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j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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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저보다 나이 많은 연상의 짝남인데 만나고 싶은 마음에 [퇴근하고 따로 약속 있으세요?] 라고 보냈고 [응~ 왜??] 라고 답장이 왔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우울하고 슬픈일이 있어서 맥주 한잔 정도 할 수 있을까 해서 물어봤어요. 약속 있으면 어쩔 수 없고요. 대신 나중에 꼭 먹어요^.^] 라고 보냈어요. 보내고 나서 이상하게 쪽팔림이 밀려오고ㅜㅜ 아직 답장은 없는데 짝남이 저를 이상하게 보는건 아닐까요?ㅜㅜ 불안해 죽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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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에서부터 너무 거절당해도 괜찮을만한 공간을 만들려고하시는거 같은데요. 우울하고 슬픈일이 있어서 맥주 한잔 정도 할 수 있을까 해서 물어봤어요. 약속 있으면 어쩔 수 없고요. 대신 나중에 꼭 먹어요^.^ <-라고 말하면 약속 없었어도 응알았어정도의 답변밖에 안나오겠는데요
쪽팔린다 생각하면 상대도 민망해 스탠스가 꼬이는데 "뭐 그게 어때서!" 아무일도 아니란듯 뻔뻔하게 밀고나가면 나름 귀엽게 애교로 승화됩니다
아.. 멋있다! 신여성이다!
구구절절구구절절 아니예요~ 라고하면서 깔끔하게정리하는게ㅋ
소심하게 그게 뭡니까. ㅋㅋ 약속없다고 하면 이따 어디서 몇시에 뵈요~ 날두 더운데 맥주한잔 하시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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