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hy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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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수제돈까스(흑수돈)

몇 년 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집이랑 멀어서 벼르다가 드디어 다녀왔어요! 1인당 7천원 선불로 내고 들어가면 돈까스,치킨까스, 스프, 샐러드, 고추튀김, 설렁탕(맞나?), 밥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어요. 돈까스, 치킨까스 살은 정말 연하고 두툼하고 누린내도 안나고 튀김옷 바삭하고 떡갈비도 진짜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있어요. 집에 바로 가는거였으면 진짜 포장해오고 싶었음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신맛이 강한 소스 맛과 고추의 탈을 쓴 튀김인지 만두인지... 암튼 이건 내스타일 아님. 그리고 원래 햄버거 먹을 수 있는 빵도 있다던데 오늘만 없던건지 뭔지 못먹었어요ㅠㅠ 그래도 돈까스랑 떡강비 먹으러 또갈꺼야ㅑㅑㅑㅑ♡♡♡♡♡ 식당이 시장 안에 있어서 차가 가게 앞까지 못가요.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하세용!
iamhy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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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가부키쵸 야키니쿠 돈돈...
https://vin.gl/p/2584178?isrc=copylink 부르라이또 요코하마를 구경하고 다시 신주쿠로 돌아갑니다. 하, 벌써 내일이면 귀국이네요. 오늘이 도쿄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네요.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도쿄에서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저녁식사를 먹으러 가부키쵸로 갑니다. 하, 여기가 바로 말로만 듣던 신주쿠 가부키쵸 1번가... 이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좌측에 오늘의 목적지 야키니쿠 돈돈이 있답니다. 저희가 조금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여기도 한국인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창문 바로 앞에 빨간티 입은 남녀 두분 보이시죠. 이분들 저희가 들어가서도 한참동안 식사하시더라구요. 엄청 많이 드신듯^^ 참, 여기 예약을 하면 테이블 자리에 앉을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드디어 입장... 한국어 메뉴판이... 그런데 한국어가 좀 웃기게 번역돼 있더라구요 ㅋ. 해외에서 행차의 고객에게 ㅡ..ㅡ 회계는 테이블에서 ㅡ.,ㅡ 좌석이 2시간 동안 보관된다는건 2시간 동안 식사하고 자리를 비켜줘야 한다는 뜻이겠지요^^ 오늘도 하이볼로 시작... 일단 모듬부터 시작해봅니다. 여기 일단 고기가 맛있더라구요... 우와 이 아이 입에서 육즙이 사방팔방으로 튀어나오는게 캬... 아들도 환장하고 먹더라구요 ㅋ 규탄(우설)이 이렇게 맛있는줄 예전에 몰랐지 말입니다 ㅋ 요 네기탄(파우설)은 한쪽 면만 구워서 파가 쏟아지지 않게 반으로 접어서 먹어주면 끝. 맛도 죽여줍니다 ㅎ 오사카에서 처음 맛보고 가지는 확실히 일본어로 나스라고 외워뒀습니다. 근데 나스 달라고하니 못알아 들어셔서 에그플랜트 달라고 ㅋㅋㅋ 나마비루도 마셔주시고... ㅋ 하이볼, 나마비루만 마시다 홉피로 소맥 느낌 한번 내봤습니다^^ 뭔가 느낌이 좀 다른가요 ㅡ..ㅡ 이 아이 뭐처럼 보이시나요? 이름은 냉면인데 비주얼이 좀 이상하죠 ㅋ. 파에 김치에 반숙계란까지... 근데요 이게 맛은 또 괜찮더라구요. 면은 살짝 쫄면 느낌이... 여기 정말 정신없이 돌아가더라구요. 고기가 떨어지기전에 미리 시키지 않으면 기다리는데 지루할 수가 있으니 미리미리 주문해 놓으세요. 그리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 않으면 직원한테 말할때 시킨 음식이 나오지 않았다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아니면 또 시키는줄 알고 중복체크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와, 아들이랑 둘이서 엄청 먹었네요. 야키니쿠 돈돈 대만족하고 돌아갑니다. 생걱날거에요. 와입이랑 딸한테 미안해지네요^^ 역시 신주쿠의 밤은 휘황찬란... 밤늦게 돌아왔더니 숙소가 조용하네요... 마지막밤이라 쉽게 잠이 오질 않네요... 오늘 요코하마 퀸즈스퀘어에서 운동화 하나 득템했습니다 ㅋ 이제 고우투벧 해야겠어요...
