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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추천> 누재즈 = 파로브 스텔라(Parov Stelar)

누재즈(Nu Jazz)
-
일명 일렉트로닉 재즈
1990년대에 확립된 장르로
아직 역사가 짧습니다.
최근 누재즈 장르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파로브 스텔라
누재즈의 대명사, 거장, 마법사로
일컬어지는 인물입니다.
이런 파로브 스텔라가
3년만의 정규앨범​인
[The Demon Diaries​]가
발매가 된지 이제 한달쯤 되어가네요.
저는 조금 늦게 접했지만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파로브 스텔라의 약력을 보자면
오스트리아의 누재즈 레이블
Etage Noir을 운영 중이며
오스트리아 최대의 음악 시상식
아마데우스 오스트리언 뮤직 어워즈의
단골 손님이기도 합니다.
2012년에는 일렉트로닉 액트 상
2013년에는 베스트 앨범상 등 3개 부분 수상
2014년에는 베스트 라이브상
2015년에는 일렉트로닉/댄스 부분 수상
4년 연속이라니 대단하죠?
그럼 이번 앨범의 1번 트랙인
Demon Dance를
들어보겠습니다.
레트로적인 느낌에 맞게
MV도 감각적으로 표현을
잘 한 것같네요.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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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thehappiness 요즘 푹 빠져있답니다.
@goyangshe 휘히
정말 누재즈의 대명사죠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광고 음악으로 파로브 스텔라 음악 많이 썼어요 ㅋㅋ
오 신명나는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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