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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이 빠시온 까페(Arte y pasion cafe, Bogota, Colombia)

콜롬비아에 위치한 까페, 아르떼 이 빠시온 카페 방문기입니다.
저렴하지만 맛있는 다양한 커피들을 맛 볼 수 있는 이곳. 이들 까페 이름대로 커피에 대한 예술과 열정을 맛볼 수 있는 곳. 이곳을 가신다면 방문을 강추합니다.
더 많은 사진과 여행기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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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커피를 값싸게 먹을 수 있는 이유 (스압)
커피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된다 1500년 전 칼디라는 남자가 고지대를 장시간 여행하다가 염소가 미쳐날뛰는 걸 보게된다 염소들이 어떤 관목 열매를 먹고 있었던것 .!!! 저게뭔지 궁금해진 칼디도 염소 옆에서 열매를 몇개 먹어봤는데.. 오오!!! 지치지도 않고 피로가 사라진다!!!! 그렇게 서기 500년 경 아프리카와 중동 쪽에서 처음 커피를 볶아 먹게되었고 커피는 이슬람권으로 넘어가며 점점 규모가 커지게 된다.. 16세기 이슬람권에서 커피가 대중화되고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시작 커피에 인간을 지치지 않게 하는 놀라운 신의 힘이 있다고 믿었던 이슬람은 서양 예수쟁이들에게 커피 반출을 철저하게 금지시켰다.. 그렇게 500년간 커피를 혼자서 독점하며 즐기던 아랍 하지만 17세기 제국주의시대 때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아프리카 식민지를 얻었는데 그곳이 커피 재배지였고 유럽에 커피를 가져다가 팔기 시작!! 커피맛을 본 유럽인들은 문화충격!! 유럽인들 : 뭐야 이거!!! 이거 어디서 났냐???!!!! 어디서 가져왔냐고??? 알 필요 없다!!! 철저하게 비밀로 붙여서 독점판로로 돈벌기 시작 유럽 농민들 : 쳇..... 두고보자!!! 그러던 어느날 네덜란드는 실수를 저질르고 마는데.. 외교상의 호의로 태양왕 루이 14세에게 커피나무 묘목을 선물!! 혼자만 드시고 절대 남주지마셈!!!! 이거 존나 귀한 것임 루이 14호 : ㅇㅋ!!! 유럽의 장사꾼 + 농민들 상황 : 네덜란드가 선물로 준게 고급 커피 열매가 아니라 커피나무 묘목을 줬다고?????????? 유럽인들은 모두 루이 14세의 묘목에 주목했다 묘목 한가닥만 뜯어가서 식민지에 심기만하면 떼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루이 14세는 커피나무 묘목을 위해 새로 정원까지 만들어서 철저하게 관리했다.. 어느날 가브리엘 마튜 드 클루라는 프랑스 해군장교가 루이 14세에게 찾아가 말한다 나뭇가지 아주 쪼금만... 일부분만 ... 짤라가면 안될까요?? 돈은 얼마든지 드릴게요 ^^ 헤헤,, 싫은데?? 네덜란드가 나만 길러서 먹으라했음!!!!! 가브리엘 마튜 드 클루 : ..... 묘목 죽.인.다!!! 그는 한밤중에 궁전 정원 담장을 넘어 묘목 꺾어서 아메리카로 튄다 !!! 아메리카로 향하는 배안에서 그는 항상 근처에 묘목을 놔두고 소중하게 관리했다 ( 그의 일지 중 ) 몇몇 승객들이 커피나무를 알아보며 탐내기 시작했고 돈으로 사려고 엄청난 금액을 불렀지만 실패.. 결국 강제로 빼앗으려다 묘목이 꺾여 큰일날 뻔했지만... 붕대로 묶어 살아남았다.. 아메리카 항로로 이동하는데 튀니지 해적을 만났고 해적만나서 싸울 때도 한손엔 묘목을 들고 싸웠다. 그렇게 열심히 묘목을 지켰는데.. 대서양 한가운데에서 폭풍을 만나 돛대가 부러지고 배가 아주 45도식 양옆으로 마구 기우는 와중에서도 묘목을 놓지 않았다 이후 폭풍우로 물과 식량을 많이 잃은 상태로 느리게 대서양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데 .. 이번엔 땡볕에 진입하게 되었고... 물이 부족해서 갈증으로 고통받을때도 자기 먹을 물을 묘목에 줬다 그렇게 겨우 도착한 프랑스 식민지 '마르 티니크'에 도착해서 묘목을 심었고 매일 총들고 지켰다 이후 그의 커피 묘목은 50년동안 1800만 그루로 늘어나며 대성공을 거둔다!!! 