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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다섯가지 시간관리 원칙

☆성공을 위한 다섯가지 시간관리 원칙

1. 자투리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라. -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출퇴근시간이나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 이런 작은 시간들이 모이면 큰 힘이 됩니다. 2. 시간을 쪼개서 사용하라. -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하루 일과를 30분 단위로 쪼개어서 계획을 짜면 더욱 효과적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3. 메모를 생활화하라. -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메모를 습관화했죠. 메모를 하다보면 생각이 더욱 정리가 된답니다. 4. 꼭 내가 하지 않아도 될 일은 맡긴다. - 사소한 일이라도 꼭 자신이 해야 안심이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기기가 불안하고 차라리 내가 해버리겠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는 확실히 효과적이지 않죠. 성공을 위해서는 남에게 일을 맡길 줄도 알아야 합니다. 5. 결정을 미루지 말라. - 우물쭈물 결정을 미루다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결정 가운데서 충분히 고민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과한 경우에는 좋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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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를 컨트롤하는게 아닌
자신이 시간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시간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 속삭 ▶ 소식받기 하시면 매일매일 배달해 드려요 소식받기>> https://goo.gl/x93s73 [속삭] 소식받기>> https://goo.gl/x93s73 [속삭] --★-- 인기 조언과 명언 --★---------- 1. 행운이 항상 따르는 사람들의 7가지 비밀 http://goo.gl/lZKWpk 2.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야할 말들... http://goo.gl/mr2TSv 3. 성공을 위해 버려야 할 9가지 http://goo.gl/Myvwol 4. 성숙한 사랑은 http://goo.gl/h7Cndp 5. 슬럼프를 극복하는 7가지 방법 http://goo.gl/KOh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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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기 / 에세이 쓰기 같이 해보실 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빙글을 잠깐 쉬었는데 오랜만에 들어와보니까 드로잉 모임도 있고 필사 모임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관심사에 맞게! *에세이 쓰기 / 일기 쓰기* 모임을 열고 함께 하실 분들을 구할까합니다! 저는 사실 에세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쑥스러운,, 일기같은 글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요. 어쨌든 모든 글이라는 것은 '나'에 대한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잘쓰는 방법이 무엇이냐! 저도 아직 잘 쓰지 못하지만, 가장 첫 번째가 일단 책상 앞에 앉아서 무슨 글이든지, 자판 위에 손을 올려놓고 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주 유명한 작가들 마저 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글이 나오든 안나오든 4시간 5시간씩 책상 노트북 자판 위에 손부터 올려둔다고 하죠! 여러분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시나요? 집중하지 않으면 휙휙 흘러가버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기 쉬운데, 우리의 삶에서 진짜 나 자신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모른다면 너무나 슬프지 않을까요? 솔직하게 내 마음의 단어를 하나하나 눌러담아 적다 보면 항상 새롭게 저에 대한 발견을 하게 됩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에세이 쓰기 모임 방식은, 일주일에 1번-2번 정도 주제를 하나 정한 후 시간을 정해서 (오후 5시부터면 다같이 오후 5시에 글을 쓰기 시작) 30분-1시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짧든, 길든 에세이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세부적인 부분들은 같이 정해봐요! +일기, 에세이를 비롯해서 시 등 창작문예의 어떤 방식이든 상관 없을 것 같아요! 먼저 저는 국문학과 출신이었어요. 그래서 글을 많이 쓸 수밖에 없었고, 어찌되든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고 싶은 마음입니다! 글이라는 것이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담는다면, 우열이라는 건 없기 때문에 서로 평가하지 않고 생각과 각자의 시선을 나누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부담가지지 마시고 참여하시라고요! 저도 그냥 있으니까 너무 글을 안써서 같이 서로 독려하며 글을 써볼 분들을 기다립니다. 제발! 댓글을 달아주신다면, 모임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기를 매일 꼬박꼬박 쓰는 걸로 유명한 아이유와 작가 김중혁씨의 대화를 남깁니다. 단속적인 자아. 매일 변하는 내 자신이 궁금하지 않나요?
