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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어로너츠', 가능성을 내다보는 용기와 이유 있는 도전
- 펠리시티 존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에 이름을 남긴 열기구 조종사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에어로너츠>는 하늘의 별에 가장 가까이하고 싶었던 인간의 극한 고공 모험을 그려낸 어드벤처 무비입니다. 아마존이 제작, 배급한 작품이더군요.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열기구 조종사 에밀리아 렌(펠리시티 존스 분)과 시대를 앞서간 기상학자 제임스 글레이셔(에디 레드메인 분)의 한계를 넘는 도전을 그려냈는데, 오래전 국내 극장가에서 실화 주인공의 친일 논란으로 저주받아 추락한 영화 <청연>을 떠올리게 합니다.    <에어로너츠>도 에디 레드메인과 펠리시티 존스, 아카데미가 연기력을 인정하는 두 배우가 캐스팅됐고 영화 <와일드 로즈>를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이 연출을 맡았지만 세계적인 전염병 '코로나19'라는 암초를 만나 누적 관객수 10만 명도 유치하지 못한 채 초라하게 국내 개봉을 마쳤습니다.   영화는 천동설이 상식이던 시대에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 갈릴레이처럼 기상 예측이라는 가능성을 내다보는 용기를 지닌 기상학자 제임스와 여성의 사회활동이 쉽지 않은 시대에 오늘날에 비교한다면, 우주비행사라는 꿈을 가진 여성의 이유 있는 도전을 그려냈습니다.    인류가 수많은 실패 속에서도 우주 개척을 시도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인종차별과 성 차별 시대에 NASA를 배경으로 세 여성의 도전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 <히든 피겨스>와 함께 봐도 좋을 만한 작품입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새로운 도전 대상인 우주 비행처럼 산소가 부족해 호흡 곤란을 겪을 정도로 극한 고도인 10,000m 이상으로 구름 위의 도전을 이뤄내는 두 선구자의 열기구 고공비행은 <인터스텔라><청연><덩케르크> 등 작품과는 또 다른 영화적 체험을 가능케합니다.  하늘의 기상 이변이나 기후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고 꿈도 꿔보지 못한 시대에 미지의 창공으로 몸소 탐험에 나서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 자신의 학설을 고증해나가는 제임스의 모습은 에밀리아와의 비행에서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위태롭기만 합니다.    마치 기네스북에 도전이라도 하듯 비행 고도의 한계에 도전하는 강한 의지로 인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남을 들여다보지 않는 4차원형 학자'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통해 관객들은 두 사람의 비행이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 건 아닐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마저 선사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비행은 실화와 달리 에밀리아가 가상의 인물이지만 가설과 이론에 정통한 학자와 여성임에도 남편의 호연지기를 이어받아 창공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예측이 어려운 기후 변화 대처에 능숙한 베테랑 조종사와의 결합이란 측면에서 캐릭터의 균형감을 이루는 것 같았습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폭풍우 속 비행에서는 에밀리아의 노련함과 자신을 희생하면서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탐험가로서의 기질이 잘 드러나보였고, 산소가 부족해선지 외골수 일 것 같았던 제임스 역시 신체적인 한계와 타인의 경험을 수용하면서 좀 더 확고한 학자로의 신념을 만들어가는 듯 보였습니다.    특히, 한계 고도에 열기구가 다다르자 동체가 얼어붙고 가스 배출 밸브가 열리지 않자 이에 따라 계획했던 기체의 하강이 어려워지고 제임스 역시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진 가운데 밧줄로 얽어맨 열기구 동체 꼭대기에 오르는 에밀리아의 모습은 자신을 희생해 생명을 구한 남편의 의지를 이어받은 탐험가로서의 이유 있는 도전 같아 보였습니다.  영화 <사랑의 모든 것>에서 연인으로 꿀 케미를 보였던 두 배우는 이번 작품으로 재회하여 혹시나 극중 연인으로 발전하는 로맨스 코드를 기대했으나, 톰 후퍼 감독은 전형성에서 탈피해 우정과 동업자 정신이라는 코드를 유지하며 극적인 재미와 감동을 더했습니다.     우아하고 고전적인 의상, 빅토리아 시대 풍경과 어우러져 당대를 잘 구현해낸 연출과 함께 에밀리아 역의 펠리시티 존스의 열연은 우주 SF 영화 <인터스텔라>의 앤 해서웨이 이상으로 담대하고 카리스마 넘친 메서드 연기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젠 펠리시티 존스의 작품은 믿고 봐도 될 것처럼요.    현실의 벽에 부딪혀 본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 <에어로너츠>는 도전 의식을 일깨우고 용기를 주는 작품 같습니다. / 시크푸치
