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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쥬라기월드 (LEGO JURASSIC WORLD) 게임 PC 사양

레고 쥬라기 월드는 그동안 영화로 나왔던 3편의 내용을 포함한 이번에 개봉한 작품까지 총 4편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보아 전 작품이었던 스타워즈나 인디아나 존스 같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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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ASMR? '디아 4' 신임 디렉터와 사운드 개발 과정 공개
신임 디렉터는 조 셸리 10월 8일,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4> 개발 과정에 관해 알리며 신임 디렉터를 공개했다. <디아블로 4>의 새로운 디렉터는 '조 셸리'다. 2005년부터 블리자드에서 근무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3>, <스타크래프트 2>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디아블로 4>는 2017년부터 개발에 참여해 수석 게임 디자이너를 담당했으며, 2019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데모 버전 개발팀을 이끌기도 했다. 본래 <디아블로 4>의 메인 디렉터는 블리자드 베테랑 개발자 중 한 명인 '루이스 바리가'였으나, 2021년 8월 블리자드를 떠나며 메인 디렉터 자리가 공석이 됐다. 퇴사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캘리포니아주 공정고용주택국(DFEH)의 성폭력·성차별 고소 문제에 관련된 결정으로 추정된다.  조 셸리 (출처 : 블리자드) 조 셸리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최근의 사건들은 저희에게도 고찰의 계기였습니다. 지난 블로그 글 이후로 많은 일이 있었고, 모두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힘든 노력은 계속되어야만 합니다. 그런 중요한 일과 함께 <디아블로 4>의 개발도 계속됩니다"라고 밝혔다. 어려운 상황에도 <디아블로 4>의 개발은 멈추지 않았다는 뜻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디아블로 4>의 사운드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개발진은 <디아블로 4>의 괴물 음향 디자인, 괴물 음성 , 오픈 월드 환경음, 던전 환경음 등 다양한 게임 사운드가 어떻게 제작되고 녹음되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재미있게도 환경음은 반복을 통해 약 1시간 정도의 길이로 공개됐는데, 개발진은 "TRPG 게임에 활용하거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때 사용해도 좋다"고 언급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신의 컴퓨터가 PS4로 변신!
소니가 오늘 PS4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3.5 버전을 배포했습니다. 추가되는 기능을 나열하면, - 친구 온라인 알림 기능 - 유저 이벤트 생성 기능 - 오프라인 표시 기능 이 있지만, 무엇보다 모두가 열광하는 그 기능이 추가됐죠. 바로, - PC/Mac 리모트 플레이 기능 (사진은 소니의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리모트 플레이) 요구 사항은 윈도우 8과 10, 그리고 Mac은 10.10과 10.11 버전 이상이면 돌아갑니다. 무엇보다 리모트 플레이인만큼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겠죠. 해상도는 360P, 540P, 720P를 지원하고 프레임은 30, 60 프레임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는 듀얼쇼크 4를 PC와 USB로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리모트 플레이는 PC만 있어서는 안 되고 당연한 얘기지만, 각자 가정에 PS4가 있어야 합니다. 또 PS4가 늘 켜져 있어야 하고요. 사용기를 보면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몇몇 장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동영상은 실제 플레이 영상입니다. 완전 따끈따끈) 안그래도 요즘 경쟁자인 엑스박스원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거의 쐐기를 박는 업데이트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저는 아직 PS4를 안 샀는데, 이 뉴스를 접하고 중고가를 찾아볼 정도로 매력도가 높아졌습니다. 노트북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PS4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건 상당한 메리트니까요. 어서 안 사시고 뭐하나요. 저만 지를 수 없잖아요 ㅋㅋ
