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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특집) 4.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는 다섯 가지 대화법

안녕하세요 SOOROO입니다.

오늘은 번외편으로 중요한 주제를 여러 글에 걸쳐서 다루려고 하는데요. 어쩌면 아동의 전 생애를 좌우하게 될 아주 중요한 개념입니다. 바로 ‘자존감’ 이죠. 자존감은 무엇일까요? 대체 자존감은 어떻게 형성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 이렇게 중요한 자존감은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자존감에 대한 모든 주제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존감 특집 시리즈 링크 : 편하게 찾아보세요! *_* ]

1. 자존감은 무엇인가요?
2. 우리 아이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 자존감이 낮은 아이?
3.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망치는 이런 말과 행동은 하지 마세요
4.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는 다섯 가지 대화법
5.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는 열 가지 양육방법
6. 자존감을 키우려면 무조건 칭찬하면 좋다? 칭찬도 제대로!
7. 화내지 말아요, 화내지 않는 엄마 되기 9가지 방법
8. 아이만큼 엄마도 소중해요. 엄마의 자존감 높이기
8-1 ) 엄마의 자존감 체크해보기 + 체크리스트 : https://www.vingle.net/posts/916135
8-2 ) 엄마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5가지 방법 : https://www.vingle.net/posts/916156

4. 우리 아이 자존감 향상을 위한 대화법

이전 글에서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망치는 부모의 말과 행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은 무엇일까요? 아이의 자존감에 도움이 되는 대화법을 알아봅시다.

1) 아이가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말을 해 주세요

“넌 어떻게 생각하니?”
“넌 어떻게 하고 싶니?”
“어떤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걸 골랐구나. 이걸 선택했구나~”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얻을 때, 아이 스스로 고른 결정을 다른 사람이 인정해 줄 때. 아이는 자신의 선택에 만족하고, 성취감을 얻게 됩니다. 아이가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물러서 주세요.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어도 아이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 한 일단 해 보도록 존중해 주세요.
요즘 많은 부모들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바로 ‘우리 아이는 실패하면 상처받고 좌절할거야’ 하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초에 상처받을 일을 만들어주지 않지요. 그렇게 되면 아이는 실패를 만났을 때에 대한 대비를 전혀 할 수 없게 됩니다. 항상 배려된 성공만 겪으며 자란 아이는 엄마 아빠의 울타리 밖에 나왔을 때 실패에 쉽게 무너집니다. 그리고 실패할 일을 회피하려 애를 쓰지요. 아이의 선택을 지지해주세요. 스스로 한 선택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함을 알고, 실패와 성공을 여러 번 경험한다면 아이의 마음은 점점 튼튼해집니다.

2) 아이가 한 노력을 인정해 주는 말을 해 주세요.

“블록을 멋지게 쌓았구나!”
“스티커를 예쁘게 붙였구나.”
“여러 색으로 색칠을 잘 했구나.”
아이가 해 놓은 행동을 보고 노력을 칭찬해 주세요. 가장 좋지 않은 칭찬 중 하나는 바로 ‘결과’를 칭찬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고 해 봅시다. 신이 나서 스티커를 붙이는 아이 옆에서 엄마는 이런 말들을 많이 합니다. “여기 아니지~ 여기 이렇게 붙여야지. 그렇지 여기다 붙여야지!” 아이가 정답을 향해 가도록 엄마 아빠가 가이드를 주는 말들입니다. 그리고 정답을 맞추면 칭찬합니다. 아이가 스티커를 답이 아닌 다른 곳에 붙었다고 하면, 엄마 아빠는 아이가 붙인 스티커를 떼어 내고 정답에 맞게 아이 손을 잡고 다시 붙여봅니다. 정답을 붙여서 칭찬을 받은 아이는 그 다음부터 어떻게 될까요? 정답을 스스로 붙이기 어려운 과제라면 더 이상 스스로 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답이 아니면 엄마 아빠가 칭찬해주지 않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문제는 ‘결과’를 칭찬하는 말에 있습니다. 결과를 칭찬하는 것이 아닌 ‘과정과 노력’을 칭찬하세요. 아이는 설령 그 결과가 실패라 하더라도 ‘노력과 과정’을 인정하는 엄마와 아빠를 보며 시도 자체에 의의를 두게 됩니다. 여러 일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자신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지요.

3) 아이가 전에 비해 잘 하는 모습이 보이면 이야기 해 주세요.

“책상 정리를 스스로 하고 있구나~”
“밥을 남기지 않고 다 먹었구나.”
“오늘은 치약을 혼자서 짰구나!”
아이가 지난번에 비해 나아진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언급해 보세요. 꼭 대단한 일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예전엔 옷을 입을 때 무조건 엄마만 불렀던 아이가 먼저 옷을 집었다면 ‘오늘은 스스로 옷을 집었네!’ 하고 언급해 주는 것입니다. 아주 소소한 일이라도 아이의 행동을 보고 이야기 해 보세요. 아이는 작은 행동의 변화를 알아채주는 엄마 아빠를 통해 ‘작은 행동도 열심히 하면 엄마 아빠가 인정해 주는구나!’ 하고 알게 됩니다. 아이는 작은 일이라도 열심히 시도하려 할 것이고, 작은 성취감을 계속해서 얻게 됩니다. 성취감은 대단한 일을 해낸 뒤에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작은 엄마 아빠의 말로도 충분히 성공감을 느낄 수 있어요.

