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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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봐요! 해외여행지 10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온 모노트래블러입니다. 오늘은 또 생소할 수 있는 여행지를 몇군데를 추가하여 10선 카드로 발행합니다. 항상 카드를 작성할 때 정말 떠나고 싶어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직접 찍고 편집한 사진이니 무단 펌은 자제해주세요! 이번에는 동양쪽의 여행지도 몇 군데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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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갔을때 영국친구가 런던에선 좀먼데 같이 가볼래 해서 갔던 곳이 Lake district.. 평생에서 못잊을 추억을 안겨준 그친구가 갑자기 보고싶네요..
@jinlin 어랏.. 전 맥주 맛났는데.. ㅠㅠㅠ 그래도 체코에서 강추하는 여행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ㅎㅎ
@saxtap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일관두고떠나고싶다!!
@jessie0905 너무 좋았어요 또 가고싶은 모로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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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모로코 (3)
오랜만의 연재입니다. -_-; 중간에 고성(old castle 말구요...)에 다녀오느라 연재가 늦어졌네요. 지송합니다. 전편 요약 먼저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참 배려깊죵? 한줄 요약 : 이상한 호스텔 관리자 모하메드를 만나 얼떨결에 시내를 여행하고 마라케시(4시간거리)까지 같이 여행하자고 해서 식겁함. 그렇습니다. 왜 저를 그 먼곳까지 그냥 가이드를 해준다고 했던걸까요? 저는 머릿속에 온갖 생각들이 스쳐지나갑니다. 혼자 쓸떼없는.. 셜록질중... 어차피.. 뭐 ... 저는 다른 계획이 없으니 일단 하자는대로 합니다. 모하메드가 말하길 쉐프샤오웬 미만잡이라고.... -_- ... 쉐프샤오웬! 굿! 카사블랑카? 노오~ 마라케시... 굿~! 얼떨결에 카사블랑카는 패스하게 되었습니다. 모하메드는 그래도 마라케시보다는 쉐프샤오웬을 가고 싶었나봅니다. 그곳에 가면 자기 친구가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으니 공짜라고 했었거든요. 오랜만에 북적북적한 메디나를 쭉 훑어보고 나서, 행동력 대장인 모하메드는 쉐프샤오웬을 가기 위해 버스티켓을 사야겠다며 버스터미널로 갑니다. 버스티켓을 사러 무작정 모로코 택시(15디르함)를 타고 라밧 버스터미널로 갑니다. 택시의 종류는 다른데 저는 로컬택시를 타서 그런지 동행을 한 다섯명 태우고 나서야 출발하더군요. 그렇게 얼떨결에 도착한 버스터미널에서 쉐프샤오웬에 가는 버스 시간표를 알아봅니다. 그러나 버스시간대가 아주 오전시간이라 애매하더군요. 저야 문제가 없는데, 모하메드가 동행하고자 하면 교대시간이 9시라서 그 이후 버스를 타야하는데 버스가 아예 없었어요. 그래서 직접 버스 드라이버에게 물어봐야겠다면서, 어디로 사라지고 저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립니다. 모로코 아줌마들이 그냥 웃으면서 쳐다보길래 살살 웃어주면서...... 그리고 어디서 왔냐 물어보는거 같아서.. 코리아라고 그러고 ... 아~~~~ 하하하하~~~~ 하며 맞장구 쳐주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젊은 모로코 여자 두명이서 막 뛰어오더니... 엥? 한국사람이냐고 합니다. 영어를 제법하길래.. 예쓰 했더니... 갑자기 같이 셀카를 찍자는겁니다. 그리고 옆에 친구는 갑자기 제 사진을 막 찍기 시작 ㄷㄷ 그러면서.. 자기는 이민호를 엄청 좋아한다면서... 