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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는 마실갈 때!?-슬리퍼도 패션이다!

하지가 지나고 습도도 높아지는 게,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더울 땐 구멍 송송 샌들까지도 벗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ㅜ 그럴 때 꼬옥 필요한 아이템, 슬리퍼! 뻔한 삼선 슬리퍼는 가라!! 화려하고 예쁜 슬리퍼로 올여름 패션과 시원함 동시에 잡아보자구요^^ #슬리퍼는마실갈때만_댓츠노노 #쓰레빠아니죠_슬리퍼_슬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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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가늘고 긴 예쁜 다리
요즘 슬리퍼들은 예쁘게 잘나와서 밖에 신고 다니기 좋아요 ^^~
@ALLSTYLEKOREA 강남에 팝업스토어가 있군요~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예쁜거 많다 ~ 뽐뿌오네 ㅋㅋ
자라꺼 이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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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볼, 발등이 커서 신발 고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꿀팁
발볼이 넓은 사람들은 오른쪽 처럼 신발이 편하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왼쪽이 예뻐서 회사들이 보통 왼쪽 처럼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발볼이 넓은 사람들은 억지로 오버사이즈로 신거나 그러는 경우가 많다. 발볼이 넓은 사람들이 신어야 할 신발 선택에 대해 알아보자.  번역은 내가 대충했다. 신발 이름 뒤에 2E나 4E가 들어가면 엄청 넓은 발볼로 나오는 거라고 보면 된다. 거의 모든 대부분의 신발은 B나 E로 나온다. 평소 너희들이 신발 매장가서 카운터 직원이나 아줌마들에게 발볼 넓은거 없어요? 라고 물어봐도 1E짜리 밖에 없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오버사이즈 해서 신었던 사람들 많을 거라 본다. 이것도 대충 번역했다. 일반적으로 성별에 따라 권장되는 발볼 넓이 및 신발 고르는 방법인데 여자는 2E, 남자는 4E를 골라. 자기 발을 줄자로 "뒷꿈치에서 엄지발가락 끝" 길이를 재라 거기서 사이즈 한단계만 올려서 신발 주문해. 예) 발 길이가 딱 260이면 4E 265mm 신발을 주문 정말 앵간해서는 발볼 넓다고 해도 정사이즈에서 +1 (5mm 업) 하면 불편함은 없다. 이것도 번역했다. 발볼과 발등에 따라 다르다. 2E와 4E는 발볼 넓이는 같으나 발등 높이가 4E가 더 높아.  6E는 탈인간들 피지컬 발을 가진 사람들이 신는 사이즈니 거의 99%의 사람들은 4E에서 정리된다. 4E 운동화를 파는 브랜드는 아디X스, 나X키, 아식X, 언더X머, 뉴발란X 이렇게 있으니 재량껏 주문해. 출처 발볼 넓고 발등도 높아서 길이 긴 신발 신느라 싫었는데 이거 개꿀팁이네
심심해서 써보는 좋은 옷 고르는 법