옆집 아저씨의 이야기같은, 디센던트(The Descendants, 2011)
평점:★★★★☆ 2012/05/18 저 시기(2012년 5월)에 봤던 영화 중에서 단연 최고였던 걸로 기록되어 있네요. 드라마를 이렇게 잘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건 원작(소설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의 힘도 물론 있겠지만, 연출의 디테일함에 그 공이 있다는 것을 결코 간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 직전에 조니 뎁이 나오는 뱀파이어 영화인 <다크 섀도우>를 봤었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어찌나 앞 영화를 욕했는지... (그만큼 재미있었습니다 ㅜ_ㅜ) 줄거리_하와이 왕족의 핏줄을 이어받고 가족 재산도 많았던 주인공(조지 클루니)은 어느날 부인이 사고로 의식불명이 되면서부터 자신이 생각해왔던 가족들의 모습 뒤에 숨겨져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 문제들을 하나,둘 고쳐 나가면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도 찾아간다. 줄거리 만으로는 굉장히 단순하지만, 문제는 캐릭터였습니다. 주인공과 그의 부인(사실 바람을 피고 있었던), 큰 딸(엄마의 불륜을 알고 문제아로 변한), 작은 딸(보살핌의 부재로 친구를 괴롭히거나 질 나쁜 애들을 따라하던), 자신의 딸만 최고로 생각하는 장인(장모는 치매에 걸려있는 상태), 큰 딸의 남자친구(그냥 친구인지 애인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처음엔 그저 덜 떨어진 덩치녀석으로 생각했는데, 이 녀석도 나름 아픔을 가진 고민 많은 청년이었더군요), 그리고 부인이 바람피고 있던 유부남(바람은 피웠지만, 자신의 가족들을 끔찍히 아끼고 있어서 후회하는)... 어디에나 있을듯한 평범한 사람들이 그려내는 우리들의 이야기는, 그들의 상황과 대사가 섬세해지면서 그 힘을 가지게 되고, 그게 가슴 깊이 들어와 감동을 만들어 냅니다. 점잖아 보이는 변호사였고 성실했던 주인공이었지만, 딸을 통해서 부인의 외도 사실을 알게되자 어쩔 수 없이 화를 참지 못한 채 슬리퍼만 신고 무작정 그 남자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친구의 집으로 냅다 뛰어가는 남자... 의식을 잃은 부인을 떠나 보내는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용서하겠다고 하지만,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 남자... 조지 클루니는 아주 훌륭하게 그런 캐릭터를 진솔하게 연기해냈습니다. 정말 충분히 오스카 상을 거머쥘 수 있는 연기였는데, 못 받았던 게 너무 아쉽습니다. 물론 그의 연기력은 변하지 않겠지만,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다시 만난다는 건 쉽게 않은 일이니까요. 큰 딸 역을 했던 배우(쉐일린 우드리)도 굉장히 매력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다이버전트>에 나오는 건,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연기력을 깎아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뜬금없지만, 보통 서양 남자 배우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눈의 형태를 가진 것 같아요. - 크리스천 슬레이터 어렸을 때의 눈?) 아무튼, 이 영화에서 그녀의 연기도 무척 좋았는데 특히 울음을 참으며 풀장 밑으로 잠수하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작품들은 그간 재미있게 봐왔는데요, 영화로는 제 취향과 잘 맞는데 드라마 작업하신 건 저랑 안 맞더라고요. 희한합니다. ㅎ 2013년작 <네브라스카> 아직 못 봤는데, 찾아봐야겠습니다~
선수 시절 유럽 사람들의 편견과 의구심을 다 깨고 다닌 박지성
