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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독서 모임있나요?

곧 제주로 한 달간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자체 휴가랄까....?
가서 새로운 분들도 만나고 토론도 해보고싶은데
혹시 제주도에 한 달 가량 게스트 개념으로 독서 토론 할 모임이 있을까요?
없다면 제가 만들어놓고 전 한 달 후에 대구로 돌아올까 싶습니다.
추천 혹은 참여 하실 분 계시나용?
댓글이나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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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은 없어요 ~~
@bianca213 위치도 중요하겠네요... 어차피 저는 여행객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닐예정인데 혹시 서귀포에서 하게 되면 쪽지 드릴게욤^^
제발 제주시말고 서귀포에 만들어주세요..
@amber413 아 정말요? 하나 만들어야하나 하고싶은데.... 하고싶어하시는분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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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20대 이상의 커뮤니티를 휩쓸었던 작자 미상의 먹먹한 글 세 편 (스압주의)
1. 그 해 새벽 내가 살던 고향은 새벽이 유난히 짙었다. 동네 옆구리에 낀 바다가 새벽만 되면 해모(안개)를 짙게 끌어올렸다.  해모가 내려앉은 조용한 새벽의 동네는 차갑고 날카로웠다.  그 녀석과 나는 약속이라도 한 듯이 새벽이 되면 아파트 입구에서 만나 시덥지않은 놀이를 즐겼다.  하늘에 뜬 별을 누가 먼저 세나, 주차된 자동차들의 번호판에 숫자 7이 몇개나 있을까 같은.  우리는 그저 우리의 새벽이 해모에 잡아먹히는 것이 싫었다.  나와 그녀석은 아주 어렸을 때 부터 빤스 한장만 걸치고 동네 절에서 찬물로 등목을 하며,  법당에 놓인 다과를 몰래 집어먹고 놀았다.  절 한 가운데에 위치한 아주 커다란 종이 있었는데, 햇볕이 뜨거운 날이면 그 안에 들어가 종 벽에 기대어 노래를 불렀다.  무슨 노래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 녀석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다 떨어진 슬리퍼를 신고 동네 여기저기를 쏘다녔는데,  고모는 항상 그 모습을 보고 녀석과 놀지 말라고 나를 꾸지람 했다.  나는 오히려 그녀석의 다 떨어진 슬리퍼가 좋았다.  만약 녀석이 때깔 고운 나이키 운동화를 신었다면, 나는 녀석을 좋아하지 않았을 거다.  내 신발은 항상 메이커가 없는 얇은 운동화 였으니까.  너희 엄마 창녀야? 그날은 처음으로 그 녀석에게 돌맹이로 얻어맞은 날이었다.  어느날 늦은 밤에 큰 상가 뒷골목에서 그 녀석 엄마를 본적이 있었다.  빨간 불빛이 새어나오는 유흥주점 앞에서 목욕탕에서나 쓰는 플라스틱 앉은뱅이 의자에 앉아 나를 바라보았다.  그 다음날 그 녀석을 보자마자 나도모르게 저 말이 튀어나왔다. 녀석은 힘도 셌다.  돌맹이를 맞고 씩씩대는 나를 크게 넘어뜨리고 도망가는 녀석을 우리 오빠가 잡아다가 한바탕 패주었다.  그날 저녁 나는 집에 들어가 되려 오빠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그리곤 저녁밥을 먹고서 몰래 나가 아파트 입구에서 새벽이 될 때 까지 그녀석을 기다렸다.  그 때 나는 아홉살이었다.  나는 열아홉이 될 때 까지도 늘 같은 자리에서 그 녀석을 기다렸다.  십년이 넘도록 우리의 새벽은 여전히 짙었다.  우리는 항상 손을 잡고 바닷가를 뛰어다니며 온 몸에 해모를 묻혔다.  나는 그게 사랑이라고 믿었다.  우리는 늘 어렸다. 그리고 우리는 늘 새벽이었다.  나른한 오후에 한수원 사택 옥상에 몰래 올라가 햇볕을 맞으며 선처럼 가만히 죽은 듯이 누워있을 때에도,  우리는 새벽이었다.  나는 가끔 우리가 혹시 남매는 아닐까 생각했었다. 녀석에게 그걸 말 했을 때 녀석은 크게 웃기만 했다.  나는 분명히 그 녀석이 속으로 '그래 그럴지도 몰라'라고 생각했다고 믿었다.  고삼의 반틈을 그녀석과 새벽을 즐기는 것으로 보내고,  우리가 무얼 하며 돈을 벌어먹고 살지 고민하게 된 것은 여름의 한복판 이었다.  그해 여름엔 비가 많이 왔다. 어쩌면 올해 여름이 우리 인생일지도 몰라. 내가 말했다.  그 녀석은 대답이 없었다. 나는 알고 있었다. 녀석은 노래를 하고 싶어했다.  솔직히 그녀석의 노랫소리는 언제나 듣기 좋았다.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틀림없이 그랬을 것이다.  나는 녀석에게 우리가 놀던 절에 가자고 졸랐다. 햇볕이 뜨거우니, 종 안으로 들어가자고.  그 녀석은 내가 알아 듣지 못하는 외국 노래를 계속해서 불렀다.  종 벽에 기대면 종의 반 허리 에도 안 닿던 우리 키가 10년 새에 종 끄트머리까지 부딪칠 정도로 자랐다.  우리는 무릎을 굽혀 불편한 모양새로 좁은 종 안에 찌그러져 있었다. 그녀석은 불편한 기색도 없이 노래를 불렀다.  그녀석은 나의 제국이었다. 나는 녀석을 사랑했을 뿐만 아니라 신앙했다.  녀석에게서 어떤 감정에 대한 대답을 한번도 듣진 못했지만  그녀석도 분명히 날 사랑하고 있을거라고 한번도 믿지 않은적이 없었다.  손을 잡고 새벽의 해모 속을 달리는게 사랑이라고 믿었으니까.  우리는 그 후에도 이따금씩 새벽에 만났다.  하루는 동네 통닭집 오토바이를 몰래 훔쳐다가 바닷가를 밤새 달리기도 했고,  한벌뿐인 교복을 입은 채로 얕은 바다에 들어가 뻘에 박힌 조개를 주웠다.  용돈이 넉넉해서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여유롭게 만나고,  비싼 레스토랑 음식을 먹으며 부모님 눈을 피해 여관방에 들락거리는 한수원 사택 애들보다는 우리가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서른살이 될 때 까지 서로 결혼을 못했다면 그땐 나랑 결혼하자.  졸업식을 앞둔 어느날에 내가 말했다.  나는 돈도 엄청 많고 화장실이 세개 있는 집에 사는 몸매 좋은 여자랑 결혼할거야. 서른이 되기 전에는 꼭.  그날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처음으로 죽고싶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졸업식날 까지 우리는 한번도 새벽에 만나지 않았다.  졸업을 하자마자 그녀석은 한수원에 취직했다. 보수가 꽤 많은 모양이었다.  내가 번화가로 일을 하러 나갈 때 마다 가끔씩 녀석을 마주쳤다.  옷도 좋은 옷을 걸치고 핸드폰도 고장나지 않은 최신 핸드폰을 가지고 다녔다.  적어도 녀석이 가난하게 살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 다음해에 호주로 떠났다. 어느정도 자리가 잡힌 아버지가 나와 오빠를 데려갔다.  호주에 산지 3년이 지나도록 나는 한국어밖에 할 줄 몰랐다.  만일 그녀석이 열아홉때 종 안에서 불렀던 노래의 구절이 생각났다면, 영어를 좀 더 열심히 공부했을지도 모르겠다.  스물다섯살이 되던 해, 동창의 동창을 건너 건너 받은 고등학교 동창회 소식에,  주저 없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당연히 그녀석을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우리의 새벽이 없어진지 자그마치 5년이었다.  5년.  동창회의 밤이 깊어갈 수록 비만 줄기차게 내렸고, 그 녀석은 보이지 않았다.  그날에서야 전해들은 이야기로 알았다. 내가 몇주 전 아침 호주인들과 답답한 아침식사를 하고 있을 때,  그 녀석은 원자로 안에서 냉각수를 몸에 적시며 일했다.  그 녀석은 피폭(被曝)되었다.  호주로 돌아가고 싶었다. 녀석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새벽은 오늘도, 내일도 돌아온다.  정확히 말하면, 도망치고 싶었다.  우리의 관계가 시간이라면 우리는 새벽 세시였다.  하루 중 가장 어둡고 짙을 때 우리는 적어도 사랑은 아닐지라도 교감했다.  나는 한번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 그렇다고 그녀석 처럼 불행 하지도 않았다.  우리가 함께하면 행복할 것이라는 멍청한 기대도 한 적 없다. 그래도 이건 아냐.  내가 그 뒤로 그 녀석의 죽음 소식을 들을 때 까지 녀석을 한번도 찾아가지 못한 이유는,  우리는 새벽에 함께 있어야 비로소 사랑을 하기 때문이었다.  녀석은 이제 영영 새벽을 달릴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그래서 나도 아팠다.  누군가를 아픔으로 보듬고 슬픔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지독한 일이었다.  행복의 원칙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불행이 생기는 것이라고 누군가가 말했다.  