매우 간략하게만 적어서 더 많은 고급 디테일들이 있겠지만 이정도만 해도 2,3년은 거뜬히 입을 수 있음 ㅇㅇ 물론 여기서 쓰는 옷들은 대부분 10~20 (만원) 이상은 할 것임.. 코트는 100 이상 할 수도 있고.... 그래도 운 좋으면 저렴하게 이런 템 발견할 수도 있긴 함 1. 블라우스, 셔츠 류 + 샤랄라한 원피스류 소매선, 몸통 옆선, 어깨선이 통솔/쌈솔 봉제인 것으로 고를 것. 보세나 저렴한 브랜드(+창렬인 브랜드)는 보통, 이런 오버로크 봉제를 많이 사용함. 그나마 펄럭 (국내) 에서 제작한 제품들은 한번 일자로 박아주고 추가로 오버로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짱깨 제작 타5바5산들은 일자로도 안박고 그냥 여유천도 없이 오버로크만 띡 박은게 많음. 이런 경우는 튿어지면 그냥 바로 구멍이 남. 통솔 봉제는 이런거. 한 번 일자로 박아준 다음에, 뒤집어서 이전에 박은 부분을 또 접어서 일자로 박는 봉제법임. 오버로크는 오버로크 기계만 있으면 드르륵하고 금방 끝나지만, 이런 봉제는 일일이 일자로 두 번이나 박아줘야 하기때문에 시간도 소요되고 그로 인해 인건비도 올라기 때문에 원가 비싸짐. 그래서 싼 옷들이나 마진을 많이 남기고 싶은 브랜드들은 이 봉제를 안함. 쌈솔은 보통 청바지에서 많이 보는 이런 봉제인데, 남성 셔츠나 캐주얼한 자켓에도 쓰임. 근데 보통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에는 이 봉제를 안씀. +) 통솔 처리된 브랜드라고 해도 그래도 겨드랑이는 보통 오버로크되어있을 거임. 겨드랑이까지 통솔처리 되어있다면 매우매우 괜찮은 옷이다. 2. 스웻셔츠(맨투맨), 티셔츠 이건 신축성이 있는 원단이라 오버로크 많이 씀. 나붕은 잘 안입는 템이라 그냥 간략한 것만 사진으로만 올리자면, 이런 식으로 목 부분 겉면에는 두 줄로 박음질 되어 있고, 뒷목 부분에 볼록하게 테이프로 한 번더 덧대어 박아준 옷들을 사는게 좋음. 가격대가 좀 있는 옷들이지만, 비싸다고 다 이 봉제를 쓰는 건 아님. 이런건 앵간하면 사지마.... 환경을 위해서라도... (추가: 더 고오급은 저 테이프가 안쪽 어깨선까지 둘러져 있는 옷이다. 이런 옷들은 잘 안늘어나서 진짜 오래 입어.) 3. 코트 울 70,80 이상 사라는 글 많이 봤을테고 맞는 말이지만 어깨 약한 붕들은 비추. 그리고 당연하지만 보세 울코트보다 브랜드 울코트가 더 좋음. 물론 여기서 말하는 브랜드란 택갈이 브랜드가 아님 (추가: 왜 좋냐면, 밑에 써있는 대로 일단 원단사에 따라 울 퀄리티도 달라지고... 질 안좋은 울은 애초에 울 원사 길이를 짧게 뽑아서 원단을 만듬. 그렇기때문에 보풀도 좀 더 쉽게 난다.) 코트는 가성비란게 없으니 좋은 코트를 사고 싶으면 돈 존나 써라ㅇㅇ 개붕적으론 캐시미어 100 코트를 좋아하는데, 보통 흔한 막1스마라 스타일의 광이 차르르한게 무조건 고급은 아님. (물론 막1스마라는 이태리의 유명한 컴퍼니 원단을 쓰기 때문에 존나 고급이고) 펄럭에서는 그런 지블링들을 고급지다며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그건 소재의 질에 따라 결정되는게 아닌 단순 '가공법'임. 그냥 싸구려 울로도 그렇게 만들 수 있음. 개붕적으로는 지블링 가공 안된 폭닥한 캐시미어를 오래 입을 수 있어서 좋아함. 왜냐면 지블링 가공은 드라이클리닝 한두번만 맡겨도 광이 확 죽음. ㅇㅇ 광나는 맛에 입는 디자인의 코트인데 광이 죽으면 좀 그렇잖아..? 새것처럼 오래 입고 싶으면 지블링 안된거 사는거 추천함. +) 안감 없으면 안에 입는 옷들이 마찰되어 보풀나기 쉬우무로 추천 안함. 핸메 코트는 애초에 보온용이 아니지만.. 입고 싶다면 퀼팅(패딩) 안감이나 최소 일반 안감이 달려 있는 것으로 사라. 니트 망가진다.. 캐시미어말고도 알파카, 카멜 등등이 있음. 알파카도 보통 울보다 가벼운 편. 울도 고급 원단사는 덜 무거운 편임. 가격에 따라 정말 착용감이 달라지는게 코트니까 나붕 말이 100% 정확한게 아니란거 알아조... 무튼, 코트는 아묻따 흐콰점 브랜드 세일할 때 사라 시간, gu호, 막1스마라 등등 이런 급에서. 이런 데는 이태리에서 원단 수입해와서 씀. (막스는 애초에 외국 브랜드니까 뭐..) 이태리에도 구린게 있긴 하겠지만 대체적으로는 펄럭산보다 퀄리티가 좋음. 혹은 이런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원단사가 콜1롬보, 로1로피아나, 피1아젠차, 세1루티, 톨1레뇨1900 같은 이런 유명 회사라면 기본 이상은 함. 이런 원단 쓰고 봉제를 처참하게 할 확률은..... 좀 적지 않을까 싶음. (보통 봉제 괜찮은 곳들은 밑짤처럼 다른 천으로 감싸서 봉제하는, 바이어스를 두르는 방법을 씀. 