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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feat. YDG) - 자이언티

자이언티 정규 1집에 수록되있는 지구온난화! 조금 오래된 노래이지만 자이언티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는것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이언티 정규1집은 정말 명반이었다. (나오자마자 필자의 룸메이트 동생에게 들려줬는데 흑인이 왜 한국말배워서 노래하냐고..;;)힙합과 알엔비 그리고 레게까지.. 위트있는 가사와 독특한 자이언티의 음색이 잘 버무려져있는 좋은 레게음악이다.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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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1집 정말 좋아요!!
자이언티는 1집앨범에 본인이 다 쏟아붓지 못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고요 실험을 많이한앨범이랄까 ㅎㅎ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뮤지션입니다
저도 자이언티 1집듣고 반했어요ㅋㅋ 곡이 정말 주옥같고 특이하더라구요
@gong2wooki 1집은 프라이머리의 영향이 컸던걸로 알고있어요. 앨범 나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항상 발전하는게 멋진 아티스트입다!
@whale 세련미가 넘치는 앨범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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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얘들아! 너희들에게 안진지하게 음악 상식을 떠먹여줄 진지한박사라고 한다. 이번시간은 밥말리의 쏘울뿔 레게 라이쁘 4탄! 이전 화가 궁금한 학생은 아래 링크를 누르렴 찡긋 밥말리의 쏘울뿔 레게 라이쁘 3탄 지난 카드에는 밥말리가 겁나 열심히 일해서 대박 앨범 낸 이야기. 그리고 그 앨범을 에릭 클랩튼이 리메이크해서 밥말리가 월드스타 되기 시작한 얘기까지 했구나. 월드스타가 된 것 까진 좋은데... 밥말리와 그 밴드의 멤버들은 넘나 숨가쁜 일정을 소화해왔단말이지..? 한해에 앨범을 몇개 씩 내고, 앨범 안 내는 동안은 투어 돌고ㄷㄷ 게다가 갑자기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매우매우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던 상황이었단다. 이때 리더인 밥말리는 팀원들을 추스르면서 이렇게 말하지. "얘들아 많이 힘들지?? 근데 그건 그렇고 우리 팀 이름 바꾸자 밥말리와 아이들 어때?ㅋ" ...? 가뜩이나 밴드 멤버들 후달려하는데 팀 이름을 Wailing Wailers 에서 Bob Marley & The Wailers로 바꾸자는 제안.. 상당히 구린 타이밍에 뜬금 없는 제안이지만..!!! 이들은 벌써 10년째 음악을 같이 하고 있는 동료. 이 정도야 기분좋게 수락할 수 있지. ^^ Bob Marley & The Wailers로 이름을 바꾸고 나서 밥말리 빼고 다 탈퇴잼ㅋㅋㅋㅋㅋ 나같아도 탈퇴할듯ㅋㅋㅋㅋㅋ 안그래도 힘들어서 빡쳐죽겠는데 밥말리와ㅋㅋㅋ아이들ㅋㅋㅋ 밥말리도 힘든 일정을 소화하느라 진이 빠졌을텐데 진만 빠진게 아니라 멤버들까지 다 빠짐ㅜㅜㅜ 그와중에 앨범을 꾸역꾸역 준비하는 밥말리ㅜㅜㅜ 새 멤버들 영입하고 열심히 앨범작업 ㄱㄱ 평론가들은 '밥말리의 사운드는 힘없고 빈약해질 것이다' '멤버들의 교체로 혁명정신은 사라져 유약해질 것이다' 라며 걱정스런 평을 쏟아냈단다. 이런 우려속에서 밥말리가 들고 나온 앨범은 너네 죽기전에 할일 또 생김 휴 =3 그 유명한 No Woman No Cry 가 수록된 명반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에 꼽히는 Natty Dread가 탄생했단다. No Woman No Cry는 밥말리가 최초로 레게음악으로 영국 차트 Top 10에 드는 위업을 달성하게 해준 음악이지. 