그러나 그 행복의 원칙이 태어날 때 부터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게 그녀석이었고, 녀석을 사랑한 나였다.  그 녀석은 피부가 뒤집어지고 머리털이 다 빠진채 암세포에 온몸을 잡아먹혀 죽어갔다.  그 녀석이 가장 행복했을 때는 언제일까.  아마도, 그 해 여름에 종 안에 들어가 내가 알아듣지 못하는 외국 노래를 불렀을 때라고 믿고싶다.  서른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나는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그 녀석은 내가 가보지 못한 세계 어딘가에서 화장실이 세개 있는 집에 사는 몸매 좋은 여자와 결혼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 녀석의 제국은 이제 군주가 없고, 새벽의 해모를 맞으며 뛰어다니는 고등학생도 없고,  종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없지만 내가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나는 아직도 종 안에서 그 해 새벽을 달려야만 하기 때문이다.  언젠가 발견했다. 대못으로 날카롭게 긁어 놓은 녹슨 낙서 자국을 종 안에서.  '새벽으로 가자'  2. 그 애 우리는 개천쪽으로 문이 난 납작한 집들이 게딱지처럼 따닥따닥 붙어있는 동네에서 자랐다. 그 동네에선 누구나 그렇듯 그애와 나도 가난했다. 물론 다른 점도 있었다. 내 아버지는 번번히 월급이 밀리는 시원찮은 회사의 영업사원이었다. 그애의 아버지는 한쪽 안구에 개눈을 박아넣고 지하철에서 구걸을 했다. 내 어머니는 방 한가운데 산처럼 쌓아놓은 개구리인형에 눈을 밖았다. 그애의 어머니는 청계천 골목에서 커피도 팔고 박카스도 팔고 이따금 곱창집 뒷방에서 몸도 팔았다. 우리집은 네 가족이 방두 개짜리 전세금에 쩔쩔맸고, 그애는 화장실 옆에 천막을 치고 아궁이를 걸어 간이부엌을 만든 하코방에서 살았다. 나는 어린이날 탕수육을 못 먹고 짜장면만 먹는다고 울었고, 그애는 엄마가 외박하는 밤이면 아버지의 허리띠를 피해서 맨발로 포도를 다다다닥 달렸다. 말하자면 그렇다. 우리집은 가난했고, 그애는 불행했다.  가난한 동네는 국민학교도 작았다. 우리는 4학년때 처음 한 반이 되었다. 우연히 그애 집을 지나가다가 길가로 훤히 드러나는 아궁이에다 라면을 끓이는 그애를 보았다. 그애가 입은 늘어난 러닝셔츠엔 김치국물이 묻어있었고 얼굴엔 김치국물 같은 핏자국이 말라붙어있었다. 눈싸움인지 서로를 노려보다가 내가 먼저 말했다. 니네부엌 뽑기만들기에 최고다. 나는 집에서 국자와 설탕을 훔쳐왔고, 국자바닥을 까맣게 태우면서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  사정이 좀 풀려서 우리집은 서울 반대편으로 이사를 했다. 아버지는 친척이 소개시켜준 회사에 나갔다. 월급은 밀리지 않았고 어머니는 부업을 그만두었다. 나는 가끔 그애에게 편지를 썼다. 크리스마스에는 일년동안 쓴 딱딱한 커버의 일기장을 그애에게 보내기도 했다. 그애는 얇은 공책을 하나 보냈다. 일기는 몇 장 되지 않았다. 3월4일 개학했다. 선생님한테 맞았다. 6월1일 딸기를 먹었다. 9월3일 누나가 아파서 아버지가 화냈다. 11월4일 생일이다. 그애는 딸기를 먹으면 일기를 썼다. 딸기를 먹는 것이 일기를 쓸만한 일이었다. 우리는 중학생이 되었다.  그애 아버지는 그애 누나가 보는 앞에서 분신자살을 했다. 나는 그 얘기를 풍문으로 들었다. 그애는 이따금 캄캄한 밤이면 아무 연립주택이나 문 열린 옥상에 올라가 스티로플에 키우는 고추며 토마토를 따버린다고 편지를 썼다. 이제 담배를 배웠다고 했다. 나는 새로 들어간 미술부며 롯데리아에서 처음 한 미팅 따위에 대해 썼다. 한번 보자, 만날 얘기했지만 한번도 서로 전화는 하지 않았다. 어느날 그애의 편지가 그쳤고, 나는 담배를 피기 시작했다.  고3 생일에 전화가 왔다. 우리는 피맛골에서 막걸리를 마셨다. 생일선물이라며 신라면 한 박스를 어깨에 메고 온 그애는 왼쪽다리를 절뚝거렸다. 오토바이사고라고 했다. 라면은 구멍가게 앞에 쌓인 것을 그냥 들고 날랐다고 했다. 강변역 앞에서 삐끼한다고 했다. 놀러오면 서비스 기차게 해줄께. 얼큰하게 취해서 그애가 말했다. 아냐. 오지마. 우울한 일이 있으면 나는 그애가 준 신라면을 하나씩 끓여먹었다. 파도 계란도 안 넣고. 뻘겋게 취한 그애의 얼굴 같은 라면국물을.  나는 미대를 졸업했고 회사원이 되었다. 어느날 그애가 미니홈피로 찾아왔다. 공익으로 지하철에서 자살한 사람의 갈린 살점을 대야에 쓸어담으면서 2년을 보냈다고 했다. 강원도 어디의 도살장에서 소를 잡으면서 또 2년을 보냈다고 했다. 하루에 몇백마리의 소머리에 징을 내려치면서, 하루종일 탁주와 핏물에 젖어서. 어느날 은행에 갔더니 모두 날 피하더라고. 옷은 갈아입었어도 피냄새가 배인거지. 그날 밤 작업장에 앉아있는데 소머리들이 모두 내 얼굴로 보이데.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그애는 술집테이블에 머리를 박았다. 나직하게, 나는 왜 이렇게 나쁜 패만 뒤집는 걸까.  그애가 다단계를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만나지마. 국민학교때 친구 하나가 전화를 해주었다. 그애 연락을 받고, 나는 옥장판이나 정수기라면 하나 있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취직하고 집에 내놓은 것도 없으니 이참에 생색도 내고. 그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계절이 바뀔 때면 가끔 만나서 술을 마셨다. 추운 겨울엔 오뎅탕에 정종. 마음이 따뜻해졌다.  부천의 어느 물류창고에 직장을 잡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고등학교때 정신을 놓아버린 그애의 누나는 나이차이 많이 나는 홀아비에게 재취로 갔다는 얘기를 들었다. 애가 둘인데 다 착한가봐. 손찌검도 안하는 거 같고. 월급은 적어. 그래도 월급나오면 감자탕 사줄께.  그애는 물류창고에서 트럭에 치여 죽었다. 27살이었다.  그애는 내가 처음으로 좋아한 남자였다. 한번도 말한 적 없었지만 이따금 나는 우리가 결혼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 손도 잡은 적 없지만 그애의 작고 마른 몸을 안고 매일 잠이 드는 상상도 했다. 언젠가. 난 왜 이렇게 나쁜 패만 뒤집을까. 그 말 뒤에 그애는 조용히 그러니까 난 소중한 건 아주 귀하게 여길꺼야. 나한텐 그런 게 별로 없으니까. 말했었다. 그러나 내 사랑은 계산이 빠르고 겁이 많아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나는 그애가 좋았지만 그애의 불행이 두려웠다. 하지만 우리는 함께 살 수도 있었다. 가난하더라도 불행하지는 않게. 3. 내가 열병처럼 앓았던 그 애 내 열일곱 살 때 그 애는 이미 내 우주였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에게서만 나는 묘한 냄새 같은 것이 있다.  집의 가정환경에 상관없이 사랑에 둘러싸여 자란 사람은 잘 알아채지 못하지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은 그런 동류의 냄새를 기막히게도 잘 맡아낸다.  항상 외로움에 둘러싸여 자란 그 애는 내 냄새를 그렇게 맡고 내게 다가왔었다.  그 애는 또래 애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면서도 항상 어딘가 혼자인 듯 겉도는 면이 있었다.  나름 성격도 밝고 여자 애건 남자 애건간에 그 특유의 싹싹함으로 손쉽게 구워삶는 타입이었지만  정작 집에는 항상 혼자 돌아가고  남들 다 있는 핸드폰 하나 없이 항상 주말을 혼자 나는 그런 아이였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애는 결코 가난한 집 자식이 아니었다.  언제나 그 낡은 지갑 안에는 천원짜리 몇 장과  동전들과 함께 꼬깃꼬깃 접힌 편의점 영수증 따위만 어지럽게 굴러다녔지만  그 아이 아버지는 이 지역 대학의 경제학 교수였으며  그 애의 어머니는 중학교 선생님 출신으로 근처의 나름 이름있는 갤러리를 운영하는 소위 여사님이었고  두 살 차이나는 그 애의 여동생은 피아노 전공으로  근교의 학생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고 다닌 장래의 기대주였다.  그 애는 내게 혹은 친구들에게 그런 걸 들키지 않기 위해  지역 외곽에 있는 그 으리으리한 3층 주택 대신에  학교 근처에 조그만 자취방을 얻어 살았다.  3평이 좀 안 되는 그 습기찬 방에서는 가끔씩 곱등이도 튀어나오고  소위 돈벌레라 불리는 그리마도 심심찮게 기어나와 신경을 건드렸지만  그 애는 그런 벌레 따위보다 자기 가족들을 더 무서워했다.  성적 학대는 아니야. 맞고 자란 것도 아니야.  그래도 나는 우리 집이 너무 외롭고 무서워.  다가오는 그 애와 어렵사리 친구가 되고  어느 누구도 사귀자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서로 그런 것과 다름없는 관계로 발전하며  나는 그 애의 자취방에 자주 들락거리게 되었다.  