막 한국사람 너무 좋다고 하는겁니다... 얼떨결에 한류를 느낌 아줌마들은 옆에서 막 호호호 하고 웃고 있고.. 느즈막히 도착한 모하메드는 옆에서 허허거리고 있음 -_- 그러면서 제 페이스북 주소까지 따간 그 여학생들은.. 페북으로 친추까지 하는 적극성을 보임.. 그러면서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어리둥절하여 모하메드에게 물어봤더니, 한국 드라마 열풍이라며.. 극장에서도 상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기가 있었던것이 아닐까.. 한다네요 참 신기한 경험을 하고 갑니다. 여튼.. 모하메드가 말하길 아무래도 표가 없어 그냥 마라케시로 가야겠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직인 모하메드는 열심히 근무하고 동료인 캬리드(Kharid)에게 바통터치를 하기 위해서 전화를 겁니다. 모름지기 모로코에 왔으면 모든 교통수단을 타봐야 하지않냐며 트램도 타봅니다. 모로코에서 제일 번화한 곳이 라밧이더군요. 다른 도시는 트램도.. 빌딩도 볼 수 없었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 아침근무를 하던 캬리드가 모하메드와 바톤터치를 하고 저는 오늘치 숙박비를 내려고 돈을 내밀었더니.. 모하메드가 갑자기 극구 사양하는겁니다. 아니 왜 사양하는거냐 물어봤더니 우리는 이제 친구라며 ... 응? 야 친구고 모고 돈을 받아야 너도 살지!!! 근데 극구 사양합니다. 자긴 이제 돈 안받을거랍니다. 대신 조용히만 있으랍니다. 누구한테 말하지 말라며 ㅋㅋㅋㅋㅋ 아니 얘 대체 무슨 꿍꿍인거죠?? 완전 미안해서 그날 저녁은 입구에 모하메드랑 붙어있으면서 손님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영어로 된 안내판을 한국인을 위해서 번역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한국 드라마 본게 있다며 유튜브로 대장금을 틀어주더군요 ....허허 그날 저녁도... 올리브유 듬뿍 넣어서 모하메드가 해줬습니다. 그리고 신으라며 전용 슬리퍼도 마련해 줬습니다. 이제 여기서 살라는 것인가? 덜덜 호스텔에서 키우는 아깽이 무려 세마리 (옆으로 넘기면 있어요)와 심심하지 않게 놀 수 있는 이 호스텔이 좋지만.. 그래도 전 마라케시를 갈껍니다 ㅠㅠㅠ 다음날 아침, 당직을 서 피곤한 모하메드는 니가 좋아하는 오렌지를 먹으러 가자며 ㅋㅋㅋㅋㅋㅋ (오렌지 완전 맛있다고 이미 어필한 뒤였음) 메디나 안에 있는 빵가게를 갑니다. 아침 대신 빵을 먹는데 역시 프랑스의 영향이 있었던 곳이라 그런지 빵도 맛있고.. 오렌지 쥬스는 말하기 입아픕니다 ^^ 썬키스트 각성해라.. 택시를 타고 도착한 라밧 중앙역. 여태까지 얻어먹은 것도 있고 미안함이 무지무지 사무쳐.... 기차표는 제가 냈습니다. 120 디르함인가 그랬는데 한사람당 14000원 정도의 금액이었어요. 제가 내야겠다 그랬는데 왜냈냐며 한소리 들었습니다 -_- 그렇게 마라케시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사람들을 구경합니다. 신식 복장도 있고.. 전통 복장도 있고 다양하네요. 베르베르인(모로코 유목민족)도 많이 보여요. 호스텔에 있는 Kharid 도 베르베르인인데 마라케시 밑에 있는 동네에서 왔다고 하더라구요. 모하메드는 우지다라는 알제리 국경근처 마을에서 왔고요. 기차는 계속해서 달립니다. 4시간동안 달리면서 다양한 풍광이 펼쳐집니다. 점점 수풀이 사라지고 사막이 보이는거 보니... 사하라 근처에 온 것 같네요. 기차안에서 아랍사람들을 관찰하다가. 어느 역에서 한국 여자로 보이는 분이 탑승했습니다. 배낭으로 보나 행색으로 보나 약간 프로 여행자 같았어요. 혼자 있으니 경계도 심할거 같은데.. 그렇지도 않고 또 프로답게 주위를 둘러보며 사람들에게 생글생글 웃더라구요. 심지어 아이들한테는 말도 거는 고수의 면모가! 어디서 오셨어요? 라고 말걸고 싶었는데.. 전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마라케시가 좁으니 어디서 뵙겠지 싶었지요. 4시간 후 드디어 도착한 마라케시. 라밧보다 훨씬 건조하고 찝니다. 너무 더워 죽겠는데 모하메드는 피곤하지도 않나.. 어디로 계속 가고 저는 뒤에서 쫄래 쫄래 따라갔습니다. 아아.. 모하메드.. 일단 숙소를 먼저 찾자.... 