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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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계열사 대우인터내셔널의 전병일 사장 해임이라는 칼을 빼 들었다. 비상경영 상태인 그룹을 살리고 계열사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권 회장을 중심으로 협력해야 하는 현 경영상황에 맞춰 주요 임원진이 사분오열을 막으려는 사전 조치였다는 것이 재계의 중론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발족한 비상경영쇄신위원회는 그룹의 위기 상황을 반전시키고 계열사 전체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순혈주의’와 같은 오래된 폐습과 경영시스템을 쇄신하기 위한 조직일 뿐 인사권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결국 이번 결정이 권 회장의 작품이라는 해석이다. 이를 통해 그룹 내부의 분위기를 다잡고 구조조정 드라이브에 속도를 내기 위한 복안이라는 것이다. 재계 관계자는 “쇄신위는 인사권이 없어...[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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