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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무명시절을 자전거로 극복한 개그맨, 권재관

사실 권재관이 누군지 모르겠떠욤 ㅠㅠ 티비도 잘 안보는 스타일이궁 ㅠㅠ 해서 그런가? 암튼튼 이분 무명시절에 자전거 타면서 극복했다는데 무작정 자전거를 타고 국내 여행 시작하다가 8월에 만난 장마로 "하염없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니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커졌어요. 언덕 위에 올라, 털썩 주저 앉아서 다 그만두자. 개그맨도, 자전거도 여기까지만 하자.” 라고 했따능능 솔직히...자전거여행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2일차만 되도 자전거 떤져버리고 싶던딩딩^. ^ 그럴만도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뭘또 그걸 가지고 때리치겠까지야 ㅋㅋㅋ
꿈이 없는 청춘들에게 하는말이 좋아서 가져와 봤어염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인터넷으로 보고 들은 걸로


인생을 좌지우지 하지 말고, 한 번 찔러라도 보라”고 말한다.

“나이 오십이 돼 나한테 후회하는 짓은 하지 말자”는 생각에 뒤늦게 개그맨 시험을 본 권재관이 무명의 시간을 자전거로 이겨내며 배운 것이기도 하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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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좋은 글이네요. 제주도 자전거로 일주한 친구 얘기듣고 하려다 말았는데..ㅋㅋㅋ 함 도전해야 하나요?ㅎㅎ
애는 때리지마러~~!!!!! 츤데레ㅋㅋㅋㅋ 개콘에 10년후 코너좋아했는데
도가니가 녹슬지않았다면 나이와 라이딩은 무관 좋은날 좋은생에 멋진라이딩인생 홧띵!
@nicecool1230 올레길 여행으론 걸어서 한번 가봤는데 하루에 17~20키로씩 걷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군시절 70키로씩 걸어서 아무것도 아니네 하고 간건데 ㅋㅋ) 다음에 가면 자장구 타고 함 돌아보려구요 ㅎㅎ
@slammer 제주도 가시는건가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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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택배, 버스기사 하며 만난 이런저런 사람들.
택배기사랑 버스기사 해봤다. 버스기사는 현재진행형이다. 버스기사는 하루일하고 하루쉰다. 오늘 쉬는날인데 문득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떠올라서 글을 갈겨본다. 1. 버스내 흡연하는 할배 -> 요즘 노인복지회관을 지날때면 꼭 점심을 거기서 해결한 후 버스에 타는 할배가 하나 있다. 문제는 그 할배가 다리가 안좋은지 타는것도 내리는것도 느리지만 꼭 제일 뒷자리에 앉아서 담배를 태운다는것이다. 우리 버스 노선은 그 지역에서도 족같기로 유명한데 배차시간이 짧아서 빨리 빨리 가지 않으면 뒷차가 금방 붙어서 전화를 해댄다. "아니, 언제 출발했는데 아직도 여기 있어요? 한신호 잡아요?" 한신호 잡으면 3분이 지연되고, 뒤에오던 버스들도 다 한신호를 잡아야한다. 차고지에 들어가면 쉬는시간이래봐야 5분 7분인데 나땜에 한신호를 잡으면 쉬는시간 3분이 날아가니 욕이 안나올수가 없는것... 이 볼멘소리를 듣기 싫어서 왠만하면 그냥 가는데 버스안에서 담배라니.... 버스를 세우고 파란불이 빨강으로 바뀌는걸 쓰린 마음으로 보면서 할아버지한테 가서 "할아버지! 아니 왜 버스에서 담배를 피우세요?! 내리세요!" 이러면 "아니 사람도 없고 창문도 열어놨는데 뭐 어때!" 하면서 소리를 빽!! 하고 지른다. "요즘에 버스에서 담배피우는 사람이 어디잇어요!" 하면서 내리라고 해도 기필코 안내린다. 속이타고 시간은 가고 두신호를 잡히면 6분이 지연되고 그러면 버스 두대가 나를 넘어가야 하기에 울며겨자먹기로 다시 운행을 한다. 그럼 할아버지는 거봐라는듯이 '아니 바쁜데 운전이나 혀~' 하며 담배를 뻑뻑뻑 피운다. 우리 노선에서 유명한 양반이다. 하루는 같은 노인복지회관에서 나온듯한 다른 할아버지가 "아니? 어디서 불냄새가 나?" 이러며 두리번거리시더니 뒤에서 담배 피우는 할배를 발견하곤 소스라치듯 놀라시더니 "아니! 뭐하는거야! 이사람이! 뭔가했더니!!" 하며 뒤로 가셔서 한참을 싸우셨다. 나도 신이나서 "아! 그냥 내리세요! 버스에서 담배피우면 안되는거 모릅니까?" 하며 맞장구를 쳤고 뒤에 탄 아주머니도 코를 쥐어막으며 "아니 요즘 시상에...버스에서 담배푸는 사람이 워딧어요?" 