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changhyeon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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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어두운 일인 병실안에서 음악을 들으며 적는 일기. 현재 듣고 있는 노래는 유명한 팝 가수 에이브릴 라빈의 keep hoding on 이라는 곡이다. 더불어 병실에서 처음 적는 일기라서 그런지 지금 기분은 설래기까지 한다. 왜 늦은 시간에 이러고 있냐고? 슬며시 말하자면 혼자인걸 싫어하는 내가 스스로 터득한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이라고 말해두겠다. (혼자 음악을 듣거나 음악과 함께 사색에 잠기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들수 있고 즐겁다.) 문득 이렇게 보니 깨달은건 지금 느끼는 고독감이 나쁜게 아니라 친근한 존재로 느껴진다는 것이다. 마치 오랫동안 떨어져있다가 간만에 만난 학창시절 동창처럼. 보통 사람은 달갑지 않아하는 고독감. 사색에 잠기는것도 쉽지 않은 감정이지만 오늘 지금 이시간 병실에서 한명의 23살 남자는 사색에 잠긴체 열심히 일기를 적어내려 간다. 이런 행동이 난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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