100명이 경쟁하는 유비소프트 신작 '고스트 리콘 프론트라인' 공개
F2P 형식의 대규모 전술 액션 PvP 게임 유비소프트의 PvP 신작 <고스트 리콘 프론트라인>이 공개됐다. 최대 100인이 참가하는 거대 PvP를 구현할 예정이다. <프론트라인>은 <고스트 리콘> 시리즈 20주년 쇼케이스에서 발표됐다. TPS였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은 다시 FPS로 돌아가 100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F2P(무료)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출시된다. 개발 스튜디오는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와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 개발을 맡았던 '유비소프트 부쿠레슈티'다. <프론트라인>의 핵심은 '탐험 모드'다. 3인으로 구성된 분대가 '드레이크무어'라는 섬에서 곳곳에 숨겨진 중요한 정보를 찾아야 한다. 드레이크무어는 100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오픈 월드 맵으로 개발됐다. 필요한 정보를 전부 찾으면 섬을 탈출해야 한다. 다만, 탈출 지점에서 신호탄을 발사하면 섬에 있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위치가 노출되므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상대 팀의 공세를 막아내고 섬을 탈출해야 한다. 또한 정보를 수집하는 대신 다른 플레이어의 정보를 강탈해 섬을 탈출할 수도 있다. <더 디비전>에 나오는 '다크존'과 비슷한 시스템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전략전술 구현을 위해 병과도 세분화할 예정이다. 베타 시점에서는 세 가지 병과가 제공된다. 근접전에서 강력한 '어썰트', 센트리건이나 엄폐물을 설치해 방어에 큰 도움을 주는 '지원', 감시탑을 소환하거나 적 위치 파악에 유용한 '스카우트'가 있다. 유비소프트는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더 많은 병과를 출시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리고 탐험 모드가 <프론트라인>의 전부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유비소프트는 병과의 다양한 특수 능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모드나, 전통적인 FPS 모드 또한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설명에 따르면 "앞으로도 다양한 모드를 출시해 매 시즌 게임이 발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모드를 추가할 계획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유비소프트는 플레이어와의 적극적 피드백을 통해 <프론트라인>을 개발할 것이라 강조했으며, 곧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10월 14일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PC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되며, 이후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며 테스트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디아2 레저렉션’ 팀, 서버 문제 해명… ‘장기적 해결’ 약속
"현대 게이머들의 플레이 패턴 감당 못 했다" “20년 전 그대로인 게 말이 되냐”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서버 문제를 두고 유저 사이에 터져 나오는 불만이다. 오리지널 <디아블로 2>가 출시됐을 때 겪었던 접속 장애가 또다시 발생하고 있어 원성이 자자한 상태다. 유저들의 불만에 <디아블로 2: 레저렉션> 개발진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개발진은 블리자드 공식 영문 홈페이지 내 포럼에 장문의 서신을 통해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들은 “현재 여러 가지 서버 이슈를 경험하고 있다. 그 원인과 현재까지의 대응 방침에 대해 몇 가지 투명하게 밝히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다소의 정보를 드리고 싶다”며 서문을 열었다. #예상치 못했던 트래픽 현재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서버에는 단일한 문제가 아닌 여러 이슈가 얽혀 있다는 것이 서신의 골자다. 블리자드는 10월 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현재까지 발생해 온 수 차례의 서버 다운에 대해 먼저 설명했다. 첫 번째로 언급된 원인은 역시 예상을 벗어난 수준의 트래픽 집중이다. 9일 아침, 현지 기준으로 주말이 찾아오면서 게임 론칭 당시를 상회하는 트래픽이 몰려 최초의 서버 다운타임이 발생했다. 