하며 거들자 담배할배는 난처한 표정을 짓더니 "아직 장초인데..." 하며 창밖으로 손을 내밀더니 버스 외부에 비벼끄곤 침을 탁 뱉고 내린다. 세번 정도 이런일을 겪고 난 이후론 그 할배가 버스타려고 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아예 태우지 않는다. 다른 기사님들께 물어보니 "아~ 그양반~" 하며 다들 알고있는 유명한 양반이었다. 2. 카드 페이커 항상 시장에서 버스를 타는 할배중 하나가 항상 카드를 가라로 찍고 탄다. 버스를 기다리다가 사람이 몰려 우르르 타면 그 틈에 섞여 카드를 찍는척 슬쩍 대기만하고 들어가는것이다. 아까도 말했지만 워낙 바쁜 노선이고 사람이 많이 타면 그만큼 시간이 지체되어 얼른 신호를 넘어야 앞뒤 배차간격이 맞아지기 때문에 '저사람 또 또 저거 안찍고 타네..' 하며 다 알고 있었지만 뭐라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넘어갔다. 그러던 하루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할배가 카드를 슬쩍 찍는척하며 또 탔다. 몇번해도 내가 별말 안하니 내 얼굴보고 또 봐주겠지. 하면서 타는것 같아서 이번엔 사이드 브레이크를 아예 걸고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다. "손님! 카드 안찍혔으니 다시한번 찍어주세요."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 직시하며 말하니 할아버지가 크게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어쩔줄 몰라하는 할아버지 기색에 내가 다시한번 크게 "손님! 카드 안찍혔으니 카드 찍어주세요." 라고 말하자 할아버지가 고개를 푹 숙이고 가라 카드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앉아있다. "할아버지~ 기사님이 카드 안찍혔다고 카드 찍으시래요~" 옆에 있던 아주머니는 할아버지가 귀가 멀어서 못듣는줄 알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어쩔수 없이 할아버지가 비척비척 거리며 다가와 카드를 찍는데 가라 카드라서 삑소리도, 다시찍으란 소리도 아무소리도 안난다. "할아버지. 다음에 또 이러시다가 걸리면 요금 20배 징수합니다. 내가 여러번 봐드렸는데 자꾸 이러셔서 경고하는거에요. 내리세요." 그 말에 할아버지는 축 쳐진 어깨를 하곤 버스를 내린다. 불쌍하긴 하지만 어쩔수가 없다. 그도 그럴께 저러는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요즘 너무 많고 봐주다보면 소문이나서 내버스에만 저런 사람이 계속 타기 때문이다. 하루에 승객을 1200명정도 태우는데 그중 최소 20명은 가짜로 카드를 찍고탄다. 안보는것 같아도 다~보고있다. 3. 피자메이커 항상 밤 11시 30분경에 버스를 타는 취객이 있다. 문제는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만 지나면 버스 바닥에 구토를 한다는 점이다. 그 모양새가 꼭 피자같아서 피자 메이커라고 불렀었는데 이짓을 세번 당하고 난뒤로는 안태우려고 승차거부를 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어? 나 시청 직원인데 아저씨 지금 승차거부하는거야?" 라며 말을 하는게 아닌가... 그 자세가 자못 위압적이어서 나는 결국 꼬리를 깨갱하고 내리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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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맙습니다. 근데 왠거에여?" 하고 물으니 웃으면서 "같은 운송업계 종사자 아닙니까? 서로 고생하는데 힘내시라고!" 하면서 웃으며 떠나갔다. 그뒤로도 자주 만났는데 볼때마다 사탕이니 음료수를 건내줘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 하루는 인터넷에서 음료수를 한박스 사다가 택배차에 두었다가 그 아저씨가 보이면 쪼르르 달려가서 "음료수 하나 드세요" 하고 건내주곤 했다. 이러다보니 배달대행뿐만 아니라 우체국 아저씨, 쿠팡아저씨등 좀 친한 경비아저씨나 기사들에겐 한번씩 다 주게되었는데 이게 이러다보니 다들 친해져서 일하기가 참 수월해지고 정보도 많이 들어오게되었다. '아~ 이래서 그 아저씨가 그랬구나.' 하고 깨달은건 뒤의 일이었다. 10. 치이면 죽지 할매 시장앞을 지날때면 항상 무단횡단하는 노인들이 많아 긴장해야했다. 버스는 승객들이 타고있고, 안전벨트도 하지 않기 때문에 급정거가 불가능하다. 급정거를 하면 공기압식이라 금방설수는 있는데 승객들이 다 날아가기 때문이다.. 암튼 그렇게 조심해서 시장통을 지나다보면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보란듯이 4차선을 가로지르는 할머니가 있다. 