[집밥]만두 빚기&동그랑땡&순두부
만두 빚기 & 동그랑땡 날이 좋아 빚었다 o(^^o)(o^^)o 날씨 핑계삼아 ㅋ 내.멋대로 만두 빚기 ㅎㅎ 엄마랑 같이 빚음 가득 채워 빚은거 같은데 찌고나니 엉성한거 같은건 느낌 탓이겠지...ㅎㅎ 만두피 한팩만 사서 속 남음 부추(파스타면 삶을때 면 잡기 기준)2번 파 한줄 두부 반모 부침가루 뻑뻑 해질 정도 계란 한개 추가.후 반죽해서.구음 부침가루 추가 해서인지 간이 짭쪼름 함 찌는 중 만두는 다 익어가면 부풀어 오름 잘 쪄짐 모양은 제각각 재료 준비 시작 간.돼지고기 밑간 후 볶음 볶기 전 애정하는 참기름. 한바퀴 두름 판매자분 깨.로스팅 장인 임 마늘 가득 넣어 쉐키쉐키.볶아.줌 숙주 데치고 두부 물기 짜서 으깨.줌 파.볶아서 추가 당근은 짜투리가.좀 있어 다져서.넣음 숙주 부추 잘라서 추가 계란.두개 당면 잘라서.추가 참기름.한바퀴.두루고 쉐키쉐키 섞어.줌 먼가 허전하더니 김치 빠트림 준비 완료 여러 모양으로 빚음 남은 속 동그랑땡 만듬 굽기 테스트 하며 한번 굽고 끝~~~~ 오늘도.잘.먹었습니다ヾ(๑╹◡╹)ノ" 이틀째라 이쁘게 피는 중 그리고 마무리는 하얀.순두부 만두피 사러가서 순두부 팔길래 한팩 구매 세상에나 진짜 나 두부순이 답다 ㅎㅎ 무 넣고 맑게 국물내서 순두부에.부어 양념장.넣어.먹으니 캬~~~~~~몹시 배부름 담백하니 아주 맛닜었다는 얘기 ㅎㅎㅎ
자취생 손만두 해먹기//실전압축요리
지난 주 금요일... 퇴근을 앞두고 문득 입가에 만두 향이 그윽하게 스쳐지나갔습니다. 먹었을리 없는 만두의 맛이 입 안에 퍼지면서 문득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오늘은 만두 먹어야겠다..." 근래의 냉동만두시장은 아주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듯 합니다. 비비고를 필두로 여러 냉동만두들이 만두 전문점 부럽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지요. 최근에는 비비고가 미국 시장에서 중국의 냉동만두 브랜드를 제쳣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래봤자 시판용 냉동만두... 몇 개 먹으면 질리거니와 가격도 사실 싼 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고향만두를 사먹자니 그 특유의 실향민 만드는 맛이 싫습니다. 내 고향에선 그런 맛이 나지 않는단 말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손만두를 빚기로 했습니다. 요즘에야 명절에 직접 만두를 빚는 집들이 점점 줄어가는 추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집은 만두공장마냥 이삼백개씩 쑥쑥 뽑아냅니다. 혹은 명절이 아니더라도 걍 땡길 때 쑥쑥 뽑아내시기도... 덕분에 다른 냉동 만두들은 쳐다도 안 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혼자 살고 있으니... 아쉬운 대로 저 혼자 뭔가 해보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레시피는 참고하지 않습니다. 레시피는 애송이들의 전유물. 어깨 너머로 배운 것을 떠올린다... 면포가 없어 일일히 허접하게 손으로 물기를 짜낸 두부와 다진 앞다리살(쌈) 당면도 약간 삶아 줍니다. 참고로 당면의 유래는 중국입니다. 당면의 당이 당나라의 당(堂)이라는 썰이 있다 카더라... 비슷한 얘기로 호빵도 오랑캐 호(胡)라지요... 투척한 뒤 난도질 원래는 김치만두를 생각했지만 김치국물을 짜낼 면포도 없고... 적당히 아삭거리면서 단맛도 나고 식감이 살아있는 배추!