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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특집) 1. 자존감은 어떻게 형성되나요?

안녕하세요 SOOROO입니다.
오늘은 번외편으로 중요한 주제를 여러 글에 걸쳐서 다루려고 하는데요. 어쩌면 아동의 전 생애를 좌우하게 될 아주 중요한 개념입니다. 바로 ‘자존감’ 이죠. 자존감은 무엇일까요? 대체 자존감은 어떻게 형성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 이렇게 중요한 자존감은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자존감에 대한 모든 주제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존감 특집 시리즈 링크 : 편하게 찾아보세요! *_* ]
1. 자존감은 무엇인가요?
2. 우리 아이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 자존감이 낮은 아이?
3.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망치는 이런 말과 행동은 하지 마세요
4.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는 다섯 가지 대화법
5.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는 열 가지 양육방법
6. 자존감을 키우려면 무조건 칭찬하면 좋다? 칭찬도 제대로!
7. 화내지 말아요, 화내지 않는 엄마 되기 9가지 방법
8. 아이만큼 엄마도 소중해요. 엄마의 자존감 높이기
8-1 ) 엄마의 자존감 체크해보기 + 체크리스트 : https://www.vingle.net/posts/916135
8-2 ) 엄마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5가지 방법 : https://www.vingle.net/posts/916156

1. 자존감은 무엇인가요?

자존감, 다른 말로 자아존중감이라고도 하지요. 자아존중감(自我尊重感, self-esteem)이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일에 대해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입니다. 자아존중감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확고한 믿음이 있습니다. 즉 정체성이 잘 형성되어 있지요.
자아존중감은 객관적인 기준이나 잣대로 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주관적인 느낌에 좌우되지요. 흔히 자존심과 혼동하여 사용하기도 하는데,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른 개념입니다. 자존감은 ‘나 자체의 모습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뜻한다면, 자존심은 ‘경쟁 속에서의 내 모습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지요. 자존심은 타인과 자신을 비교했을 때 존중받고 싶은 마음을 뜻합니다. 다른 사람이라는 비교대상이 있지요. 하지만 자존감은 자기 자신 하나만을 놓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즉,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자존심이 셀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이 자존감은 정말 중요합니다. 한 개인이 일이나 과제를 받았을 때 대하는 모든 태도를 관장합니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 요소이지요. 내가 일을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등 모든 가치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자존감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나는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을 만 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는 자기 가치감, 다른 하나는 ‘나는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는 자신감이지요.
이 두 개념은 서로 영향을 주긴 하지만, 하나가 높다고 하여 반드시 다른 하나가 높지는 않습니다. 자기 가치감이 높으나 자신감이 낮을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스스로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 아이가 일을 처리할 때 쭈뼛거릴 수도 있고, 사랑을 받은 경험이 거의 없어 ‘나는 혼날 만 해’ 라고 생각하는 주눅 든 아이가 특정한 일이나 영역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자신 있어 할 수도 있지요. 둘 다 낮은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이 경우처럼 불균형한 것도 좋지 않습니다. 자존감이 높으려면 두 개념 모두 균형 있게 잘 발달해 있어야 합니다.
자존감은 아이의 인생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개념입니다. 아이가 인생을 행복하게 느끼는지, 생활에 만족할 수 있는지 등 정서적인 면도 관장하지만 대인관계, 심지어 성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거의 전 영역에 걸쳐 영향을 주지요.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여유 있는 사고방식을 하고, 살아가며 만나는 작은 실수들과 실패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압니다. 여러 영역에 대해 여유 있고 유연한 대처는 또 다른 성공을 부르기 때문에 인생 전반에 걸쳐 성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자아존중감이 낮은 아이는 부적응, 낮은 성취에 초점을 맞춥니다. 항상 전전긍긍해 하고 자신의 성취에 대해 불만족하지요. 자신의 능력도 불신합니다. 이런 아이는 어떤 활동에 대해서든 만족하는 법이 거의 없습니다. 삶의 질 역시 아주 낮게 판단하지요.
자존감은 일반적으로 유아기에 가장 높은 편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최고이고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 이후 또래관계를 갖게 되고, 자기보다 잘 하는 친구들도 많고 더 멋진 사람들도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자존감은 조금씩 변화합니다.
