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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배우는 내용, 집에서 따라해봐요 (11) 6월 둘째주 : 4세반

1. 4세반 활동

(1) 생활주제

4세반 아이들은 6월 둘째주에 우리 동네에 있는 여러 공공기관들에 대해 배운답니다. 또 동네에 있는 여러 자연공간들과 생활공간들에 대해서도 다루게 되지요.

(2) 놀이법

[1] 간판을 찾아요
이 놀이는 지나다니면서 간단히 할 수 있어요. 집에 하나씩 있는 글자카드만 있다면 완료! 아이가 지나다니며 글자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되어 글자에 흥미를 붙일 수도 있고, 관찰하는 태도도 기를 수 있어요.
1) 준비물 : 집에 있는 글자카드
2) 놀이방법
아이에게 출발하면서 글자 카드를 하나 줍니다. 처음에는 ㄱ이나 ㄴ과 같은 자음 하나만 주셔도 되고, ‘가’ 라던가 ‘어’ 와 같은 음절 하나를 주셔도 돼요. 그리고 손에 카드를 쥐고 출발합니다. 지나다니면서 간판이나 글자가 쓰여 있는 인쇄물, 게시판들을 보며 손에 있는 카드가 있는 지 관찰하며 찾는 거지요.
엄마 : 윤아 우리 지금 어디가지요? 아이 : 우리 마트에 가요! 엄마 : 그렇지~ 마트에 가지? 오늘 마트에 가면서 윤이랑 엄마랑 재미있는걸 해보자. 아이 : 뭔데요? 엄마 : 여기 카드 중에서 하나만 골라볼까? 아이 : (카드를 고른다) 이거요! 엄마 : ‘나’를 골랐구나! 오늘은 지나다니면서 이 카드에 써 있는 글자를 찾는거야. 아이 : 이 글자를 찾아요? 엄마 : 응. ‘나’ 가 어디있는지 발견하면 엄마에게 ‘찾았다!’ 하고 이야기 해주기!
아이가 지나가다 정말 글자를 발견하면 아이가 카드를 들고 있은 채로 간판과 함께 사진을 찍어 주세요.지나가다 발견하는 글자가 생각보다 많을 거예요. 사진을 하나 둘 찍어서 집에 돌아오면, 그 때 사진을 같이 보며 비교해 본답니다.
아이와 함께 비교할 시간이 있기 때문에 설령 아이가 틀린 글자를 보며 찾았다를 외쳐도 그 순간에 아니라고 하지 마시고, 일단 사진은 찍어주세요! 집에 와서 비교해보며 다른 것을 발견하는 것도 공부니까요.
엄마 : 우리 이제 오늘 찍은 사진을 같이 볼까? 아이 : 네~엄마 : 우리 오늘 다섯 개나 찍었네? 대단하다~ 아이 : 응 다섯 개나 찍었어요~ 엄마 : 어 그런데 이거 하나 다른 것 같은데? 자세히 볼까? 아이 : 아니야 ‘나’ 에요 엄마 : 엄마가 보기엔 ‘나’와 아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글자 같아. 어디가 다를까? 아이 : 음....... 아! 이거 하나 없어요! 엄마 : 그렇구나~ 여기엔 길다란 막대가 하나 없네? 이 글자를 읽을 수 있니? 아이 : 이거는...음...내? 엄마 : 맞아. 이건 ‘내’ 라고 해. 정말 비슷하게 생겼구나~ 헷갈렸겠다. 그래도 다른 점을 이렇게나 잘 찾아내고 정말 대단한데?
최대한 아이에게 ‘틀렸어’ ‘잘못 찾았어’ 와 같은 말들을 하지 않고 아이가 다시 찾아볼 수 있도록 유도해 보세요. 다른점을 찾았다는 것도 칭찬해 줄 수 있으니 좋아요^^
[2] 공원에서 글자 찾기
1) 준비물 : 집에 있는 단어카드가 있으면 쓰면 되고, 혹 단어카드가 없다면 아무 책이나 펼쳐서 적당히 쉬운 단어를 골라서 아이에게 보여주시면 돼요. 그것도 어렵다면 그냥 종이에 쉬운 단어를 하나 써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쉬운 단어란, 길거리에서 찾기 쉬운 음절들로 조합된 단어를 뜻해요~ ‘동굴’ 이런 건 길거리의 글자들을 조합해서는 찾기가 너무 어려우니까요^^; 굴.... 굴이 어디있을까요^^;;
‘나비’ 라던가 ‘바나나’, ‘오이’ 등 쉬운 단어들을 쓰는 것이 좋겠죠?
2) 놀이방법
놀이 이름에는 공원이라고 썼지만 꼭 공원일 필요는 없어요. 다양한 장소에서 할 수 있지요. (아무래도 공원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공원이라고 했어요^^; 단어를 찾겠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면 도로에라도 뛰어갈까 무섭잖아요~)
글자를 찾을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시도해 보세요.
먼저 글자를 찾기 전에 엄마가 단어 하나를 정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아이가 그 단어에 있는 글자들을 길에서 찾는 거지요.
엄마 : 우리 오늘 밖에 나가서 어떤 단어를 찾아볼까? 이중에서 골라볼까? 아이 : 음... 어떤거 하지...그럼 이거 할래요! (미리 엄마가 몇 가지 골라놓은 상태에서 아이에게 선택하도록 해 주세요) 엄마 : ‘사자’를 골랐네? 좋아 그럼 우리 오늘 밖에 나가서 사자를 찾아보자! 아이 : 응응! 엄마 : 이 카드에 있는 글자가 보이면 엄마에게 ‘찾았다’ 해 줘야 해요!
그리고 카드를 들고 글자를 찾으러 탐험을 나가 보세요~아이가 카드를 들고 열심히 간판이나 공원 표지판, 전광판 등을 살필 거예요. 그리고 아이가 ‘찾았다!’ 하고 외칠 때마다 사진을 찰칵찰칵 찍어 주세요. 그리고 집에 와서 찍은 사진들을 보며 글자를 조합하고, 맞게 찾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첫 번째 [1]번 놀이는 낱글자를 학습하기 위한 방법이라면 두 번째 [2]번 놀이는 낱글자에서 단어 학습으로 넘어가는 놀이랍니다. 아이의 한글 진행 수준에 따라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꼭 낱글자가 아니라 자음, 모음을 배울 때에도 사용할 수 있고 단어 자체를 배울 때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심지어 알파벳을 배울 때에도 쓸 수 있지요^^ 요즘 하도 영어 간판이 많아서, 알파벳을 하나 알려주고 찾아달라고 부탁하면 훌륭한 알파벳 학습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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