그와중에 브라질 정부는 유럽에서 커피가 미친 인기를 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프랑스인 하나가 남미 쪽에서 커피나무 엄청 키워서 유럽에서 떼돈벌고있다는 정보를 듣게된다.. 브라질 정부는 '프란시스코 드 메요 파에타' 중령을 기아나로 파견하게되는데.. 브라질 정부 : 가서 묘목 좀 뽀려 와라!!! 파에타 중령 : 그런데 어떻게 들어가죠? 외교 : 기아나랑 브라질 사이에 국경 정확하게 다시그린다고 얘기하세요!! 지금 한창 외교분쟁중이니 .. 먹힐지도 몰라요 국경 프랑스가 더 좋은쪽으로 그려준다고 환심을 사서라도 커피 묘목 들고오세요 안된다면 훔쳐서라도 꼭 들고오세요!!!! 넹 그런데 가보니 프랑스는 네덜란드보다 보안이 더 철저했다 파에타가 겨우겨우 커피묘목 농장 위치를 알아냈는데 몰래 농장 들어가려면 공성전 해야 출입가능.. 파에타 중령은 기아나 총독에게 친하게 지내면서 국경이야기도 하면서.. 묘목 이야기를 했지만 거절당한다 하지만 잘생기고 매력있었던 파에타 중령은 총독 부인을 공략하는데 파에타 중령은 총독 부인을 유혹하며 한가지 제안을 한다 .. 그리고 나중에 돌아갈때 총독 부인에게 화환을 하나 받았는데 파에타 중령에겐 매우 만족스러운 선물이었다 꽃사이에 커피 묘목이 뚜둥!! 파에타 중령이 프랑스에게 빼돌린 커피나무 묘목 하나는 60억 그루로 늘어나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브라질의 경제를 책임지고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값싼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다!!! 출처 : 엑스팔육
뚝섬 한강공원 텐트 대여 고양이랑 피크닉
#한강공원 #뚝섬유원지 #뚝섬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텐트 #한강피크닉 #한강공원피크닉 #뚝섬유원지텐트 #서울피크닉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징검다리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그제 춘천 다녀오면서 무리했는지 어제는 그냥 푹 쉬었네요. 오늘 소개하는 서울 여행은 서울 피크닉 한강공원 피크닉 중 뚝섬 유원지 한강공원 텐트 대여해서 고양이와 함께 즐긴 뚝섬한강공원 피크닉입니다. 뚝섬 한강공원 텐트 대여 고양이랑 다녀왔어요 써니텐트 뚝섬점에서 텐트를 대여했는데요. 귀여운 고양이도 애견텐트 대여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아직 아기고양이라 어딜 가든 잠을 많이 자고 먹기만 하는 시기라 어렵지는 않았어요. 한강공원 텐트 규정이 있어서 꼭 지켜야 해요. 이날 한강 뚝섬공원에는 평일 오후인데도 나무 그늘마다 텐트치고 쉬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어요. 한강공원 배달존과 텐트존이 다 따로 있는 것 알고 이용하시면 좋아요. 우리는 치킨 주문해서 먹고 왔네요. * 링크를 눌러 뚝섬 유원지 텐트대여 서울 애견동반 텐트 상세보기하세요. * https://blog.naver.com/homibike/223118569826?&isInf=true * 뚝섬한강공원에서 즐긴 고양이와 한강 피크닉 즐거운 영상 * https://tv.naver.com/v/36583949 #한강공원 #뚝섬유원지 #뚝섬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텐트 #한강피크닉 #한강공원피크닉 #뚝섬유원지텐트 #서울피크닉 #한강뚝섬 #한강공원텐트 #뚝섬한강공원텐트대여 #뚝섬한강텐트대여 #뚝섬유원지텐트대여 #한강공원텐트규정 #뚝섬한강공원텐트존 #뚝섬텐트존 #뚝섬배달존 #서울애견동반 #애견텐트 #한강공원추천 #뚝섬한강공원돗자리 #뚝섬돗자리대여 #피크닉장소 #써니텐트뚝섬점 #한강나들이 #한강데이트
폼 기깔난 제주도 빵투어 (feat. 박하경 여행기)
