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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자꾸 대형사고 쳐서 멘붕온 집사.jpg
하...... 주말에 평화롭게 영화보면서  쟁반짜장이랑 군만두 먹고 있었는데.... 옷장 위에 옷상자가 있거든요.... 고양이가 거기 올라가서 깝치다가 같이 추락했네여... 추락하면서 저 지경을 만들어놓고...  제 어깨랑 팔 할퀴면서 피가 철철철 나구여.... 와.. 정말 너무 심하게 멘붕이 와가지고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지...  제가 원래 다른집사들처럼 고양이들한테 대화하거나 그러지 않는데... 저도 모르게.. 야... 내가 너한테 뭐 잘못했냐??  라고 속삭이게 되더라구요... 정신차리고 청소하는중에 지도 놀랐는지 냉장고 위에서 안내려오다가.. 머리 비벼달라고 다가오는데 진심 너무 분해서 눈물이 흐르더군요.... 한참을 수습하고 샤워하는데.. 정말... 뭐라 말하기 힘든 감정에 휩싸였네요... 큰돈 들여서 캣타워 설치해주고.. 어제는 츄르까지 뜯어줬더니...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하... 도대체... 왜.... 큰돈 들여 사준 캣타워 후... 둘이 하도 깝쳐가지고 오래 걸렸네요 거치형 우드 캣타워로 사려다가 집이 좁아서 천장 고정형으로 샀거든요 공간활용이 될거같아서.. 근데 이거 생각보다 엄청 크네여... 25만정도 줬는데 배송오기전에는 이런게 꽤 비싸네 했다가 물건 온거 보고 가격 납득함 지금 둘이서 벽타고 난리났는데 질노는거 보니까 뿌듯하네요 이제 사고만 안치면 완벽.. 이랬는뎈ㅋㅋㅋㅋㅋ + 걸쇠 잠궈서 못들어간 그 고양이 맞음 출처 엠팍 뱅갈 클라스... 그래도 귀여운걸 어떡해????
고양이와 남편의 숨막히는 기 싸움ㅋㅋㅋㅋ
몇 년 전, 니콜 씨는 귀여운 당근색 고양이 캐롯을 입양했습니다. 캐롯은 니콜 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빠르게 적응해갔습니다. 하지만 캐롯을 견제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니콜 씨의 남편이었습니다. 집안의 2인자 자리를 두고 니콜 씨의 남편과 치열한 기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캐롯은 부엌의 창을 모두 연 다음 냉장고에 붙은 자석을 앞발로 휘저어 모두 바닥으로 떨어뜨렸고, 남편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어지렆혀진 현장을 다시 정돈하곤 했습니다. 캐롯은 자신이 어질러놓은 부엌을 부지런하게 정리하는 남편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루고 미뤄왔던 캐롯과 남편의 불꽃 튀는 정면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TV에 환한 햇빛이 반사되자 남편이 블라인드를 내렸습니다. 그러자 캐롯이 블라인드를 다시 올리며 남편을 자극했습니다. 남편도 지지 않고 곧장 블라인드를 다시 내렸습니다. 둘은 블라인드를 두고 한참 동안 실갱이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캐롯이 한 수 위였습니다. 이대론 싸움이 길어질 것 같다고 생간한 캐롯은 블라인드를 두 개씩 열기 시작한 것이었죠. 두 사람의 기 싸움을 지켜보던 니콜 씨는 이 장면을 목격해 영상으로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두 어린아이가 서로 싸우고 있네요. 둘 다 사고만 치지 마세요." P.S 남편이 3개씩 열면서 응수하지 않아 다행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