이에 제작진은 전날 배포했던 업데이트가 서버 부하를 가중한다고 판단해 롤백했다. 이로써 일시적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듯했지만, 다음날 더 많은 트래픽으로 인해 다시 서버가 다운됐다. 이후로 픽스와 코드 개선을 통해 이슈에 대응해 서버 부하를 감소시켰다. 그러나 화요일 다시 한번 동시접속자 수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퍼포먼스 문제가 재발했고, 블리자드 내 다른 팀 엔지니어 및 외부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 가며 현재 해결 중이다. # '현대 게이머' 플레이 패턴 감당 못했다 서버 이슈의 원인은 게임의 근본적 구조와도 연관돼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원작의 게임성을 최대한 계승하기 위해 레거시 코드 중 상당 부분을 약간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레거시 서비스 하나가 ▲게임 생성/참가 ▲게임 리스트 업데이트/읽기/필터링 ▲게임 서버 상태 확인 ▲데이터베이스에서 캐릭터 정보 읽어 들이기 등 게임의 핵심적인 기능을 총괄하면서 이슈가 집중됐다. 현대 기술에 맞춰 서비스의 최적화를 거치기는 했으나 게이머들의 ‘새로운 플레이 양상’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기서 ‘새로운 플레이 양상’이란 인터넷에서 풍부한 게임 정보를 습득해 처음부터 최대한 효율적으로 캐릭터를 육성하는 트렌드를 말한다. 이를테면 경험치 획득을 위한 ‘바알 런’ 등이 여기 속한다. 이런 ‘공략법’은 대부분 게임 생성/불러오기/파기 등 데이터베이스에 부하를 거는 일련의 행동을 빨리 반복하기에 서버 장애로 이어졌다는 것. # 현재의 대응과 앞으로의 방침 위와 같은 행동 패턴을 방지하기 위해 블리자드는 현재 게임을 반복 생성하는 유저에게 에러 메시지를 송출해 막고 있다. 물론 이는 데이터베이스를 부하를 줄이기 위한 임시방편이며, 장기적 해결책은 아니라고 블리자드는 전했다. 또한, 점진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접속 대기열’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며칠과 같이 많은 유저가 한 번에 게임에 접속할 경우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슈들을 하나씩 진단하고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설명이다. 향후 문제를 하나씩 해결할 때마다 동시 접속 가능한 인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재 백엔드 상으로는 이미 대기열이 부분적으로 구현된 상태다. 접속자 상한에 들지 못한 유저의 클라이언트에서는 접속 실패로 표시되고 있다. 이후 정식 대기열 시스템을 PC에 먼저 구현한 뒤 콘솔에도 도입한다.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된 게임리스트, 게임 생성 등 핵심 기능을 여러 개의 서비스로 나눠서 제공할 계획이다. 일부 작업은 이미 완료됐다. ‘분할’이 완전히 이뤄지고 난 다음에는 데이터베이스 부하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블리자드는 게임을 향한 제작진 자체의 애정을 강조하며 글을 마쳤다. 이들은 “<디아블로 2 레저렉션> 팀뿐만 아니라 블리자드 전사적으로 이슈 진단과 수정에 실시간으로 임하고 있다. 우리 모두 2000년대에 원작을 플레이한 팬이며,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 유저분들이 느끼기에 게임 경험이 개선될 때까지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역대급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주인 바꾼 '킹냥이'가 흔들었다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R 돌아보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개막전을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가 막을 내렸습니다. 아시다시피 롤드컵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을 꼽는 대회인 만큼, 이번 롤드컵에서도 피 터지는 혈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룹 스테이지 탈락팀을 예상하는 게 버겁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니까요. 그래서일까요?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도출된 데이터에는 수많은 이야기와 기록이 담겨있었습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밴픽이 진행되는가 하면, 3일간 단 한 번도 죽지 않은 불사의 신, 담원기아의 '쇼메이커' 허수와 EDG의 '바이퍼' 박도현 같은 선수도 있었으니까요.  2라운드 개막일을 맞은 오늘(15일)이야말로 풍성했던 1라운드를 돌아보기 좋은 타이밍처럼 느껴지는데요, 역대급 of 역대급으로 꼽힌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 Amitis(주보국) 필자, 편집= 디스이즈게임 이형철 기자 본 콘텐츠는 디스이즈게임과 오피지지의 협업으로 제작됐습니다. # 진영에 따른 승률 차이? 