★부모라면알아야할10가지★
1.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다. 옳은 말만 하지 말고 좋아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자.  2. 사랑은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노력하는 기술이다.  생각하고, 공부하고 표현하고, 연습하자.  3. 식탁의 분위기가 가족관계를 결정한다.  밥상머리 교육 자제하고  함께 밥 먹고 싶은 부모가 되자.  4. 지혜로운 사람은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 찾는다.  자식 탓만 하지 말고, 문제의 원인을 내부에서 찾아보자.  5. 자식은 우리 곁에 잠시 머무는 손님이다.  서운하거나 속상할 때는 자식을 마치 귀한 손님처럼 생각하자.  6. 성공과 행복의 열쇠는 장기적인 시간 전망이다.  미래로 미리 가서 늙었을 때  자녀와의 관계를 상상해보자.  7.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면 모르는 척하는 일이 많아야 한다.  모든 것을 알려고 하지 말고, 때론 알아도 모르는 척 넘어가자.  8. 관계회복에 사과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없다.  원인 제공 따지지 말고 잘못한게 있으면 얼른 사과하자.  9. 부모가 잘 지내는 것이 자녀에겐 최고의 선물이다.  자녀를 사랑한다면 자녀의 부부끼리 잘 지내자.  10.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소중한 것이 보인다.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이라 여기고  지금 당장 실천하자.  - "표현해야 사랑이다 中" 이민규 심리학자 
#6 필사모임 <쓸모있씀!> 여섯번째 카드 ❄️
어제 첫눈이 왔다던데 보셨나요?! 전 어제 창문을 꽁꽁 닫아두는 바람에 눈이 오는줄도 모르고 집에 있었어요 ㅎㅎ 이제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실감이 나는 요즘이에요. 지금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날에는 꼭꼭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 <오늘의 문장> 지금처럼 추워지니 생각나는 영화가 있어요. 바로 <리틀 포레스트>인데요. 계절이 바뀌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어서 특히 날씨를 많이 타는 겨울에 생각나더라고요 ㅎㅎ 위로가 되는 대사가 많은 영화라 오늘은 리틀포레스트에 나온 명대사들을 들고와봤습니다. 그 날,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이 말 하나는 기억난다. 도망친게 아니라 돌아온거라고. 그렇게 바쁘게 산다고 문제가 해결이 돼? 재하 말이 맞다. 가장 중요한 일을 외면하고, 그때그때 열심히 사는척. 고민을 얼버무리고 있는 것 말이다. 긴 겨울을 뚫고 봄의 작은 전령들이 올라오는  그때까지 있으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는 분명 의미있는 시간일거라고 믿어. 여러분에게 특별히 위로를 주는 영화가 있나요? 기억에 남는 영화 대사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여러분의 인생 영화 명대사가 궁금합니다! : ) 참여방법 신규 참가신청 언제든 참여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댓글을 쓴 뒤, 가장 최근 필사카드부터 참여할 수 있어요. <쓸모있씀!> 모임 톡방 톡방에 들어와서 인사말을 남겨주시면 새카드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 참가신청은 하셨지만 아직 한번도 오지 못하신 분들! 😭 오늘도 댓글에 소식이 없으시면 다음 카드에는 멘션알림이 가지 않아요 ㅠㅠ 오늘은 꼭꼭 참여해주세요~~!!! 당신을 기다립니다,, 💓 @hes820 @mundysk @cheeu9193 @jinhoSung @hinajang @steven0902 @glasslake @Shinsy0816 @cool2hj @rndudgml @eun7858 @pgik8568 @wjlove0629 ++ 알림을 꼭 켜두어야 새카드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빙글 내프로필 -> 오른쪽 상단 톱니바퀴 아이콘 -> 푸시알림 -> 내 소식 '나를 언급할 경우' 알림을 꼭 켜주세요!!!