웨이브에서 박하경 여행기 본 사람? 7화가 제주도 빵지순례 편인데 실제로 유명한 빵집들 많이 보이길랰ㅋㅋㅋㅋ 제주도 여행 갈 사람들 참고하라고 갖고옴 나도 안가본 곳들도 있는데 올해 안에 다 가봐야겠음 오프닝에 뜬 빵지순례 지도 보자마자 기절함 ★☆★☆탐난다 박하경의 빵지순례★☆★☆ 모니터에 빨려 들어갈 기세로 탈탈 털어서 실제 어디 빵집인지 알아냄ㅇㅇ (주소는 구글 펌) 다들 밑줄 좍좍 그으면서 들어와라 1. 다니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특별자치도, KR 조천읍 조천읍 함덕16길 56) 함덕에 있는건데 매장도 예쁘고 바닐라 휘낭시에 존맛임.. 모니터 핥을뻔 2. 서귀피안 베이커리(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로122번길 17 2F) 여기는 빵도 빵인데 실제로 가보면 바다뷰도 미쳤음 바다 보면서 빵 뜯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3. 제주의 계절(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로 5길 34) 여긴 조그마한덴데 밤호박크림치즈, 한라봉휘낭시에 특이한 빵들 많음ㅠㅠ 대 존 맛 4. 수와래 베이커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특별자치도, 남원읍 태위로 17) 여긴 빵 보여주진 않고 스윽 지나가더라ㅠㅠ 그래도 보장된 소금빵 맛집.. 5. 송당의 아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254) 제주우도땅콩식빵, 말차단팥식빵처럼 제주 특화?된 메뉴들 많음ㅇㅇ  6. ABC 에이팩토리 베이커리 (제주시 KR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11) 여긴 제주시내에 있어서 공항 가기 전에 들리기 좋음!!  7. 삼복당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특별자치도, 용담동 서문로 66) 여긴 안가봤는데 진짜 유명하더라ㅠ 사라다빵이랑 메론빵 같은 추억의 빵들이 많다고 함 8. 남양당 (제주 서귀포시 효돈로 173-1 남양당) 여기도 안가봤는데 동네 옛날 빵집st 찐빵이 진짜 맛도리라함ㅠㅠ 이 드라마 에피 내용이 어떤 꼬마가 ‘달팽이 빵’을 찾아서 제주 빵집을 다 돌아댕기고 이나영은 꼬마 쫓아다니는 내용인뎈ㅋㅋㅋ 누가 이 애가 돌아다닌 경로 찍은거 올려준게 진짜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완 이걸 다 걸어서 다님ㅋㅋㅋㅋ 역시 요즘 애들 체력 따라갈 수 없다.. ★ 저 애기 넘나 귀엽고여.. 달팽이빵 찾으러 다니는 이유는 드라마에 나오는데 흐뭇하면서도 살짝 눈물 남ㅠ 드라마도 보는 거 추천함 출처: 더쿠
[오늘의 맥주]: 274. Goshawks Branch - Horus Aged Ales (게이샤 커피 숙성 맥주)
안녕하세요. 오늘 마셔본 맥주는 항상 다양한 부재료를 활용하여 꾸준히 맛있는 맥주를 만들고 있는 미국 호루스 양조장의 Goshawks Branch는 예전에 제가 코코넛을 넣어 만든 스타우트로 소개했던 호루스 양조장, 이번에는 무려 게이샤 커피를 숙성하여 만든 맥주를 마셔봤는데요. 실은 게이샤 커피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는 저에게는 특별한 감정이 있진 않는데요. 다만, 맥주와 함께 넣어 만들어 어느 정도 재미를 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맥주를 마시게 됩니다. 오늘 마신 Goshawks Branch 맥주는 게이샤 커피 원두, 메이플 시럽, 헤이즐넛을 넣어 만든 임페리얼 스타우트입니다. 일단 부재료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라 어느 정도 보장된(?) 맛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맥주 정보; 이름: Goshawks Branch ABV: 13.2% IBU: N/A 먼저 잔에 따르자 마자 아주 향극한 커피 향이 바로 올라오면서 헤이즐넛 향이 직관적으로 느껴집니다. 아주 짙은 검정색 외관을 보여주면서 맥주 헤드는 풍성해지다가 바로 잔잔해지는데요. 풍성한 커피 향은 아주 매력적이었으며, 바로 헤이즐넛 그리고 메이플 시럽 향이 잘 느껴졌습니다. 다만 이것이 저에게는 좀 과하다 라는 인상 강해서 차라리 커피 캐릭터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존재했습니다. 마셔보면, 정말 직관적이지만 동시에 풍성한 커피, 초콜릿, 로스트 캐릭터 그리고 헤이즐넛 결과류, 메이플 캐릭터가 쭉 이어집니다.부즈감은 상대적으로 낮으며, 부드러운 질감을 보여주고 있어 흡사 견과류 캐릭터의 커피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런 캐릭터가 첫입부터 마지막 여운까지 끝까지 보여줍니다. 보장된 맛, 그러나 그 이상 기대는 아쉬운 맛 커피, 헤이즐넛, 메이플. 일단 제 주위에서는 이런 재료 조합을 싫어하는 사람을 못 볼 정도로 상당히 안전하고 보장된 맛있는 맛을 보여줍니다. 특히, 각 캐릭터의 퍼포먼스는 분명 인상적이었지만 호루스의 이름값 치고는 너무 정석대로 가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맛있게 마셨지만 이와 동시에 마음 한구석에서 내심 그 이상을 기대했던 제 마음에는 분명 아쉬움도 존재했던 맥주였습니다. 그래도 결점이 없게 느껴져서 또 다른 완성도를 보여준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베스트