주머니, 코트 밑단 접은 부분 등등에.) +) 추가로 안감도 고오급 순서로 대충 써보자면, (순서 약간 다를 수도 있음) 가장 흔한게 1. 폴리 100% (일반 안감보다는 사선으로 된 트윌 안감이 좀 더 고급) 2. 레이온폴리 혼방(이정도만 써도 ㅅㅌㅊ) 3. 레이온(비스코스) 100% (이태리, 독일산 ㅆㅅㅌㅊ) 4. 큐프로(큐프라) 100% (여성복에 이 안감 쓰는데 거의 없을 듯) 5. 실크 100% (보통은 샤네루에서 많이 쓰는 듯. 보통 이런 옷들은 백퍼 드라이클리닝용이지만 나붕은 땀 많아서 실용성 그닥이라고 생각..) 이정도가 있다 솔직히 2만 되어도 산뜻하고 좋음 ㅎ.. 하지만 70% 정도의(정확x) 브랜드들은 1을 쓸 것이다... 옷 내부 퀄리티 자세히 적어둔 브랜드 아니면 직접 봉제 퀄리티 보고 사라. +) 자켓 봉제도 코트랑 비슷함. 린넨 100 자켓은 안감이 반만 있거나 없는 것으로 고를 것. 통풍이 안된다면 린넨을 입을 이유가 없으므로. 이 경우 내부는 위의 바이어스 테이프로 마감을 함. 린넨은 ㄹ1투아니아, bell기에산 등등이 고오급. 정장 자켓, 블레이저류는 오래 입고 싶으면 폴리 비추. 코트와 마찬가지로 싼티나기 쉬움. 울 100 정장지가 제일 간지나긴 함. 130수 정도 추천. 180수도 좋은데 많이 비싸고 구김 쉽게 가서 관리 짜증날 것임. 잉국산 - 튼튼하고 비교적으로 투박함. 가끔 거칠한 것도 있음(극단적인 예로는 해ㄹl스 트위드가 있다... 따가워...) 이태리산 - 섬세한 맛, 색감 이쁜게 많음, 부드러워서 영국산보단 구김이 잘 감. 소매 부분 단추가 실제로 열리고 닫히는 리얼 버튼이라면, 원가는 더 비싸진다. 근데 나붕은 안 열려도 노상관이라 개붕적으로 이걸보고 좋은 옷이라고 판단하기엔 좀 애매하긴 함. 출처 코트는 아묻따 비싼거고 그냥 옷들은 봉제선 잘보라는 소리군 확실히 봉제 잘된 옷들이 내구성 좋고 오래 입어도 잘 안흐트러지는듯 근데 반팔티는 경험상 걍 싼거 사서 한철입다 버리는게 최고
숨은 도메스틱 브랜드 파헤치기
Editor Comment 수많은 해외 라벨에 가려진 한국발 브랜드는 얼마나 있을까. 국내외를 불문하고 홍수와 같이 론칭되는 패션 브랜드 중 애국심을 자극하는 숨은 로컬 브랜드를 파헤쳐 보기로 했다. 레드오션에 가까운 패션 시장에 용감하게 출사표를 던진 이들이 있으니, <아이즈매거진>이 선정한 아래 네 가지 국내 브랜드를 만나보자. 마더 그라운드 좋은 발걸음을 남기며 걷고자 하는 브랜드가 있다. 환경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마더 그라운드’는 우리 곁에 있는 광활한 대지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전개된다. 공정한 제작 과정을 이용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이끈다는 남다른 철학을 지녔다. ‘마인드-정보 공개-판매 방법’ 세 가지 규칙에 의해 모든 것이 운영되며 고퀄리티 스니커즈를 약 1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점이 매리트. 이러한 투명함과 깔끔함이 디자인에도 녹아있는 것은 당연하달까. 가격대 10만 원대 홈페이지 mother-ground.com 공에이프런 그랑블루, 아우어다이닝의 헤드 셰프 역임 전력이 있는 강석현 셰프가 론칭한 브랜드, ‘공에이프런’. 강석현은 트렌디함과 기능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앞치마를 찾다가 직접 디자인을 하게 되었다. 공에이프런은 워크웨어에 기반한 앞치마를 중점으로 전개되고 있다. ‘셰프가 만든 앞치마’라는 타이틀을 가졌으며, 바디와 스트랩, 홀더의 디자인부터 컬러까지 기호에 맞게 스타일 조합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한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못지않은 뛰어난 기능성 역시 눈여겨볼 점. 