2002년 월드컵 이후 히딩크가 있는 네덜란드의 psv팀으로 이적하게 된 박지성  그러나 입단 후 얼마 되지 않아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겪고 복귀 후 부진을 겪음 부진을 겪는 동안 네덜란드 홈팬들에게 각종 야유와 비난을 받은 박지성 공을 잡기 무서웠을 정도였고 심지어 상대팀보다 야유를 더 보냄 그래서 히딩크 감독이 홈경기에서는 안 내보내고 원정경기에만 내보냈을 정도..  일본 팀의 이적 제의도 받았지만 박지성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그렇게 야유하던 팬들이 응원가를 만들어서 응원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음 (이때 응원가가 바로 그 유명한 위송빠레) 자기 응원가를 듣고 이렇게 생각했을 정도로 야유와 비난이 심했지만;; 히딩크가 박지성한테 보내는 편지 中 결국에는 psv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음 그래서 박지성이 선수 생활 막바지에 psv팀으로 다시 복귀했을 때도 팬들이 엄청 환영해 줌 네덜란드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엄청나게 활약한 박지성은 결국 맨유에 입단하게 됨 박지성은 2~3년 내로 맨유맨이 될 것이다. 그를 믿기에 데리고 왔고 또 그만큼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생각에 의아해했지만 2~3년 내로 분명히 사람들은 나의 결정에 동의할 것이다.  - 알렉스 퍼거슨  지금은 아시아 선수들이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사례가 많지만 당시만 해도 성공 사례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박지성이 빅클럽에서 통하겠냐는 의구심이 많았음 박지성의 맨유 이적 소식은 국내에서도 찌라시 취급하거나  박지성이 맨유에서 경쟁력이 있겠냐고 벤치에나 있을 거라고 비아냥거릴 정도 박지성은 챔스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한 선수였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도 물론 있었지만 티셔츠 팔이다, 마케팅용이다, 아시아 시장을 노린 상업적 영입이다 등의 의견도 많았음 당시 챔스 4강 ac밀란 전에서 카푸-말디니-네스타-스탐이라는 엄청난 수비라인을 뚫고 골을 넣고 05년 챔스 포워드 베스트 5에 들었는데도 이런 소리 들음 (다른 유럽 선수들이 박지성이 psv에서 활약한 만큼 활약하고 이적했으면 마케팅용이다 이런 소리 1도 안 나왔을 텐데ㅋ...) 다른 나라 선수들이 입단하면 같은 언어를 쓰는 선수들이나 스탭들이 도와주거나 하지만  박지성은 그런거 1도 없었음. 그래서 영어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함 초반의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박지성은 무려 7년간 맨유 선수로 뛰었고, 맨유 말년에는 루니와 퍼디난드에 이어 맨유 주급 순위 3위에 들 정도로 인정 받음 티셔츠 팔이를 위해 영입했다는 소리는 당연히 쏙 들어감 선수 생활을 건 일생일대의 무릎 수술을 겪은 후에도 예상보다 훨씬 빨리 복귀함 (빨리 복귀한 게 9개월.. 당시에는 1년 정도의 재활 기간을 예상했었음) 박지성 정도의 큰 수술 이후에는 폼이 떨어지는 선수들도 많은데 수술 후에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며 맨유에서 롱런함 그리고 박지성이 맨유를 떠난 지금도 여전히 맨유 팬들한테 언급되고  (Herrera는 현재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선수) 언론이나 전 맨유 선수들한테도 꾸준히 언급됨 은퇴 후에는 비유럽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임명돼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맨유 홍보 중임 앰버서더로서 중국 투어 중 다른 맨유 레전드들과 맨유 선수들 훈련하는거 지켜보는 중 아시아 축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세계에 아시아 축구의 저력을 알린 선수라 베트남 등 축구 좋아하는 아시아 국가에서도 박지성 인기가 대단했음 박지성은 우리나라 축구를 위해서 힘쓰는 것 외에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아시안 드림컵을 열며 아시아 청소년 축구 발전에도 힘씀 (수익금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 아시안 드림컵에는 우리나라, 일본 등의 유명한 아시아 선수들 말고도  에브라, 퍼디난드, 잠브로타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초청해 같이 뜀 이게 바로 박지성이 한국 축구를 넘어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칸 영화제에서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
뭔지 모르지만 빵터진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 둘 다 ㅋㅋㅋㅋㅋㅋ 상태. 조지 클루니 넘나 중후하고 멋있네요. 플랫을 신고 입장하려던 한 여성이 제지를 당하자 줄리아 로버츠가 맨발로 레드카펫에 올라요. 여성에게만 불편한 하이힐을 착용하게 하는 성차별에 반대하기 위해 직접 맨발로 레드카펫을 밟는 중. 넘나 멋있긔. 줄리아 로버츠 옆에는 이번 영화 'Money Monster'의 감독인 조디 포스터에요. 이번에 영화 감독으로 변신했어요! 머니 몬스터에 출연한 배우들과 감독들이 한 자리에! 다들 예쁘고 멋있고 난리 났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 조지 클루니 아내는 변호사가 아니고 영화 배우라고 해도 믿겠음ㅋㅋㅋㅋ 엄청난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내려오는 중. 저도 모든 이들에게 주목받는 기분 한 번 느껴보고 싶긔ㅋㅋㅋㅋㅋㅋ 웃는 모습이 예쁜 줄리아 로버츠. 주름이 늘었지만 예쁘게 웃는 모습 만큼은 노팅힐 때 모습 그대로네요. 헐리웃에서 가장 중후하면서 멋진 남자 배우는 바로 조지 클루니죠. 넘나 멋있긔.. 심쿵!!!!!!!! 아말 클루니 레알 배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티튜드랑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다 배우임ㅋㅋㅋㅋㅋㅋ 둘이 행쇼하쇼ㅠㅠ
