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Tyc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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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저더러 안개비같다고 하셨죠 모르는 결에 촉촉히 옷을 적시는 저는 님에게 옷은 갈아 입으면 되는거라고 웃었죠 제가 적신 님의 옷과 제가 웃었던 그날의 웃음이 잔잔한 그리움이 되고 있어요 갈아입어도 마르지 않는 그리움 웃어버려도 날아가지 않는 그리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어요 아주 천천히 그렇게 저는 님에게 언제까지나 마르지 않는 그리움으로 남고 싶어요 - 마르지 않는 그리움으로 / 최 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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