인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트임 디테일, 본인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어깨와 허리의 버클에서는 장시간 작업의 고단함을 고려한 그의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 가격대 5만 8천 원부터 8만 5천 원대 홈페이지 gonglife.com 투빌더스하우스 화려한 테크닉과 프린팅을 내세우는 브랜드 사이에서 원단과 핏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다지는 브랜드가 있다. 유년시절 두 소꿉친구가 ‘좋은 옷’, ‘멋있는 옷’에 대한 고찰로 시작한 브랜드, ‘투빌더스하우스’. ‘두공가(工家)’라는 이름은 자신들을 디자이너가 아닌 빌더로 표현하여 옷을 대하는 장인 정신을 담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입는 데일리 한 옷을 만들지만 직접 제작한 손길이 느껴지는 흔적이나 구겨짐과 같은 의도적인 디테일에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투빌더스하우스만의 감성이 드러난다. 가격대 12만 원부터 45만 원대 홈페이지 twobuildershouse.co 하드히터스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도메스틱 브랜드 중 꾸준하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하드히터스’. 말 그대로 ‘강타자’라는 의미를 가진 하드히터스는 2011년 봄, 여름 첫 시즌을 시작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스트릿씬을 강타하고 있다. 힙합이 가장 부흥했던 90년대 스타일을 모토로 오버사이즈의 티셔츠와 스웻셔츠, 조거팬츠 등을 주로 선보이는 중. 로컬 아티스트들을 서포트하는 브랜드답게 하이라이트 레코즈, 비스메이저 등 소속의 래퍼들이 룩북의 모델로 대거 참여하였다. 각각 자신의 분야에서 강한 영향력을 지닌 플레이어들이 힙합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하드히터스에서 만나게 된 것. 가격대 4만 원부터 10만 원대 홈페이지 hardhitters.kr by eyesmag supporters 이석용 / 지선영 / 윤서은 / 조혜정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링크에서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들의 소장품 자랑앱 'Envicase'
'소장품 자랑앱' envicase가 소수 뉴욕 패셔니스타와 유명 블로거들이 서로의 소장품을 자랑하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세계 최고의 블로거 Bryanboy, Manrepeller가 사용하기 시작한 직후부터 뉴욕에 기반을 둔 여타의 트렌드 세터들이 반응하기 시작했고, 지나친 상업화/정보부족 그리고 동질감의 결여 등 기성채널에 불편함을 느끼던 다수의 쇼퍼홀릭들과 소장품 자랑족 또한 관심을 보이며 패션피플들의 새로운 놀이터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열린 2015' FW 뉴욕 패션위크에서 패션피플이 꼭 사용해야 할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장품에 ENVY 버튼을 보내면, 사진 속에 숨겨진 쇼핑스토리가 등장한다. 상업화 된 정보가 아닌, 게시자의 리얼한 쇼핑 스토리와 정보를 볼 수 있기에 더 흥미롭다. 유명인들도 자신의 프라이빗한 쇼핑정보를 스스럼 없이 공유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매력적인 상품을 발견해도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없었던 불편함이 단순한 ENVY 버튼 하나로 해결된다. 