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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스케이트보드의 재해석 by Haroshi

언뜻 보면 폴스미스와 콜라보한 작품인가 싶지만 이건 버려지거나 망가진 스케이트 보드 나무들을 모아서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입니다. 그는 스케이트보드를 광적으로 즐기는 젊은이 였습니다. 그는 주말이면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공원에 나가 스테이트보드를 즐기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가 10대 시절부터 탄 스케이트보드 갯수는 상당했습니다. 워낙 보드를 즐기는 편이라 보드가 부러지거나 상할때가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부러진 목재를 아무생각없이 버렸지만 어느날 문득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고합니다. 이후 자신과 친구들의 보드에서 부러진 목재를 하나 하나 모았습니다. 그렇게 모아진 목재로 Haroshi는 멋진 나무 조형물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보드의 무니가 자연스럽게 조화돼 신선하고 유쾌한 작품들이 탄생합니다. Haroshi는 꼼꼼하고 숙련된 정밀과 수작업으로 작품을 완성합니다. 모자이크 기법과 삼각 기법을 활용해 디테일을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별다른 채색을 하지 않고 보드 문양만을 활용해 놀라운 스프라이트 패턴을 보여줍니다. 보드의 문양과 색감 그리고 형태는 각 브랜드에 따라 차이를 가집니다. 이런 차이를 두고도 균형잡힌 배색을 한다는 것이 그저 놀랍습니다. Haroshi의 작품은 미국 뉴욕의 Jonathan Levine Gallery 의 전시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Haroshi는 말하길 자신의 작품은 죽은 보드에게 새로운 영혼을 불어넣는 작업이라 말합니다. 그의 말대로 비록 보드로서의 생명력은 끝났지만 멋진 조각으로 재창조되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일상 속 지나가는 소재를 활용해 예술적 비범함을 보여주는 작가들의 작품은 언제봐도 즐겁네요. 특히 쓰레기로 전락할 수 있는 소재를 하나의 작품으로 부활시키는 모습은 볼 때마다 그저 놀랍네요. Haroshi의 작품처럼 즐거운 놀이는 언제든 즐거운 예술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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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어요~
@minjeyeo 이빨에 교정기만 안꼈으면 치과에 놔둬도 될 모형이였을 듯~
저 해골 갖고싶다..
우왕우왕~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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