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youngchul91
3 years ago1,000+ Views
자기 수학 성적의 틀을 깨라 민정범 강사는 수학 성적이 오르는 것도 한순간이라고 말한다. ‘나는 안 돼’ 하는 생각을 깨는 순간, 수학 성적의 놀라운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거다. 민정범 강사는 이 순간을 중학교에 입학하기 직전 겨울방학 때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선천적으로 손가락 장애를 가진 그는 방학 때 다른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했다. 친구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늘 놀림감이 되곤 했다. 그래서 그는 초등학교 시절 늘 주눅이 들어 있었고, 자신감도 없었다. “중학교 입학 전 마지막 겨울방학 때 할 일이 없어서 열심히 교과서를 봤는데 놀랍게도 중학교 반편성고사에서 전교 1등을 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교장실에도 가봤고, 친구들이 저를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던 기억이 나네요.” 이때부터였을까. 그의 마음가짐은 180도 달라졌다. 공부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기쁨을 알았고, 친구들이 자신을 ‘장애인’으로 폄하하지 않는 것이 좋았다. 그는 그때부터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다른 친구들보다 더 열심히 했고, 그만큼 성적도 좋았다. “‘나는 70점짜리야. 그런데 이번에 80점을 받았어. 여기서 난 만족해’ 하는 순간 다음 시험은 60점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 한계를 설정하지 말고 만점을 받겠다는 각오로 주어진 틀을 깨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정범 강사는 수학은 자신감이라고 말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공부하면 그만큼 흥미도 생긴다는 얘기다. 수학 내신 성적에 따른 수준별 방학 공부 전략 자신감이 어느 정도 생겼다면 그다음은 본격적으로 수학 공부에 돌입해야 한다. 하지만 수준별로 접근법은 다르다. 수학의 경우 직전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 과정을 공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자신에게 어떤 수준의 공부가 필요할지 스스로 진단할 필요가 있다. 그는 학생들을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상위권으로 내신 수학 점수가 95점 이상인 학생들입니다. 이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다음 학기 수학 과정의 개념을 공부하고 중간고사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단원은 심화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그땐 기말고사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단원의 심화 문제를 풀고, 학교 수업을 복습 삼아 공부해야 하죠.” 그에 따르면, 내신 성적 80점에서 95점까지의 중위권 학생들은 방학 동안 새 학기 과정을 예습하되, 문제 풀이보다는 단원별 개념 파악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한다. 보통 중위권 학생들은 중간고사는 잘 보지만 기말고사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중위권은 ‘꼼꼼히 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상위권으로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 “80점 미만의 학생들은 자신이 ‘하위권’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해요. ‘희망권’이라고 생각합시다. 희망권 친구들은 방학 동안 직전 학기 과정을 철저하게 복습만 하면 충분히 중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민정범 강사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마지막 겨울방학을 이용해 약수, 배수 등의 기본적인 수의 관계를 제대로 짚고 넘어갈 것을 당부했다. 막상 중학교에 올라가면 개념 정리가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한 문제에 투자하는 20분이 수학 성적을 좌우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전략을 짜서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서 많은 학생이 좌절을 하고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는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더 수학 공부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려운 문제에 최소 20분을 투자하라는 것이 그의 조언이다. “수학은 조정 경기와 비슷해요. 처음에 속력을 내기 위한 노 젓기가 힘들지만 일정 수준이 되면 관성의 법칙에 따라 배는 스스로 갑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수학 문제를 만났을 때 최소 20분씩 고민해야 합니다. 문제 속에 놓치고 있던 개념이 보이는 순간, 그때부터 수학 성적이 쑥쑥 올라가죠.” 그는 개념을 공부하고 공식을 외워 기본 문제를 푸는 것 이외에도 왜 그런 공식이 나왔는지 끊임없이 자문자답할 것을 강조했다. 수학능력시험의 수리영역은 모든 공식을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방학 중 수학 성적 올리는 수준별 학습 전략 1. 희망권(80점 미만)_중학생 때는 방학을 이용해 이전 학기 철저히 복습해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은 약수, 배수 등 기본적인 수의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 2. 중위권(95~80점)_방학 때 새 학기 과정을 예습하되 각 단원별 개념 파악에 중점을 둬라. 비교적 어려운 기말시험 범위를 중점적으로 공부할 것. 3. 상위권(95점 이상)_방학 동안에 한 학기 수학 과정의 개념을 공부하고 중간고사 시험 범위까지는 심화 문제를 풀어봐라. 수업 시간에는 자연스럽게 복습하고, 따로 공부할 때는 기말고사 시험 범위의 심화 문제를 풀면 된다. blog.naver.com/website1004
0 comments
Suggested
Recent
3
Comment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