소장품 자랑족들은 더 많이 부러움 받을 수 있고 쇼퍼홀릭은 작은 관심만으로 참신한 쇼핑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인데, 유유상종이랄까, 소장품 사진만으로 속물취급 되었던 기존 소셜미디어에서의 분위기와 사뭇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구매행위를 인정받고 싶어하는 뽐내기 본능이 있다"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 던바 교수의 말처럼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소장품으로 사람과 사람을 더 감성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기대감이 소셜미디어 시장에 제3의 물결을 예고하고 있다. http://www.prweb.com/releases/2014/12/prweb12385556.htm
옷덕후 특집 / 셀비지 입문
이번 셀비지 입문은 정말 자료조사를 많이했어..그래도 2주 안넘기고 용케올렸다는게 신기하구만! 참고로 질이 좋다고 알려진 셀비지 데님들은 대부분 일본산 원단을 사용해. 일본산이 아니어도 질이 좋은 원단은 많지만, 현재 일본산 데님 원단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어. 왜 일본 데님원단이 유명하냐면, 구식 방직기는 품질은 좋았지만 생산 효율이 별로 높지 않았어. 신식 기계들에 비해 폭은 3배, 넓이는 5배 가까이 차이가 났지. (이게 무슨 말이냐면, 한벌 만드는데 들어가는 원단의 양이 더 많아 진다는 소리야.) 그렇기에 미국이 신식 기계로 갈아타면서 쓸모 없어진 미싱기와 방직기를 일본 데님 회사들이 사들였고, 결국 일본 데님은 과거 미국의 데님 원단을 아직도 생산중인거야. 명품 브랜드에 원단을 납품하는 데님 생산공장들도 대부분 일본에 위치해 있어. (여기서 품질이 좋다는 말은 튼튼하고 뭐 그런것도 있지만, 오래 입음으로서 워싱이 얼마나 잘 진행되느냐의 의미도 있어. 워싱에는 염료의 탈락인 페이딩 뿐만 아니라 원단의 뒤틀림이나 주름 잡힘도 있으니 '좋다'라는게 의류의 성능을 표현하진 않아.) 물론 전량 매수했다, 혹은 미국에선 저런 구식 데님이 생산되지 않는다! 라는 말은 아니야. 하지만 데님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패션아이템으로의 용도보다는 작업복의 용도로 먼저 시작되었으니, 본래의 목적에 적합한 데님을 생산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해. 특히 작업복의 원조인 리바이스라면. 이외에도 디젤, 돌체&가바나, 발망, 디올, 입생로랑, 디스퀘어드2, 게스, 캘빈클라인, 리, 랭글러, 에드윈, 에이프릴77, 모드나인, 칩먼데이, 닥터데님, 에비수, 플랙진, 누디진, 텔라슨, 로그테리토리, 레일카, USDG, 퓨어 블루 재팬, 재팬블루, 언브랜디드, 모모타로, 트루릴리전, 락리바이벌, 모디파이드, 이스트쿤스트, 사무라이진, 3Sixteen, 더 플랫헤드, 데님 인디고 마스터, 피스워커, 슈가케인, 스컬 진, oni shoai, Studio D'Artisan, 이터널, 리얼 맥코이, 아이언 하트, 등등..이 외에도 수많은 브랜드들이 데님을 생산하고 있어. 이중 가성비가 좋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들은 다음과 같아. 언브랜디드-네페 하위라인, 10~20사이. 데님 인디고 마스터-제품군이 정말 많다고.. 10만원대 중반 피스워커-모드나인과 함께 가성비 양대산맥. 10만원 내외 모드나인-국내브랜드. 부담없이 소비하기 좋은듯?역시 10만원 내외. 돈을 좀 더 쓰면 그만큼 퀄 좋은 데님은 많지만, 입문용이나 그냥 적당히 괜찮은 거 입겠다면 피스워커, 모드나인, 플랙진 등을 추천해. 10만원 정도의 데님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저 세 브랜드도 나쁘지 않을듯 해. 진짜 질 좋은 청바지를 입겠다면 국외로 눈을 돌리는 것이 더 좋겠지만!
가을 남자의 필수템! -스.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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