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la
3 years ago10,000+ Views
일본발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Whte Mountaineering)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협업 제품 영상이 공개되었다. 2015년 F/W 시즌도 아닌 2016년의 제품 영상을 미리 공개한 것.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은 준야 와타나베(Junya Watanabe)의 디자이너였던 아이자와 요스케(Yosuke Aizawa)의 독립 브랜드로 세련된 아웃도어를 표방한다. 2006년 탄생해 그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세계적으로 큰 지지를 얻으며 현재는 명실상부 하이엔드의 위치까지 올랐다. 아웃도어 브랜드지만 도쿄의 콘크리트 빌딩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그의 말은 나나미카(Nanamica)의 전천후 실용성과 닮아있다. 이번 아디다스와의 협업에서 보여주는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의 색깔은 확실히 도드라진다. 스포츠 브랜드의 스포티함,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능성 소재,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나 볼 수 있는 아방가르드함까지 갖춘 이번 협업은 기대 이상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여러 조각으로 이어진 하나의 옷은 비슷한 채도로 잘 정돈된 분위기를 구성한다. 재킷과 셔츠, 반바지 등 다양한 의류와 더불어 모델이 착용한 여러 종류의 스니커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컬렉션쇼를 기록한 영상은 가히 놀라울 정도. 콘크리트와 식물의 조화, 그 조형물을 오르내리는 모델의 모습은 도심 속 아웃도어,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의 철학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절개의 미학, 기능성 원단으로 표현한 전위적 디자인은 오히려 아디다스를 잡아먹은 듯한 아이자와 요스케의 도전정신으로 더욱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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