나중에 사람들이 이 앨범을 평하기를 이 앨범은 레게음악의 '창세기'가 될 앨범이다. 라고 간지나게 평했단다. 이것이 바로 No Woman No Cry 30초부터 노래 시작한단다. 다른 노래는 몰라도 이노래는 한번씩 들어보자꾸나 아니, 레게의 창세기래잖니 창세기 No Woman No Cry를 직역하면 여자가 없으면 울 일도 없다. 라는 뭔가 상남자스러운 해석이 되는데 사실 자메이카 말로 'Nuh'가 Don't의 의미란다. 즉 No Woman Nuh Cry 영어식으로는 No Woman Don't Cry '여인이여 울지말아요'가 되는 것이지 이 노래는 '밥말리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유명한데 밥말리의 아내는 이 노래를 듣는 사람이 아니라 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람이란다. 무슨 말이냐면! 영상속, 스탠딩 마이크 앞에서 덩실덩실하며 코러스를 부르는 여인들 중 한 명이 바로 밥말리의 아내 리타 말리. 그러니 밥말리의 아내는 이 노래를 같이 부른 사람이란 얘기지. 리타 말리는 레게 가수이자 밥말리가 만든 여성 보컬 트리오 'I-Threes'의 일원이란다. No Woman No Cry 무대에서 보이듯이 'I-Threes'는 밥말리의 음반에 코러스로 참여했지. 밥말리의 아내뿐만 아니라 밥말리의 아들 '지기 말리'도 레게가수란다. (리타말리와 지기말리의 모자 합동 공연이 궁금하다면 위의 영상을 보렴!) 아빠도 레게 가수 엄마도 레게 가수 아들도 레게 가수라니... 레게를 가업으로 잇는 레게장인ㄷㄷ 물 심부름도 레게삘나게 시킬 것 같은 ㄷㄷ한 가족이구나 무후후우울↗좀↘ 떠어어어어↘ 와아↗워우어 무튼 노래가사 속 Woman이 아내가 아니라면 누구?? 바로 자메이카 국민들! [No Woman No Cry 中] 난 기억하고 있어요 우리가 트렌치타운의 빈민가 공터에 앉아 (I remember when we used to sit In the government yard in Trenchtown ) 위선적인 자들이 우리가 만난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던 모습을 (Oba, observing the hypocrites As they would mingle with the good people we meet) 우리가 만났던 좋은 친구들. 그리고 삶의 과정 속에서 잃어버린 좋은 친구들 이 밝은 장래에 결코 과거를 잊어선 아니 됩니다 (Good friends we have had, oh good friends we've lost along the way In this bright future you can't forget your past) 자 이제 눈물을 닦아요. So dry your tears. 이렇게 No Woman No Cry는 자메이카 국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노래인 게지 밥말리의 레게는 항상 깊은 뜻이 있고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생각이 담겨있으며 따뜻... 하지는 않음 이 앨범에는 다 때려뿌수고 뒤엎자는 내용이 제일 많음ㄷㄷ [Revolution 中] 폭로해! 진실을 폭로해! (폭로, 폭로, 폭로, 폭로) 해결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혁명이 필요해 너무 혼란스러워! 정치인들이 너의 지지를 당연하게 여기게 두지마! 정치인들은 항상 너를 조종하려 할뿐 다 불태워 버린다면 (불태우면 불태우면) 피게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면 ... [Talkin' Blues 中] 교회에 폭탄을 터뜨려 버리고싶어 저 설교자가 하는말 다 뻥인거 알잖아? ㄷㄷㄷ이런식으로 터뜨리고 불태우고 혁명하는 내용이 많다보니까 밥말리의 음악을 반대하거나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았단다. "이거 불온음악 아니야?" "폭력과 분노만 조장하는 노래구만" "뭐야 흑인 백인 편가르고 싸우자는 거?" "혁명 얘기좀 그만 해라" 이런 비판들에 반박하는 밥말리의 말들이 하나하나가 어록수준임 이거 불온사상 아니야? "불온사상? 