#고속도로휴게소 #휴게소맛집 #고속도로휴게소맛집 #가평휴게소 #영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휴게소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맛집 #여주휴게소맛집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그동안 국내 여행을 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 중 아름다운 곳도 있었고 먹거리가 풍성한 곳도 있었는데요. 오늘은 지난 여행 중 들렀던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3곳을 소개해요. 그동안 다녀온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추천해주세요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베스트 1. 가평휴게소 맛집 서울양양고속도로 휴게소 춘천방향 2. 영동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여주휴게소 3. 정안휴게소 환승 정안알밤휴게소 맛집 환승정류소 고속버스시간표 멀고 먼길 황량한 고속도로 고속도로 휴게소 샘이 솟고 먹거리가 있는 도로 위의 오아시스 먼 여정길의 안식처 오늘도 행복한 간이역 휴게소 맛집 찾는 사람들 * 네이버 인플루언서 토픽으로 모아보는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https://in.naver.com/homi/topic/570808290782656 * 서울 양양고속도로 가평 휴게소 맛집 생생 영상 * https://tv.naver.com/v/30148127 #고속도로휴게소 #휴게소맛집 #고속도로휴게소맛집 #가평휴게소 #가평맛남샌드 #영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휴게소 #편의점요리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맛집 #여주휴게소맛집 #정안알밤휴게소 #여주휴게소 #할리스커피 #휴게소맛집추천
스압) 인간과 커피 : 커피 전쟁
커피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된다 1500년 전 칼디라는 남자가 고지대를 장시간 여행하다가 힘들어 뒤지겠는데   염소가 미쳐 날뛰는 걸 보게 된다   염소들이 어떤 관목 열매를 쳐묵쳐묵하고 있었던 것 !!!  칼디도 염소 옆에서 열매를 몇개 먹어봤는데.. 오오!!! 지치지도 않고 피로가 사라진다!!!!! 그렇게 서기 500년경 아프리카와 중동쪽에서 처음 커피를 볶아먹게 되었고  커피는 이슬람권으로 넘어가며 발전하게 된다. 16세기 이슬람권에서 커피가 대중화되고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시작      커피에 인간을 지치지 않게 하는 놀라운 신의 힘이 있다고 믿었던 이슬람인들은 서양 예수쟁이들에게 커피 반출을 철저하게 금지시켰다..  그렇게 500년간 커피를 혼자서 독점하며 즐기던 아랍인들 하지만 17세기 제국주의시대때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아프리카 식민지 쳐묵한 게 커피 재배지였고 유럽에 커피를 가져다가 팔기 시작!!    커피맛을 본 유럽인들은 문화컬쳐!! 유럽인들 :  풍차 이 씨발럼아 이거 어디서 났냐???!!!! 어디서 났냐고!!!!!!!! 어디서 가져 왔냐고??? 알필요없다!!! 철저하게 비밀로 붙여서 독점판로로 꿀을 빨기 시작 유럽 농민들 :  쳇..... 두고보자!!!    그러던 어느날 네덜란드는 실수를 저질러버림......... 태양왕 루이 14세에게 커피나무 묘목을 선물!! 님!! 혼자만 드시고 절대 남주지마셈!!!! 이거 존나 귀한것임!! 루이 14세: ㅇㅋㅇㅋㅇㅋ!!! 