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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의 전설: 로베르토 클레멘테

요즘 강정호 선수가 피츠버그 4번타자로 연이어 출전하면서 좋은활약을 보여주고 있어서 국내 메이저리거 팬들을 설레게 하고잇죠! 그런데 이것을 적는 순간...이게 웬일! 강정호 선수가 2점홈런을 쳤습니다! 더욱더 기분좋게 카드를 쓸수 있을것 같아요!
그러면 오늘 카드내용은 바로 피츠버그의 레전드 로베르토 클레멘테에 관한 내용을 써볼려고 합니다. 클레멘테 선수는 피츠버그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입니다. 그는 메이저리그 1세대 중남미 출신의 선수로써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뛰고있는 중남미 출신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와도 같죠. 클레멘테 선수는 통산타율 .317 그리고 통산안타 3000개를 때리면서 1955년 부터 1972년까지 피츠버그 한팀에서 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그는 야구가 열리지 않는 겨울시즌에는 항상 봉사활동에 열중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죠. 그리고 그는 1972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니카라과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당시 부실했던 비행기는 결국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비행기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다 사망하였고 로베르토 클레멘테는 38세라는 젊은나이에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로베르토 클레멘테는 아쉽게도 생을 마감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야구 그리고 클레멘테 라는 사람을 더이상 볼수 없다는 사실에 미국전체가 슬픔에 잠깁니다. 그는 바로 이듬해 1973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됩니다. 원래 은퇴 후 5년이 지나야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자격이 생기지만 클레멘테 선수에게만은 예외 였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는 클레멘테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을 만들어서 매년 사회에 가장 큰 공헌을 한 메이저리그 선수에게 이 상을 수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프시즌 이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것으로 알려진 LA 다저스의 커쇼 선수가 2012년에 이 상을 받기도 하였죠.
피츠버그에 가시게 되면 클레멘테 선수의 흔적을 여러 군대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먼저 철의 도시 (Steel City) 라고 알려진 피츠버그에는 다리가 많은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철의 도시가 아닌 다리의 도시 (City of Bridges) 또는 다리천국 (Bridge Heaven) 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중에 가장 유명한 다리는 저위에 사진에 보이시는 로베르토 클레멘테 다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다리는 엘러게니 강을 가로 지르고 그리고 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미식축구 팀인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모든 차량출입이 통제됩니다. 그래서 파이어리츠 경기를 보러오는 야구팬들은 이 다리를 걸어서 건너는 것이 필수코스가 되었습니다. 레전드를 기억하면서 또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는 로베르토 클레멘테 다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PNC 파크에 도착하게 되면 로베트로 클레멘테의 동상을 볼수 있습니다. "The Great One" 이라는 이름에서 보실수 있다시피 클레멘테 선수의 위대함을 보실수 있습니다. 원래 클레멘테 선수 동상은 쓰리 리버스 스타디움 (Three Rivers Stadium)에 위치해 있었지만 PNC 파크가 개장하면서 PNC 파크로 옮겨졌습니다.
드디어 구장안에 들어서면 특이한 점을 보실수 있겠습니다. 강정호 선수 중계를 통해 많이 보셨겠지만 우익시 뒷편 펜스가 다른 외야쪽 펜스보다 높다는 것을 볼수 있죠. 우익수 펜스만 특히 높은 이유는 우익수 였던 로베르토 클레멘테 선수를 기억하기 위해 PNC 파크를 지을때 펜스의 높이를 클레멘테 선수의 등번호를 기념하며 21피트 (약 640cm)로 지었습니다. 클레멘테 선수의 21번은 현재 피츠버그 구단에서는 영구결번이 되었고 클레멘테 선수를 우상으로 삼은 많은 라틴계열 선수들이 등번호 21번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새미소사 선수가 등번호 21번을 달았었고 지금 현재 파이어리츠의 간판타자인 앤드류 맥커친 선수는 클레멘테 선수 바로 뒷번호인 22번을 달면서 클레멘테 선수가 남긴 유산을 그대로 받아서 피츠버그를 위해 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로베르토 클레멘테 선수는 이런말을 했습니다.
"If you have a chance to accomplish something that will make things better for people coming behind you, and you don't do that, you are wasting your time on this earth."
"만약에 너의 후손들이 잘 되기 위해 해줄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꼭 하여만 한다. 만약에 그일을 하지 않는다면 너는 지금 헛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거나 마찬가지다."