나의 존재 자체가 불온음악이다" 폭력과 분노만 조장하는 노래구만 "내가 가진건 분노가 아니라 진실이다. 진실은 강물처럼 남자를 길들인다." 뭐야 흑인 백인 편가르고 싸우자는 거? "나는 흑인의 편도, 백인 편도 아니다. 나는 오직 신의 편이다." 혁명 얘기좀 그만해라 "세상을 나쁘게 물들이는 사람들은 지금도 쉬지 않는데 왜 내가 쉬어야 하지?" 멘트 크으으으으으으 "나는 오직 신의 편이다." 크으으으으으으 말빨 크으으으으 "왜 내가 쉬어야 하지?" 간지 크으으으으으 무튼 밥말리의 음악은 혁명을 위한 음악 민중을 위한 음악 국가를 위한 음악이라고 할 수 있지. 우리가 레게하면 흔히 떠올리는 패션들도 다 레게의 철학과 뜻이 담겨있단다. 드레드락 머리가 '종교적 신념'을 드러내는 스타일이라는 건 첫화 때 말했지? 레게하면 떠오르는 패션에 사용되는 색들. 빨강/노랑/초록/검정은 각각 빨간 : 피와 형제 노랑 : 태양 초록 : 에티오피아 검정 : 검은 피부를 상징한단다. 레게머리도 레게패션도, 그냥 단순히 멋부리기위한 장치가 아니라 자메이카인의 종교와 철학이 담겨있다는 사실! 무튼 이렇게 대박을 친 노래 No Woman No Cry로 '돈좀 벌었겠지?' 싶겠지만 밥말리는 No Woman No Cry의 작곡가로 등록이 안 되어있단다. 그럼 누구로 되어있냐고? Vincent Ford로 되어있지 그게 누구냐고? 사진 왼쪽에 있는 사람이란다. 오른쪽은 밥말리. Vincent Ford가 뭐하는 사람이냐고? 스프 만드는 사람임. 밥말리의 친구이자 식당을 운영하는 Vincent Ford. 밥말리가 쌩 무명일때 밥도 챙겨주고 살 곳도 마련해준 밥말리의 은인이란다. 이런 Vincent Ford를 위해서 No Woman No Cry의 작곡자를 Vincent Ford로 등록해서 대박난 노래로 은혜를 갚았다는 훈훈한 스토리..! 크으으으 자! 훈훈함을 다 느꼈다면 서두르자꾸나 밥말리 일해야 하거든... 이후에도 쭉쭉 앨범 + 투어공연을 소화하는 밥말리... 그런 밥말리가 해외를 열심히 돌아다니며 일 할 때에도 포기할 수 없던 한가지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싸커! 밥말리는 엄청난 축덕이었단다. 1977년, 유럽투어를 빡세게 도는 와중에도 열심히 축구를 즐겼지 유럽투어 일정으로 프랑스에 갔을 때도 시간 내서 프랑스 기자들과 축구시합할정도ㅋㅋㅋ 근데 프랑스 기자들과 축구를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발에 부상을 입어 병원신세를 지기도 한단다. 얼른 치료받고 축구하고 공연해야 하는데 의사양반 하는말이 "밥말리씨, 암이... 발견됐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 축구하다가 발다쳐서 병원왔는데 암이라니... 밥말리는 어떻게 되는 거지...??? ..는 다음 시간에 이야기해보자꾸나! 이번 카드도 댓글 많이 달아주면 열심히 다음수업 준비해서 오마! 특히 지난번에 출석해준 @Tikita @tmdgus1735 @hjh0363 @Denum @sonasd123 @zahwasang1 @marbark @lhj010716 @PeterLee2 @seoyunVeronica @qndk88 @KevinSohn @thf1363 @seop2k @ninkuk92 @hg3150017 @whthis693 @jenniferdoit @bounce99 @kyx2007 @sousuke @skdud5260 @kdw002 @Astrollabe @sunshoot1234 @dynamicjunho @gotjd171 @lee51950869 @lys1325 @JoeyHyun @sooypark @rty5374 @leesn0126 @syfkjs @cosmosnabi32 @blankhkim @gave1 @govlxodnd @livertyetw @cucw5291 @JinJiHan @alohajuha21 @jms5353 @parkwon1 @rainbow3256 @pinenine @hellohk07 @jnhee1234 @globaltopa @JaekongYou @doTTob @eoqkr0301 @600tons @hoj55m @SanLee322 @redsonia 학생들! 이번에도 출석해 줘어우어우워어
[음악상식] 완전 열심히 일하는 레게가수