일본 페미니즘의 상징이 된 한 문장
출처 : 드라마 '아빠 언니' 일본 최초의 페미니스트 잡지 <세이토>(靑踏)의 사설의 첫 문장은 100년이 넘게 흐른 지금의 지금에서도 일본 페미니즘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의 신여성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나혜석은 일본 유학시절을 회고할 때 “나에게 천재적인 이상을 심은 것은 <세이토>의 발행인 라이초(雷鳥) 여사였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1916년까지 나왔다가 폐간되고 만 동인지 <세이토>는 여성의 성에 대한 결정권, 여성의 가사 전담의 부당성, 아동 양육의 사회적 책임, 여성의 경제적 독립 필요성 등 그때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의제를 설정해 2천∼3천 부 팔리는 부수에 비해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매일 막강한 현실과 부딪혀야 했던 동인들은 결국 만신창이가 되고 말았다. “간통을 찬양한다”는 이유(?)로 정간과 부수 압수, 잡지를 애독하는 학교 교사들의 파면과 학생 애독자의 학교 제명 조치, “여성을 타락시키는” 라이초에 대한 “죽이겠다”는 협박장과 돌팔매질 등이 이어졌다. 라이초의 과감한 발언들도 당시로서는 스캔들이었지만 다섯 살 적은 남자와의 공개적인 동거 생활과 형식적 결혼을 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그의 사생활은 도전장 그 자체였다. 1920년대에도 조선 최초의 페미니스트들에게, 일본에서 여성의 투표권을 위해 싸우고 있었던 라이초는 존경스러운 선배요 본보기였던 것이다. 태초에, 여성은 실로 태양이었다. 진정한 사람이었다, 지금의 여성은 달이다. 타(他)에 의해 살고, 타(他)에 의해 빛나는 병자와 같은 창백한 얼굴의 달이다. 우리들은 매몰당한 자신의 태양을 지금이야말로 되찾아야 한다. 숨겨진 나의 태양을, 잠겨있는 천재(天才)를 발현하라. 와 100년도 더 지난 책인데... 시대를 막론하고 성차별로 인한 불합리에 저항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여성들은 늘 있었는데, 사회가 기를 쓰고 억압하고 숨기려 하는 것 같네요... 보수적인 일본 사회에서 여성도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저로써는 상상도 안갑니다ㅠㅠ 국가를 떠나 모든 여성의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맥락 없는 혐오 댓글은 자제해주세요*
행복하지 않는 이유(feat.결과 VS 과정)
행복하지 않는 이유(feat.결과 VS 과정) 20대의 나는 목적을 위해 살았다. 좋은 결과를 위해서 과정은 크게 중요치 않았다. 내가 그린대로 세상이 펼쳐지기를 바랬다. 20대 후반까지는 대부분 내가 원하는대로 잘 그려졌다. 그러자 더 큰 욕심과 야망이 생겼다. 더 큰 결과를 만들어내려는 욕망에 물들었다. 그때부터 내가 원하는 좋은 결과가 아닌 오히려 가장 우려했던 최악의 결과가 나타났다. 그 당시에는 나쁜 결과에 대해서 자책하며 괴로워했다. 시간이 지나서 결과보다 더 큰 뼈아픔이 무엇이지를 깨달았다. 그것은 결과이기전에 내가 살아온 삶.. 그 하루하루의 소중한 과정을 잃어버린 것이다. 나는 결과를 추구했지만 결과는 과정에 따른 하나의 성적표일뿐 정작 더 큰 것은 결과 이전의 삶이였다. 그 삶이 가치롭고 행복하며 스스로에게 만족할만한 기쁨을 주지 않았다면 제 아무리 대단한 결과를 얻었을지라도 그 결과는 나의 희생을 담보로 만들어낸 그때의 성적표일 뿐이다. 나의 탐욕이 일시적으로 만들어낸 그림이다. 물론 누구나 좋은 결과를 바란다. 그런데 그 결과에 집착해서는 안된다. 술과 마약에 취하면 나중에는 그것없으면 내 삶이 없어질듯 괴로워한다. 술, 마약과 내 자신이 하나가 되어버린다. ㅜ 결국 술, 마약으로 인해서 모든 것을 잃는다. 