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Eun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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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업 5년째 일기 - 폴댄스

폴댄스를 업으로 삼은지 어언 5년!!
시간도 빨리가고 두려움도 많았고, 고민도 많았지만, 얻은 것이 많은 창업의 시간들.
사업가가 꿈이었던 나는
전공을 따라 한때 벤처기업이 블루오션이었던 때를 막연히 기대하며
프로그래머로 생활을 하였고,
지각도 잦고, 반복된 일상에 빠르게 지쳐있던
직장인이 시러요~ 부류의 직장인이었던 생활들.
그래도 6년이란 생활을 직장인으로 있으면서
사업에 필요한 여러가지 사항들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사실.
사회경험은 정말 중요하다.
왠지 모르게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불현듯 29살의 나이에 '봉춤'이라는 단어가 머리속에 떠올랐고
(나는 이것을 신내림이었다고 농담조로 말하기도 한다.)
정보화시대를 이용한 정보검색에
이미 해외에서는 하나의 피트니스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형성되어 대중화 되고 있었다.
물론, 여전히 스트립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무슨 상관인가. 어쨌든 이렇게 재밌는 운동은 나에게 처음이었으니.
창업을 하면서
도전을 좋아하고 나만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지금껏 생각보다 돈은 벌지 못했지만 (생각하면 슬프다)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행복했던건 사실이다. 가끔 월세나 부가세, 카드값을 내야할 때, 진상회원을 만났을 때를 빼고)
나만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것 자체가
이렇게 나를 흥분시킬 수 있었던가.
물론 돈이 함께 따라와 주면 좋으련만,
그만큼 까지 머리가 안따라주었다는 것이 함정.
그러나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했던가.
그간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제는 사람도 돈도 제법 따라올 모양인가보다.
(제발 붙어라. 붙어라.)
이번에는
단기수료과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행하면서. 또 하나의 도전이 되었고, 그리고 또 하나의 성공을 안겨줬던 선물같은 시간이었다.
2달이라는 시간 동안.
훈련생들을 어떻게 하면 폴댄스를 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그리고 하루에 3시간 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하면 매료시킬지 고민하고 고민하여
2달을 설레임과 긴장, 두려움과 흥분되는 느낌으로 살았던 것 같다.
정말 감사한 사항은 훈련생들이 그 누구도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강습을 잘 따라와주었고 즐겨주었다는 사실이다.
무결석이 선생한테 주는 기쁨은 ㅎㅎ
아마 알 사람만 알겠지..
또한, 이번 수료과정 계기로 폴댄스 전문가를 꿈꾸는 친구들도 생겨
앞으로 함께 할 후배들이 생겼다는 것이
더욱 기쁘고 설레이며, 한편으로는 부담감이 사그라 들지 않는다.
창업이라는 것이
정말 힘든 것임을
해야만 하는 것이 정말로 많다는 사실을.
그리고 '사람'이
정말로 중요한 것임을.
설령, 그 '사람'이 좋던 나쁘던 말이다.
나의 끈기가 어디까지 인지 모르겠으나
힘든 과정도 있었고 행복한 과정도 있었고
그리고 객관적인 사실은 나는 완벽하진 않았다는 것이다.
(20대에는 내가 완벽하게 내가 뭐라도 되어있을 줄 알았던 병맛꿈을 꾸었던 게 엊그제였는데..)
그래도 내가 아이디어를 실행해낼 수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이제, 사람도 더 많이 얻고, 돈도 더 많이 벌어
내가 좋아하는 일에 더욱 투자해야겠지.
다만 의문인 것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 남들도 좋아하라는 법은 없는 법.
강요가 되지 않도록 나의 에너지를 전달해야겠지.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오는 의문중 하나..)
그리고 내가 원하는 양은 어디까지일까.
다다익선이라. 많으면 많을 수록 좋으련만.
이것이 욕심인지. 아님의 성공의 양인지..
나도!! 당신도!! 잘~ 할 수 있다~!! ^^
그래도 흥분된 마음으로 살아보자. 시간이 뭐든걸 해결해준다는 것도 사실.
살다보면 알게된다는 것도 사실.
옛말 틀린거 없구나.
ㅎㅎㅎ 까르르 까르르 웃던 수업 시간이 떠올라.
서로 웃으며 하는 운동은 엔돌핀도 더욱 돌려준다고.
웃으며 운동해보자.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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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02 논현역 부근에 위치해있습니다. ^^ 뷰티폴 입니당
폴댄스학원이 어디에 위치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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