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s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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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을 해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잡을 방법이 없을까요...

사귄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제가 어학연수를 오게 되어서 매일 서로 생각하면서 연락하는게 하루 하루 낙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마디 한마디 때문에 많이 힘들게 하기도 했구요... 그러다가 제가 여기 학생들이랑 해변가를 오게 되었는데 이성 학생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괜히 걱정하게 하기 싫은 마음에 남자들끼리 간다고 거짓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거짓말은 언제든 들키기 마련인지 숨겼다는걸 여자친구가 알게 되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래도 다행스럽게 화해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또 제가 그 기회를 한 순간의 기분 때문에 걷어차버린겁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그래도 그게 본심이 아닌걸 느껴서 톡을 계속 보내면 이제 저에 대한 믿음이 없어져서 힘들다고 합니다... 제가 너무 잘못했고 사실대로 말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가 기회를 한 번 주려고 했는데 그걸 다시 날려버린 저한테 너무 화가 납니다... 아직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는데 마음이랑 행동이 자꾸 다르게 가는것도 너무 화가 납니다. 이런 제가 다시 여자친구를 붙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ㅠㅠ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wans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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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하시고 반대입장이라면 어떻게해야 풀릴실지 본인이 젤 잘알지도
사귄지 얼마되지도 않으셨는데 거짓말을 하셨으니 여자친구분은 그러실수 있어요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으니 여러가지 상상을 하고 있을수도 있겠구요 자주 연락주시고 사랑을 확인시켜주시면 여자친구분 맘이 열릴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제경우에 빗대서 믿었던 사람한테 실망을하면 하나를보고 열을 생각하게되는 경향때문에 여친분도 힘드실것같아요. 한번가지고 정이 뚝 떨어지는것보다 이번일을 넘기면 다음에 또 어떤일이 일어날수있겠지 더 상처받을것만같다 두려운걸거에요.. 혹시 느끼셨나요? 그럼 앞으로 그런일없을거라 계속 말해주고 믿음주세요. 혹시 또..라는 상상력을 키우는 약속이나 행동도 당분간 조심해주세요. 그리고 다음부턴 솔직히 얘기하고 맞춰가심 될거같아요~
@wanssome 지금 절실한 마음 여친분께 오롯이 전해져 예전처럼 예쁜 사랑 이어가시길 저도 응원합니다 힘내요 잘 될거예요
솔직함이 때로 지금처럼 부담을 갖게 될때 있죠 여학생들과 함께 한다는 걸 껄끄럽고 부담이 되더라도 여친에게 솔직하게 말했다면 여친이 가져가야할 불편함의 지분을 님께서 더 가져가시는 거니 여친이 마음 편할 수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그 부담을 님께서 안지시고 여친에게 투척하시고 그게 거짓임이 드러나니 여친은 배신감도 느끼고 믿음도 깨지셨겠죠 그에 더해 미안하다 화해의 장 마저 욱하셨는지 판떼기 엎어버리셨구요 관계에서 내가 더 짊어지면 상대는 편해지잖아요 기꺼이 짊어지는 모습에서 믿음이 쌓이고 신뢰는 오고가구요 여친의 헤어지잔 말 본심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건 큰 패착이 될 거 같아요 여친은 참다 참다 어렵게 "내 마음이 이래"했는데 "아냐 아냐 진심이 아니야"라며 힘들다 하여 또 본인이 짊어져야할 과오에 대한 결과를 외면한다면 여친이 거기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까요 손글씨 손편지 좋은 형식이지만 님이 힘들고 괴로운 짐을 짊어지지 않고 외면하며 진정성을 담을 수 있을까요 이별하게 될지도 모르는 불안 공포 그마저도 여친이 용서해주지 않는 결정까지도 모두 포함한 짐 어서 빨리 이 상황에서 빠져나가고픈 욕심 내려놓고 여친의 용서를 기다리는 괴로움까지 모두 짊어지셔야 할거예요 "이토록 힘겹고 고통스러운 짐 내가 질께"하는 모습 보여주시고 그것이 여친 마음에 받아들여질때 깨진 믿음도 벌어진 상처도 아물겁니다 이번에 마니 힘들고 또 여친의 소중함 크게 깨달으셨죠? 지금 마음 잊지 마시고 작은 것 하나에도 세심히 잘 해주세요 여친분께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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