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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반오십 반오십 동안 모쏠이라니... 정녕 나는 전생에 나라를 팔았단 말인가. 그것이 아니라면 내가 환생할 때 여친 스텟을 찍지 않았던 것인가? 아무래도 내 스텟은 인간전용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동안 나는 2d와 게임으로 여자 생각을 하지 않았건만... 결국 그 사건으로 나의 본능이 눈을 뜨고야 말았다. 썰+suck=썱 썱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던 것이다.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친구의 잠자리 얘기는 야동 등의 그것과는 파급력이 달랐다. 단순한 잠자리 얘기가 아닌 잠자리까지 가게되는 영웅담의 가까운 실화는 남자인 나의 가슴의 불을 지피지 않을 수 없었다. 성욕이 제일 왕성했던 10대 말기를 극복한 나이거늘. 며칠동안 밤잠도 오지 않아 새벽 거리를 서성거렸지 하지만 지금 2015.6.26.3:15 나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지 하늘이 눈물을 그치지 않아 집안을 떠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 더욱 처량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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