로베르토 클레멘테 선수는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야구를 통해서 많은 중남미 선수들 그리고 더욱더 나아가서 전세계 야구선수들이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에 진출할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 항상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먼저 가서 도움을 주는 선수였습니다. 그는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 까지도 남을 도우기 위해 살았고 38세라는 짧은 생을 살았지만 그가 사회에 남긴 흔적만큼은 강렬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후손들은 그의 공로를 인정하고 기념하며 계속해서 그를 기억하며 살고 있습니다.
Roberto Clemente "The Great One" (1934 - 1972)
더 많은 메이저리그 소식들이 궁굼하시다면!
[메.읽.남. (메이저리그 읽어주는 남자) 컬렉션: http://www.vingle.net/collections/222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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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young88 우와 진짜 부럽네요......꼭 PNC 파크 한번 가보시길
@chpark61 요즘엔 진짜 많이 보기 어려운것같아요..그리고 맞습니다 6개월간 군복무도 하였죠 그것도 야구선수로 뛰고있을떄 오프시즌에 시간을 내서...
통산기록도 대단하네요...3000안타 딱채우고 ㅠㅠ
참 멋있는 선수죠
@tommycho2 진짜 많이 부럽네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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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정호 여자친구...?
먼저 이 카드에 앞서서 한가지 분명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강정호 선수가 여자친구를 사귀든 안사귀든 절대 상관도 하지않고 관심도 없습니다. 단지 야구팬으로써 강정호 선수가 좋은 활약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강정호 선수가 여자친구가 생겼을수도 있다는 점에....한껏 들떠오른 마음으로 카드를 작성해봅니다. 오늘 피츠버그와 필라델피아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4번타자로 나선 우리 강정호 선수! 비록 안타는 없었지만 멋진 수비로 팀이 승리하는데 일조를 하였죠. 다음번에는 꼭 안타를 처서 공격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그러나...오늘 미국 기자단의 평가가 어떤지 볼려고 트** (파랑새?) 를 모니터링 하는동안...! @PittBeisbol 이란 트** 계정을 가진 피츠버그 팬분! 평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관한 트윗을 많이 날려주시는 분인걸로 추정되는데 Kennywood (피츠버그에 있는 놀이동산) 에서 강정호 선수가 Log Jammer (롯*** 후룸라이드와 비슷한 놀이기구로 추정)을 타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합니다....그런데 그의 앞에 타있는 사람은....다름아닌 여자! 아리따운 여성분이 강정호 선수앞에 타고있습니다! 사진을 더 자세하기 보기위해 다운받았습니다. (Thank you @PittBeisbol ^^;) 강정호 선수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피츠버그에 저런 (강정호와 똑같은...) 옆모습을 가지고 있는 한인이 그렇게 많지는 않겠죠? 그래도 그냥 저모습을 보고 강정호라고 확신을 갖기엔 아직 부족한듯 싶습니다. 그러나..! @blackwings2011이란 분이 우리의 제보자 @PittBeisbol님한태 "저거 강정호 인거 확실해?" 라고 질문을 날렸습니다! 그래서 @PittBeisbol 답변은 "응 확실해! 우리 강정호 뒤에서 같이 기다렸는데 몇몇 팬들이 직접가서 인사까지 건냈어!" 확실한 답변을 들은 @blackwings2011는 "고마워!"라고 대답했습니다! (참 훈훈하고 평화로운 메이저리그 온라인 세상입니다....) 그렇다면 저 사진속 남성은 강정호 선수라는게 확실시 되면은....이제 남은것은 저 여성분이 실제 강정호 선수의 여자친구인지 아닌지가 될텐데요....! 뭐 여자친구든 아니든 지금 기대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강정호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더욱 기대됩니다! King Kang 화이팅! 더많은 야구소식을 보고싶으시다면! [미국유학생의 야구이야기 컬렉션: http://www.vingle.net/collections/1719842] [메.읽.남. (메이저리그 읽어주는 남자) 컬렉션: http://www.vingle.net/collections/2222447] 그렇다면 마지막 보너스로 다른 팬이 올린 강정호 선수의 통역을 맡고있는 김태형씨의 관련된 트윗인데요.....미국사람들은 한국사람만 보면 이제 싸이를 떠올리는건가요 (하아....) 별로 안닮은거 같은데 :(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처음 왔을때 마틴김씨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것처럼 H.K. Kim씨의 활약도 기대해봅니다!