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반 통을 썰어재낍니다. 물론 이는 아주 큰 후회를 낳게 됩니다. 만두소에 물기가 많은 야채는 쥐약입니다. 만두소의 양념에 의한 삼투압 현상으로 배추에서 물이 나오면서 만두소가 질척이는 늪이 되어버립니다. 씨발...... 쨋든 마구마구 썰어서 투하 부추도 투하 그리고 갖은 양념을 해줍니다. 다진 파 왕창, 다진 마늘 왕창, 생강 가루 왕창, 후추 왕창, 굴소스 두 휘릭, 치킨 스톡 한 휘릭, 국간장 한 휘릭, 설탕 크게 한 스푼, 계란 8개, 고춧가루 와다다다다... 간에 대해서는 정확한 계량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짬에서 나오는 VIBE만이 제 요리를 인도합니다. 짜면 국 끓여먹으면 되고 싱거우면 간장 찍어먹으면 됩니다. 먹어보니 간 조절은 괜찮지만 양 조절에 실패했습니다. 얼핏 봐도 백 개는 나올 양입니다. (실제로 3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만두소가 남아있음) 어찌됐든 만두를 빚기 시작했습니다. 만두피까지 반죽하긴 너무 고돼서 부득이하게 사서 했습니다만 정말 거지같습니다. 이름은 [잘 붙는 찹쌀 만두피]인데 잘 붙긴 개뿔 ㅅㅂ 빳빳한 게 고무매트 수준이더만 물 묻혀가며 해도 잘 안됩니다. 주기고 시푸다. 만두피 한 팩으로 요 정도 나오더군요. 그래도 만두피가 빳빳해서 모양은 비교적 이쁘게 잡히는 듯 합니다. 때로는 먹는 걸로 장난질 치고 싶습니다. 이름은 [미안할 만두]입니다. 사과할 일이 생겨서 찍어보냈습니다. 맛을 볼 겸 구워봤습니다. 약간 일본 교자 스타일로 만들어보려고 한 번도 뒤집지 않고 종종 물을 뿌려가며 아래는 바삭하게 위는 촉촉하게...를 원했는데 만두(였던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맛이썽 (만두가 맛있다는 뜻과 만두가 타서 맛이 쓰다는 뜻을 담은 빙글러 횐님들을 위한 언어유희 펀치라인@---^0^) 담날 주말에 여친님 행차하신 기념으로 같이 만두빚기 컨텐츠 진행했습니다. 혹 만두를 빚으며 과대망상으로 나와 결혼하면 펼쳐질 냉혹한 시월드를 걱정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왠지 즐거워하면서 빚었습니다. 본인이 만든 것 중에 가장 귀엽게 만들어졌다고 찍었습니다. 이 때부터 만두피가 소진되어 집에 있는 밀가루를 직접 반죽해서 빚는 희대의 개짓거리 시작... 이 환절기에 집에서 땀 흘린건 안 비밀... 맛볼겸 구워보는데 열기때매 빵빵해진게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이번엔 진짜 일식집 교자처럼 잘 구웠습니다. 여러분도 집에서 만두 한 번 빚어보시지요. 아무리 냉동만두가 맛있어도 집에서 직접 만든 만두소와 직접 빚은 투박한 손만두의 맛은 따라가지 못합니다. 냉동만두가 5개 먹고 질린다면 손만두는 10개까지 순삭 가능... 물론 뒤처리가 아주 쓰레기같이 힘들었지만...충분히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맨날 해먹진 못해도 가끔 이렇게 많이 해 놓으면 냉동실에 넉넉히 얼려놓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 먹어도 됩니다. 물론 아직 스무개는 더 빚을 만큼 만두소가 남았지만... 그러고보니 덕빙아웃 상품으로 받은 5000원 문화상품권으로 뭔가 해보고 싶은데 뭘 할 수 있을지 약간 고민됩니다... 조만간 상품 리뷰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읍니다. 그럼 이만 빠숑!
