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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콘에서 최초공개된 '슈퍼맨 v 배트맨' & '수어사이드 스쿼드' 예고편

DC 코믹스 X 워너브라더스가 준비한 초대형프로젝트, '배드맨 v 슈퍼맨 : Dawn of Justice'와 '수어사이드 스쿼드'(자살특공대)의 공식 메인예고편이 코믹콘에서 첫 공개됐습니다. 흐아 양덕들 부럽다!
먼저 배트맨 v 슈퍼맨 예고편부터 보시죠.
각각 슈퍼맨과 배트맨을 맡은 헨리카빌, 벤 애플랙는 물론 제레미 아이언스,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같은 쟁쟁한 캐스트들이 눈을 끄네요. 특히 제시 아이젠버그의 렉스 루터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댓글란에서 양덕들이 왜 머리안밀었냐고 성토중 ㅋㅋㅋ)
플롯에 대한 힌트를 많이 주는 예고편은 아니네요. 적어도 도대체 왜 싸우는지에 대한 언급은 있어도 좋을것같은데, 다 봐도 아리송합니다.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양덕들 코멘트 읽으니 다들 "그래서 왜싸워?"라는 반응이네요.아마도 렉스루터의 개입이 있을것 같기는 한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벤 애플렉 캐스팅을 놓고도 말이 많았는데, 공개된 영상을 보니 뭐 그럭저럭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이번 배드맨의 컨셉은 "늙고 지칠대로 지친"이라고 하니 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면 말 되는 캐스팅인듯도 합니다.
참고로 두 분은 실제로 이런 사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다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초기대하고 있는 작품인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예고편이 단독공개되었는데요. 아직 유튜브에도 안풀린 모양입니다.
일단 누가 몰래 찍은 영상만 올라와있어서 링크 가져왔습니다. 캠버전이라 화질은 당연히 안좋은데 대신 팬들 반응 보는 재미는 있네요 ㅋㅋ
할리퀸 첫등장때 양덕들 반응이 ㅋㅋㅋㅋㅋㅋ
저걸 큰 스크린으로 봤을걸 생각하니 참 부럽네요.
그리고 자레트 조커의 첫 등장. 이때도 환호성 쩔었죠. 원래 뭐 양덕들 리액션이 크긴하지만 확실히 배트맨 v 슈퍼맨에 비해서 반응이 좋은것 같습니다.
'배트맨..'같은 경우에는 실망스럽다는 사람도 있지만 전 두 영화다 디씨 특유의 다크한 감성이 잘 느껴지는것 같아 만족스럽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과연 이 두편으로 DC가 마블을 역전하는데 성공할까요?
1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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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특공대 예고편 풀렸어요! 이번 돈옵져도 벤이 삶에지친 표정으로 나오는게 디씨대표 우울담당에 쫌 어울리는거같아요!
벤 에플렉 캐스팅 영 맘에 안들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수염 기르고 나이든 모습이 훨씬 나은듯(희한하게 수염 기르면 얼굴이 덜 길어보인다는 오묘함;)
배트맨 하면 베일 느낌이 강한데 벗어날 수 있을까?
@SinJaebong 저영화 다크나이트 리턴즈를 모티브로 한다던데 그 애니에서 영감된 배트맨이 슈퍼맨 떡바릅니다 디시나 마블이나 세계관이 엄청 다양해서 그 중 하나가 영화화 된거니깐 영화로 보는게 다가 아녜요~
대박입니다. 전 수퍼맨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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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영화 최고 전성기 시절 여자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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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4개의 포스트잇을 사용하여 만든 슈퍼히어로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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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강화되는 아카데미 작품상 기준
