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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차역

아침 여섯시 반의 기차역 풍경
모두들 어디로 가는지 바쁘다
결국 저곳에서 잠들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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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도 무언을 온전히 아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코끼리는 틀린게 아니라 서로 다른 면을 보았을뿐이예요. 바로 아는만큼 보인다지요. 더 많이 본 사람은 그게 전부가 아님을 알테지만 그러할찌라도 온전히 아는 건 어려운일입니다. 그 모든 조각조각이 맞춰지고 나열될때만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지라 사람은 서로를 통해 알아가는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그 언저리만 알뿐이라 하지 않던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말이더군요. 모두 허상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삶이란 말의 어원이 앎이라는 말과 어원이 같다고 하더군요. 계속 그렇게 배워나가는것..그것이 인생이고 순식간에도 사라질 수 있는 생명의 불확실함을 인식한다면 지금 살아있는 것에 대해 감사할뿐이랍니다.
멀리서 코끼리의 앞에 있던 사람과 뒤에 있던 사람과 옆에 있던 사람이 어느 한 곳에 모였는데 코끼리를 한번도 안본 사람이 코끼리가 뭐야 하고 물었대요.. 앞에서 본 사람은 얼굴을 그렸고 옆에서 본 사람은 몸통을 그렸고 뒤에서 본 사람은 꼬리를 그렸죠. 서로 너가 말하는 코끼리는 툴렸다고 말하며 다툼이 일어났어요.. 나의 시선안에 갇힌 생각은 토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라 제가 감히 제가 발견한 내 모습이 인생이며 삶이며 그 무엇이라 정의할 수 있겠습니까??? 혼자서 느끼며 성찰하며 살아가려 노력하는 그런 우주의 한 입자일 뿐입니다... 안다는 것도 모른다는 것도 모두 허상입니다..^^
다른 삶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이 꼭 철학적이진 않더라도 평범하게도 풀어낼 수 있는 어떤 것들을 알려줄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저의 경우엔 인도에 관한 사진을 보니까 참...많은 성찰? 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것들에 대한...각설하고 인도는 사진만으로도 충분한 메세지가 있는 삶이고 직접 경험하셨으니 표현못하더라도 더 많은 것들을 얻으셨겠지요~
@KyounghwaKweon 다른 세상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기쁨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주실 수 있나여?
@KyounghwaKweon 와 세계여행 ^^ 응원해요. 정말 진심으로.. ^^ 자녀들에게 그 어떤 것보다 큰 선물이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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