반갑다 얘들아! 너희들에게 안진지하게 음악 상식을 떠먹여줄 진지한박사라고 한다. 이번시간은 밥말리의 쏘울뿔한 레게 라이쁘 3탄! 1, 2탄이 궁금한 학생은 아래 링크를 누르렴 찡긋 밥말리의 쏘울뿔 레게 라이쁘 2탄 지난 카드에는 밥말리가 대형 음반회사 '아일랜드 레코드'에 입사해서 흙수저 팔자 고치기 시작한 얘기까지 했구나. 다들 알겠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단다. 대형 음반사 아일랜드 레코드에 들어가서 팔자 피기 시작한 밥말리. 하지만 프로듀싱도 훌륭하고 직원 부리는 능력은 더 훌륭한 사장님 크리스 블랙웰의 '일 시키기 스킬'에 말려들었지. 1973년 레게의 전설이 된 명반 <Catch A Fire>를 발매해서 음반 대박내고 세계를 뒤흔든 밥말리. 여기서 퀴즈! 음반 대박난 가수들이 음반활동 끝나고 하는 일은? 사장님 신나셨네 네 맞히셨으니까 그거 내려 놓으시구요......... 밥말리도 성공한 가수가 됐으니 신나게 행사를 돌아야겠지? Catch A Fire로 대박나서 전세계의 반응이 뜨거울 때 영국 투어를 통해 레게 음악을 세상에 더욱 더 알리게 된단다. [영상] 1973년 영국투어 40초부터 시작하는 첫곡! 읏싸읏싸 완전 신나고 들썩들썩 삘 오지 않니? 캣챠 빠~이어~~ 어허어허 이 노래는 <Catch A Fire>에 수록된 노래인 'Slave Driver' 즉, 노예감시인(ㄷㄷ) 이란다. 첫카드에서 레게는 자메이카 사람들의 철학이자 종교라고 했었지? 이 노래는 단순히 들썩이는 리듬의 신나는 레게곡이 아니라 억압받는 흑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대변하는 노래인거지. [Slave Driver] 中 채찍 소리를 들을때 마다, 나는 깜짝 놀라 몸이 얼어붙지 (Ev'rytime I hear the crack of a whip, My blood runs cold.) 노예선을 탔던 때를 기억하네. 그들이 우리의 영혼을 어떻게 짐승취급 했는지. (I remember on the slave ship, How they brutalize the very souls.) 그들은 우리가 자유로워졌다고 했지만 여전히 빈곤이라는 사슬에 속박되어있네 (Today they say that we are free, Only to be chained in poverty.) 레게 음악은 신선하고 신나고 재미있고 중독성있지만 가사를 보면 레게가 자메이카 사람들에겐 종교역할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갈 거란다. 무튼 이렇게 깊이있고 신선한 노래들로 영국 투어까지 하면서 열심히 일한 밥말리. 앨범작업 열심히하고, 앨범 대박도 내고, 대박난 앨범으로 영국투어까지 마친 밥말리. 퀴즈! 이렇게 열심히 일한 가수가 활동 끝나고 할일은? 바로 편안한 휴... 식이 아니구나.. 폭풍같이 일시키는 크리스 블랙웰 사장님. 밥말리의 밴드가 Cathc A Fire를 1973년 4월에 냈는데 같은에 10월에 새앨범 <Burnin'>을 연달아 발매한단다ㄷㄷ (아일랜드 레코드의 뜻은 아...일!!!!! 랜드라는 소문이...) 하지만 블랙웰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었단다. 강약조절을 할줄 아는 사람이었달까? 어떻게 매번 대박앨범을 낼 수 있겠니. 그것도 연달아서 전에 발표한 <Catch A Fire>가 '강'으로 대박이 났으니 '강'다음엔 최. 강. 으. 로. 간. 다. 그..그래 강 다음엔 최강 아니겠니. 이전에 발매한 <Catch A Fire>가 대박이라면 이번 앨범은 초대박을 만든다는 각오의 사장님. 이전에 했던 작업량이 그냥 커피라면 이번 앨범은 티오피에 에스프레소 투샷 추가라는 사장님. 대박 앨범을 내고 몇달뒤에 바로 레전드 앨범 낼 준비 하시는 사장님ㄷㄷ 이렇게 빡세게 연속으로 내는데 초대박 앨범이 나올 수 있을까? ㅇㅇ 나올 수 있음. 이 음반도 레전드가 됐는데 이 음반의 특징은 매우매우 저항적이라는 점! 영상으로 올린 'I shot the sheriff '라는 곡을 보자. 이 노래도 그냥 흥겹고 들썩들썩한 노래 같지만 가사를 보면 [I Shot The Sheriff] 中 난 보안관을 쐈어~ 보안관을~ (I shot the sheriff. - the sheriff. ) 근데 난 그게 정당방위 였다고 맹세해 (But I swear it was in selfdefence.) 