내년부터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들려면 기준 A~D중 최소 2개를 충족해야 됨. [기준 A] 다음 사항 중 최소 1개는 반드시 충족돼야한다. - 주연이나 메인 조연 배우들 중 최소 1명은 과소대표된 인종 배우여야한다. - 세컨더리 롤 이하 전체 배우들 중 최소 30퍼 이상은 과소대표된 그룹에서 나와야한다 - 메인 스토리라인, 테마, 내러티브가 과소대표된 그룹에 관한 것이어야한다 [기준 B] 영화는 다음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영화 제작진 중 최소 30%가 소외된 집단 출신이어야 한다 -첫 번째 AD 또는 스크립트 감독과 같은 기타 제작진 및 기술 직책 중 최소 6명 이상이 소외된 인종 또는 민족 출신이어야 한다 -감독, 촬영감독, 의상 디자이너 등 크리에이티브 리더십 직책과 부서장 중 최소 2명이 소외된 집단 출신이어야 하며, 그 중 최소 1명은 소외된 인종 또는 민족 집단에 속해야 한다 [기준 C] 영화는 두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제작, 배급 및/또는 파이낸싱 회사가 소외 계층을 위한 기술 개발을 제공해야 한다. -배급 또는 파이낸싱 회사가 소외 계층을 위한 견습생 또는 인턴십을 제공해야 한다. [기준 D] -영화에는 마케팅, 홍보 및/또는 배급 팀에 소외 계층 출신의 사내 고위 임원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그럼 이제 백인 남성 서사의 영화보다는  유색인종 여성 퀴어 서사의 영화가 작품상 후보에 오르게 될까? 올해 개봉하는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 대신 흑어공주가 작품상 후보에 오르게 되는 걸까? 사실 그렇지는 않음 어떻게든 '로컬'을 벗어나려는 아카데미의 발버둥이지만, 그렇다고 아카데미 시상식이 로컬 시상식인건 변하지 않고, 오히려 이런 기계적인 규정 때문에 시상식이 진정 작품 자체만을 가지고 평가하는 가에 대한 의문만 갖게 만듦. 사실 A B C D 중에 2가지 이상을 충족 못 시키는 메이저 영화는 아마 극히 드물 거임. 배경의 문제때문에 A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타 부문으로 만족하면 되니까. 기준 B는 의상, 분장, 캐스팅 부서는 80%가까이 여성이고 기준 C도 작품상에 의지만 있으면 인턴쉽만 구축하면 되고 기준 D는 마케팅 쪽인데 여긴 이미 대부분이 여자로 구성됨 지난 몇년동안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들이 상대적으로 충족하기 쉬운 기준 C와 D중에 하나만 만족한다고 치고 기준 A나 B를 보면 아이리시맨도 편집자가 여성이고 촬영감독이 멕시코계라 기준 B를 통과해서 충족 인셉션도 와타나베 켄 같은 조연 있으니 기준 A 충족이라 사실상 2000년대 이후로는 작품상 후보에 오른 작품들이 충족된다고 볼 수 있음 그나마 1995년도에 나온 브레이브 하트가 A,B 둘 다 충족이 안되서 위험하긴 한데 이것 마저도 인턴쉽 제공하고 여성이 많은 마케팅 회사에 일을 주면 통과임 그러니까 결국 이 규정 자체가 이른바 '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가도 현실적인 의문이 드는 거임. 왜냐하면 어차피 대다수의 메이저 영화가 이미 충족하고 있는 조건이니까. 결국 아카데미는 자기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다는 '시늉'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기여하지 못하는 규정을 억지로 끼워넣은 꼴밖에 안 되는 거. 상업영화갤러리 ㅇㅇ님 펌
영화 '나는 전설이다'에서 'Legend'의 진짜 의미
한국에선 ‘나는 전설이다’를 단순 좀비가 나오는 서바이벌 액션공포물 정도로 생각하것지만 이 소설을 이미 3번이나 영화화가 시도 되었음 지구 최후의 사나이, 오메가맨, 그리고 윌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 이렇게 말이지.. 항상 코믹스나 소설처럼 원작을 따로 두고 있는 영화를 평론할 때는 “이 영화를 보기 전에 xx를 봐야함!” <- 이런 말하는 거 가볍게 무시하면서 “ㅈ까고 영화는 영화로 평가해야 함!!..”이라곤 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새로운 재미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암튼.. 이 작품의 메인 아이디어는 홀로 남겨진 군의관 네빌이 수 년간 자신을 유일하게 남은 정상인이라고 생각해왔고 남아있는 다른 이들은 괴물 (소설작품에선 거의 흡혈귀, 뱀파이어 비슷하게 묘사)이라 생각하는 데서 출발한다. 여기서 전설이란 단어에서 한국어와 영어에 대한 어떤 센스차이가 있는데.. 이 영화와 소설작품 제목 “I am Legend” 나는 전살이라는 게.. 한국식 느낌으론 대단한 사람이다! 레전드급! 전설급! 