그렇다면 이 자아존중감은 언제부터 생겨날까요? 태어나면서 모두 정해진 채로 태어날까요? 자존감은 후천적 개념입니다. 엄마 아빠가 태어난 아기에게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출발하지요. 어린 시절 가족과의 상호작용은 자존감 형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줍니다. 부모의 가치관, 부모가 나를 대하는 태도, 관계들은 아이가 자신을 정의하는 기준이 되지요.
아기가 어떤 행동을 하자 엄마 아빠가 아이를 보며 웃어줍니다. ‘우리 아가 예쁘다~’ 하며 말도 해주고 행동 하나하나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그러한 부모의 반응을 보며 아이는 ‘내가 엄마 아빠를 기쁘게 했어. 내 행동이 대단한 행동인가 봐!’ 라고 판단합니다. 이러한 사고들이 모여 영유아기의 자존감을 형성합니다. 자신에 대한 정의가 다른 사람의 행동에 의해 좌우된다니 아주 신기합니다.
반대의 경우 역시 생각해봅시다. 영유아기의 아이들은 움직임이 많고 호기심도 많습니다. 주변 사물들을 보면 물어뜯고 던지고 부수고 어지르는 것이 아이들이 하는 일입니다. 그럴 때마다 엄마 아빠가 쫒아와 ‘이렇게 하지 말랬지!’ 하고 소리칩니다. 아이는 화나서 소리치는 엄마 아빠의 얼굴을 보며 ‘엄마 아빠가 나를 혼냈어. 내가 큰 잘못을 했나봐.’ 하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고들이 모여 ‘나는 자꾸 혼나는 못된 아이야’ 라는 자존감을 형성합니다. 아이의 자존감은 거의 부모의 가치관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부모의 자존감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의 자존감이 낮으면 아이의 자존감도 낮고, 부모의 자존감이 높으면 아이의 자존감 역시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이 높길 기대한다면 부모의 태도와 자존감은 얼마나 되는지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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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yun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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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민족 최대의 명절이 된 이유는?
예전부터 ‘설’과 ‘추석’ 중 어느 명절이 더 민족 최대의 명절인지 궁금했답니다.  여러분은 그러지 않았나요? 전혀, 네버, 안 궁금하셨다고요?^^ 우선 추석이 설날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이 된 건 가짜 오리지날, 즉 ‘가리지날’입니다.  추석이 이렇게 큰 명절이 된 건 100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예전 조선시대에도 관청에선 휴일 규정이 있었습니다.  조선 조정의 관료들은 음력 1, 8, 15, 23일이 쉬는 날로 정해져 있었다죠.  당시 동양엔 요일 개념이 없었는데도 7일 간격으로 놀았습니다. 하늘에서 붙박이로 있는 별(항성)을 제외하고 태양 - 달, 5개 행성(화성 - 수성 - 목성 - 금성 - 토성) 등 7개 천체만 움직이기 때문에 7을 신성시 여겨 날짜 간격 단위를 7로 했기에 서양과 동일한 현상이 나타난 겁니다.   그러던 것이 1894년 갑오개혁 때 서양식 요일 개념이 적용되면서 기독교 세계처럼 일요일을 휴일로 정하게 되었지요. 당시 조선이 일본을 통해 서구식 요일 제도를 받아들임에 따라 일본이 번역한 대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순으로 해와 달, 다섯 행성이름으로 요일명을 정했는데요.  중국은 이와 달리 평일 5일을 1 - 2 - 3 - 4 - 5 요일로 달리 명명해 부르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조선시대 휴일이 현재보다 적어 보이지만, 항상 예외가 있는 법.  춘분, 동지 등 24절기에 해당 하는 날도 놀았습니다.  (한 달에 두 번) 그 외에도 임금님 생일, 선대왕 기일 등 별도의 임시공휴일도 있었기에 한 달에 최소 6~7일 이상 휴일이 있었던 건데요.  그래서 연간 100일 정도 휴일이 있었다고 하니……, 주 5일제 시행 전 대한민국 직장인보다 더 많이 쉬셨습니다. 대신 노는 날과 절기일이 겹치면 그냥 하루 손해 보는 거였지요.  대체휴일 제도가 생기기 전엔 일요일과 명절이 겹치면 그냥 하루 손해 보던 것과 동일하지요. 특히 세종 당시엔 당직 개념이 있어서 궁인들이 휴일에 근무하면 평일 대체 휴무가 가능했고, 아이 출산 시 관노이더라도 출산 여성에겐 90일, 남편도 15일 의무 휴일을 주었다는 겁니다. 다만, 당시 조선의 국립대학인 성균관 유생은 매달 8, 23일 이틀만 휴일이었다네요.(예나 지금이나 학생들은 공부하느라 고생이네요. ) 그 외에 조선시대 당시 휴일로 지정된 명절은 네 가지가 있었습니다.  설(1월 1일), 정월대보름(1월 15일), 단오(5월 5일), 추석(8월 15일).  흔히 정월대보름 대신 한식이라고 알지만, 그래서 그런지 요새 5대 명절 운운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나마도 고려시대 9대 명절에 비해 대폭 줄어든 것이라고 하죠. 그런데 이들 명절마다 쉬는 기간이 달랐으니, 설날은 7일 연휴(오~. 