오노~ 오오오예~ (Oh, no! Ooh, ooh, oo-oh Yeah!) 내가 말하지, 난 보안관을 쐈어~ 오오~ 주여 I say: I shot the sheriff - Oh, Lord! - 그리고 사람들은 이게 사형감이라고 말하지 (And they say it is a capital offence.) 예~ 오오 예에~ (Yeah! Ooh, ooh, oo-oh Yeah! ) ...보안관 쏴버려서 사형이라는데 뭐가 오오예야 오오예는 ㅜㅜㅜ 이 가사의 내용을 좀 더 보면 보안관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흑인들을 감시하고 총을 겨누고 억압했기에 흑인들의 저항은 '정당방위다'이런 내용이란다. 신나는데 사회적 메시지도 담고있다니. 참 신기하고 신선한 노래군 그래. 근데 이 노래가 신기하고 신선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나 말고도 또 있었는데 그 사람은 바로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 이란다ㄷㄷ 밥말리의 이전 앨범 <Catch A Fire>의 성공으로 세계에 레게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아직 레게 부흥의 태동기라서 보통 사람들에게 레게음악은 여전히 생소한 장르였지. 근데 에릭 클랩튼은 "오 신선하군" 하고 만게 아니라 이노래를 직접 연주해서 1974년, 같은 이름의 곡으로 발매함. 그리고 이 노래를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에 올려버림ㄷㄷ 이게 왜 엄청난 일이냐면 빌보드 차트가 '대중성의 끝판왕'이기 때문이지 지금까지 레게가 '음악을 좀 아는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면 '빌보드 1위'를 한 이후에는 '모든 대중들이 아는 장르'가 된 거란다. 너네가 멜론 차트를 딱 봤는데 나얼이 신곡을 냈어 근데 겁나 좋아. 그래서 그곡이 1위를 해. 근데 노래 스타일이 신박하단 말야? 그럼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겠지. "어? 이게 무슨 노래지?" 그 "어?이게 무슨 노래지?"를 에릭 클랩튼의 1위곡을 들은 1974년의 전세계 사람들이 하게 됐고 "아 이게 레게라는 거구나!" 로 이어져서 레게가 '대중 문화'의 틀 안으로 들어오게 된 계기가 된거지. 이제 세계인의 눈과 귀는 빌보드 1위곡의 원곡자인 '밥말리' 그리고 '레게'에 주목하게 됐고 이 아저씨는 신나서 소고기 사먹었겠지. 에릭 클랩튼 버프까지 받아서 더욱 더 잘나가게 된 밥말리! 하지만 잘나가는 팀의 필수코스는 '팀원간 불화'아니겠니? 밥말리의 밴드에도 슬슬 불화의 조짐이 보이는데... 잘나가다가도 팀 불화로 훅 가는 케이스가 있는데... 밥말리의 팀은 과연 불화로 무너질까? 아니면 극뽁 하고 쭉쭉 잘 나갈까? 는 다음시간에 알아보도록 하자꾸나! 이번 수업에 출석하는 학생들은 다음 카드에서 출석 부를테니 꼭 댓글 달아주렴 데헷! 지난 수업에 출석한 학생들 @SanLee322 @KevinSohn @cksdnd0480 @qndk88 @doTTob @kdw002 @gusdn2574 @lys1325 @globaltopa @syfkjs @Denum @hjh0363 @pinenine @Astrollabe @baehoon716 @marbark @JinJiHan @thf1363 @rainbow3256 @hellohk07 @600tons @cucw5291 @kyx2007 @hg3150017 @tmdgus1735 @leesn0126 @zahwasang1 @ollive @gave1 @namidaholic @gotjd171 @eoqkr0301 @redsonia @minsukchoi97 @saejun0929 @bald @wxxgd1004 @didvnstn @seoyunVeronica @rla8447 @jms5353 @skdud5260 @sonasd123 @cjs9541045 @sousuke @berfamily @parkwon1 @HyeriAhn @bounce99 @rty5374 @jnhee1234 @ninkuk92 @jenniferdoit @lovenai @BackKyungTack @hoj55m @bsh9002 이번주도 지켜보고있단다!