뭐 이런 한국식 표현으로만 대입하면 존나 영웅이란 뉘앙스가 있지만 여기서 legend는 그저 ‘신화’, 오늘날 인기있는 이미 오래된 이야기, 진짜일 수도 가짜일 수도 있는 이야기. 이런 것을 의미함. 아무튼 여기 나오는 ‘비정상’이라 할 수 있는 괴물들은 오늘날 현대 사회에선 미라, 드라큘라, 좀비 같은 신화, 미신, legend라고 할 수 있지. 작품 끝에 가서는.. 주인공 네빌이 깨닫는 부분이 있다. 그의 눈 속에 새로 출현한 사회, 괴물들의 사회 속에선 네빌이 바로 괴물이고 비정상이었다는 것. 지금까지 네빌이 그 새로운 세계에 구성원들 (즉, 영화상 좀비로 표현되는)을, 그들을 네빌이 살해해왔고, 납치해왔고, 납치해서 실험재료로 썼고 그들의 사회와 관계, 감정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그런 일을 벌였는지.. 하는 그런 과정을 그려가면서 그런 반전을 천천히 묘사해간 거다. 원작 책의 마지막 부분에 이런 문구가 나온다. “And suddenly he thought, I’m the abnormal one now. Normalcy was a majoriy concept, the standard of many and not just the standard of just one man.” “문득, 그는 생각했다. 내가 바로 비정상이다. ‘정상’이란 것은 결국 한 명의 남자에 의한 기준이 아닌, 수적우세에 의한 기준, 다수(majority)의 개념 아닌가.” - “he knew that, like the vampires, he was anathema and black terror to be destroyed.” “그는 알고 있었다. 흡혈귀라는 이름의 신화속 괴물들 처럼, 그는 저주였고, 파괴되어야 할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 “A new terror born in death, a new superstition enterning the unassailable fortress of forever. I am legend.” “새로운 공포는 죽음 속에서 태어난다. 난공불락의 영원의 요새에 들어가는 새로운 미신, 신화. 나는 레전드다.” - 여기서 말하는 legend란 이런 맥락인 것이다. I am legend. 알고 봤더니 내가 바로 신화 속 괴물이더라.. 내가 레전드다. 이 작품의 주요 메인 아이디어는 결국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개념의 충돌을 노출시키는 것. 정상인이라는게.. 수적 우세로 본 통계적 개념이다 이거지. 정상인들이 볼 때의 장애인, 그리고 세상을 통틀어 봤을 때의 정상인. 출처 : 개드립
1997년 영화 '초록물고기'에 등장한 철도 관련 장면들
영화 '초록물고기'는 1997년 개봉한 한석규, 심혜진, 문성근 주연의 영화야. 내용은 한석규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의 보스인 문성근의 애인인 심혜진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야. 당시 신인이었던 송강호가 깡패 연기를 실감나게 해서 진짜 깡패 아니냐고 오해까지 받으며 주목받게 된 영화이기도 해. 결말이 비극적이긴 하지만 나름 볼 만한 영화라서 볼 사람들은 보는 걸 추천. 영화 시작 장면부터 열차가 나와. 통일호인가 비둘기호인가? 일반 철도는 잘 모르겠네. 오늘 갓 전역한 민간인(진) 한석규는 객차 사이에서 담배도 피우고 바람도 쐬면서 전역날의 기쁨을 만끽하는 중이야. 실제로 어렸을 때 기차 타면 저 칸 사이에서 담배 피우던 사람들이 있었던 게 기억이 나. 근데 열차 출입문인데 마치 방문처럼 문고리가 달려있는게 신기하네. 열차 모습. 어딘지 모르겠지만 풍경이 좋네. 열차 내부 모습. 객석 커버는 초록색. 객차 사이에서 양아치들에게 희롱당하고 있는 여주인공. 정의의 사도 한석규가 가서 말려보지만... 다굴 앞엔 장사없다고 바로 양아치들에게 밟히고 만다. 그 와중에 이문식 형님 젊은 것 좀 보소 ㅋㅋㅋ 전역빵을 부대가 아닌 사회에서 민간인들에게 맞고 있는 한석규 병장. 다굴 맞고 야마가 제대로 돌아버린 한석규는 짐을 챙겨 열차에서 내리는데... 양아치들을 따라 내린 한석규는 바로 부대에서 받은 기념패를 양아치 뒤통수에 꽂아버린다. 기관사 분이 보이네. 맞짱뜨는 한석규 뒤로 보이는 열차에 붙어 있는 신탄리-의정부 표지. 경원선 열차인 듯? 양아치들에게 복수를 해준 한석규는 출발하는 열차를 잡아보려고 뛰지만 열차는 이미 떠난 뒤였다. 그렇게 멀어져가는 열차. 뒷부분이 잘 보이네. 곧바로 쫓아온 양아치들을 피해 런치는 한석규. 저 역명판이 좀 제대로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여기가 어느 역인지 도대체 모르겠네. 검색해봐도 안나와.. 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 바람! 중앙에 지적확인 안전수송이라는 표지판이 보이네. 바로 다음 장면에 등장하는 3호선 쵸퍼 열차. 그 당시 일산선 대곡역의 모습. 화정역 방면 승강장이다. 