너무 덥다... To be continued! @jessie0905 @sayosayo @uruniverse @cocosochun @juriga82 @anwjr41 @SusanSojinYoun@togabriel @jaegil30 @porsche968 @cityhunt @zeljko1212j @LHW88 @whssodi12 @zk7890 @jaehwa707 @qwer1324 @min079 @wjddn09 @grace095 @KihyunSeo @grace095 @olivetouch @hyunna09 @MalineTaylor @rnjsksu @vhjw @bluce77 @gmlsak77 @nisannmore @Wan2 @woongkim67 @bk0724 @yjh071 @hongly @hamjl1979 @HojongKang @03260110we @jooyeon8855 @fireskill @JINA486 @JiyoonKim @112hyuny @hehDU @wander81 @mdk9873 @hak225 @Timmytow @nyhai @soyki @rhdwkdgml @ymmu @soyki @LHW88 @SusanSojinYoun @vhjw @grace095 @cityhunt @jj0128 @zlrhrl @sallyhan1223 @jenniferdoit @nyhai @jol2284 @kafela1741 @juriga82 @hehDU @njc153 @itsmyid82 @kikusel @Minwoo1183 @id4hero4 @112hyuny @HojongKang @jj0128
아이슬란드로 이사 가서 찍은 사진들.jpg
제가 찍은건 아니구여 ㅋㅋㅋㅋㅋ 스위스에 살던 Lesley Brügger씨와 Vėjūnė Rimašiūtė씨 커플은 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도 딱히 아름다움을 실감하지 못했다고 하시는데여 ㅋㅋ 그래서 딱히 사진을 찍어야지 생각해 본 적도 없었대여. 근데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갔다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버려서 그만 ㅋㅋㅋ 스위스 집을 팔고 짐을 싸들고 아이슬란드로 이사를 왔다구 해여. 그리고 이렇게 사진들을 찍기 시ㅋ작ㅋ 정신 차려 보니 시간만 나면 카메라를 들고 자연 경관을 찍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_+ 뭐 아이슬란드니까여! 인정ㅋ 스위스도 정말 아름다운 건 틀림없지만 아이슬란드와는 다른 아름다움이져 둘 다 자연경관이 아주 죽여주지만 각자의 매력이 너무 달라서 이 커플을 저도 이해할 수 있을 듯 ㅋ 저도 스위스가 너무 예쁜 건 알겠는데 아이슬란드가 훨씬 좋거든여 +_+ 특히 이런 풍경 너무 비현실적... 퍼핀 코앞에서 보는게 소원이구여 +_+ 똑같이 눈산인데 왜때문에 이르케 다른 느낌인지 ㅋ 검은모래해변은 진짜 아이슬란드 느낌이 확 나져 별거 아닌데 이게 다 아이슬란드 분위기 캬 오지구여 지리구여 찢었다 진짜 물결 담은 흑사장 카메라를 안 들이댈 수가 없겠는데여 ㅋ 꿈인지 생신지 저두 살고싶네여 아이슬란드 ㅠㅠ 더 많은 사진들은 Lesley Brügger씨의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구여! 오늘도 사요의 눈호강 타임 모두 즐거우셨나여? 남은 연휴 더 즐기시길 +_+
카약 타려고 회사 그만뒀는데 개를 주웠다
바르셀로나에 사는 Sergi Basoli씨는 카약이 넘나 타고 싶었나 봐여. 카약 타고 여행하고 싶어섴ㅋㅋㅋㅋㅋ 회사를 때려쳤대여ㅋㅋ 아 세상에 여행하려고 회사 때려치는 사람 넘나 많은 것... 바르셀로나부터 시작해서 이탈리아 시칠리섬까지의 여정 +_+ 이름만 들어도 넘나 아름답져 5000km를 카약을 타고 노를 저어서ㄷㄷㄷ 지나는 거예여. 무려 3년간! 그냥 노 젓는데 집중하면 주변 풍경을 놓치니까, 풍경도 여유롭게 볼 수 있도록 천천히 다녔더니 3년이 걸린거져. 그렇게 다니다 중간에 유기견이었던 이 아이를 만났다구 해여.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ㅋㅋㅋㅋㅋ 함께 여행을 시작하기로 맘을 먹었다는거 +_+ 이제 너도 항해사다!!!! ㅋㅋㅋ 혼자였던 여행이 둘이 되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는것 +_+ 함께라면 참 많은 일이 쉬워지져 혼자선 못 할 것 같은 일들도 힘내서 헤쳐나갈 수 있고!!! 