결과는 내가 만들어내는 것 같지만 오늘 하루하루의 과정들이 모여서 만든 그림일 뿐이다. 목적의식이 뚜렷한 사람과 결과에 집착한 사람은 다르다. 전자는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과정에 충실한 사람이며 후자는 좋은 결과를 위해서 과정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나는 무엇이든 결과를 봐야 하는 성격이였다. 그런 성향이 놀라운 집중력과 추진력을 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너무나도 많은 부작용을 안겨주었다. 1. 나쁜 결과가 나올 것 같은 두려움과 불안 2. 좋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편하게 쉬지 못함 3. 심리적인 여유가 없으며 항상 쫓기며 살아감 4. 내가 결과의 주인이 아니라 결과가 나를 조종하게 됨 5. 좋은 결과는 잠시의 안도감을 줄뿐 또다시 칼을 들고 전쟁터로 나가야 함. 6. 브레이크 고장난 자동차처럼 위태위태함. 7. 항상 지쳐있음..쉬는 법을 잃어버림. 8. 내가 누구인지 잘 모르게 됨 9. 결과만을 위한 삶. 나머지는 무가치하게 여김 10. 실패할때 패배자가 된 더러운 기분을 느낌. 이런 어리석은 나의 생각을 놓기로 했다. 좋은 결과를 위해서 오늘도 살아가지만 이제는 과정이 나를 이끌어가는 동력이 되었다. 그러자 삶이 전보다는 평화로웠다. 이전에는 닭장 같은 곳에서 매일 싸우는 투사같은 느낌이였지만 지금은 매일 씨앗을 뿌리고 호미질을 하는 농부와 같은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기분이다. 물론 아직도 욕심이 나를 한순간 물들이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내가 내 손을 잡고 조심스레 끌어내린다. 욕망에 물든 나의 모습은 너무나도 추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로인해서 내가 만들어온 소중한 것을 하루아침에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가진 돈이 5천원이면 그냥 짜장면을 사먹으면 될것을 굳이 돈을 빌려서 10만원짜리 랍스타를 먹을필요가 있겠는가? 아니면... 미래에 랍스타를 먹는 나는 행복한 삶이며 짜장면을 먹는 지금의 삶은 불행인가? 매번 짜장면을 먹을때마다 투덜거릴 것인가? 랍스타만이 행복이라는 그 결과에 집착하며 살텐가? 만약에 당신이 언젠가 원없이 배터지도록 랍스타를 먹을때 예전의 바람처럼 행복하지 않는다면 어쩌겠는가? 아니, 오히려 더 불행해진다면.... 얼마전 대학교 선배를 만났다. ' 영국아 !사업으로 성공한 내 친구가 있는데 자기는 원하는것을 다 이뤘는데 정작 행복하지 않고 우울증 때문에 매일 약먹으면서 버틴다고 하더라 " 그래서 나는 선배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 " 형 친구분은 성공한 것이라기 보다는 욕망을 달성했나 보네요." " 욕망을 위해서 자기의 삶을 잃어버린거죠. ㅠ " 결과는 내가 만들어 낼수가 없다. 자연스럽게 결과가 나에게 다가온듯 싶다. 내가 어거지 부려서 욕심 부려서 당장은 취할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술이 깨고 나면 다음날 허무함만 가득할 것이다. 그저 헛된 망상, 달콤한 꿈일 뿐이다. 결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과정에 충실하게 되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확률이 커진다. 왜냐하면 눈을 뜨고 세상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 열심히 일하고 집을 향해서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오늘도 끝도 없는 바다속의 보물섬을 찾아서 거칠게 달려가는 사람이 있다. 결과를 신경쓰지 말라는 것은 아니며 결과에 대한 집착을 조금은 내려놓고 살아가자는 말을 하고 싶다. 내 자신에게도...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플레이버 보이