네스프레소와 조지 클루니
본의 아니게 조지 클루니 기사를 이따금씩 올리는데(그가 잠룡이어서....는 맞다. 근데 정말 대선에 나올까?) 모두들 네스프레소의 "What else?" 광고를 보셨을 것이다. 클루니가 네스프레소와 계약을 맺은지 이제 10년째인데, 광고에 항상 그 혼자만 나오지는 않았다. 맷 데이먼, 혹은 존 말코비치와 같이 나온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두둥. "아티스트"의 주인공!하면 아실 텐데, 쟝 뒤자르당과 같이 나왔다. 찍은 곳은 피앙세인 아말무딘과 같이 머물고 있는 이탈리아. 참조링크의 데일리메일 사이트에 가시면 이때 파파라치에게 찍힌 아말무딘이 어떤 드레스(스포일러: Oscar de la Renta)를 입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자세히 나와 있으니 여자 친구님들은 가서 보시길. (옷이 예쁘기는 한데, 모델이 모델이어서 더 예쁘게 보일 듯 하다.) 그러나 또 두둥. 이 광고는 미국용이 아니다. 원래 조지 클루니가 나오는 네스프레소 광고는 미국에서 상영 불가인데, 그 이유가 조지 클루니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의 이미지 관리 때문이라는데, 그렇다면 앞으로 뒤자르당이 미국판 네스프레소 광고에 나오는 것일까? 네스프레소는 한편 미국 시장에 공들이고 있는데, 공격적으로 나가야 할 이유가 있다. 서유럽 도처에서 캡슐 호환 문제로 법적 문제를 안고 있고, 역시나 세계에서 제일 큰 시장을 공략해야 성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시장은 뉴욕 샌님들(...) 빼고는 네스프레소 식의 커피가 별로 취향이 아니라는 점이 함정. 미국에서는 필터 커피가 짱이고, 보통 식당에서 공짜 후식으로 주는 개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대학가와 마찬가지!) 사실 네스프레소가 편리함이나 만족감에서 좋은 브랜드이기는 한데(심지어 여기 브라질에서도 잘 나가고 있다), 미국 시장을 과연 뚫을 수 있을까? 한국은 어떨까? 맥심을 스위스에 공격적으로 수출했으면 한다. (원래 본진을 뚫어야 이긴다.) ---------- 참조링크 George Clooney is joined by fiancée Amal Alamuddin on the set of his new coffee commercial in Italy: http://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2735851/George-Clooney-joined-fianc-e-Amal-Alamuddin-set-new-coffee-commercial-Italy.html Pourquoi Nespresso se passe de George Clooney aux Etats-Unis: http://www.challenges.fr/entreprise/20140901.CHA7166/pourquoi-les-americains-ont-une-toute-autre-image-de-nespresso-que-nous.html?utm_content=buffer058ac&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com&utm_campaign=buffer NESPRESSO VertuoLine, EXPERIENCE THE REVOLUTION OF COFFEE: http://www.nespresso.com/us/en/pages/vertuo-machine
성추행 가해자가 피해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
2013년 6월 2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펩시 센터에서 진행된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The Red Tour 공연 사전 이벤트인 밋앤그릿 이벤트에서  덴버 KYGO 방송국 소속의 라디오 DJ 데이비드 뮬러,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와 같이 기념 사진을 찍는 도중에 DJ 뮬러가 테일러의 스커트 안쪽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만짐 사진 촬영이 끝나고 테일러는 성추행 사실을 어머니와 보디가드들에게만 얘기했고 당시에는 어떤 법적인 문제도 제기하지 않았음
 테일러의 어머니가 KYGO 방송국에만 이러한 사실을 알렸고 방송국에서 뮬러와의 면담이랑 관련 사진등을 검토해서 뮬러를 해고함

 근데 그로부터 2년뒤에 DJ 뮬러가 테일러 스위프트 때문에 자신이 해고됐다고 주장하고 테일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함. 피해보상으로 요구한 금액은 무려 300만 달러(약 36억 원).