어떤 모험도 가능 +_+ 때로는 모자른 노잣돈을 벌기 위해 같이 장사도 하면서 ㅋㅋㅋㅋ 함께 아름다운 풍경들을, 새로운 장소들을 만나고 나누었다고 해여 +_+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라는 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보며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사진출처1 | 사진출처2 그리고 이건 3년간의 여정을 담은 짧은 동영상 +_+ 어때여? 함께여서 빛나는 나날들이 부럽기도 하네여.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는 그들의 여행 +_+ 세상에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참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여행이라는 건 정말 여러가지를 얻을 수 있는 멋진 수단인 것 같아여 물론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거지만! 그래서 제가 바른 마음가짐으로 방에서 ㅋㅋ 인생 여행을 하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쉬러 가자! 안동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서 쉬는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그런곳의 대부분은 기차가 닿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경북이나 거제쪽이나 사실 사람 많은 속초에 비하면 사람이 적은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번에도 열심히 달려 친구들을 끌고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말이 안동이지, 여기는 정확히 경북 봉화에 위치한 곳으로 농암종택이라는 고택입니다. 제가 쉬러 갈 때 가끔 가는 곳이지요. 언제나 방문하면 기분 좋은 곳입니다. 수원에서 그린카로 차를 빌렸습니다. 1박 2일에 도합 700km 를 탈텐데 렌트카가 좋을까 카쉐어링이 좋을까 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요 쿠폰을 실컷 먹일 수 있으면 카쉐어링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격차이 그렇게 많이 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수원에서 영동고속도를 타다가 안동쪽으로 들어오기 전에 풍기라는 곳을 들릴 수 있는데요, 꼭 풍기 IC로 나와서 삼계탕을 드세요. 인삼이 유명한 지역이라 어딜가도 삼계탕이 맛있답니다. (스아실 풍기 삼계탕치면 왠만큼 다 나와요. 영주도 10분 거리밖에 되지 않으니 영주에서 삼계탕 드셔도 됩니다) 여기서 이제 봉화쪽으로 진입하게 되는데요 워낙 구불길이 많아서 멀미가 오실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장을 보겠다고 하면 영주에 있는 홈플러스 추천합니다. 홈플러스가 워낙 주류는 강하다고 생각해요. 여기에 안동소주까지 구할 수 있으면 좋은데, 이런 안동소주는 영주에서 찾기 힘드네요. 개별적으로 오는 친구에게 안동 터미널에서 하나 사오라고 시켰습니다. 허허 안동 농암종택은 봉화 청량산 기슭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물 맑고. 단점이라고 하면 근처에 뭐 해먹을 곳이 없어요. 그래서 강가에서 뭔가를 먹고 가야합니다. 고택에서는 취사가 안되요. 도착하자마자 어떻게 이런곳이 다 있냐며 친구들이 감탄하더군요. 여기 제가 정말 힐링하려고 오는 곳이라니까요. 저 강을 넘으면 소목화당이라는 펜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건너가기 쉽지 않아요 대부분이 강가에 차를 세워두고 펜션지기님께 강을 건너달라고 부탁하는 듯. 일단 저녁은 배가 고프니까 밥을 먹습니다. 부대찌개인데 제대로죠. 즈희집이 또 송탄이라 유명한 부대찌게 맛집 '김네집'이 근처입니다. 3인분을 포장하면 6명은 거뜬히 먹습니다. 남아요 남아. 인심좋은 김네집 +_+ 저희는 아예 대청마루가 있는 독채를 빌렸기 때문에 마루를 한껏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술 마시면서 취중 윷놀이를 했는데 꿀잼. 말이 부족해서 포도 줄기로 했...