자세히 보지 않으면 '함정'에 빠질 겁니다! 먼저 진영병 승률에 대한 데이터를 살펴볼까요?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는 총 24번의 경기가 펼쳐졌고 그중 15번을 블루가, 9번을 레드가 승리로 가져갔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번 대회에서는 블루 진영이 확실히 유리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룹 스테이지 1R에서는 블루 진영이 훨씬 승률이 높았다 하지만 데이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외의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참가팀의 전력이 제각기 다르다는 점, 그리고 강팀으로 꼽히는 몇몇 팀이 블루 진영을 플레이한 횟수가 더 많았다는 점입니다. 실제 기록을 살펴보면 이러한 내용이 조금 더 크게 와닿으실 겁니다. 각 조의 강팀으로 꼽히는 담원기아, EDG, RNG는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타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블루 진영에서 경기를 많이 펼쳤습니다. 전력이 강한 팀이 블루 진영을 많이 소화한 만큼, 블루 진영의 승률도 높을 수밖에 없죠. 참고로 담원기아, EDG, RNG는 모두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팀입니다.  반면, 로그와 C9, 100 씨브즈와 DFM, 프나틱과 한화생명e스포츠, 매드 라이온즈와 팀 리퀴드 등 앞서 언급한 팀에 비해 전력이 뒤쳐지는 팀들은 상대적으로 레드 진영에서 더 많이 패배했습니다. 언급한 팀들이 기록한 19패 중 무려 12회가 레드 진영에서 펼쳐진 경기였으니까요. 이쯤 되면 블루 진영이 유리한 게 아니라 좋은 경기를 펼친 강팀이 '블루'에 속해있었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하네요. 1라운드 전승팀들이 블루진영에서 경기를 더 많이 소화했음을 알 수 있다 # 원딜 버리고 정글로 주인 바꾼 '킹냥이', 그룹 스테이지를 뒤흔들다 메이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 변방 리그팀과 4대 리그의 마지막 시드 팀들이 맞붙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롤드컵 본선 무대인 그룹 스테이지에 합류하기 위한 최종 관문에 해당합니다.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짐은 물론 그룹 스테이지의 향방을 짐작하기 좋은 무대로 꼽히기도 하죠. 그렇다면 올해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어떤 챔피언들이 활용됐을까요? 미스 포츈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지배'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가장 밴픽율이 높았던 챔피언은 미스 포츈과 이렐리아, 리 신이었습니다.  특히 미스 포츈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38경기 중 무려 37회(픽 29, 밴 8)나 밴픽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궁극기 '쌍권총 난사'의 포탄 개수가 증가한 버프가 있었으며,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떠오른 방어력 관통 아이템 세팅이 대세로 자리잡았기 때문이죠. 이렐리아와 리 신 역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두 챔피언 모두 상대를 공격하면 큰 폭의 체력을 회복하는 '선혈 포식자'와 잘 어울린다는 공통점이 있죠. 더 많은 인원에 공격을 적중시킬수록 회복량이 올라가는 선혈 포식자는 '돌진형' 챔피언 리 신, 이렐리아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대세로 떠오른 아이템 하나가 순식간에 OP 챔피언을 둘이나 생산한 셈이죠.  그렇다면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어떤 흐름이 펼쳐졌을까요? 리신, 미스 포츈 등은 여전히 건재하지만... 낯선 이름도 눈에 띈다 그룹 스테이지 밴픽 역시 플레이-인 스테이지의 그것과 유사했습니다. 실제로, 리 신은 여전히 1티어 정글러로 활약하며 밴픽 선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고요. 하지만, 표에 등장한 챔피언들을 보면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친구도 보입니다. 바로 '유미'입니다. 유미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밴픽률 0%에 그쳤을 정도로 대세와는 거리가 먼 챔피언이었습니다. 즉, 본선 진출팀들이 연구하고 발견한 새로운 메타인 셈입니다. 게다가 '브랜드 뉴 유미'는 우리가 익히 알던 '원거리 딜러에 기생하는 유미'가 아닙니다.  2021 롤드컵의 유미는 원거리 딜러 대신 미드나 정글 챔피언과 함께 움직입니다. 