유럽의 장사꾼 + 농민들 상황 : 네덜란드가 선물로 준 게 고급 커피 열매가 아니라 커피 나무 묘목을 줬.다.고????? 유럽인들은   모두  루이 14세의 묘목에 주목했다  묘목 한가닥만 뜯어가서 식민지에 심기만하면 떼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 당연히 이걸 나눌 생각이 전혀 없었던 루이 14세는 커피나무 묘목을 위해 새로 정원까지 만들어서 철저하게  관리했다 ..  가브리엘 마튜 드 클루라는 프랑스 해군장교가 처음 루이 14세에게 찾아가 말한다  나뭇가지 아주 쪼금만... 일부분만... 짤라갈께요!!! 凸!! 네덜란드가 나만 길러서 먹으라했음!!!!!!!  브리엘 마튜 드 클루 : 태양왕.. 씨발... 묘목 꺾.는.다...!!! 빡친 그는 한밤중에 궁전 정원 담장을 넘어 묘목 꺾어서 아메리카로 빤스런!!! 아메리카로 향하는 배안에서 그는 항상 근처에 묘목을 놔두고 소중하게 관리했다 ( 그의 일지 중 )   몇몇 승객들이 커피나무를 알아보며 탐내기 시작했고 돈으로 사려고 엄청난 금액을 불렀지만 실패..  결국 강제로 빼앗으려다 묘목이 꺽여 좆될뻔했지만... 붕대로 묶어 살아남았다..  아메리카 항로로 이동하는데   좆같은 튀니지 해적을 만났고  해적 만나서 싸울때도 왼손에는 권총 오른손에는 묘목 대서양 한가운대에서   폭풍을 만나 돛대가 부러지고   배가 아주 45도식 양옆으로 마구 기우는 와중에서도 그는 묘목을 놓지 않았다  이후 폭풍우로 물과 식량을 많이 잃은 상태로 느리게 대서양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데 .. 이번엔 개씨발 땡볕에 진입........... 배가 존나게 더워서..... 그가 갈증으로 뒤지기 직전이어도 묘목에는 물을 주었다... 그렇게 겨우 도착한 프랑스 식민지 마르티니크에 도착해서 묘목을 심었고  매일 총 들고 지켰다  이후 그의 커피묘목은 50년동안 1800만 그루로 늘어나며 꿀을 빨기 시작하는데.. 와중에 브라질 정부는 유럽에서 커피가 미친 인기를 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프랑스 새끼 하나가 남미 쪽에서 커피나무 존나 키워서 유럽에 꿀빨고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브라질 정부는 '프란시스코 드 메요 파에타' 중령을 기아나로 파견하게 되는데.. 브라질 정부 : 기아나에서 묘목을 좀 뽀려와라!!! 파에타 중령 : 그런데 어떻게 들어가죠?  기아나랑 브라질 사이에 국경 정확하게 다시그린다고 얘기하세염!! 지금 존나게 외교분쟁중임.. 국경 프랑스가 더 좋은 쪽으로 그려주고 환심을 사서라도 커피 묘목 들고 와라 이겁니다...!!! 파에타 : ㅇㅋㅇㅋ 그런데 씨발 이 유럽짱개새끼들은 네덜란드보다 보안이 더 철저했다  파에타가 겨우겨우 커피묘목 농장 위치를 알아냈지만.... 농장 들어갈려면 공성전해야 출입가능..  파에타 : 와 이 미친새끼들 커피 재배때문에 노예 갈아 넣은 것 좀 보소... 그는 묘목을 빼낼 수 없었다...    결국 파에타 중령은 기아나 총독에게 친하게 지내면서 로비라도 해서 빼낼려고 했지만 fail... 그는 애국자였다.. 하지만 총독 부인 상황은 달랐는데...  어맛!!!!!!!!!!!!!!!!!!!!!!! 이 남자!! 개쩔어!!! 그 당시 최고의 훈남 파에타 중령은 그의 크고 아름다운 미끼로 총독 부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   그리고 나중에 돌아갈때 총독부인에게 화환을 하나 받았는데............ 진짜 선물은 화환 안에 있었다........ 꽃사이에  커피 묘목이 뙇!!!!!!!!!!!!!!!! 파에타 중령의 꼬츄는 브라질의 경제를 먹여 살리게 된 셈이다 1800년 프랑스에게 빼돌린 커피나무 묘목 하나는   60억그루로 늘어나 브라질은 세계 커피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존나 값싼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 다큐 :  hc 주변사물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출처) 커피전쟁이라 해도 과하지 않았네요. 뭐 덕분에 우리는 지금 여러 맛의 커피들을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으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