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개운하네요. 안동소주는 먹어도 뒷탈이 없어요. 오른쪽이 저희가 묵은 곳인데 대청마루에 여닫이 문이 있어서 좋아요. 멍하니 강물 흐르는것만 이렇게 봐도 좋습니다. 캬아. 또 가고 싶다. 안되겠네요 또 가야겠어요. 고택 체험하고 컨디션을 위해 또 몸에 엄청 좋은걸 먹어줍니다. 청량산 다녀보신 분들은 한번 쯤은 거쳐가신 맛집인 것 같은데요. 바로 청량산 입구에 있는 더덕구이집 <까치소리> 입니다. 더덕구이 정식 정말 맛있어요. 참기름 살짝 바르고 구우신거 같은데 제육같습니다. 따듯한 봄이 시작할 때 갔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하네요. 지금 이시점에 여름이 오고 있다니 참 시간도 빠릅니다. 힐링이 필요하거나 좋은 사람과 함께 상쾌한 공기가 필요하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
닭이 사람 데리고 여행가는 썰 #신박하다
세상은 넓고 돌+I는 많다는걸 오늘 또 느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보여드릴 청년과 그의 여행 친구 이야기를 보면서 느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속의 청년은 24세의 프랑스남자 Guirec Soudée라고 하는데여, 배타고 세계 여행을 가는데 닭 한마리를 데리고 갔대여. 달걀이 필요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고파도 얘가 알 낳아주면 안굶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져 이 신박한 또라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데리고 다니다 보니 이 닭이 보통 닭이 아니었던 거예여 ㅋ 진짜 여행 필수품을 하나만 꼽아야 한다면 이 아이를 꼽아야 할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 최강 여행 동행자였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도 잘해여 그것도 혼자 말고 이 남자랑 같이 하는걸 좋아한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람친구가 외로울 때 위안이 돼 주기도 하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체온.....ㅋㅋㅋㅋㅋ 사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됐대여. 집 앞 바다 나가는것도 아니고 배타고 세계일준데 ㅋㅋㅋㅋ 파도도 엄청나고 배도 엄청 흔들릴거고... 닭한테는 너무 힘든 여정이 아닐까 떨어질듯 떨어질듯 하다가도 항상 제자리에ㅠㅠㅠㅠㅠ 용기도 있고 운동신경도 좋은 닭 ㅠㅠㅠㅠㅠ 아 아직 이 친구 이름도 얘기 안했네영ㅋㅋㅋㅋ 이름은 Monique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제대로 적응을 한거져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잘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중 돈이 다 떨어져서 ㅋㅋㅋㅋ 스페인 카나리섬에 잠시 멈춰서 윈드서핑클럽에서 일도 했대여. 나머지 여행을 위한 돈도 벌어야 하니까 ㅋ 그러다 지금은 그린란드에 있어여 닭썰매도 따로 있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배에도 닭 그림이 그려져 있네여 ㅋㅋㅋㅋㅋ 아니 세상에 그린란든뎈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춥지도 않나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은 또 저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친구가 떠나려고 어디 탈 것에 앉아서 모니크!!!!!! 이름만 부르면 어디에선가 나타나서 폴짝 앉는대요. 어디가 딱 좋은 자린지 어찌 그리 잘 알고 앉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부르기만 하면 바로 온다고...