가끔은 학원까지 빠져가며 두드렸던 문이지만  사실 그 안에 들어가 '우리'가 함께 하는 일은 별로 없었다.  내가 등을 돌아 설거지를 하고 있으면 그 애는 티비를 봤고  내가 그 애의 만화책들을 읽으며 낄낄대고 있으면 그 애는 내가 빨아 놓은 제 빨래들을 갰다.  어쩌다가는 동네 비디오방에서 오래된 DVD들을 잔뜩 빌려와 보기도 했고  그러던 도중에 서로에게 기대어 발바닥을 서로 맞춰 보고는 했다.  나는 그 방에서 그 애와 키스를 하고 마침내는 그 애와 잤다.  미성년이라는 죄의식은 들지 않았다. 오히려 그 때까지 어떤 성적 경험도 전무했기에 그럴 수 있었던 거 같다.  성관계 혹은 순결에 대한 어떤 명확한 개념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난 딱히 그것들이 무섭지 않았고  그냥 연인의 사랑에 있어서의 당연한 수순을 밟는다는 느낌으로 그 애에게 안겼다.  지금 돌아보면 올바른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후회는 않는다.  사랑했었기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기억에 있다.  그 애가 내 처음이라는 게 좋았다. 두 번째나 세 번째가 아니고  그 때까지 고요하게 지켜왔던 내 처녀성을 그 애가 앗아감으로서  내가 세운 그 아이 기억의 묘비에 한 줄 더 적어넣을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어떻게도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지만  어떤 관념적인 첫 번째가 아니라  몸을 섞음으로서 그 애가 정말 실체적인 기억이 되어 내 몸에 남아 있게 된다는 게 좋았다.  그 애는 어떤 유서도 남기지 않고  열일곱 겨울에 학교 숙직들의 샤워실 수건걸이에 고요히 목을 맸다.  1.6미터도 채 안 되는 그 높이에서 180을 웃도는 그 애가 그 낮은 곳에 목을 매며 얼마나 발악을 했을지  난 가끔 그 고통의 순간을 상상하고 또 곱씹어 보고는 한다.  어떤 말도 남기고 떠나지 않았지만  난 그 애 가족들도 끝내 밝혀내지 못했던 그 애의 자살 원인을 어쩐지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아마 그건 그 애가 처음 내게 다가왔던 것과 같은 종류의 것이었다.  같은 사람에게서만 맡을 수 있는 외로운 냄새. 오직 느낌으로만 알아챌 수 있는 것들.  그 애는 또래 애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면서도 항상 어딘가 혼자인 듯 겉도는 면이 있었다.  기억에는 영속성이라는 게 있어  나는 그 애가 떠난 뒤 몇 년이 지나고 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몇 년이 지났어도  아직 제대로 남자를 마주하지 못한다.  오랜 시간이 흘러 그 상실의 고통이 어느 정도 씻겨 내려갔다 믿었어도  비슷한 향수 냄새를 맡거나 툭 튀어나온 목의 결후같은 걸 바라보다가 보면  그 사소한 요소들이 바늘처럼 내 기억의 주머니를 툭 터뜨려  나로 하여금 그 이성과 그 애의 얼굴을 겹쳐보게 만드는 것이다.  아직 내가 누군가를 또다시 사랑하는 게 무서운 건  내가 열일곱 살에서 영원히 멈추어버린 그 아이를 아직껏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이 트라우마를 똑바로 직시하고 해소하려 노력하지 않는 이상  열일곱 겨울에 못박혀 있는 내 어떤 부분이 영원토록 성인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임을 나 역시 알기 때문이다.  나와 어떤 관계의 종결점도 맺지 않고 그렇게 사라져버린 그 애 때문에  어딘가 정착할 듯 말 듯 애매하게 떠돌고 있던 그 애와 나의 관계성이 결국은 그 모호한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앞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정착하려는 내 무의식적인 부분을 일부러 붙잡아 그 열일곱에 속박해 두려 하고 있음을  몸만 어른이 된 내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인 추천 '제주도 가성비 맛집 Best'
안녕하세요.오늘은 제주도 현지인이 추천해준 가성비 맛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맛집의 기준은 개개인이 다를수 있기 때문에 가격대 성능비와 맛 등의 여러가지 포인트가 있답니다. 오늘의 맛집을 소개해준 분은 제주도 무문스테이 펜션의 사장님이십니다. 무문스테이 사장님은 오는 손님들에게 과자와 안주 다양한 먹거리와 수건,휴지 등을 너무 많이 주시는 인심좋은 사장님이시랍니다. 서비스로 주셨어요..ㅋㅋㅋ 소개해드리는 맛집은 저도만족했던 곳이니까요..ㅎㅎㅎㅎ 제주도 가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늘봄 흑돼지 제주공항 근처에 있다보니, 제주에 도착하거나 떠날때 꼭 한번씩은 가는 곳이예요. 제주도가 흑돼지가 유명한건 아시죠? 그렇다보니 브랜드 네임때문에 대부분 비싸답니다. 이곳의 흑돼지 정식은 1인당 1만원정도인데, 1인당 100g정도의 흑돼지를 줍니다. 사실 너무 적게주는거 아냐? 고기가 이 정도밖에 안되네 라고 실망하실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곳은 흑돼지+다양한 반찬과 돌솥밥 + 해물된장찌개도 준다는 사실이예요. 돌솥비빔밤의 다양한 야채들과 가짓수를 헤아릴수없는 반찬들 덕에 힐링하면서 먹을 수 있답니다. 이렇게 많이 나왔는데 한명당 1만원밖에 안되나? 하면서 미안해서 더 시키게 되는 곳이예요.ㅎㅎ 가성비 갑! 제주도 현지인과 한번 가본 사람은 제주도를 갈때마다 가는 곳이예요.ㅎㅎㅎ -갈치공장 제주도에서 갈치를 먹으면 바보다! 라는 말이 있답니다. 그 이유는 비싸기 때문인데요. 사실 갈치는 잘 못먹는 사람은 뼈때문에 잘 못먹는 경우도 많아요. 제주도 월정리 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갈치공장은 1인 15000원정도에 갈치정식을 시킬수 있답니다. 여러명이 가는 경우는 4인일때는 갈치정식2인분 전복밥 2인분 정도를 시키는걸 추천드려요. 어짜피 갈치 양념은 인당 시키면 다 먹지도 못해요.전복밥은 쏘쏘해요.ㅎㅎㅎ 근데 반찬의 가짓수도 많고, 다 맛깔나기 때문에 좋답니다. 거기에 대망의 광어구이를 서비스를 준다는 사실~일반적으로 비싼 생선이라고 불리는 광어를 튀겨서 주는데, 살도 많고 맛도 좋답니다. 갈치정식을 15000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추천해봅니다. -1950 하우스 제주도 가면 수제버거를 먹어보라는 분들이 많은데, 그 버거집! 1950하우스라는 곳입니다. 사실 번화가가 아닌 약간 휴게소 느낌이 나는 도로에 있는 버거집이예요. 이곳은 아메리카 치즈버거나 고기우동, 돈까스,핫윙 등을 파는데요. 메뉴판에 속아서 이것저것 시킬 생각은 하지 마세요. 무조건 '아메리칸 치즈버거' 7800원 짜리 '핫윙' 개당 1000원짜리만 시켜주세요. 버거집에서는 버거만 시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저도 다른거 시켰다가 아쉬워했다는..) 서울 13000원정도 하는 퀄리티의 흑돼지 버거를 7800원정도에 먹을 수있는데, 정말 맛있고 패티가 사르르 녹습니다. 양도 굉장히 많구요. 저도 현지인의 말을 무시하고 돈까스를 시켰는데, 너무 후회했어요...아메리칸 치즈버거 두개더 시킬껄...ㅋㅋㅋ 핫윙은 1000원에 한개씩인데~ 맛이 괜찮아요.ㅎㅎㅎ그나마우동중에는 고기우동이 맛이 좋아요. 고기단면인데요. 속이 꽉 차고 육질이 좋습니다. 제발제발 버거랑 핫윙만 시켜주세요. -루스트플레이스 제주도에 가장 지점이 많은 레스토랑인데요. 제주도까지와서 무슨 파스타를 먹어? 생각할수 있답니다. 이곳의 가장 무시무시한 점은 가성비의 끝판왕이라는 점이예요. 엄청나게 페퍼로니 피자 5900원~ 8명이가서 두판 시키면 배가 불러요 파스타는 5900원~7900원 정도랍니다.일반적인 파스타보다 양이 조금 적다 생각하실 수 있는데, 쏘쏘합니다. 런치스페셜 메뉴들을 꼭 공략하시길 바랄께요. 다 5000~7000원 사이들의 메뉴예요. 거기에 맥주 500cc 한잔이 '900원' 이라는 사실...띠옹!? 이중에서 무려 가성비가 그리 높지 않은 립이 15900원이예요.ㅋㅋㅋ 남자8명이 가서 6만원정도면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답니다. 무려 10잔 맥주를 시켜도 1만원이 안됨.ㅠㅠㅠ 그리고 후식으로 아메리카노나 아이스크림도 준답니다.ㄷㄷㄷㄷ 맛은 보통 가성비는 끝판왕~! ㄷㄷㄷㄷ -한림일품횟집 회보다는 스끼다시를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스끼다시를 정말 푸짐하게 주는 곳이 있답니다. 스끼다시 대부분이 해물이고, 새우,멍게,고등어회,회무침,꼬막,소라,고동,문어 등등이랍니다. 일인당 3만원 정도의 회를 시키면 이 스끼다시가 끝없이 나옵니다. 이렇게 나오고 나서도 전복과 메로구이, 대하새우까지 줍니다. 심지어 아직 매운탕과 회는 나오지도 않았네요.ㅎㅎㅎㅎ 제주도 가서 회 한번은 먹어야 하잖아요.회못먹는 사람들이라도 먹을게 많은 한림일품횟집!! 