특히 벽을 자유롭게 넘을 수 있는 탈론이나 변수를 만들 수 있는 키아나 등 기동력이 좋은 정글러와 결합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자랑하죠. 체력회복을 방해하는 아이템 성능이 좋지 않으며, 유미의 '힐'이 유지력을 올려준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네요. 이 외에도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그리 큰 재미를 보지 못했던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는 밴픽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궁극기 '운명'을 통해 다른 라인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상위권 미드 라이너들이 곧잘 다루고 있는데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자주 쓰이지 않은 게 의외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주인을 바꾼 유미는 '갓냥이'로 진화하고 있다 이 외에는 비교적 예상했던 그림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브루저와 암살자가 급부상한 탓에 아펠리오스와 같은 평타 기반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은 여전히 힘든 싸움을 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최근에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지배한 미스포츈을 일부러 풀어주고 받아치는 그림도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진이나 아펠리오스, 카이사 등이 대표적인 예죠. 과연 클래식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이 남은 기간 동안 진가를 드러낼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2021 롤드컵은 오늘(15일)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를 시작, 22일에는 8강 토너먼트에 돌입합니다.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6일 펼쳐지죠. 과연 올해 세계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팀의 영예를 안을 지역과 팀은 과연 어디일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라이엇 게임즈)
포켓몬 GO가 만든 기적 : 현실계와 상상계의 중첩 & 제작 목표 3가지
아쉽게도 저는 포켓몬이라고는 Pinpin이라는 베트남 일러스트레이터가 팀버튼 스타일로 변형하여 표현한 포켓몬 시리즈 밖에 접한 적이 없어서 이번 열풍을 제대로 체험할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한 사람입니다. Ttimes에 이번 포멧몬 GO 열풍을 분석한 기사가 몇 개 있는데 그 중에 읽어 볼만 한 것 2개를 가져왔습니다. 먼저 그동안 가능성만 두드리던 O2O(Online to Offline)의 세계를 며칠 만에 실현해 버린 포멧몬고에 대한 기본적인 얘기와 게임을 만든 제작자의 제작 철학에 대한 기사.. 두 가지입니다. (10/10) (10/10) (4/4) 미술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포켓몬 출몰을 알리며 관람객을 유도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세상의 변화입니다. (3/3) 이어지는 내용은 제작자가 포켓몬고를 만들며 고려했던 3가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10/10) (7/7) 증강현실의 가능성을 이토록 실감나게 전파할 아이디어를 낸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현재 스마트폰 버전이기 때문에 결국 스크린을 계속 바라봐야 하는 형태인데, 구글 글라스용으로도 나온다면 보다 현실감 있지 않을까 하네요. 포켓몬 마스터끼리 만나면 상대의 레벨도 스카우터처럼 표시해 주기도 하고.. ^^ 구글 글래스가 사실상 실패한 프로젝트로 간주되고 있어 현실성은 별로 없는 얘기같지만요.. 앞으로 다양한 증강현실 앱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운동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당장 떠오르는 것이 피트니스나 조깅, 워킹의 게이미피케이션인데요. 여성들을 타겟으로도 포켓몬 대신 아기자기 악세사리 같은거 모으기라던가.. 각종 매장들과 콜라보해서 할인 쿠폰 모으기라던가.. 할인 쿠폰 알을 받아서 부화시키려면 몇 킬로를 걸어야 한다던가.. 재밌는 아이디어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1만보 이상씩 걷는 것도 이런 재미와 목표가 생기면 2만보도 걷게 되지 않을까요?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상상계가 현실계와 겹쳐진 세상을 이제 우리는 당연하게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 White 혜연
[게임잡상] 그래픽 좋아진 디아블로 2가 인기있는 이유?
