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pa
1+ Views

태그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한 후 꺼낸 사용후핵연료에도 우라늄 등 유용한 물질이 많이 남아 있어 이를 재활용하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미원자력협정에서도‘파이로프로세싱(Pyroprocessing)’으로 불리는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을 추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사용후핵연료를 재활용하는 방법 사용후핵연료를 재활용하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면적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우라늄이라는 유용한 자원을 재활용하여 많은 전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용후핵연료를 재활용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질산 용액 등 액체에 사용후핵연료를 녹인 후 필요한 성분을 분리해내는 습식 재처리 공정이 있습니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핵무기의 원료가 되는 플루토늄(Pu)을 분리해 추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플루토늄은 핵무기로 전용될 수 있기 때문에 국제사회는 이 기술이 확산되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가 미국과 공동연구 중인 ‘파이로프로세싱’은 핵연료를 녹이지 않고 전기화학적 방법으로 핵 물질을 분리한여 건식 재활용이라고 부릅니다. 이 방법은 500~650℃의 고온에서 사용후핵연료를 금속으로 전해환원한 뒤 전기분해를 통해 우라늄 등 재사용 가능한 핵물질들을 혼합물 형태로 분리해내는데, 순수 플루토늄을 얻을 수 없어 핵확산 저항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 핵연료에서 다시 플루토늄을 추출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습식 재처리해야 합니다.
현존시설에서의 전반부 연구는 허용, 전체 공정에 대해서는 추진 가능성을 확보 이번 한미원자력협정에서는 파이로프로세싱의 전반부 공정에 해당하는 ‘전해환원’ 연구를 미국산 우라늄을 이용해 국내 현존 시설(한국원자력연구원 내‘사용후핵연료 차세대 관리종합공정 실증시설(Advanced spentfuel Conditioning Process Facility : ACPF)’)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장기동의를 확보했습니다. [출처] [한미원자력협력협정 특집] 한미원자력협정으로 무엇이 바뀌나②|작성자 아토미
Comment
Suggested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