일요일엔 밀라노에 가요 !!!
일요일엔 베트남 커피숖 - 밀라노(Milano) 호치민엔 다양하고 많은 커피숖들이 있습니다. 스타벅스와 같은 고급커피숍에서 부터 길거리에 목욕탕 의자를 깔고 앉아 마시는 커피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로컬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밀라노커피를 소개합니다. 이 커피숍은 로컬체인점(?)입니다. 본사로 부터 커피를 제공받아 모든 체인점들으 거의 같은 메뉴와 간판을 사용하는 정도의 좀 느슨한(?) 체인점 형태입니다. 밀라노 커피숖의 좋은 점은 첫째로 저렴한 커피가격(16,000-24,000동) 두째로 빠른 와이파이 사용가능(충전도 가능) 세째로 주변에서 산 음식들(쌀국수. 껌땀 등등)을 편하게 같이 먹을 수 있는 점등을 꼽습니다. 울동네 꼬지앙(Co Giang . Q1)의 밀라노 커피숖은 바로 옆에 오토바이 세차장이 있어 로컬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커피숍입니다. 저도 일요일엔 의례히 이곳에 와 오토바이 세차(세차비 2만동-천원)를 맡기고 커피를 마십니다. 오늘은 오토바이 세차장 주인이 내 오토바이의 키로수를 확인하고는 오일도 가는게 좋다고 합니다. (오일교환15만동-약 7.5천원) 사는 동내라 몇번을 오니 커피숍 아주머니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세차장아저씨는 키로수도 체크해주고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해 주시네요 ㅎ (이제는 단골 취급 받는거지요 ㅎㅎㅎ) 밀라노커피숍에서 제가 주로 마시는 커피는 카페 쏘바(3번 커피). 1,2번 커피에 비해 좀더 진한 맛입니다. 근처서 사온 반꿍을 같이 먹습니다. 옆 테이블엔 아이들과 같이 온 젊은 부부가 식사를 합니다. 앞테이블엔 뭔가 심각한 표정들이 일요일에 무슨 일이라도 있는듯 .... 망중한의 모바일 서핑을 즐기는 아자씨.... 나이 지긋 하신 어른은 종이 신문을 보시고요, 일요이 쉬는 날이라 수다가 한창인 어른들..... 오늘도 일요일 맛난 커피와 제 애마를 씻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 울동네 꼬지앙....... 오늘도 즐거은 일요일 되세요 !!!
