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yjay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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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 웹에서 읽은 글 중에 그런 말이 있었습니다. '어느 나이가 지나면 필요에 의한 욕망만 남는다.' 그 나이가 벌써 온 것 일까요. 이젠 누굴 만나야 하는지, 제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감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제자신의 모습에서 이성적이고 메마른 모습을 하나 둘 씩 발견하며 괜한 괴리감을 느끼는 와중에 누군갈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끼고 있지 않다는게, 저에기는 얼마나 큰 상실인지 모릅니다. 누군가는 언젠가 찾아올 인연은 반드시 찾아온다고 다독여 줍니다. 설령 진짜 온다고 해도 저에게는 열 밤만 자면 산타할아버지가 오신다는 애들 달래는 말로 밖에는 들리지 않네요. 진짜 오실지는.. 열 밤을 지새봐야 아는거겠죠? 고민글도 아닌 그냥 푸념글 입니다.
lazyjay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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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의 인연을 만나기위해선 많이 싸돌아 댕겨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오는 것도 그러한 만남의 장을 깔아야 이뤄지지 않을까요? 건수 없이 인연이 생기지는 않을터이니.. ㅎㅎ 좋은 분 나타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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