이에 테일러는 뮬러를 성추행으로 맞고소를 함. 테일러가 요구한 금액은 단 1달러. 그렇게해서 2017년 8월 약 일주일동안 덴버 법원에서 재판이 열렸고, 재판 결과 명예훼손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기각되었고 성추행 건은 테일러가 승소하고 끝났음 재판 당시 진술 일부  그날 뮬러는 자신의 여자친구인 샤넌 멜처와 함께 밋앤그릿 현장을 찾았다. 맥파렌드(뮬러측 변호사)는 테일러에게 뮬러보다 멜처와 신체적으로 더 가까이 있었다는 점에 의거하여 자신을 만진 건 멜처가 아니냐고 묻자 테일러는 누가 자길 만진 건지 전혀 착각하지 않았으며 “제 엉덩이를 만진 사람은 그녀가 아니에요.”라고 얘기했다.  변호사가 테일러에게 뮬러가 직장을 잃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저는 당신이나 당신의 고객이 이게 모두 제 탓이라고 제 자신을 착각하게 만들 여지를 주지 않을 거예요”라며 테일러가 말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 저희는 여기 재판에 와 있고 저는 저의 잘못이 아닌 그의 잘못으로 인해 벌어진 그의 인생에서 불행한 일에 대해 비난을 받고 있어요.”  뮬러가 성추행을 했을 당시 왜 다른 목격자가 없었냐는 질문에 대한 테일러의 최고의 답변은 이때 나왔다. “제 뒷모습에 눈을 정확히 두고 있던 사람은 제 엉덩이를 만진 사람이며 그 사람 외에는 제 뒤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목격자가 나오지 않은 겁니다.”  이 모든 일의 시작은 2015년, 뮬러가 자신의 명예훼손과 직장을 잃은 것에 대한 책임으로 테일러 스위프트를 고소하며 손해배상으로 수백만 달러를 청구한 데 있다. 뮬러는 테일러측에서 그때 당시 자신의 직장 동료들에게 자기를 모욕했다며 그로 인해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테일러 스위프트는 성추행 행위로 맞고소를 진행하였으며 단 1달러의 배상을 원했고 테일러 본인 측에서는 그가 해고를 당한 일에 대한 책임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맥파렌드가 테일러에게 뮬러가 마땅한 처벌(해고 & 명예훼손)을 받은 것 같냐고 묻자 그녀는 이렇게 답하였다. “저는 뮬러에 대해 아무런 감정이 없어요. 저는 그 사람에 대해 알지도 못하니까요.”  사건 이후 테일러는 팬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하도록 당혹감에도 밋앤그릿을 계속 진행하였다. 뮬러측 변호사가 테일러에게 그렇게 놀랄만한 사건이 벌어졌다면 조금 쉬는 게 당연한 반응이었지 않겠냐고 말하자 테일러는 이렇게 쏘아붙였다: “그러게 애초에 당신의 고객이 저와 평범한 사진을 찍었으면 됐잖아요.”  맥파렌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보디가드에게도 책임을 물었다. 성추행이 진짜로 벌어졌다면 보디가드가 나서서 제지를 하지 않았겠냐는 주장이다. 그러자 테일러는 맥파렌드에게 자기를 만진 게 자신의 보디가드인 그렉 덴트가 아니라고 상기시키며 말했다. “제가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사항은 다른 누구의 잘못도 아닌, 당신의 고객이 제 엉덩이를 만졌다는 점이에요.”  사진을 보며 맥파렌드가 테일러에게 반론하길, 시각적으로 부적절한 상황이 벌어지는 걸 확인할 수가 없다고 대답했다. 치마의 앞쪽을 보면 전혀 움직임의 흔적이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자 테일러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네, 왜냐하면 제 엉덩이는 제 몸 뒤쪽에 달려 있으니까요.” 출처 : 더쿠 으휴..... 모자란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