이것도 현지인들만 아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라라김밥 제주 산방산랜드에 위치한 신생맛집인데요. 아직 많이 알려져있지 않으나 먹어본 사람들은 또 간다는 인생김밥!! 단무지 대신 비트물로 낸 무로 맛을 내고,밥보다는 내용을 더 넣었는데도 터질듯하게 큰 김밥~ 핑크핑크한 비트물로 밥을 해서 건강에도 좋은 김밥입니다. 계란 지단도 김보다 크게 넣어주시고, 제육김밥,크래미김밥,참치김밥,치즈김밥 등의 특이한 메뉴들도 있어요. 특이하게 한국인과 결혼하신~ 러시아 안주인분이 김밥을 하시는거라! 이색적이고, 가족들이 직접 꾸민 인테리어로 더욱 친근한 느낌의 맛집이랍니다. 거의 밥이 없는데도, 속이 꽉 차 있는 맛이랍니다. 먹으면 스르르 녹아버려요.. 꼭 한번 먹어보면~ 반한다는 맛집입니다!!! 이렇게 현지인이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꼭 가보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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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추천 일정 (저장해서 사용) 첫째날 : 서부권관광 공항 - 애월해안도로 - 한림공원 - 협재해수욕장 - 수월봉 - 황금륭 햄버거 - 오설록 - 숙소  둘째날 : 중문단지권 숙소 - 송악산 - 산방산 - 용머리해안 - 산방산♡사랑의 유람선 - 중문관광단지(천제연, 여미지, 테디베어,소리섬 박물관, 초콜릿랜드, 에어로범퍼카, 퍼시픽,  롯데호텔정원, 중문해수욕장,신라호텔 쉬리벤치, 컨벤션센터 면세점등등 중문단지 모든곳...) - 숙소  셋째날 : 동부권  숙소 - 5,16 도로(이동시간 약 1시간 소요됩니다.. 숙소위치상..) - 1112번 삼나무숲길 - 미니미니랜드 - 제주승마장 - 해락원(제주도 토종닭)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해녀박물관 - 김녕미로공원 - 만장굴 - 해안도로 - 공항  즐거운 여행 되세요~!!^^ 리턴 하시는날은 항공 시간 보시면서 일정 조절하시면 되실듯 합니다~!^^ 첫째날  ♥  하귀~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브  제주시에서 12번 도로를 타고 달리다 하귀리 아세아 방송국 우측으로 빠지면 바로 바다를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로 연결됩니다... 야간에는 어선들의 불빛이 장관을 이룹니다.  해안도로라..말로 어찌 표현 해야 할지..^^ ♥  한림공원과 협재 해수욕장/비양도  협재 바다색은 정말 이쁘답니다..직접 보시고 판단해 보세요..^^ 그 이쁜 바다에 떠 있는 천년의 전설 비양도. 꿈꾸는 전설을 상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싶구요. 한림항에서 도항선을 이용해 비양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림공원은 산책삼아 둘러보기에 매우 좋구요 안에 동굴도 있답니다. 적극 추천! 한림공원 바로 앞이 코발트빛 협재 해수욕장.. ♥  분재 예술원  분재라는 자연의 신비와 분재를 키워내는 인간의 예술혼이 빚어낸 아름다운 공원이구요. 분재에 대해서 잘 몰라도 은은히 흐르는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설록 서광다원  오’설록 녹차박물관의 건물은 녹차 잔을 형상화하여 설계되어 매우 독특합니다. 실내전시관에서 녹차에 관련된 자료들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의 최대 매력은 2층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녹차밭의 푸른 광경입니다. 소박하지만 정적인 아름다움과 푸근함, 아늑함이 가슴깊이 전해지구요. 비오는 날에 방문하면 더욱 좋을 듯.아차차 녹차 아이스크림 드셔보세요...맛있어요//  ♥  송악산  바람의 언덕, 송악산. 웅장하고 신비스러운 산방산에 비하면 유명세가 덜하지만 부드러운 구릉들의 소박한 자태가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느껴게 합니다. 정상에 서면 형제섬, 가파도, 운이 좋으면 마라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적극 추천 코스입니다.  ♥  마라도 여행 (잠수함 타보시는것두 좋습니다..)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대한민국이란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 마라도 등대가 세계해도에 먼저 실렸다고 한다니 사회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랍니다.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마라도 자장면’ 한그릇 먹고 오는 것은 어떠실지...  ♥  용머리 해안  용이 훑고 지나간 흔적처럼 느껴지는 해안경승지로 지삿개와 함께 화산섬 제주의 신비로운 자연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닷가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용머리 해안이란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예술작품처럼 느껴지는 해안선을 천천히 둘러보시면. 자연의 경이로움에 가슴이 벅차실거예요~^^.  둘째날  ♥  여미지 식물원 / 테디베어박물관 / 중문단지  각종 식물 및 국가별로 조성된 정원을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는 동양최대의 여미지 식물원은 정말 사진발(?)이 끝내줍니다. 식물원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롯데-신라-하얏트 호텔로 이어지는 특급호텔 탐방에 나서보자. 최근 개관한 테디베어 박물관은 동화의 나라를 연상시깁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이 둘러보기에도 재미있구요. 아니면 바다를 보며 놓여진 쉬리 벤취에 앉아서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어봄은 어떨지... 특급호텔 산책로는 중문 해수욕장까지 연결됩니다. 아시아 베스트 10대 해변중 하나인 중문해변의 물빛에 젖어보는건 어떠실지...^^  ♥  대포 주상절리(지삿개)  화산섬 제주의 신비로움이 절로 묻어나는 해안절경으로 육각형의 기둥들이 해안가를 빼곡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어떻게 육각형의 기둥들이 자로 잰 듯이 생겨날 수 있었을까. 신들의 솜씨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적극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지만 말고 직접 아래까지 내려가 바다의 향기에 취해보는것도 좋을듯 하구요^^ ♥  천지연 폭포  선녀들이 몰래 내려와 목욕을 하고 노닐었다는 이곳은 기암절벽 위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가 찾는 이들의 가슴속을 시원하게 합니다. 야간개장을 하여 늦은 시간에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4월 벚꽃이 필 무렵이면, 봄바람에 실려오는 꽃향기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  신영 영화박물관과 남원큰엉 해안산책로  남원 앞바다의 빼어난 해안 경승지인 남원큰엉과 신영영화박물관의 이국적 야외 카페를 연결하는 해안산책로의 경관이 수려합니다. 유럽의 고급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이 드실꺼예요. 영화박물관에서는 영화의 원리와 영화자료에 대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제주 민속촌  제주사람들은 과거에 어떻게 살았을까. 제주의 역사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제주인의 삶을 체험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교육적 효과는 물론이고, 제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볼거리입니다.  ♥  신산리~성산 해안도로 드라이브  표선에서 12번 해안도로를 따라 성산으로 가다보면 신산리에서 신양 해수욕장-섭지코지를 거쳐 성산일출봉으로 내닫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를 만날수 있습니다. 제주의 태고적 아름다움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특히 섭지코지는 <단적비연수> <천일야화> <이재수의 난> 등 많은 영화가 촬영된 장소로 광활한 바닷가의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셋째날 ♥  성산 일출봉  첫눈에 들어오는 성산일출봉은 참 웅장하답니다. 