세상 제일 맛난 아이리쉬 커피를 파는 곳 *_*
‘세상’이라고 적어 놓긴 했지만 사실 세상의 모든 아이리쉬 커피를 마셔 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기분이니까’ 라고 넘어가 주세요. 주문 후 만드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맛이 없을 수 없는 시간을 함께 하게 되거든요 *_* (하지만 아일랜드에서 마신 아이리쉬 커피만 해도 벌써 다섯 군데 이상...!) 멋쩍은 듯 머리를 긁적이며 “헤헤 사장님, 너무 맛있어서 사람들 또 데려 왔어요. 아이리쉬 커피 좀... 아 저는 지난 주에 추천해주셨던 그거 주세요! 진리키?” 하고 말하고 자리에 앉으면 지루하지 않은 기다림이 시작됩니다! 후후후... 아이리쉬 커피를 주문했는데 갑작스런 알콜램프와 웬 실험 도구...? 본격적으로 물을 끓이기 시작하더니, 오. 사이폰이었군요! 커피가 추출되는 동안 눈요깃거리도 만들어 주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커피가 어느새 완성! 이제 다음은 아이리쉬 위스키를 데울 차례죠. 라빠르쉐 설탕을 두개 넣어 녹여 줍니다 :) 위스키 속 설탕이 녹는 동안 드릴(!)로 크림을 칩니다. 설탕이 다 녹으면 입구에 불을 붙여 위스키를 살짝 날리고, 앗 사장님 저희는 위스키 거의 날리지 말고 주세요! 하면 바로 만들어 놓은 커피에 위스키를 투하! 그리고 드릴로 친 크림을 얹은 후 짜지 않은 디저트용 소금을 얹어 내면 세상 제일 정성스런 아이리쉬 커피 완성! 타임랩스로 담아 봤답니다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카페 사장님들의 두번째 프로젝트, 합정동 골목에 숨은 작은 카페(?)의 아이리쉬 커피인데요. 정성스런 과정을 보고 나면 한모금 한모금이 너무 귀해서 줄어드는게 정말 슬퍼 진다니까요. 크림 위 살짝 얹은 소금 덕에 더 달게 느껴져서 정말이지 행-복- 만드는 과정이 이리도 정성이라 한 테이블당 아이리쉬 커피는 딱 한잔만 가능하답니다. 혼자만 알고 싶은(사장님조차 알려지길 바라지 않는 듯 한) 이 곳은 바로 무슈뷰부커피스탠드 :) 사장님 부부의 첫 프로젝트인 부부카페 단골들이 주로 찾는 곳이라 정말 동네 카페 같은 곳이에요. 이제 제겐 너무 멀어진 옛 동네지만 덕분에 가끔 방문해도 마음 둘 곳이 있는 기분.
만남스넥 ; 전북 군산
이번 전북 군산여행하면서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음식점이 나오질 않더라구요 분식류가 좀 많이 나온 편인데 저도 분식을 좋아하긴 하지만 뭔가 토속음식?같은게 딱히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그 중에 인기가 있어보이는 만남스넥으로 향했어요 아직 식사시간이 덜 됐는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약간 옛날 다방?같은 느낌의 쇼파들이 즐비한 공간에는 가벽도 있어서 옆 자리랑 분리되어 있어요 메뉴가 참 다양했는데 유명하다고 하는거 다 시켜보기로 했어요 이건 기본으로 나온 오뎅탕이였어요 서비스라고 하기엔 양도 많고 푸짐해요 맛은 딱히 잘 모르겠... 약간 느글느글한 맛이 나서 입맛엔 안맞았어요 이게 만남스넥의 시그니처 메뉴인 잡탕인데 2인분이에요 떡 만두 라면 등등 진짜 많은게 들어있어요 그래서 잡탕이라는 이름이 붙었나봐요 "와 엄청 맛있다"보다 그냥 이걸 먹고 자란 사람들의 추억의 맛?! 그런 느낌이였어요 김밥은 딱 기본적인 것으로 이뤄져있는데 신기하게 초장이랑 같이 주더라구요 특이한 맛이긴 했는데 익숙하지 않다보니 한 점으로 만족했어요 산미가 강한 김밥이에요 잡탕 국물이나 이따 소개할 순대볶음에 찍어먹기도 했어요 순대볶음은 한접시에 8천원이였어요 생각보다 비싸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약간 맵단인데 매운맛보다 단맛에 너무 집중되어 있어요 제가 단맛에는 취약하다보니 많이 먹을 수가 없었어요 만남스넥에서는 너무 욕심만 부렸네요 둘이서 3가지 메뉴를 먹기엔 무리였어요 일단 잡탕도 2인분이였는데 김밥에 순대볶음까지라....너무 아깝지만 거의 다 남겨버렸네요TAT 그래도 뭔가 학교앞 분식점 생각나고 추억을 돌아보기 좋을 장소였어요 만남스넥 ; 전북 군산 http://alvinstyle.com/221490648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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