- 요즘 게임은 자동사냥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 - 유저 편의를 위한 시스템이 부족하면 버림받는다. - 너무 옛날 스타일의 단순함으로 성공을 기대해선 안 된다. - 시스템과 운영이 안정적이지 못하면 실패한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요즘 게임의 필요조건입니다. 게임이 재미있거나, 그래픽이 뛰어나거나, 캐릭터가 매력적이거나 하는 건 충분조건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재미는 있지만, 자동사냥도 없고, 인벤토리는 자동정리는커녕 테트리스 하듯 모양 맞춰 직접 배열해야 하고, 그나마 공간도 모자라서 드랍 아이템을 버려야 합니다. 전투는 너무 옛날 스타일로 화려한 액션은 없고 뭔가 투닥투닥하는 모양새입니다. 게다가 시스템은 2000년 초반을 방불케 합니다. 서버도 요즘 게임은 접속하지 않아도 알아서 성장하는 방치형이 있지만, 이 게임의 서버는 매번 다운되어 백섭이 되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어? 그런데 이 게임 PC방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고 플레이하는 유저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무슨 게임이냐고요? 이미 짐작했겠지만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입니다. 업무가 끝나고, 아이를 재운 뒤에 시간 좀 내서 게임을 하려는데 서버가 터져서 접속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이 옛날 게임을 누가 왜 하는 거야? 하면서 망상을 하다가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 디스이즈게임 정우철 편집국장 # 이 현상을 어떻게 봐야 할까?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2000년 6월 출시된 <디아블로 2>의 복각이라고 보면 됩니다. 변한 게 있다면 리마스터, 즉 게임의 해상도를 높이고 한글화를 했다는 정도죠. 물론 2000년 당시에도 PC방을 점령했고, 수많은 폐인을 양산했던 대표적인 인기 타이틀이긴 했습니다. 그런데 21년이 지난 지금 그래픽이 좀 더 깔끔해졌다는 것 외엔 큰 변화 없는 이 불편한 게임의 인기는 당시 세대는 물론 지금의 세대에서도 먹히고 있습니다. 단순히 레트로(Retro)라고 보기에도, 복고(Revivalism)라고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그렇다고 뉴트로(Newtro)라고 하기엔 변한 게 없습니다. 추억 마케팅이라고 보자면 납득할 수준입니다. 20년 전에 화제였던 소서 교복, 할배검 윈드포스 등의 단어가 다시 언급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당시 발생했던 버그도 그대로 재현됩니다. 완벽한 옛 추억의 소환입니다. 그런데 추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불편한 추억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 안한 불편함 중에는 스태미너가 있어서 달리다 걸어야 하고, 자동이동도 없고, 퀘스트 마커도 없어서 말 그대로 노가다를 해야 합니다. 아이템 자동 줍기도 없죠. 아. 그나마 리저렉션으로 올라오면서 골드는 자동 줍기가 됩니다. 이 불편함을 하나도 아니고 시스템 자체가 불편함 덩어리인데 왜 이 게임을 우리는 서버가 왜 다운되어야 하냐고 불평하면서 기다립니다. 이유가 뭘까요? 구세대인 제 나이 또래라면 모를까 요즘 유저들도 왜 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걸까요? 서버 다운까지의 경험을 그대로 재현할 줄을 몰랐습니다. 21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그대로 구현될 지 말입니다. # 답은 이 안에 있다! ‘재미’ 그리고 부산물들… 지금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을 하는 층은 이상하게도 확실히 구분되어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상한 말일 수도 있지만 추억 팔이를 위해 다시 플레이하는 중장년층과 말로만 들었던 <디아블로 2>를 경험하려는 사람으로요.  요약하면 21년 전에 <디아블로 2>를 했던, 그리고 지금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이에는 21년을 넘는 게임 플레이의 경험을 공유하게 됩니다. 라떼는 말이야 안다리엘과 메피스토를 그냥 슉슉슉!!!라고 하는 말을 이젠 요즘 세대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21년 전 지겹게 했던 파밍을 지금 또 하게 될 줄을 몰랐는데... 재밌네요. 