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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보이는 그림은 미술사적 대안이나 거대담론을 가진 작업은 아니다. 그저 유년시절 그토록 갈망했었던 내 마음속에 남아있는 신기루를 그리고 싶었던 것이다. 그 신기루는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꿈속에서 가끔씩 마주하게 되지만, 어김없이 일상으로 돌아와 보면 첩첩산중이다. 오늘도 붓을 부여잡고 저산 너머엔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그리고 있다. 산을 그리고 있다.나를 그리고 있다.
[허필석] over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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