Snoop Doggy Dogg
미국의 래퍼 겸 배우. 특유의 목소리와 랩 스타일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기도 하지만, 미국 힙합 씬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중요한 인물로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이전 예명인 스눕 독은 그 유명한 스누피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얼굴이 스누피를 닮아서 어머니가 붙여준 별명이라고 하네요. 주로 가사에 섹드립, 마약에 관한 것을 많이 집어넣고 크립스 갱단 출신이라서 자기 갱단 자랑질도 많이 넣기도 합니다. 빈민가 태생으로 범죄에 연루되어 교도소 살이를 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데뷔 앨범이 발매되기 전에 살인 사건에 연루되었었는데 길고 긴 법정 재판 끝에 무죄 판결를 받았습니다. G-Funk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정립한 닥터 드레의 첫 솔로 앨범 "The Chronic"에서 다수의 곡에 피쳐링해 앨범의 사회현상적 평가와 더불어 주목받으며 등장, 이후 1993년 드레가 전곡을 프로듀싱 한 데뷔 앨범 "Doggystyle"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핫샷 데뷔합니다. 이 앨범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데뷔 앨범이 되었고, 당시 웨스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레이블 데스 로우 레코드 소속이었으나, 드레가 Suge Knight과의 불화로 레이블을 떠난 후 혼자 힘으로 1996년 2집 "Tha Doggfather"를 발매하고 이후 자신도 슈그 나잇의 갑질에 빡쳐서 레이블을 떠나 당시 대세이던 Master P의 No Limit Records와 계약하여 4, 5집을 발표해 재기했으나, 감옥에 갇힌 Suge Knight의 협박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90년대 말에 그는 다시 닥터 드레와 함께 작업하였으며 그 결과 'Bitch Please', 'Still D.R.E.,' 그리고 'The Next Episode'와 같은 뛰어난 트랙을 만들어 냅니다. Drop It Like It's Hot (Feat. Pharrrel Williams) 21세기 들어서는 다수의 앨범에서 프로듀싱 팀 The Neptunes와 작업하며 메가 히트곡 'Drop It Like It's Hot' 등을 만들어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투 쇼트나 클릭의 E-40처럼 최신 트렌드에 너무 동화되어 서먹함을 느낀 골수 팬들도 많았다고... 소녀시대의 미국 진출 앨범에 피쳐링을 했습니다. 또한 K-POP을 즐겨 듣는다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2012년 11월 5일 부산 벡스코, 10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내한공연을 가졌습니다. Epic Rap Battles of History 시즌 2 12편에 모세 역할로 출연하셨습니다! 그리고 71%의 득표율로 당당하게 승리. 오오 스눕독 오오 2012년 7윌엔 자신의 예명을 "스눕 라이언"이라고 바꿨습니다. 자메이카의 절에서 하사받은 이름이라고. 자신은 그곳에서 다시 태어났으며 사실 밥 말리의 환생이라고 합니다(...) 마리화나를 너무 많이 한 거 아닐까하지만 이는 스눕이 레게 활동 시에만 쓰는 예명으로 엄밀히 말해 개명은 아닙니다. 2013년 4월 22일에 본격적으로 스눕 라이온으로 개명을 하고 레게 장르로 나온 첫 앨범인 'Reincarnated'가 발매되었으며 기존의 힙합 팬들은 아쉬웠겠지만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며 제대로 레게 뮤직의 정수를 뽑아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드레이크와 자신의 딸인 Cori.B 가 피쳐링한 'No Guns Allowed'와 같이 총기 소지 반대를 내는 목소리를 낸 곡은 메세지적인 면에서 극찬을 받았습니다. 2014년에 컴백하는 싸이의 (무리수...) 신곡에 피처링을 하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 5월, 13집 'Bush'가 발매되었고, 프로듀서는 스눕 독의 히트곡 중 하나인 'Drop It Like It's hot'을 제작했던 The Neptunes입니다.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런데 스눕독이 출연하는 회에서 10분 싸이퍼 방식이 논란이 되었었죠..... 창피함은 왜 시청자의 몫인지... 여담이지만 미국에서 대마초하면 스눕 독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스눕 독의 Smoke Weed Every Day는 필수 요소 수준.