어떻게 저곳을 오를 수 있을까 싶은데 20~30분이면 정상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등반에 약하신 분들은 50분정도 잡으시면 되구요. 올라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태평양. 뿌듯함과 시원함이 올라가는 수고를 다 씻겨준답니다^^. 봄이면 성산일출봉 주변에 노란 유채가 지천입니다. 형광빛 유채와 푸른빛 바다와 하늘. 그 화려한 색감에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랍니다~^^.  ♥  우도 여행  성산항에서 뱃길로 5분이면 우도에 닿을수 있는데요.. 서빈백사의 깨끗함, 검멀레의 태고적 신비, 우도봉의 시원함 등 우도에 가면 이곳저곳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지천입니다. 반나절이면 넉넉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적극 추천!  ♥  비자림  푸르고 울창한 숲, 삼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순림 지대인 비자림에서 자연을 좀 더 가깝게 호흡해 보시는건 어떠실지.... 영화 <단적비연수>가 촬영된 곳이기도 합니다.  ♥  산굼부리  제주 오름 답사의 핵심지역입니다. 거대한 화산 분화구를 가을이면 억새가, 봄이면 철쭉이, 여름이면 울창한 수목이 가득 채웁니다. 시원한 바람을 몸으로 느끼며 분화구 주변을 산책해 보세요.  ♥  1112 산록도로 드라이브  1112번 도로는 한라산 북부를 타고 달리는 산록도로이다. 왼편으로 제주의 푸른 바다를, 오른편으로 드높은 한라산을 끼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조랑말들과 이름모를 들꽃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직접 보지 않고는 그 아름다움을 설명하기 힘들답니다. ♥  도깨비 도로  도깨비 도로에 가면 말그대로 귀신에 홀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어를 분명히 중립에 두었는데 차가 오르막길로 올라간답니다 ㅋ. 그냥 차에 앉아 휙하니 지나가지만 말고, 내려서 깡통도 굴려보세요~~!!.  ♥  목석원  돌이 많기도 많은 화산섬 제주. 그 섬에서 나온 돌들과 나무를 이용해 근사한 조각품을 만들어 전시해 놓은 곳으로, 제주 여행을 마감하며 사색에 젖어보기에 좋을 듯 합니다. 대략 일정이구요.. 조금 빡빡 합니다.. 빼실껀 빼시고...가고싶은신곳은 더 놓어 가면서... 여행준비 잘하세용..^^  ---------------------------------------------------------------------------------------------------------------------- http://www.jejucs.com/map/map-1.htm 제주지도 숙지 사항 ◆ 해상국립공원 이용료 성인/1,500원,초중고생/800원 포함  ◆ 구입대상: 36개월부터 만6세까지 소인요금 적용  ◆ 마라도유람선 송악산출발      마라도도착       마라도 체류시간  마라도출발      송악산도착      10:00             10:30              10:30~12:00            12:00               12:40        11:30             12:00              12:00~13:30            13:30               14:10        13:00             13:30              13:30~14:30            14:30               15:10        14:10             14:40              14:40~15:50            15:50               16:30  ※ 마라도까지는 30분정도소요//도착후1시간반정도관광후 돌아옴(총2시간 30분정도 소요) ※ 기상악화에 따라 시간이 다소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올해는 책 한권이라도 읽어보고 싶은 책 초보들을 위한 tvN <비밀독서단> 추천 도서 목록
2016년 방영된 OtvN <비밀독서단>에서 선정된 책들로 기자, 평론가, 작가들 다양한 직업군의 선정위원들이 매회 주제에 맞는 10권의 책을 추천해주는 프로그램 1. 갑질에 고달픈 사람들을 위한 책 ① 잠언과 성찰 - 라 로슈푸코 ② 송곳 - 최규석 ③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 오찬호 ④ 미켈란젤로, 고난을 딛고 예술혼을 피어올리다 - 최병진 ⑤ 중앙역 - 김혜진 ⑥ 자발적  복종 - 엔티엔 드 라 보에시 ⑦ 슈퍼자본주의 - 로버트 B. 라이시 ⑧ 사과는 잘해요 - 이기호 ⑨ 다윗과 골리앗 - 말콤 글래드웰 ⑩ 동화독법 - 김민웅 2. 사랑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책 ①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존 그레이 ② 혼자의 발견 - 곽정은 ③ 철수 사용 설명서 - 전석순 ④ 오비디우스의 사랑의 기술 - 오비디우스 ⑤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출판사 : 민음사) ⑥ 여자에겐 보내지 않은 편지가 있다 - 대리언 리더 ⑦ 스님의 주례사 - 법륜 ⑧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 홍여사 ⑨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 박준 ⑩ 남자는 나쁘다 - 브렌다 쇼샤나 3. 부모님께 죄송한 사람들을 위한 책 ①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 데이비드 실즈 ② 우리 딴 애기를 하면 안 돼? (아흔 살 넘은 부모 곁에서 살기, 싸우기, 떠나보내기) - 라즈 채스트 ③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 최인호 ④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키만 큰 30세 아들과 깡마른 60세 엄마 미친 척 300일간 세계를 누비다 1) - 태원준 ⑤ 지상에 숟가락 하나 - 현기영 ⑥ 눈길 - 이청준 ⑦ 윤미네 집 (윤미 태어나서 시집가던 날까지) - 전몽각 ⑧ 마테오 팔코네 - 프로스페르 메리메 ⑨ 고령화 가족 - 천명관 ⑩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 오카노 유이치 4. 입만 열면 손해 보는 사람들을 위한 책 ① 레토릭 (세상을 움직인 설득의 비밀,You Talkin' to Me?) - 샘 리스 ②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 쇼펜하우어 ③ 지승호 더 인터뷰 (인터뷰의 재발견,THE INTERVIEW) - 지승호 ④ 악당의 명언 - 손호성 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의 30년 베스트셀러 영업기밀!) - 유시민 ⑥ 읽는 인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의 50년 독서와 인생) - 오에 겐자부로 ⑦ 어떻게 죽을 것인가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 아툴 가완디 ⑧ 시를 잊은 그대에게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 - 정재찬 ⑨ 사람을 움직이는 말 (그들의 욕망, 그들의 니즈, 그들의 관점으로 이야기 하라) - 박유진 ⑩ 침묵의 세계 - 막스 피카르트 5. 시간 없어 여행 못 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 ① 먼 북소리 - 무라카미 하루키 (윤성원 옮김) ② 여행할 권리 - 김연수 ③ 자전거여행 1, 2 - 김훈 ④ 이다의 작게 걷기 (유명한 곳이 아니라도 좋아, 먼 곳이 아니라도 좋아) - 이다 ⑤ Humans of New York - St. Martin's Press ⑥ 필름 속을 걷다 (이동진의 영화풍경) - 이동진 ⑦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 (시칠리아에서 온 편지) - 김영하 (2020년 '오래 준비해온 대답'이라는 제목으로 개정판 출간) ⑧ 오쿠다 히데오의 올림픽 - 오쿠다 히데오 (임희경 옮김) ⑨ 여행의 기술 - 알랭 드 보통 ⑩ 아프리카 더 컬러풀 (아프리카를 만나는 가장 황홀한 방법) - 케이채 6.