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청년도 그럴 줄은 몰랏을거 아니에여 ㅋㅋㅋㅋ 이젠 혼자서 배도 잘 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모니끄와 함께 하는 여행을 바탕으로 한 동화책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상식량으로 데려갔는데 뮤즈가 돼버렸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메이징한 친구 아닌가여? 대단쓰....+____+ 참!!!!! 제일 중요한 달걀 얘기를 안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친구가 바랐던 대로 모니크는 알을 낳습니다 일주일에 여섯개씩 매주!!!!!!!!!!!!!!!!!! 진짜 최고의 여행친구 아닌가여 (진지) 놀아주지 어디든 따라와주지 수영도 잘하지 어디서든 잘자지 밥 같이 먹어주지 밥 만들어(?) 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동영상인데 안타깝게도 불어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만봐도 우왕쥬금 여기 <- 가시면 이들의 여행을 계속 더 볼 수 있으세여! 오늘은 오랜만에 좀 웃었어여 저 진짜 이 여행 맨 처음 보고 빵터져갖고 달걀 낳아줬으면 싶어서 데려갔단 말에 나도 모르게 입에서 '또라이...'라고 육성으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최고였네여 대다내....
모든 여자는 아름답다 #여자찾아세계일주
(Emily – New york, United States) 이태리에서 태어난 Sara Melotti씨는 자기 나라를 떠나 이 나라 저 나라를 다니는 패션 포토그래퍼로 일을 하면서 많은 여자분들을 만났다고 해여. 근데 정말 놀랐던건, 그렇게 아름다운 아가씨들이 다들 낮은 자존감으로 맘고생을 하고 있었다는 거져. 난 뚱뚱해. 난 못생겼어. 난 다리가 짧아! 그렇잖아여, 여자들은 거울을 보고 자기가 실제보다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남자들은....ㅋㅋㅋ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예쁜 여자들도 그러고 있었다는거예여. 깜짝 놀란 사라씨는 안되겠다, 내가 도와줘야겠다!! 생각하고 이 플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ㅋ 세계의 여성분들을 찍으며, 세상의 모든 여성분들은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ㅋㅋ (Laura – Monno, Italy) '아름다움'이라는 건 누구나 가질 수 있는거고, 그건 절대 대중이 우리에게 강요하는 방식으로 나타나서는 안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대여. 멋지넹 ㅋ (Chaima and Khadija – Agadir, Morocco) 그래서 세계를 돌며 만난 아름다운 그녀들 문화, 인종, 위치, 빈부 등등에 관계없이 모두가 아름답다는 이야기+_+ 우리도 함께 쭉 만나 볼까여?ㅋ Daa – Chichen Itza, Mexico 전 멕시코로 가겠습니다 ㅋ Clara and liliana – Trinidad, cuba Marilyn – Hong Kong Lin – Hoi An, Vietnam Beth – New York, United States Annika – Monno, Italy 이탈리아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여 +_+ Khadouj – Agadir, Morocco Be & Han – Sapa, Vietnam America – Teabo, Mexico Thuy – Hoi An, Vietnam Jamila – Marrakech, Morocco Chaima – Agadir, Morocco 사진출처 어때여 혹시 이걸 보고 계시는 여러분 중에도 이런 고민을 하고 계셨던 분 있으시다면 걱정 딱 접어두고 '나는 아름답다!' 삼창 한 번 하셔야 할 것 같아여 ㅋ 진짜여. 여러분은 모두 아름답습니다!!!! 자존감 높은 사람은 정말 누가 됐든 아름다운 것 같아여. 그렇다고 잘난채하고 내가 왕이다 짱먹으면 또 별로지만여 ㅋㅋㅋ 어쨌든 여러분, 무엇보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시기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