Run D.M.C.
Run-D.M.C. (우리가 알고 있는 힙합의 기본을 만든 선구자) 맴버로는 왼쪽에서 부터 조지프 런 시먼스. 대릴 DMC 맥대니얼스, 故 Jam Master Jay 입니다. 미국힙합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그룹이었으며, 조지프 시먼스는 매니저로 일하던 형 러셀 시먼스를 따라 커티스 블로의 공연무대에 DJ로 서면서 음악을 자신의 길로 삼게 되었습니다. 살고있던 뉴욕 퀸스의 동네 Hollis의 친구 맥대니얼스와 미젤을 끌어들여 Run DMC를 결성하고 형의 연줄을 통해 레코드계약도 얻어냅니다. 2004년 롤링 스톤지에서 선정한 '가장 위대한 뮤지션' 에서 48위에 오르게 되고 2009년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 Run–D.M.C. (1984) (DJ.DOC가 생각나는건 아마도 기분탓 일꺼에요....) 이렇게 만든 싱글 'It's Like That'과 앨범 'Run-D.M.C.'는 기존의 올드스쿨힙합과는 다른 단순하고 강렬한 비트위에 강하게 끊어 내뱉는 소리지르는듯한 랩으로 힙합의 새로운 조류, 뉴스쿨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King of Rock (1985) 뒤이은 2집 'King Of Rock'도 하드록 기타를 앞세운 타이틀트랙과 댄스홀/레게를 랩에 도입한 'Roots, Rap, Reggae'등을 통해 연속 히트를 얻어내게 됩니다. ▲ Raising Hell (1986) ▲ Aerosmith Permanent Vacation (1987) - Pump (1989) - Get a Grip (1993) - 아마게돈 O.S.T (1997) 러셀 시먼스와 데프잼 레코드를 공동 창립한 릭 루빈을 프로듀서로 맞아 제작한 1986년의 3집 "Raising Hell"로 Run DMC는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첫 싱글인 'Walk This Way'는 원작자인 Aerosmith의 스티븐 타일러와 조 페리가 직접 참여하여 랩과 록이라는 흑인음악과 백인음악이 교류-융합을 이뤄낸 기념비적인 작품이며, 차트에서의 성공으로 힙합이라는 신생장르가 미국 팝의 메인스트림에 안착하는 시발점이 되었으며 힙합의 전성기 "골든에라"의 시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Aerosmith도 기나긴 부진에서 벗어나 새로운 팬을 얻었으며, 'Permanent Vacation' - 'Pump' - 'Get A Grip' -'아마게돈 주제가' 로 이어지는 10년의 전성기를 맞게 해주었습니다. 'Walk This Way'의 랩록퓨전은 퍼블릭 에너미+앤스랙스, 페이스 노 모어의 랩메탈,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펑키/얼터너티브, RATM, 콘, 림프 비즈킷의 뉴메탈로 이어지게 됩니다. ▲ Tougher Than Leather (1988) / Back from Hell (1990) 이후 시대의 조류에 맞게 업데이트한 4집으로 성공을 이어갔지만, 뉴 잭 스윙과 R&B를 도입한 5집이 상업적 비평적으로 실패하고 멤버들의 알콜 약물문제과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휴식에 들어 가게 됩니다. 이후 1993년 Pete Rock & CL Smooth, Q-Tip, EPMD, Naughty by Nature, 퍼블릭 에너미의 프로듀서 봄 스쿼드, 크리스 크로스를 성공시킨 저메인 듀프리,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의 톰 모렐로 라는 호화 참여진을 내세운 "Down With The King"앨범으로 컴백에 성공합니다. ▲ Crown Royal (2001) 이후 런은 목사로, DMC는 가정으로, 잼마스터 제이는 후배양성으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오랜 침묵후 다시 스튜디오에 모였지만 이번에는 앨범의 방향성을 놓고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런은 당시 유행하던 뉴메탈에 맞춰 강하고 록적인 사운드의 유지를 원했지만 DMC는 좀더 개인적이고 내면적인 '싱어송라이터'스러운 변화를 원했습니다. 