지난 토요일 저녁, 서점 리스본&포르투에서 열린 이 책의 북토크 행사(참조 1)에 참여했었다. 월요일은 역시 독서지. 이 책만 읽어서는 마치 몰랐을 점들을 여러가지 알게 되어서 정말 좋은 기회였다 할 수 있을 텐데 기본적으로 장준우 셰프의 이 책은 예전, “카메라와 부엌칼을 든 남자의 유럽 음식 방랑기(참조 2)”의 두 번째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즉, 여러가지 유럽 음식에 대한 단상과 연원, 그리고 컬러풀한 사진이 채워져 있다는 얘기인데, 두 권을 같이 봐도 좋고, 이 책을 먼저 보고 예전 책을 그 다음에 봐도 좋다는 의미, 어떻게 보면 하나의 세트이기도 하다. 다만 북토크 행사에서(사진 찍을 생각을 안 했다는 점이 아쉽다) 알게 된 점이 있다. 어차피 요리의 역사라는 것이 haute cuisine, 그러니까 기록이 남아있을 수밖에 없을 고급 음식 위주로 가는 것이 맞을 테지만 기본적으로는 누구와 먹느냐가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나도 며칠 전 회의 관계자들과 먹은 고가의 정식이 맛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을 함께 먹으시라. 이 한 마디로 끝낼 수도 있을 텐데, 당연히 내용이 그것만은 아니다. 가령 중세 시절의 이탈리아 음식이 프랑스 음식으로 발전하고, 현대에 와서 프랑스 음식이 온갖 다른 문화권을 받아들인 누벨 퀴진으로, 혹은 과학을(!) 받아들인 분자요리(Gastronomie moléculaire), 북유럽 감성이 더해진 노르딕 퀴진(Det ny Nordiske Kokken, 참조 3)으로 이어졌다는 것. 대충의 계보를 한 눈에 깨달았다. 이건 오로지 장셰프님의 설명이 단순 명쾌하면서 이해하기 쉬웠던 덕분이다. 다만 요리가 아무래도 생명력을 가지려면, 즉 오래오래 가려면 이름이 붙어야 할 테고, 그것은 아마 전세계 셰프들의 희망이자 바람일 것이다. 게다가 이 요리라는 것이 최종 소비자, 즉 먹는 사람에게만 의미있는 것이 아니다. 식재료 생산자와 중간 단계의 생산자/유통업자 모두가 관련되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책에 나오는 파리와 교토의 정육업자들 이야기를 자세히 보시면 알 수 있겠다. 아니 엔초비를 가공하는 사람들 얘기를 보셔도 좋다. 평생에 걸친 노력으로 자신만의 식재료를 만든다는 자세는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도 좋을 정도다. 그리고… 다음 책에서는 일러스트를 고민 중이시라고 한다. 이거 엘리제궁의 요리장, 기욤 고메즈가 자신의 요리책에서 사진을 없애버렸다는 점(참조 4)과 일치한다는 느낌이다. 기대된다. -------------- 참조 1. 북토크 영상: https://www.instagram.com/p/B48ne5nFqIk/ 2. 카메라와 부엌칼을 든 남자의 유럽 음식 방랑기(2019년 1월 15일):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156852960324831&set=pb.666554830.-2207520000.0.&type=3&theater 3. 덴마크어로 하면 노르딕 누벨퀴진이고 영어로도 노르딕 뉴 퀴진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노르딕 퀴진이 과연 노르딕 전체이냐…는 논쟁이 있는 듯 하다. 불어권에서는 그냥 덴마크식 누벨퀴진(Nouvelle cuisine danoise)으로 부른다. 4. 엘리제의 또 다른 젊은 주인(2017년 5월 14일): https://www.vingle.net/posts/209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