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을 위한 책 ①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 (살아있는 시체들 속에서 살아남기 완벽 공략) - 맥스 브룩스 ② 자본에 관한 불편한 진실 - 정철진 ③ 왜 지금 지리학인가 (슈퍼바이러스의 확산, 거대 유럽의 위기, IS의 출현까지 혼돈의 세계정세를 꿰뚫는 공간적 사유의 힘) - 하름 데 블레이 ④ 음모론의 시대 - 전상진 ⑤ 미궁에 빠진 세계사의 100대 음모론 - 데이비드 사우스웰 ⑥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 존 론슨 ⑦ 세기의 음모론 (우리가 믿는 모든 것은 조작되었다) - 제이미 킹 ⑧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 이 쓴 음모론과 위험한 생각들) - 캐스 선스타인 ⑨ 다빈치 코드 1, 2 - 댄 브라운 ⑩ 뉴스의 시대 (뉴스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 - 알랭 드 보통 7. 무언가에 푹 빠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① 장난아닌 장난감 피규어 (7080부터 @세대로 이어지는) - 강상범, 이진영, 김봉하, 최정훈 ②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어느 젊은 시인의 야구 관람기) - 서효인 ③ 음주가무연구소 - 니노미야 토모코 ④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 1 (버리기 마녀의 탄생) - 유루리 마이 ⑤ 연필깎기의 정석 (장인의 혼이 담긴 연필 깎기의 이론과 실제) - 데이비드 리스 ⑥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간에 일어나는 흥미로운 일들 - 빌리 엔, 오르바르 뢰프그렌 ⑦ 수집의 즐거움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수집 이야기) - 박균호 ⑧ 미쳐야 미친다 (조선 지식인의 내면읽기) - 정민 ⑨ 내면의 그림 우뇌로 그리기 - 베티 에드워즈 ⑩ 글쓰기 더 좋은 질문 712 - 프란시스코 작가집단 GROTTO 8. 한국문학 안 읽은 지 오래된 사람들을 위한 책 ① 백의 그림자 - 황정은 ② 국경시장 - 김성중 ③ 퀴르발 남작의 성 - 최제훈 ④ 한국이 싫어서 - 장강명 ⑤ 비행운 - 김애란 ⑥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심보선 시집) - 심보선 ⑦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 김경주 ⑧ 자정의 픽션 - 박형서 ⑨ 구관조 씻기기 - 황인찬 ⑩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김중혁 장편소설) - 김중혁 9. 영화보다 원작이 궁금해진 사람들을 위한 책 ① 마당을 나온 암탉 - 황선미 글 (김환영 그림) ② 멋진 하루 - 타이라 아즈코 ③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F. 스콧 피츠제럴드 ④ 붉은 수수밭 - 모옌 ⑤ 색, 계 - 장아이링 ⑥ 나를 찾아줘 - 길리언 플린 ⑦ 노예 12년 - 솔로몬 노섭 ⑧ 파이 이야기 (라이프 오브 파이) - 얀 마텔 ⑨ 슈렉 - 윌리엄 스타이그 글, 그림 ⑩ 헝거게임 - 수잔 콜린스 10. 1988에 응답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이문열 (출판사 : 다림) ② 태백산맥 시리즈 (총 10권) - 조정래 (출판사 : 해냄출판사) ③ 김약국의 딸들 - 박경리 ④ 죽은 시인의 사회 - N.H.클라인바움 ⑤ 홀로서기 (서정윤 시집) - 서정윤 ⑥ 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연작 소설) - 양귀자 (출판사 : 쓰다) ⑦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 J. M. 데 바스콘셀로스 (출판사 : 동녘) ⑧ 접시꽃 당신 - 도종환 ⑨ 슬램덩크 시리즈 - 이노우에 다케히코 ⑩ 완장 - 윤흥길 11. 앞날이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책 ① 55세부터 헬로라이프 - 무라카미 류 ② 청춘의 문장들 (작가의 젊은날을 사로잡은 한 문장을 찾아서) - 김연수 ③ 다음 인간 (분석심리학자가 말하는 미래 인간의 모든 것) - 이나미 ④ 2018 인구 절벽이 온다 (The Demographic Cliff,소비, 노동, 투자하는 사람들이 사라진 세상) - 해리 덴트 ⑤ 불안이라는 자극 (걱정, 두려움, 초조를 긍정 에너지로 바꾸는 마음 혁명) - 크리스 코트먼, 해롤드 시니츠키, 로리-앤 오코너 ⑥ 휴먼 3.0 (미래 사회를 지배할 새로운 인류의 탄생,새로운 문명의 태풍은 인간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는가) - 피터 노왁 ⑦ 불안의 책 (Livro do Desassossego) - 페르난도 페소아 ⑧ 만약 우리가 천국에 산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 (오슬로 국립대학 토마스 휠란 에릭센 교수가 전하는 풍요와 상실의 행복론) - 토마스 휠란 에릭센 ⑨ 불안 - 알랭 드 보통 ⑩ 약해지지 마 1, 2 - 시바타 도요 12. 툭하면 화나는 사람들을 위한 책 ① 세네카의 화 다스리기 (Of Anger,화에 대한 치유법을 제시한 위대한 고전)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② 분노사회 (현대사회의 감정에 관한 철학에세이) - 정지우 ③ 욱하는 성질 죽이기 (행복하고 싶으면 분노를 조절하라!) - 로널드 T.포터-에프론 ④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재수 없고 짜증 나는 12가지 진상형 인간 대응법, 재수 없는 그 인간 피하는 게 상책일까) - 모니카 비트블룸, 산드라 뤼프케스 ⑤ 타임 푸어 (항상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을 위한 일.가사.휴식 균형 잡기) - 브리짓 슐트 ⑥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세트 - 법륜 스님 ⑦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 양창순 ⑧ 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에세이) - 공지영 ⑨ 선심초심 (어떻게 선 수행을 할 것인가) - 스즈키 순류 ⑩ 3초간 (눈 깜짝할 사이에 분노와 짜증을 잠재우는 감정조절의 원리) - 데이비드 플레이 13. 결혼할까 말까 고민되는 사람들을 위한 책 ①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계약결혼 - 변광배 ② 결혼에 관한 7가지 거짓말 ("당신은 2년 전에 내가 그토록 결혼하고 싶었었던 그 사람이 아니야!" 낭만적 사랑에 대한 당신의 환상을 완전히 깨부수는 결혼에 대한 거짓&진실) - John W. Jacobs ③ 결혼해도 괜찮아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그 두 번째 이야기) - 엘리자베스 길버트 ④ 동화처럼 - 김경욱 ⑤ 이성과 감성 - 제인 오스틴 ⑥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고독한 사람들의 사회학) - 노명우 ⑦ 일하는 당신을 위한 결혼 사용설명서 (맞벌이 부부 1만 명의 리얼 처방전) - 오쓰카 히사시 ⑧ 결혼의 신화 (결혼에 대한 24가지 잘못된 믿음 재해석하기) - 아널드 라자루스 ⑨ 아내가 결혼했다 - 박현욱 ⑩ 결혼생각 (그 남자, 그 여자의 진짜 속마음) - 김미연, 이명길, 장보은 14. 옛 친구가 그리운 사람들을 위한 책 ① 어린 왕자 (Le Petit Prince) - 생텍쥐페리 (출판사 : 열린책들) ② 금지된 장난 - 프랑수아 부아예 (신광순 옮김) ③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이오덕과 권정생의 아름다운 편지) - 이오덕, 권정생 ④ 노년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 -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⑤ 꼬마 니콜라 - 르네 고시니 ⑥ 세월의 거품 - 보리스 비앙 ⑦ 우정론 - 아벨 보나르 ⑧ 스무살 - 김연수 ⑨ 꾸뻬 씨의 우정 여행 (파리의 정신과 의사) - 프랑수아 를로르 (발레리 해밀 그림) ⑩ 머저리 클럽 - 최인호 15. 당하고만 사는 사람들을 위한 책 ① 텔링라이즈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힘) - 폴 에크만 ② 우리는 왜 친절한 사람들에게 당하는가 (황규경 변호사가 알려주는 완벽한 사기 예방법) - 황규경 ③ 슈퍼 괴짜경제학 (세상의 이면을 파헤치는 괴짜 천재의 실전경제학) - 스티븐 레빗, 스티븐 더브너 ④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강철 멘탈을 가진 사람은 절대 하지 않는 13가지) - 에이미 모린 ⑤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그들이 말하지 않는 소비의 진실) - 마틴 린드스트롬 ⑥ 나는 악당이 되기로 했다 (결핍과 승부욕이 완성하는 악당의 철학) - 김헌식 ⑦ 영악한 경제학 (속고 속이는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27가지 지식 사용법) - 이근우 ⑧ 엔트로피 - 제레미 리프킨 ⑨ 미하엘 콜하스 -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⑩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 2 - 로렌 와이스버거 16. 