스케일 크신 조상님들. ), 정월대보름과 단오는 각 3일간 쉬었지만, 추석은 딱 하루만 쉬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설 > 정월대보름 = 단오 > 추석 순으로 그 비중이 달랐던 겁니다. 이는 당시 상황상 설, 정월대보름, 단오 등의 시기는 겨울이거나 여름이어서 날도 궂으니 집에서 쉬라는 따뜻한 배려인 반면(특히 1월의 경우엔 거의 절반 가까이 휴일이었어요.) 한창 수확을 하는 가을철인 추석은 열심히 일해야 했기 때문에 그리 했을 겁니다.  실제로 일부 영남지역에선 음력 8월 15일엔 아직 벼가 여물지 않아 음력 9월 9일인 중구에 차례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선 정월대보름, 한식, 단오 등 타 명절은 그냥 넘어가는데 왜 추석은 갑자기 설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 2 TOP’으로 격상되었을까요? 이는 구한말 서양 문명과의 만남이 원인이었습니다. 미국 선교사 : “우리 미국엔 조상과 신에게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절이있다. 조선에도 이 같은 명절이 있는가?” 우리 조상님 : “이 넘들이……. 우릴 뭘로 보고~. 너넨 겨우 1620년부터 그거 했냐? 우리는 1800년 전 신라 유리왕 때부터 한가위란 추수 명절이 있는 뼈대 있는 나라이니라. 에헴~!” 이러면서 추석 자랑을 한 거죠.  이처럼 서구 문명과 접한 동양 3국 모두 미국 추수감사절처럼 중국 중추절(仲秋節), 일본 오봉(お盆) 등 자기네 가을 명절을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께 감사를 표시하는 민족의 대표 명절로 격상시킨 겁니다.(가끔 추석을 중추절이라 부르시는데, 그건 중국 명절 이름이에요.  중국인들은 음력 설날은 춘절(春節), 음력 8월 보름을 중추철이라고 해 두 명절 이름을 대응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에 이르러 유이하게 설날과 추석이 민족 고유의 명절로서 3일 휴일로 지정된 겁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도 글로벌 경쟁에 따라 그 위상이 바뀌었다는 거, 재밌는 현상이죠? 출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과학 경제 편-
안돼! 라는 말 대신 할 수 있는 5가지 말
01. ‘그래’라는 말부터 한다  아이에게 ‘그래’라는 긍정의 언어를 먼저 건네본다. 의미는 같지만 아이가 받아들일 때, 거절보다는 허락의 느낌이 강해 더 긍정적으로 듣게 되는 것이다.   아이가 “과자 먹어도 돼요?”라고 물을 때는 “안돼, 저녁 먹고 먹어”라고 말하는 대신 “그래, 그 대신 밥 먹고 보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아이와 대화할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긍정적인 말을 먼저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02. ‘같이 하자’고 청한다  아이의 행동을 무조건 제지하기보다 행동반경을 정해주고 그 안에서만큼은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는 게 좋다. 가령 바쁜 등원 시간, 아이가 스스로 옷을 고르겠다고 떼를 쓴다고 가정해 본다. “시간 없으니까 다음에 하자”라고 이야기를 해봐도 소용없을 것이다.   이럴 때는 “그럼 엄마랑 같이 하자. 바지는 엄마가 입혀줄 테니 양말을 네가 신어봐”라고 차선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아이의 화를 가라앉힐 뿐 아니라 부모가 어느 정도 허락해주었다는 생각에 아이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03. ‘어떨까?’라고 제시해 본다  아이의 행동을 무작정 제한하기보다 “~하는 게 어떨까?” 식으로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게 바람직하다. 가령 “주머니에서 손 빼! 다쳐!”라는 말 대신 “엄마 손을 잡고 걷는 게 어떨까”라고 말하고, “뛰지마” 대신 “여기서는 걸어 다니는 거야”라고 말해본다.  04. ‘어떻게 될까?’ 하고 질문한다  잔소리나 꾸중이 아닌 질문은 사고와 참여를 유도한다. “만약 주변을 먼저 살펴보지 않고 길을 건너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이런 질문은 아이의 언어 발달과 사고 기능 그리고 자율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가 종종 안아달라고 고집을 피울 때가 있는데 “집에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지? 비밀번호 누르는 곳이 어디지? 엄마한테 알려줄래?” 라고 말하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먼저 뛰어서 앞장설 것이다.  05. ‘안돼!’ 다음엔 꼭 ‘왜냐하면’이라고 한다  물론 아이에게 ‘안돼’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려고 할 때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할 때는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이때는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태도로 훈육하되 행동을 제지한 뒤에는 왜 그래야 하는지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줘야 한다. 긍정의 훈육은 엄마가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태도로 아이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삶의 자세를 가르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언제나 이기는 멘탈 갑의 비법