큰차에 막혀 못보고 그 할매를 밟을뻔한게 한두번이 아니라 하루는 내려서 왜 도대체 그렇게 무단횡단을 자주하느냐고 물었더니 "아들도 죽구....영감도 죽구.... 나만 살아서 뭘해... 죽고싶어.." 라며 "칠래믄 쳐" 라며 갈길을 가셨다. 그제서야 영감 할매들이 왜 명줄 내놓고 무단횡단을 하는지 조금 이해가 되면서도 씁쓸한 마음이되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여행 가볼만한곳-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호미숙 지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부스에 들러서 좋은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평소에 여행을 즐겨 하기에 더욱 반가운 정보였답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입니다. 저는 여행한지 10년이 되어가는데 아직 못 가본 곳이 있긴 하네요. 한국관광 100선을 참고해서 그동안 가지 못 했던 곳을 일부러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자전거 여행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아자길이 있습니다. http://www.ajagil.or.kr/main.php 위의 경상권과 제주권은 호미가 직접 참여해서 사진과 글을 제공했습니다. 2015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한국관광 100선 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mustgo100/mustgo100_list.jsp ◆ 수도권 (서울시.경기도) 가볼만한곳 ◆ 서울 5대 고궁, 서울광장시장, 서울 남대문 시장, 서울 남산 N타워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양평 두물머리, 서울 명동거리, 서울북촌한옥마을 서울 북한산, 가평 쁘띠프랑스, 인천 소래포구, 수원 화성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용인 에버랜드, 서울 인사동, 용인 한국민속촌 포천 허브아일랜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 강원권(강원도) 가볼만한곳 ◆ 강릉 경포대, 양양 낙산사, 춘천 남이섬, 평창 대관령 춘천 물레길, 원주 뮤지엄 산(SAN), 정선 삼탄 아트마인, 강원 설악산 속초 아바이마을, 강원도 오대산, 강릉 오죽헌, 인제 원대리자작나무숲 강릉 정동진, 강릉 커피거리, 강원/경북 태백산 ◆ 충청권 (충남. 충북) 가볼만한곳 ◆ 서천 국립생태원, 대전 계족산 황톳길, 단양 팔경, 공주 무령왕릉 보은 법주사, 부여 부소산성, 괴산 산막이옛길, 태안 안면도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서산 해미읍성, 충북/경북 소백산 ◆ 경상권 (경남. 경북) 가볼만한곳 ◆ 대구 근대골목, 영주 부석사, 통영 소매물도, 부산 감천문화마을 남해 다랭이마을, 고령 대가야 고분군, 남해 독일마을, 경주 동궁과 월지& 첨성대 통영 동피랑마을, 문경새재 도립공원, 울산 반구대 암각화, 대구 방천시장 김광석길 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경주불국사/석굴암 경북/충북 소백산,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창녕 우포늪, 을릉도/독도, 통영 장사도,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경남/전남/전북 지리산, 진주 진주성, 부산 태종대, 안동 하회마을 통영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거제 해금강,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합천 해인사 경남/전북 덕유산, 경북/강원 태백산 ◆ 전라권 (전남.전북) 가볼만한곳 ◆ 전남/전북 강천산, 군산 시간여행, 순천 낙안읍성, 전북 내장산 보성 녹차밭, 전북/경남 덕유산, 해남 땅끝 관광지, 광주/전남 무등산 부안 변산반도, 전북 선운산,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순천만 자연 생태공원 여수 오동도, 담양 죽녹원, 신안 종도, 임실 치즈마을 전주 한옥마을, 여수 향일암, 전남/전북/경남 지리산 ◆ 제주권 (제주도) 가볼만한곳 ◆ 제주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제주 비자림, 제주 사려니숲길, 제주 산굼부리 제주 섭지코지, 제주 성산일출봉, 제주 쇠소깍, 제주 올레길 제주 우도, 제주 중문관광단지, 제주 한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