새해 선물하고 싶은 책 ① 정리하는 뇌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 대니얼 J. 레비틴 ②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동네서점의 유쾌한 반란) - 백창화, 김병록 ③ 트렌드 코리아 2016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6 전망) -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최지혜 ④ 1그램의 용기 - 한비야 ⑤ 세상 모든 행복 (세계 100명의 학자들이 1000개의 단어로 행복을 말하다) - 레오 보만스 ⑥ 쑥스러운 고백 - 박완서 ⑦ 파이브 - 댄 자드라 ⑧ 심장이 뛴다는 말 (적막하고 소란한 밤의 병원 이야기) - 정의석 ⑨ 자기 앞의 생 (문학동네 세계문학,에밀 아자르 장편소설) - 로맹 가리 ⑩ 마음에 힘을 주는 사람을 가졌는가 (톨스토이 잠언집) - 레프 톨스토이 17. 읽은 듯 안 읽은 제목만 아는 책 ① 죄와 벌 (상, 하) - 도스토옙스키 (출판사 : 열린책들) ② 톰소여의 모험 - 마크 트웨인 (출판사 : 시공주니어) ③ 탈무드 - 마빈 토카이어 (출판사 : 인디북스) ④ 순간의 꽃 - 고은 ⑤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⑥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⑦ 로미오와 줄리엣 - 윌리엄 셰익스피어 (출판사 : 민음사) ⑧ 안나 카레니나 (1, 2, 3) - 레프 톨스토이 (출판사 : 문학동네) ⑨ 데미안 - 헤르만 헤세 (출판사 : 문학동네) ⑩ 군주론 (근대 정치학의 선구자 마키아벨리가 밝히는 탁월한 리더의 조건) - 마키아벨리 18. ‘엄마’하면 생각나는 책 ① 침이 고인다 - 김애란 ②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 박완서 ③ 엄마 까투리 - 권정생 (김세현 그림) ④ 행복한 사건 - 엘리에트 아베카시스 ⑤ 어머니 이야기 - 안데르센 (조선경 그림 / 강신주 옮김) ⑥ 미안해 쿠온, 엄마 아빠는 히피야! (바람난 히피가족, 자주색 스쿨버스를 타고 행복을 찾아 떠나다!) - 박은경 ⑦ 울엄마 - 정진호 ⑧ 국수 (김숨 소설집) - 김숨 ⑨ 김용택의 어머니 - 김용택 ⑩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 최인호 19. 내 인생의 책 ①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 - 최진석 ② 공포의 외인구단 (1 ~ 10) - 이현세 ③ 몸의 미학 (신체미학-솜에스테틱스) - 리처드 슈스터만 ④ 관계의 힘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는) - 레이먼드 조 ⑤ 김성곤 교수의 영화에세이 - 김성곤 ⑥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2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가장 유익하고 재미있는 세계 역사문화 여행, 프랑스) - 이원복 글, 그림 출처 댓글로 목표를 적어봅시다 전 1달에 1권읽기
제주여행 자전거 여행(협재해수욕장.금능해변.신창풍차해안도로.차귀도)
제주여행 자전거 여행(협재해수욕장.금능해변.신창풍차해안도로.차귀도) #제주여행 #제주자전거일주 #협재해수욕장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여행작가 호미숙입니다. 내일은 충남 태안으로 1박2일을 떠나야하는데요. 사실 어제 오늘 갔어야했는데 태안 쪽 날씨가 흐리다고해서 미룬 상태입니다. 안면도도 들러 올텐데 1박2일로는 짧은 편인데 최대한 빨리 다녀오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여름을 방불케하는 봄 더위가 있다고 하니 일교차에 건강유의하세요. 오늘 국내 여행지 소개는 지난 제주도 자전거 종주에 이은 첫날 코스로 2번째 여행기입니다. 제주도를 나이 48살에 처음 가본 촌뜨기 중 한 명이었지요. 블로그와 자전거 덕분에 제주도를 자주 가게 되었는데요. 요즘엔 제주도 한 번을 갈 수 없을 정도네요. 제주도에 지인들이 여러 번 초대해도 못 가는 현실인데요.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모르게 시간에 쫓겨사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시간을 여유롭게 내어 제주도 혼자 여행을 해보려 합니다. *댓글 링크 1편과 2편 눌러서 확인하세요* 제주 여행 자전거 투어 1일차 2편 1. 제주 애월읍식당(애월포구낚시) 2. 협재해수욕장 3. 금능해수욕장 4. 절부암(차귀도. 와도) 5. 노을이아름다운집(숙박) #제주여행 #제주여행코스 #자전거여행 #제주도자전거 #제주자전거 #제주라이딩코스 #제주협재 #제주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해거름전망대 #해거름전망대카페 #신창풍차해안도로 #차귀도 #절부암 #성김대건신부제주도표착기념관 #제주자전거여행코스 #제주자전거코스 #제주자전거코스추천 #제주여행코스추천
무슨 책을 읽어야할지 모르겠을 때 참고할만한 독서목록.jpg
오늘 소개해주는 도서목록은 OtvN <비밀독서단> 시즌2의 추천 도서 목록 아무래도 네티즌 투표가 들어가니까 베스트셀러 or 스테디셀러 순위에 있는 책들이 많음 그리고 각 출처 들어가보면 따로 소개해준 TOP 10 이외 TOP 100 순위를 다 볼 수 있음 1. 서울대생은 뭐 읽지? TOP 100 (기준 : 2015년 8월 17일~12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대출 수 순) 10위 : 미시경제학 (2판) - 김영산,왕규호 9위 : 백년의 고독 2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출판사 : 민음사) 8위 : 정글만리 2 - 조정래 7위 : 백년의 고독 1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출판사 : 민음사) 6위 : 경제.경영수학 길잡이 (2010년 4판) -  Kevin Wainwright, Alpha C. Chiang 5위 : 게임이론 - 왕규호 4위 : 젊은이를 위한 인간관계의 심리학 (2004년 판) - 권석만 3위 : 에우리피데스 비극 - 에우리피데스 (출판사 : 단국대학교출판부) 2위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1위 :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아무래도 대학교 도서관이다보니까 전공서적 관련 책들의 대출이 많은듯) 출처 2.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셀럽들은 뭐 읽지? TOP 100 (기준 :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서 소개된 내용들을 2008년 부터 2016년까지 모두 분석하여 조사) 10위 : 관촌수필 - 이문구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9위 :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빌 브라이슨 8위 : 토지 - 박경리 7위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 도스토옙스키 (출판사 : 민음사) 6위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쿤데라 5위 : 강의 - 신영복 4위 : 서양미술사 - 에른스트 곰브리치 3위 : 생각의 탄생 - 미셸 루스번스타인 2위 : 그리스인 조르바 - 카잔차키스 (출판사 : 열린책들) 1위 : 백년 동안의 고독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출판사 : 문학사상사) 출처 3. 대한민국 군인은 뭐 읽지? TOP 100 (기준 : 2015년 병영 독서 배틀 2위를 수상한 육군 2사단 모 연대의 병영 도서관 대출 순위) 10위 : 스무살, 절대지지 않기를 - 이지성 9위 : 장사의 신 - 우노 다카시 8위 :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 이광연 7위 : 처음 읽는 아프리카의 역사 - 루츠 판 다이크 6위 : 역사e season2 - EBS 역사채널 5위 : 대 고구려 역사 중국에는 없다 - 임상선 4위 :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 가토 다이조 3위 :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로렌 슬레이터 2위 : 행복의 기원 - 서은국 1위 : 미움 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출처 4. 