4) 아이의 의도를 존중해주는 말을 해 주세요.

“동생과 재미있게 놀아주려고 했구나.”
“엄마의 집안일을 도와주고 싶었구나.”
“아빠를 도와주고 싶었구나.”
아이의 행동을 보고 아이의 의도를 파악하세요. 그리고 아이의 의도를 알고 있다고 표현해 주세요. 아이들이 실수하고 잘못된 방법으로 하는 행동들을 보면 좋은 의도로 시작한 일들이 꽤 많습니다. 엄마를 도와주고 싶어 컵을 옮기다 깨트렸다거나, 동생과 재미있게 놀아주고 싶어 벽에 낙서를 하는 경우도 있지요. 아이의 행동을 혼내기 전에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었나 생각하는 것은 엄마가 화를 진정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또, 엄마 아빠가 아이의 의도를 인정해준다면 아이는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엄마 아빠가 나를 알아준다는 것에 위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해 주세요.

“네가 엄마 아빠의 아이라서 정말 감사해”
“네가 행복하면 엄마 아빠도 행복해”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해”
아이의 자존감은 결국 엄마 아빠의 사랑한다는 표현으로 자라납니다. 엄마 아빠에겐 네가 너무 소중하고, 널 사랑한다는 표현은 아이의 긍정적인 자아상에 도움이 되지요. ‘엄마 아빠가 날 대단하다고 생각해. 엄마 아빠는 날 사랑해’ 하는 생각들이 모여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야’ 라는 자아상을 낳습니다.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해 주세요.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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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kmj 감사합니다^.^
고맙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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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잘 오게 해주는 숙면 안마
건강의 시작은 잠이 곧 보약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신체활동과 뇌의 의식활동이 쉬는 상태에서 머릿속을 청소하는 과정이 수면상태에요. 그런데 스트레스 및 긴장성 피로, 불안초조, 불편한 환경 등의 이유로 잠을 못 자거나(불면), 깊이 잠들지 못한 채 꿈을 꾸거나 가위에 눌려(가면) 뇌가 휴식에 의한 청소를 하지 못하게 될 때가 있어요. 이렇게 되면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되고 자율신경 실조증후군으로 인해 건강의 불균형 상태를 겪게 됩니다. <안마 방법> ①백회(정수리의 중앙)에서 귀 위의 앞쪽까지 쓸고 주무르고 눌러준다. ②이마 위 한가운데에서 뒤통수 밑까지를 쓸고 주무르고 눌러준다. ③이마 양쪽 위에서 천주까지 쓸고 주무르고 눌러준다. Tip! 천주 : 뒷머리와 목의 경계선 상에 가운데로부터 양쪽 3cm 지점에 나타나는 반응점 ④이마 양쪽 바깥 위에서 풍지까지 쓸고 주무르고 눌러준다. Tip! 풍지 : 천주 바깐 2~3cm 부근의 오목한 지점 ⑤귀 위의 앞쪽 옆머리를 양손바닥으로 눌러준다. ⑥뒷머리와 목의 경계선을 따라 뒤 중앙에서 귀 쪽으로 주무르고 눌러준다. 1~6번까지의 안마 동작은 뇌신경을 안정시켜주면서 머리의 순환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⑦귀 뒤 완골에서 옆목을 거쳐 어깨끝선까지를 쓸고 주무르고 눌러준다. 이 동작은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항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Tip! 완골 : 유양돌기(귓바퀴 뒤편 밑쪽 아래로 뻗은 엄지손가락 윗마디 크기의 뼈) 뒤의 오목한 부분 ⑧등뼈 양쪽 근육을 뒷목에서 등을 거쳐 허리까지 주무르고 눌러준다. 이 동작 역시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항진시킨다. ⑨허벅지의 뒤 바깥쪽에서 바깥 복사뼈의 뒤까지, 안쪽 복사뼈 뒤에서 허벅지의 뒤 안쪽까지를 주무르고 눌러준다. ⑩발 뒤꿈치에서 발끝까지 발바닥 전체의 여러 점을 주무르고 눌러준다. 수면을 관장하는 뇌의 수면중추를 자극하여 잠이 잘 오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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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을 느끼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외면해버리는 것이 나쁜 거죠. 슬픔이나 외로움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를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것들을 외면하고 묵혀두면 탈이 난다는 것을 알고 있죠. 성공감의 대칭인 실패감을 느끼는 것도 나쁘다고 생각 안 하죠. 그런데 왜 수치심은 느끼는 것 자체를 나쁜 것으로 생각할까요? 슬픔은 이겨내려 하고, 분노는 조절하려고 하고, 외로움은 무언가 실체를 찾으려 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는데, 왜 수치심만 혐오하는 걸까요? 이렇게 되는 이유는 수치심이 다른 부정적인 감정에 비해 외면해 버리는 것이 더 수월하기 때문일 겁니다. 슬픔이나 외로움이 느껴질 때 다른 일을 할 수는 있어도 다른 감정으로 바꾸는 것은 힘듭니다. 하지만 수치심은 실패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외면해버릴 수 있죠. 또한 수치심을 느끼려면 솔직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직면하는 것이 다른 감정들을 느끼는 것보다 더 괴로울 수 있습니다.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고 그동안 자신을 보호해왔던 핑계들이 모두 사라지게 되기 때문이죠. 어떤 이는 수치심을 느끼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솔직하게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오히려 자부심을 느껴도 되는 일입니다. -<마음 설계의 힘> p157. 13강 수치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