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mGu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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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구] 썸인지 아닌지 구분해주는 남자, 군인을 짝사랑하는..

안녕하세요.
썸구입니다.
오늘 사연은 군인을 짝사랑하시는 분의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ㅠㅠ 저는 군인을 짝사랑중인데요.. 저 혼자만 썸을 타는거같은 기분에 메세지보내봐용..
이 친구랑 저랑은 대학동기인데 다른 동기들이 너네 솔직히 사귀지?할정도로 가까웠는데 처음엔 그냥 친구감정인줄로만 알았지만.. 이 친구한테 여자친구가 한번 생겼엇는데 그뒤로 딱알겠더라구요..좋아하는걸ㅠ
예를 들자면 자기 친구들끼리 여자친구들 껴서 바다에 놀러가기로 한적이있엇어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친규는 그땐 혼자였거는요. 제가 바다가고 싶다고 노래부른것도 잇엇지만 저한테 같이 가자고해서 갔었는데 그때 왠지 여자친구가 된기분이더라구요..
이 친구가 얘기를 잘 들어주고 말하는걸 좋아해서 여자인 친구들이 많은 스타일이거든요 전에 사귀던 여자도 친구였는데 여자애가 고백을했던 모양이에요 자기도 내심 마음이있었는데 먼저 고백햇다가 친구로 못지낼꺼같았는데 고백받아서 기분좋았다고 다른 여자동기한테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군대가 있는데도 정말 하루에 한번 이상씩 꼬박꼬박 전화오고 페이스북메세지도 정말자주자주와요..내가 여자친구인가?싶을정도로 저처럼 친한 여자인친구가 하나 더 있는데 그 친규한테는 전화도 메세지도 잘 안한다고하더라구요.. 서로 장난을 잘치는 스타일인데 어느 날은 자기 여자소개받앗다고 잘되가서 고백만하면된다고 하길래 심쿵했는데...그래그럼 그여자랑잘놀아 안녕 그랬더니 장난이지장난 이렇게 떠보기도하고.. 헌팅이런거 정말 싫어하는친구인데 휴가나와서 자기 헌팅한다고 재밋다고 자주할꺼라고 눈에보이는 장난을 치더라구요 옆에선 다떠보는거라고 하는데 정말 내가 친한친구로만 생각되서 그러는건가 싶기도하고.. 나중에 시집 갈 사람없으면 자기한테 시집 오라고도 한적있었거둔요 장난을 서로너무 잘쳐서 긴가민가 썸이맞나 나혼자썸타나 싶어요ㅠㅠ
그리고 한번은 통화하는데 옆에서 제수씨 제수씨 누구누구제수씨~하면서 선임이 놀리는소리가 들리더라구요..부대에서 제 얘기가나왔으니 저랬겠죠..? 안그럼 그냥 여자랑 통화하니까 놀리려고하는건지ㅠㅠ 이 친구가 절대 먼저 너좋아한다 이런소리할 친구는아니고.. 휴가도 저한테 물어보고 쓰고 뭐하자뭐하자 계획세우고..| 팔월에 자기친구들이랑 놀러가기로했데요 같이가자고하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내심기분좋았는데 생각해보니까 이번엔 남자들밖에 안가는데 저 보고같이가자고하는게 내가 남자같은가....이런생각도들구요 서로 거침없이장난치고 그러거든요
노래방에서 자꾸 힐끔거리면서 웃길래 내가 웃기냐고햇더니 또 막웃고 쳐다보면 눈깔아 이런식으로 장난치곤하거든요ㅎㅎ 그리고 제가 연예인 누구좋다하면 그연예인 막 욕하면서 이제 연예인한테 밀린다고 토라진척도하고 그러는데... 저혼자썸타는걸까요?ㅠㅠㅠ
썸구의 생각: ㅎㅎㅎ 군인친구분 끼가 많으시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그 친구분이 어장관리 하는 성격의 사람이 아니라면..
'시집 갈 사람 없음 나한테 와라' 이 멘트는 진심일거라는 점.
상황이 군인인게 마음에 조금 걸리긴 하는데...
(제 여동생이셨음 뜯어 말렸을테니까요)
그래도 사연자분께서 좋아하시는 마음이 강하시니
먼저 고백할 성격의 남자가 아닌게 확실하시다면
고백해보시면 좋을거같네요.
빙글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1. 진심이 있는 마음이다. 그린라이트!

2. 그냥 장난이다. 모든게 장난이야.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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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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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은전역해봐야압니다
3. 제대 후에 감정진도 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여자친구도 아니고, 고백받은 것도 아닌데 여자친구인것처럼 대하고 그런 느낌을 받는 다는 게 다소 위험해보이네요(넘 진지한가요ㅠㅠ) 특히나 짝사랑하고 계시다면 그런 상황들을 거절하거나 냉정하게 정리해나가거나 하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남자분도 군대에 있으니까 그런 특별한 상황에 진심일지 아닐 지 모르는 감정이 앞서나가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러니까 조금 힘들더라도 모든 결정은 친구분 제대후에 하시는 걸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그게 많이 힘든 상황이라면 작성자분을 좋아하고 있다는 고백같은 걸 남자분이 먼저 하게 유도하시던지요.
군인과의 관계는. 정말 애매합니다. 군대에 들어가는 순간 사람이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자신의 진심을 똑바로 보게되거나. 진심이고 뭐고 치마만 두르면 여자지. 둘다 원하는것은 같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마음가짐이 변하기 마련이죠. 저같은 경우도 군대에 있을때 지속적으로 연락하던 여자인 친구가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그건 다만 외롭다는 느낌이었기에 연락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썸구님 말씀처럼. 어장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가능성은 있지만. 군대에 있는동안 연인이라는 관계로 진전되는건 조금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군인이라는 신분은 불확정적인 요소가 너무 많아요. 군이이신 친구분 보다 현재 사회에 계신 사연자님께서 굉장히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될것이 분명합니다. 결론 - 시간을 두고 진심을 알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남자분 입에서 나는 너가 좋아 라는 말이 나오게 만드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확신이 없으니 썸을 타는것이지요. 확신이 생길때까지 썸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한테 시집와라 이말은 전 바람기 적당히있고 어장관리하는사람들에겐 정말 많이 들어봤어요 진짜 아무의미없이 술한잔 걸치면 할수있는말.. 그 말 때문이 아니라 남자분 하시는 행동으로 미루어보아 적어도 사연자분이 여자중에 #1여자인것은 확실한듯해요 커플들모임자리에 아무렇지않게 당연히 같이가는걸 보면.. 근데 꼭 관계를 규정해야하나요 더군다나 군대에 계신데... 그냥 지금처럼 자주 연락하면서 사이 멀어지지않게 지내면서 제대 후 감정발전을 지켜보시는게 어떨까요 군에 있어서 오히려 어디 의지하고 싶은맘이 드는것일수도 있고 군동기들한테 여자있는척 뻐기고 싶은것일수도 있고.. 사람마음이 원래 다 그렇잖아요 ㅎㅎ 암튼 좀 여유를 갖고 두고보시는걸 전 추천합니다
바람끼만 없으면 진짜 백프로인데... 이왕이면 제대하고 만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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