참고로 안 하는 사람은 PC방 등에서 접해보고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자(시간이 없어서)와 게임이 불편해서 못하겠네 정도로 분류됩니다. 그런데 확실한 공통된 이야기가 있는데 하는 사람은 하는 이유는 재밌어서이고, 안 하는 사람은 불편해서, 시간이 없어서 안 하는 것이지 재미가 없다는 말은 안 합니다. 재미가 있다는 점. 특히 <디아블로 3>보다 재밌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21년 전 게임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 그러데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은 왜 재미가 있는 걸까요? 아니 21년 전 클래식과 달라진 건 없으니 <다이블로 2>의 재미가 지금도 먹힌다고 봐야 할까요. 그렇다면 요즘 (잘나가는) 게임과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을 비교해보면 될 듯합니다.  1.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은 PC 게임이다.(모바일게임이 아니다) 2. PC게임이지만 온라인게임은 아니다.(여럿이 하는 게임이 아니다) 3. 멀티플레이는 된다. 그러나 그 기반은 싱글 플레이다.(그렇다고 완전히 혼자 하는 게임도 아니다) 4. 경쟁이 없다.(버스가 있을지언정 다른 캐릭터와 경쟁을 할 이유가 없다. 래더 순위면 몰라도.) 5. 아이템은 모두 파밍을 해야 한다.(뽑기 그런 거 없다. 모든 건 드랍템이다.) 6. 패키지를 구입하면 더 이상 추가 요금은 없다(10연차 그런 거 없다) 7. 시간에 묶이지 않는다(이벤트, 숙제, 뒤처지는 경쟁이 없다. 아무 때나 하고 싶을 때 하면 된다) 8. 불편하긴 하지만 재미는 있다. 9. (인정하긴 싫지만)아이템 현금거래가 가능하고 거래 아이템이 전부 드랍템(혹은 골드)다. 10. PC방 혜택으로 매직 아이템 드랍찬스가 상승한다.(무려 25%) # 추억과 이름 값에 따른 유명세일까 아니면 사회적 현상일까? 결론적으로 따지면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의 인기는 뽑기 아이템이 없고, 더 이상 추가금이 없이 혼자서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리고 만인이 평등한 조건에서 플레이하는 PC게임이라는 이유가 나옵니다. 여기에 불편해도 그럭저럭 재미도 있고 하다 보면 대박 아이템을 주울 수도 있고 말이죠.  말을 길게 써서 그렇지 간단하게 말하면 ‘뽑기 없는 PC게임’인데 불편해도 재미있다는 말입니다. 뭐 심각한 분석도 아닌 잡스러운 생각 중의 가벼운 분석이니까 이런 망상 같은 결론도 낼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100연차 돌리느라 돈이 없어 굶고 있는...(아닙니다.... 디아블로 2 리저렉션 시네마틱 중 한 장면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솔직히 제가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을 플레이하는 이유는 추억 소환도, 아이템 거래를 통한 대박을 노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비용 걱정 없이 아무 때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원래 게임이라는 게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서버가 계속 다운되고 백섭이 계속되면 이 인기도 곧 시들해질 듯합니다. 시스템이 불편해도 마음이 편해야 하는 데 이마저 불편해지면 할 이유가 사라지니까요. 서버 접속 불가 메시지도 참 다양합니다... 한편 <디아블로 이모탈>이 모바일게임이거든요.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로는 뽑기 아이템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모바일에서의 수익모델을 배틀패스와 추가 혜택을 주는 아이템으로 확정했다면 자연스럽게 <디아블로>라는 IP를 PC에서 모바일로 이동시키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확률형 뽑기 아이템이 없는 게임으로 말입니다. 21년 전 <디아블로 2>가 한국 게임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듯, 21년이 지난 지금도 바꿀 수 있을까요? 그런데 외산 게임이 시장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는 게 좀 자존심 상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 옛날 이런 아이템 하나 주우면 그냥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고 그랬는데 말입니다.