01. 탓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멘탈 갑은 자신이 처한 환경을 유감스러워 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대하는 방법을 탓하며 빈둥거리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책임지며 인생이란 쉬운 것도, 항상 공정한 것도 아니란 사실을 이해한다.   02. 자신의 독립성을 포기하지 않는다   멘탈 갑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지배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들은 “직장상사 때문에 기분 나빠 죽겠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알며 어떤 상황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선택하는 것도 자신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03. 변화를 피하지 않는다   멘탈 갑은 변화를 환영하며 어떤 변화가 닥치든 유연하게 대처하려 한다. 그들은 변화란 불가피하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는다.   04. 어쩔 수 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멘탈 갑은 교통체증이나 공항에서 잃어버린 수하물 때문에 열 받지 않는다.그들은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일이나 상황에 초점을 맞춘다. 그들은 때론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태도뿐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   05.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들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멘탈 갑은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필요할 때 ‘절대 안돼’라고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06. 계산된 리스크라면 떠안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멘탈 갑은 무모하거나 어리석게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다. 단, 리스크를 떠안았을 때 최대 어떤 손해를 입어야 하는지 철저히 평가한 뒤 감내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행동에 나선다.   07.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다   멘탈 갑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이라고 지나간 일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과거를 실제 이상으로 부풀려 ‘좋았던 옛날’을 그리워하지도 않는다.   과거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 과거로부터 배웠다고 말하며 현재와 미래에 집중한다.   08.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멘탈 갑은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진다. 따라서 과거 실수에서 교훈을 얻어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09.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질투하지 않는다   멘탈 갑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보다 더 잘됐을 때 분개하거나 시기하지 않는다. 자신의 성공에만 집중할 뿐이다.   10. 한두번의 실패로 포기하지 않는다  멘탈 갑은 실패했다고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패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인다.   11.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멘탈 갑은 외로움과 고요함을 견딜 수 있다. 그들은 엔터테인먼트를 반드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혼자서도 재미있고 행복하다.   12. 세상이 자신에게 빚진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멘탈 갑은 세상이, 혹은 인생이 자신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 자신의 역량과 장점을 토대로 기회를 노릴 뿐이다.   13.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다   멘탈 갑은 건강이나 사업이나 일에서 성과가 빨리 나오지 않아도 초조해 하지 않는다.  
