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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vs WORST] 6월 1주 스타들의 패션 배틀!

‘패션’이 하나의 ‘경쟁력’인 시대. 스타들은 지금 이순간도 경쟁한다. ‘패션’이란 ‘변덕쟁이’와 같아서 어제의 베스트드레서가 오늘은 워스트드레서가 되기도 하고 어제의 베스트드레서가 오늘은 베스트드레서가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패셔너블’ 수식어를 얻거나 지키기 위해 스타들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도한다.6월 첫 주는 ‘메르스’ 공포로 인해 연예계를 비롯 패션뷰티업계의 모든 행사들이 주춤했던 안타까운 한주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의 패션을 bnt뉴스 패션에디터가 사심 빼고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BEST ‘화이트는 이렇게’ 최여진
On Style ‘더 바디쇼’의 진행자 최여진은 다이어트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환상바디’의 소유자다. 그가 한 의류 론칭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순백의 미니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미니멀한 실루엣에 브이자로 깊게 파인 네크라인은 그의 몸매를 과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오히려 부각시켰다. 또한 실버컬러의 이어링와 브레이슬릿 그리고 볼드한 링을 매치해 화이트 원피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넥라인과 일자쇄골을 자랑하듯 높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스타일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언제어디서나 ‘패셔니스타’ 칭호를 놓지 않는 그가 새삼 대단하다.
BEST ‘훈남이란 이런 것’ 이현우
개봉을 앞둔 영화 ‘연평해전’ 시사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현우. 아역출신의 앳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훈훈한 남성의 모습을 뽐냈다. 그는 실키한 소재에 데님컬러의 니트 패치가 돋보이는 독특한 셔츠에 네이비 슬랙스를 착용했다. 무난한 셔츠와 슬랙스의 조합에서 세련된 디자인의 셔츠를 매치한 것이 신의 한수였다.게다가 발목 복숭아뼈까지 떨어지는 슬랙스 기장에 블랙 슈즈를 매치한 것이 더욱 멋스럽다. 또한 한 쪽 팔목에 심플한 브레이슬릿을 무심하게 착용해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WORST ‘이런 화이트는 곤란해’ 변정수
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패셔니스타’로서 이름을 날렸던 변정수.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법이라고 할까 아니면 감이 떨어진 걸까. 화장품 브랜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화이트 컬러의 아일렛 펀칭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었다. 더운 날씨에 맞게 앞뒤를 시원하게 드러낸 드레스는 예뻤지만 ‘너무’ 내려간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준다.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드레스에 키치 무드의 네크라인과 가방을 연출한 것은 색다른 느낌을 주지만 장소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움을 남겼다. 비치패션으로는 베스트이지만 장미를 배경으로 한 행사장과는 미스매치다.
WORST ‘훈남 어디갔나요’ 주원
훈훈한 외모에 연기까지 잘해 많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는 주원이 한 등산복 브랜드 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잿빛 티셔츠와 스티치가 군데군데 들어간 데님팬츠에 푸른 체크 반팔셔츠를 걸친 그. 여기에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등산화로 마무리했다. 우리가 익히 아는 ‘훈남’이 아니라 마치 ‘아저씨’ 같았다. 아무리 등산복 브랜드 행사 참가라지만 다른 옷은 없었을까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번에 그의 외모를 죽게 만든 칙칙한 패션 대신 좀 더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길 기대해본다.
패션의 모든 것
스트릿 패션 웹진 루코(Lo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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