닌텐도의 실수? 싫어요 세례 받는 '스위치 익스팬션 팩'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많은 닌텐도의 동영상이 또 하나 생겼다" 15일, 닌텐도는 공식 채널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익스팬션 팩'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익스팬션 팩은 기존 닌텐도 스위치에서 서비스하던 '닌텐도 온라인'의 확장판으로, 가격이 올라간 대신 더 다양한 게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18일 기준 동영상의 좋아요는 1.5만, 싫어요는 5.5만이다. (출처 : 닌텐도) 해외 닌텐도 팬들이 거세게 반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닌텐도 온라인은 '닌텐도 스위치'의 온라인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구독해야 스위치에서 멀티플레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지금까지 닌텐도 온라인에 '엑스박스 게임 패스'나 '플레이스테이션 나우'와 같은 연계형 게임 구독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았다. 익스팬션 팩은 구독형 게임 서비스가 강세를 보이는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닌텐도 온라인에도 유료 게임 구독 서비스를 연계해 보다 수익 범위를 확대하려는 닌텐도의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를 위해 꺼내든 카드가 문제였다. 익스팬션 팩의 핵심은 "닌텐도 64, 세가 제네시스" 시절 게임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최신 게임과는 관련이 적다. 익스팬션 팩에 포함될 것이라 예고된 최신 게임은 <모동숲>의 DLC <해피 홈 파라다이스>가 전부다. 고전 게임을 현세대기에서 구동하는 만큼 상태 저장 시스템과 4인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기능을 제공하긴 하지만, 가격에 비해선 다소 아쉽다. 출시 때 지원하는 고전 게임도 23종이 전부다. 게다가 북미 기준 '닌텐도 온라인'의 12개월 구독 가격은 20달러지만, 익스팬션 팩을 포함하면 50달러로 껑충 뛴다. 메리트가 낮게 느껴질 수밖에 없거니와, 가격 변동폭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 해외 웹진 '닌텐도 라이프'의 익스팬션 팩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도 "완전 바가지야!"라는 평가가 1위를 차지했다.  닌텐도가 현재 받는 부정적 평가를 뒤집기 위해선 "더욱 비싼 값을 지불할 합리적인 메리트"를 게이머에게 제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 익스팬션 팩은 10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한국 가격은 개인 플랜 12개월 39,000원, 패밀리 플랜 12개월 74,900원이다.  완전 바가지야! (An absolute rip-off!) (출처 : 닌텐도 라이프) 익스팬션 팩의 국내 서비스 책정가. 해외보다 인상률이 낮다 (출처 : 한국닌텐도)
"소니, 고소해봐"라던 PS5 주변기기 업체, 결국 백기 투항
문제는 PS5의 커스텀 플레이트 "소니, 고소해 봐"(Go ahead, sue us) 스마트폰 케이스로 유명한 미국 제조업체 '디브랜드'(dbrand)는 16일, 공식 레딧 게시글을 통해 자사에서 판매하던 PS5 커스텀 플레이트의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가 공식적으로 로펌을 통해 해당 커스텀 플레이트의 판매가 "지식재산권 침해"라고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PS5 기기 양 쪽에 위치한 플레이트는 공식 분해 동영상이 공개됐을 때부터 유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아 왔다. 분해가 쉬웠기 때문. 실제로 2020년 11월 PS5 출시와 맞추어 "CustomizeMyPlates"라는 도메인을 등록한 회사가 전용 커스텀 플레이트를 공개하고 예약 주문을 받았다.  그러나 소니는 공식적 협의 없이 커스텀 플레이트를 제조해 판매하는 행위를 금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소니는 해당 사이트에 연락해 커스텀 플레이트 판매는 소니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며, 계속해서 커스텀 플레이트를 판매하면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결국 예약 판매된 커스텀 플레이트는 전부 환불됐다. 본체 양 면에 붙어 있는 플레이트.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를 받았다. 다만 소니는 이를 공식적으로는 허용하지 않는 모습이다 (출처 : CustomizeMyPlates) 디브랜드는 이런 소니의 행동에 반기를 들었다. 앞선 소식을 접했음에도 2021년 2월 커스텀 플레이트 판매를 발표한 것. 당시 디브랜드는 "소니, 고소해 봐"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하지만 10월 경 소니의 정식 항의를 받자 커스텀 플레이트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디브랜드는 소니가 주장한 지식재산권 개념이 모호하다며 장문의 게시글을 통해 소니의 주장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한 예로 디브랜드의 커스텀 플레이트에는 소니의 듀얼쇼크 버튼을 패러디한 모양이 새겨져 있다. 디브랜드는 "소니는 우리의 이 기호가 소니의 트레이드마크를 침해했다고 믿고 있다. 그러면 <오징어게임>은 어떻게 이 문제를 피해 갔는가?"라고 언급했다.  <오징어게임>이 소니의 듀얼쇼크 버튼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아니라, 굳이 따지면 <오징어게임>의 로고도 소니의 버튼 모양과 유사한 측면이 있기에 자신들에게만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억지라는 논리로 추측된다. 마지막으로 디브랜드는 "우리는 소니의 요구에 복종하기로 했다. 일단은"이라며 향후 커스텀 플레이트 판매를 재개할 여지를 남겼다.  디브랜드 커스텀 플레이트에 사용된 로고(우) (출처 : 레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