[토박이말 살리기]'설거지'와 아랑곳한 토박이말
[토박이말 살리기]설거지와 아랑곳한 토박이말 한가위 잘 쇠셨는지요? 보름달처럼 밝고 넉넉하게 잘 쇠셨길 바랍니다. 날도 맑아서 밝은 보름달을 보면서 여러 가지 바람이 이루어지길 빌었다는 말도 들었는데 여러분은 어떤 것을 비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늘 그렇듯이 토박이말이 온 누리에 퍼져 모든 사람들이 다 잘 알고 써서 막힘이 없는 나라가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토박이말바라기에서 마련할 여러 가지 일들이 잘 되고 널리 알려져 많은 분들이 토박이말 살리기에 함께하게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한가위 때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좋은 날 살붙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맛있는 것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까지는 참 좋습니다. 지난해와 올해는 빛무리 한아홉(코로나 19) 때문에 모일 수가 없게 되어서 한결 덜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몇 사람이든 모여서 함께 먹고 나면 반드시 따라오는 이것 때문에 얼굴을 붉히기도 한다는 이야기는 더러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바로 ‘설거지’입니다. 어떤 집안에서는 차리는 일과 설거지를 나눠서 차리는 일은 안사람들이 하고 설거지는 바깥사람들이 겨끔내기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조금씩 서로를 생각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설거지’와 아랑곳한 토박이말 몇 가지를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설거지’라는 말은 잘 아시다시피 ‘먹고 난 뒤의 그릇을 씻어 갈무리하는 일’을 뜻하는 말입니다. 비슷한 말로 ‘뒷설거지’라는 말이 있으며 ‘비가 오려고 하거나 올 때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은 ‘비설거지’라고 합니다. 설거지라는 말의 뜻풀이에 나온 것처럼 우리가 먹고 난 뒤 그릇을 ‘씻는’ 것과 아랑곳한 말 가운데 ‘가시다’와 ‘부시다’가 있습니다. ‘가시다’는 ‘물 따위로 깨끗이 씻다’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이 말에서 나온 ‘입가심’과 ‘볼가심’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입가심’이란 말은 자주 듣고 쓰시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가 밥을 먹고 “입가심’으로 뭐 먹을까?” 또는 “우리 입가심으로 ‘과일’ 좀 먹자‘”라는 말을 하곤 할 것입니다. 이때 입가심은 ’입 안을 개운하게 가시어 냄‘이라는 뜻입니다. ‘볼가심’은 ‘물 따위를 머금어 볼의 안을 깨끗이 씻음’이라는 뜻도 있고 ‘아주 적은 양으로 배고픔을 없앰’이라는 뜻도 있답니다. ‘가시다’의 이름씨꼴(명사형)은 ‘가심’입니다. ‘가심’은 ‘깨끗하지 않은 것을 물 따위로 씻는 일’이라는 뜻이 되지요. ‘청소’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더럽거나 어지러운 것을 쓸고 닦아서 깨끗하게 함’이라고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두 낱말의 공통점을 찾으셨을 겁니다. 바로 ‘깨끗하게 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청소’라는 말을 써야 할 때 ‘가심’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부시다’도 ‘그릇 따위를 씻어 깨끗하게 하다’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앞에서 ‘가시다’에서 ‘가심’이라는 말이 나온 것처럼 ‘부심’이라는 말도 있을 법한데 말집(사전)에는 올라있지 않습니다. 앞에 ‘씻-’을 두고 ‘가시다’, ‘부시다’를 더한 ‘씻가시다’, ‘씻부시다’는 말도 있습니다. ‘가시다’, ‘부시다’ 뜻을 안다면 ‘씻어서 가시고’ ‘씻어서 부신다’는 뜻을 어림할 수 있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말모이 사전에는 ‘가시다’와 ‘부시다’가 비슷한 말이라는 풀이를 해 놓지 않았습니다. ‘씻가시다’와 ‘씻부시다’도 마찬가지여서 아쉬운데 앞으로 말집(사전)을 만드는 분들이 마음을 써 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토박이말에 마음을 써 봐 주시고 좋아해 주시며 둘레 사람들에게 나눠 주시는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4354해 온가을달 스무사흘 낫날(2021년 9월 23일 목요일)바람 바람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설거지 #가시다 #입가심 #볼가심 #가심 #청소 #부시다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이 글은 경남일보에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