시대의 금서 TOP 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군주론 - 니콜로 마키아벨리 (출판사 : 까치) 9위 : 안네의 일기 - 안네 프랑크 (출판사 : 문학사상사) 8위 : 태백산맥 - 조정래 7위 : 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 6위 : 레 미제라블 - 빅토르 위고 (출판사 : 민음사) 5위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쉘 실버스타인 (출판사 : 시공주니어) 4위 : 탈무드 - 이동민 (옮긴이) (출판사 : 인디북) 3위 : 1984 - 조지 오웰 (출판사 : 민음사) 2위 : 해리포터 : 마법사의 돌 - J. K. 롤링 1위 : 동물농장 - 조지 오웰 (출판사 : 시공사) 출처 5. 상위 0.1% 독서광들은 뭐 읽지? TOP100 10위 : 혼자 있는 시간의  - 사이토 다카시 9위 : 경영의 모험 - 존 브룩스 8위 : 오베라는 남자 - 프레드릭 배크만  7위 : 라면을 끓이며 - 김훈 6위 : 그림의 힘 - 김선현 5위 : 하버드 새벽 4시 반 - 웨이슈잉 4위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 - 채사장 3위 : 담론 - 신영복 2위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채사장 1위 :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출처 6. 다시 읽고 싶은 교과서 문학 TOP 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봉순이 언니 - 공지영 (출판사 : 오픈하우스) 9위 : 인연 - 피천득 (출판사 : 샘터사) 8위 : 안네의 일기 - 안네 프랑크 (출판사 : 지경사) 7위 :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출판사 : 사피엔스21 ) 6위 : 토지 - 박경리 5위 : 무소유 - 법정 (출판사 : 휘닉스) 4위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출판사 : 이성과힘) 3위 : 어린 왕자 - 생텍 쥐베리 (출판사 : 열린책들) 2위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출판사 : 소와다리) 1위 : 소나기 - 황순원 (출판사 : 다림) 출처 7. 영화인의 책 TOP 100 (기준 : 영화인들의 추천을 받은 후, 시청자 투표와 자문단의 추천으로 TOP 100을 최종 선정) 10위 : 공중그네  - 오쿠다 히데오 (배우 차태현 추천) 9위 : 꽃들에게 희망을 - 트리나 폴러스 (출판사 : 시공주니어) (배우 유해진 추천) 8위 : 탈무드 - 이동민 (출판사 : 인디북) (배우 하정우 추천) 7위 : 셜록 홈즈 전집 세트 - 아서 코난 도일 (출판사 : 문예춘추사) (배우 한예리 추천) 6위 : 나무 - 베르나르 베르베르 (배우 유아인 추천) 5위 : 상실의 시대 - 무라카미 하루키 (배우 한예리 추천) 4위 :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배우 공유 추천) 3위 :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배우 고창석 추천) 2위 : 어린 왕자 - 생텍쥐페리 (출판사 : 인디고) (배우 김고은 추천) 1위 : 7년의 밤 - 정유정 (배우 류승룡, 조진웅 추천) 출처 8. 학창시절 몰래 읽어야할 책 TOP 100 ('학창시절에 즐겨보던 책'이라는 의미로 '몰래 읽어야할'이라는 워딩을 사용한 거 같음)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오디션 - 천계영 9위 : 죽은 시인의 사회 - N.H. 클라인바움 8위 :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출판사 : 민음사) 7위 : 가시고기 - 조창인 6위 : 다빈치 코드 - 댄 브라운 5위 :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4위 : 상실의 시대 - 무라카미 하루키 3위 : 슬램덩크 - 이노우에 타케히코 2위 : 해리포터 시리즈 - 조앤 K 롤링 1위 : 반지의 제왕 - J.R.R. 톨킨 출처 9. 솔로를 탈출시켜 주는 책 TOP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 공지영 9위 : 스님의 주례사 - 법륜 8위 : 구해줘 - 기욤 뮈소 7위 :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배르벨 바르데츠키 6위 : 제인 에어 - 샬롯 브론테 (출판사 : 민음사) 5위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카타야마 쿄이치 4위 :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류시화 3위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존 그레이 2위 : 냉정과 열정사이 - 에쿠니 가오리 1위 :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출판사 : 민음사) 출처 10. 책으로 만나는 실존 인물 TOP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 박완서, 호원숙 9위 : 달과 6펜스 - 서머싯 몸 (출판사 : 민음사) 8위 : 체 게바라 평전 - 장 코르미에 7위 : 스티브 잡스 - 월터 아이작슨 6위 : 윤동주 평전 - 송우혜 (출판사 : 서정시학) 5위 : 칼의 노래 - 김훈 4위 : 찰리 브라운과 함께한 내 인생 - 찰스 슐츠 3위 : 반 고흐, 인생을 쓰다 - 빈센트 반 고흐 2위 : 덕혜옹주 - 권비영 1위 : 백석평전 - 안도현 출처 11. 가족과 안 친한 사람들을 위한 책 TOP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 - 알리야 모건스턴, 수지 모건스턴 9위 : 부모의 자존감 - 댄 뉴하스 8위 : 괴물들이 사는 나라 - 모리스 센닥 (출판사 : 시공주니어) 7위 : 돼지책 - 앤서니 브라운 6위 : 유태인 가족대화 - 슈물리 보테악 5위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윤용인 4위 : 즐거운 나의 집 - 공지영 3위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바바라 오코너 (출판사 : 놀) 2위 : 빨강 머리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출판사 : 세종서적) 1위 :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시 - 도종환 출처 12. 자존감을 높여주는 책 TOP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양창순 9위 :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배르벨 바르데츠키 8위 : 자기 앞의 생 - 에밀 아자르 7위 : 인생수업 - 법륜 6위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포리스트 카터 5위 : 여덟 단어 - 박웅현 4위 : 마션 - 앤디 위어 3위 : 강아지 똥 - 권정생 2위 :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혜민스님 1위 : 데미안 - 헤르만 헤세 (출판사 : 문학동네) 출처 내용출처 tvN <비밀독서단> 본문출처 올해는 책 한권이라도 읽어보고 싶은 책 초보를 위한 추천 도서 목록
한 편의 문학 소설같은 영화 <1917> 스크립트
블레이크와 스코필드가 발사 발판을 올라간다. 스코필드가 블레이크를 보고는 살며시 묻는다. 스코필드: 진짜 갈 거야? 확신은 없지만 블레이크는 고개를 끄덕인다. 블레이크: 응 블레이크가 발판을 오르자 스코필드가 그를 잡는다. 스코필드: 장유유서지 스코필드가 주변을 살핀다. 우물 근처에 길게 풀밭이 보인다. 스코필드는 블레이크의 몸을 들어보지만 싸늘해진 그를 들어올리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사랑하던 사람의 시신보다 더 무거운 것은 없다. 하얀색. 꽃잎이 떠있다. 퀼트 담요에 수놓인듯. 벚꽃잎이다. 스코필드는 하얀 꽃잎들을 지나쳐 떠내려간다. 스코필드는 물에 잠겨있던 팔을 들어올려 그에게 붙은 꽃잎들을 쳐다본다. 블레이크다. 스코필드가 숲 가장자리에서 멈춘다. 자신 앞에 펼쳐진 세상에 불안함을 느낀다. 이들이 산자인지 죽은자인지 확신하지 못한다. 그 자신이 유령 중 하나인지도 모르겠다. 그는 나무 하나에 기대어 사람들 바깥쪽에 주저앉는다. 음악이 그에게 밀려온다. 날이 밝아온다. 그는 눈을 감는다. 모든 것이 끝났다. 블레이크 중위: 톰이 왔다고? 어딨지? 스코필드가 그를 본다. 블레이크의 미소가 사라져간다. 침묵이 흐른다. 스코필드: 편히 갔습니다. 블레이크가 받아들인다. 스코필드: 유감입니다. "꼭 돌아와” 그가 사진을 들여다본다. 그의 얼굴에 나타난 고통이 사라지며 그리움이 된다. 사랑. 그는 눈을 감은채 얼굴에 내려앉는 햇살을 느낀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