회사가 런의 손을 들어주면서 DMC는 아예 앨범참여를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결국 완성된 앨범은 림프 비즈킷의 프레드 더스트, 키드 록, Nas 등의 호화게스트를 자랑했지만 'DMC와 잼마스터 제이가 없는, 시대를 따라잡기 급급한 이벤트 앨범'이라는 혹평을 들으며 망했습니다. 에어로스미스와 함께한 합동투어는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런마저 음악활동에 염증을 느끼며 나가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2002년 10월 30일, 퀸스의 자기 스튜디오에서 잼-마스터 제이가 총격을 입고 사망하면서 Run D.M.C.는 해산하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일단 이후의 모든 랩/힙합음악을 하는 사람은 Run D.M.C.의 영향아래에 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기존의 올드 스쿨 힙합이 소울이나 펑키 음악의 반주나 브레이크를 잘라 그 위에 랩을 얹었다면 이들은 직접 신시사이저 기본 루프를 만들고 드럼머신으로 비트를 찍은 다음 턴테이블로 스크래치를 넣는 힙합의 기본 작법을 완성시켰습니다. 패션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기존의 경우 펑키그룹의 의상을 그대로 들고와 색색의 반짝이옷을 입었다면 이들은 거리의 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여 아디다스 체육복에 검은 중절모, 끈없는 아디다스 운동화를 유행시켰으며, 이후에는 티셔츠, 청바지, 가죽 재킷, 커다란 금목걸이 라는 힙합의 기본 패션을 확립했습니다. 무대에서도 Grandmaster Flash and the Furious Five, Afrika Bambaataa 등의 대규모 편성에서 벗어나 "턴테이블 2대와 마이크"를 잡은 "1DJ & 2MC"체제를 만들었습니다. 최초의 골드, 플래티넘, 멀티플래티넘 앨범, 최초의 MTV등장, 롤링스톤즈 표지등장, 최초의 거대기업 후원(아디다스) 등 힙합음악사에서 수많은 '최초'를 달성합니다. 잼마스터 제이는 50cent를 언더에서 처음으로 발굴하였습니다. (50 센트를 Eminem이 발견 하고 키워준 사람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다 알겠지만 Eminem이 발굴한건 50센트가 총 맞은 후에 얘기임) 처음으로 랩을 가르쳐 준 사람입니다. 잼 마스터 제이는 박자 타는 법부터 마디 수 세는 법, 훅 쓰는 법부터 녹음하는 법까지 다 알려줬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그의 첫 앨범을 기획하기도 하였으며 전반적으로 그의 커리어를 시작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50 센트가 썼던 곡 중 “Ghetto Qu’ran”이라는 곡이 발단이 되어서 잼 마스터 제이가 죽었다고 합니다만, 결국 50 센트에게 책임이 있다는 식의 이야기가 돌기도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흐름에 기반한 짐작일 뿐입니다. 물론 그 짐작이 가지는 신빙성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말이죠... 런의 형 러셀 시먼스는 데프잼의 공동창립자로 힙합계 최고의 부자중 한 사람이며 아들 대니얼도 '디지(Diggy)'라는 예명으로 래퍼로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 You Be Illin' ("Raising Hell" 1986) ▲ Run D.M.C. - The Kings (D-Generation X) 우리나라에서는 80년대 코미디프로 쇼 비디오 쟈키의 코너 '씨커먼스'에서 이들의 'You Be Illin''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씨커먼스를 아시는 분들은 나이가...ㅋㅋㅋ) 레슬링팬들에게는 DX의 테마곡을 랩으로 바꾼 The Kings'로 알려져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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