현지팬들이 오승환을 물고 빠는 이유
오늘 있었던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오승환 선수가 3K, 시즌 12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시즌초 중간 계투로 나왔던 오승환인데 이젠 자신의 원래 자리였던 마무리로 또 한 번 빛을 내고 있습니다. 부상에 시달리는 로젠탈의 자리를 훌륭히 메우고 있는 오승환이기에 카디널스 팬들 역시 오승환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거기다 '어떠한 이유'때문에 오승환에 더욱 환장한다고 하는데요? 시카고 컵스의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입니다. 이번 시즌 양키즈로 이적했다가 다시 내셔널 리그 중부로 리턴한 마무리 투수죠. 채프먼은 특히 세인트루이스에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아롤디스 채프먼은 2011년 9월 2일 이 후로 27.1이닝 동안 46명의 카디널스 타자들을 삼진 아웃 시켰으며 27경기 동안 무실점 행진 중이다.' 단적인 이 기록 만으로도 채프먼이 얼마나 카디널스에 강한지 그리고 카디널스 팬들이 얼마나 채프먼을 치가 떨릴 만큼 싫어할 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채프먼보다 더 개쩌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게 바로 '오승환'입니다. @오승환 11세이브 당시 카디널스 팬들 반응 '우리 모두 102마일을 던지는 파이어 볼러를 좋아하지만 오승환 같은 마무리도 그들과 똑같이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다' 이렇게 채프먼과 직접적인 비교를 하며 2이닝 4K, 1이닝 3K,, 삼진을 밥먹듯이 하고 상대 타자들을 윽박지르는 투구를 보여주는 오승환을 카디널스 팬들이 물고 빨고 맛보고 즐기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 일 것입니다. 현지 팬들은 오승환과 몰리나의 이 세레모니를 '잘자요 세인트루이즈 팬들' 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오승환의 굿나잇 인사가 오랫동안 계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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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센트...식료품 배달원의 마라톤 우승화
... (일본 브랜드 네이밍, 스포츠 브랜드편 아식스/미즈노/데상트 관련 기사입니다.) 2003년 6월 22일 뉴욕타임스는 한 전설적인 마라토너의 부음(Johnny Miles, Upset Winner of Boston Marathon, Dies at 97)을 전했다. 식료품 배달원을 하다 보스턴 마라톤을 제패한 조니 마일스(1905~2003)의 사망 기사였다. 존 크리스토퍼 마일스(John Christopher Miles)가 본명, 조니(Johnny)는 별명이다. 그런 그는 1926년과 1929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우승자다. 뉴욕타임스가 전한 조니 마일스의 우승 신화는 드라마틱했다. 캐나다 광산 마을의 식료품 배달원 조니 마일즈 조니 마일스가 태어난 곳은 캐나다 동남부의 광산마을 노바 스코디아(Nova Scotia). 가정 형편이 좋지 못했던 조니 마일스는 식료품 배달원을 하며 달리기를 시작했다. 10대 시절 지역경주에서 우승한 적은 있지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나가지 전까지 10마일 이상을 달려본 적이 없던 그였다. 그런 그가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도전한 건 1926년이다. 하지만 경비가 문제였다. 동네 사람들이 보고만 있지 않았다. 뉴욕타임스는 “마일스의 이웃들은 그를 기차로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보내기 위해 수백 달러를 모았다”(Miles's neighbors raised a few hundred dollars to send him by train to Boston for the 1926 marathon)고 전했다. 98센트...초라한 운동화 신고 보스턴 마라톤 출전 뉴욕타임스는 “단풍에 고향 노바 스코티아(Nova Scotia)를 상징하는 NS를 새긴 유니폼을 입었고, 운동화는 98센트 짜리였다”고 했다. 생전 첫 풀코스였다. 보스턴 마라톤 대회가 열린 날은 그해 4월 30일.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당시 기록이나 관록으로 보자면, 조니 마일스 같은 아마추어가 도저히 우승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1924년 파리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알빈 스텐루스(Albin Stenroos)와 보스턴 마라톤 3연패의 클라렌스 데마르(Clarence DeMar)가 출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니 마일스는 두려울 게 없었다. 레이스가 진행되며서 데마르가 뒤쳐졌고 스텐루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마일스는 훗날 보스턴글로브(Boston Globe)에 당시 레이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위대한 선수들 제치고 더 위대한 우승 일궈 “나는 스텐루스를 쳐다 보았다. 그의 눈은 가라 앉아 있었고, 얼굴은 튀어 나와 있었다. 나는 그를 제칠 시점이라고 생각했다. 하트브레이크 힐(Heartbreak Hill)에서 나는 스텐루스를 앞질렀다.” (I looked at Stenroos and his eyes were sunken, his face was kind of pulled in and I figured this was the time to pass him. I passed him on Heartbreak Hill) 조니 마일스는 2시간 25분 40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식료품 배달원의 기적과도 같은 반전 드라마였다. 조니 마일스는 1929년 한 차례 더 보스턴 마라톤 대회를 제패했다. <에디터 김재현>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