이런 지상 역들은 스크린도어가 없던 시절에는 뻥 뚫린 느낌이라 시원하고 좋았는데... 스크린도어만 빼면 지금하고 큰 차이가 없는 듯? 대곡역 역명판과 노선도, 역삼각 한국철도 마크가 보이네. 양아치들을 겨우 따돌리고 대곡역에 내려 터덜터덜 걸어가는 한석규의 모습. LED 행선기가 보인다. 일산선은 개통 당시부터 LED 행선기가 도입되었나보네. 대곡역 출구 앞에 선 한석규. 마치 처음 와보는 듯한 모습이다. 일산선 개통이 1996년 1월이고 당시에는 군복무가 26개월이었기 때문에 군대가기 전에는 없었던 지하철이 전역하고 보니 생겼을 수도 있다. 20개월 복무한 나는 그저 감사할 뿐... 안내판에 일산신도시가 눈에 띄네. 개통 초기라 그런지 역사 내에 정말 아무것도 없네... 대곡역을 뒤로 한 채 집까지 걸어가는 주인공의 모습. 근데 대곡역 주변은 지금도 이렇지 않나..? 철도 건널목의 모습. 오른쪽에 위험! 철도건널목 멈추자 살피자 건너자 표지판이 보이네. 그렇게 전역 후 깡패 조직에 들어가게 된 한석규는 기차에서 만났던 조직 보스의 애인과 사랑에 빠져 여행을 떠나려는데... 당시 청량리역의 모습이야. 거울에 비친 매표소와 광고판의 홍삼톤이 유독 눈에 들어온다 ㅋㅋㅋ 그렇게 열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는 두 사람... 열차는 처음에 나온 열차와 같은 건가? 당시 운정역 구 역사의 모습. 지금은 사라졌지.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을 사용하던 시절이라 Unjŏng이라고 쓰여있네. 나도 파주에서 군생활할 때 운정역에 가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완전 딴판이더라... 이상 영화 초록물고기에 등장한 철도 관련 장면이었어. 읽어줘서 고마워! 모노레일갤러리 의사양반님 펌
당신이 몰랐던 영화 <트루먼 쇼> 속 디테일들.jpg
트루먼이 (역할상) 엄마 집을 방문했을 때 있던 앨범 속에 어렸을 적 트루먼 사진 위에 쓰여있는 문구 'My little clown(나의 작은 광대)' 우주복 입은 우주비행사로도 볼 수 있지만, 안테나 두 개가 달린 텔레비전으로도 볼 수 있음 책상 위에 놓여있던 비타민D, 결국 트루먼이 사는 세상은 진짜가 아닌 햇빛이 없는 촬영장(돔)이라는 말 트루먼의 행동이 수상해지기 시작하자, 감시하는 사람이 LA 타임스 구직 광고를 보기 시작함 트루먼이 메릴과 씨헤븐 아일랜드를 떠나려고 할 때 다리 옆 표지판에 적혀있는 "Are you sure it's a good idea?(이게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까?) 트루먼이 하는 대사 "Good morning, and in case I don't see ya: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좋은 아침입니다. 그리고 만약을 위해 미리 인사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는 다른 전 세계에서 이 방송을 보고 있을 수도 있음을 내포 트루먼이 해변가에 앉아있을 때 벼락이 치는데 동시에 달도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음 우리가 보는 평범한 달은 아니라는 것 신문지 발행번호를 보면 Vol.XXIX(29), No.10,765(29년 6개월) 즉, 트루먼이 태어나면서 같이 시작된 신문이라는 뜻 트루먼이 여행사 업체에 방문했을 때 화장하느라 늦게 온 이 사람 왜냐하면 평소에는 출근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얼마나 당황+바쁘게 화장하고 왔으면 목에 묻지말라고 대놓은 것도 빼는 걸 까먹음 참고로 뒤에 브로셔가 꽂혀있는 곳 제일 위에   있는 검은 동그라미는 카메라 맨홀 뚜껑 위에 있는 벽, 이 말인즉슨 이 벽은 쇼를 위해 지어졌으며 아무런 실용성이 없는 것 추가로 닭 그림 포스터 위의 동그란 검은색 원형도 역시 카메라 생각 이상으로 영화 곳곳에서 발견하기 쉬운 카메라의 흔적 이런 트루먼을 구하고자 하는 실비아가 TV 인터뷰를 하려고 전화한 곳은 '헤이그' 네덜란드의 헤이그에는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재판을 다루는 국제사법재판소의 법원이 있음 트루먼 쇼가 제작되는 씨헤븐 스튜디오센터의 게이트에 적혀있는 문구는. 'UNUS PRO OMNIBUS, OMNES PRO UNO' 영어로 하면 One for all, all for one(하나는 전체를 위해, 전체는 하나를 위해) 트루먼이 사라지고 나서 나중에 찾기 어려워했던 이유, 예전에 역할상 아빠로부터 받았던 카메라가 달린 반지를 나중에 재회하면서 다시 그 아빠에게 돌려줬기 때문 자신의 존재에 대해 자각한 트루먼이 스튜디오를 탈출하기 위해 탔던 보트의 이름은 산타마리아 콜럼버스가 탔던 배와 같은 이름으로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기 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