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poems
3 years ago10,000+ Views
살며시 들어왔다 나가는 해무늬가 바다의 손짓과 같아 떠나자 하는 날들에 떠나지 못하는 이유들이 있지 더욱 고개 숙인 이에까지 놀리듯 위로하듯 들고나가는 가짜 바다를 따라 우리는 겨우해서 처음 봤다네 우리가 있을 공간의 밖들을 그래 몇걸음 밖이 밖이다 또 몇걸음 밖이 또 바다다 나는 지금은 나를 좁히기에 바빠 책도 당겨 펜도 꽉쥐어 하지만 그래 너무 늦지는 않게 나 뛰고 구르리 삶에는 여럿 다양한 방법들이 있고 나는 여전히 흔들리는 맘으로 상담만 다니는 학생인지도 몰라 하지만 그래 너무 늦지는 않게 나 실수도 하고 깨닫고 말리 삶은 말야 바로 믿는 곳에서 처음 시작된다는 것을 말이야 휴가는 다음에 그러나 슬퍼는 말자 우리 너무 늦지는 않으리 우리 너무 늦지는 않으리 상석.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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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ng9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simplepoems 감사합니다!!
@malrang9 삼청동에 있는 티테라피에요 ^^
읏 저사진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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