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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곡 스페셜 : 한국 영화 사운드트랙, 추천하고 싶은 연주곡 10곡

저의 몇 안되는 취미, 영화감상! 워낙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고 즐겨보는지라 영화배우들, 감독들, 음악들 너무 좋아하는데요~ 저는 특히 음악을 하니까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는 사운드트랙에 대해 한 번쯤 이야기해보고 싶어 이렇게 "하루 한 곡 : 스페셜"로 가져왔습니다. 한국 영화 속 정말 잊고싶지 않고 잊혀지지 않길 바라는 좋은 사운드트랙들을 여러분께 소개하고 공유하길 원했거든요 :) 시작해볼까요?

1. 장화, 홍련 ost - 에필로그 (이병우)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특히 영화음악가로 정말이지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이병우 님의 명곡들은 한 곡만 뽑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ㅜㅜ 나중에 이병우 님 스페셜도 해야할까..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번 스페셜 카드에서 몇 곡 더 선보이게 될 것 같네요^^; 이병우 : 마리이야기, 왕의 남자,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괴물, 그 놈 목소리, 마더, 해운대, 관상, 국제시장 등 메인 테마라고 할 수 있는 돌이킬 수 없는 걸음 이라는 곡의 주선율을 에필로그에서도 역시 리프라이즈하며 각인을 시켜줬는데 확실히 화려하고 웅장한 현악기 원곡을 피아노로 시작하며 음악적 소스를 축약시키니 더 애절하고 가슴아픈 기분이 많이 듭니다. 공포영화라기 보단 슬픈 가족사를 다룬 영화 느낌이 많이 나요~ 이게 세계에서 뽑은 공포영화 순위에 들었다죠? 전 많이 슬펐는데 무서웠다기보다요..ㅜㅜ

2.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ost - Main Theme (조성우)

제가 여고괴담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게 바로 이 2편입니다. 내용이 복합적으로 다루기 어렵고 꺼려지는 주제가 많이 다뤄졌어요. 왕따, 입시, 신체적변화와 성장기, 섹스, 임신, 동성애, 선생님과의 부적절한 관계. 사회적으로 까다로울 수 있는 내용이 얽히고 섥혀있는데다가 당시 사춘기였던 제게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준 패션지에 자주 나오던 인물들이 스크린으로 옮겨와있어 더 즐거움을 줬죠. 공효진, 김민선(현재 김규리), 이영진, 박예진 같은 패션지 모델 출신들 말이에요^^ 감초 역할 톡톡히 해주었던 조연들 연기도 좋았고 호러에만 초점을 두지 않아 사춘기 소녀 입맛에 딱 맞지않았나 생각되네요. 지금 보고 들으면 촌스럽겠다 싶었는데,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악은 전혀 아니에요! 사실 이 곡 말구 이 앨범에 실린 다른 곡 "17세의 비망록" 이라는 곡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만 유투브엔 없어서 메인 곡을 가져왔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 공포에서 벗어난 기분으로 영화 감상 해보세요! 조성우 : 8월의 크리스마스, 약속, 플란다스의 개,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선물,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봄날은 간다, 싱글즈, 선생 김봉두, 인어공주, 형사, 마음이, M, 만추 등

3. 친절한 금자씨 ost - 기도하는 금자 (조영욱)

조영욱 : 접속,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해피엔드, 조용한 가족, 공공의 적, 공동경비구역JSA, 클래식, 올드보이, 실미도, 혈의 누, 비열한 거리, 박쥐, 이끼,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연가시, 베를린, 신세계, 변호인, 소수의견, 군도, 무뢰한 등 묵직한 영화의 사운드 트랙을 주로 작업해 온 영화음악감독, 작곡가인 조영욱 님의 곡을 소개합니다. 사실 필모 보시면 아시겠지만 딱 떠오르는 곡들 많은 작곡가이자 영화들인데 금자씨는 정말 제 취향에 꼭 맞는 영화였어요. 잔인하지만 너무나 현실적이면서도 아주 비현실적이지만 절박함 그 자체의 복수극. 복수로 똘똘 뭉친 매력적인 영화였죠.

4. 웰컴 투 동막골 ost - a Waltz of Sleigh (히사이시 조)

특히 한국에서 인기폭발인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과 그 음악들. 대부분 히사이시조 아저씨 작품들인데 그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이 음악에서 너무나 잘 표현되죠~ 저도 너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들 많아요. 일본영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몇몇 좋아하는 영화들은 대부분 보고 또 보고 알고 또 봐도 볼 맛 나는 영화들인 것 같은데 히사이시조 아자씨 음악 곁들인 애니메이션이라면 더욱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이 아자씨가 우리 영화에?? 환상적인 경관들과 소소한 즐거움, 인간미를 느끼게 해 준 웰컴 투 동막골의 음악은 모두 히사이시 조 아자씨 작품이랍니다^^

5. 올드보이 ost - The Last Waltz (미도테마) (심현정)

심현정 - 밀애, 누구나 비밀은 있다, 그 해 여름, 아저씨, 늑대소년, 더 파이브, 은밀한 유혹 등 심현정 님 역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해온 분. 제가 이 박찬욱 감독의 복수극을 특히 극찬해오며 좋아했던 탓일까요. 이 음악들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아저씨 사랑해요 라는 대사와 함께 실린 미도 테마라니... 최민식 아저씨 맘이 진짜 찢어지죠. 혹시 올드보이 못 보신 분들도 계시나요? 정말이지 매우 추천합니다.

6. 달콤한 인생 ost - 돌이킬 수 없는 시간 (달파란)

많이 들어보셨을 그 이름, 달파란 님 음악이 드디어 소개되네요. 달파란 : 거짓말, 알포인트, 강적,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미쓰홍당무, 10억, 황해, 모비딕, 고지전, 퀵, 도둑들, 암살 등 도둑들 사운드트랙으로 접하게 된 그 이름 달파란! 이미 이 전에 제가 귀에 익도록 보고 들었던 영화와 음악을 작업하셨더라구요. 최근 암살에도 참여하셨네요. 활동명이 독특하셔서 잊혀지지 않는 분이에요. 필모를 적다보니 다시 보고싶은 영화가 많아지네요^^ 대표적인 한국형 느와르 영화. 별 의미 없이 특별한 소재 없이도 이미지와 분위기, 액션미와 영상미로 러닝타임 가득 채워지는 느와르 영화는 국내에선 특히나 더욱 여성분들께 외면을 받아왔는데요, 아마 저도 그랬던듯... 근데 이 달콤한 인생은 이병헌의 연기 때문인지 즐겁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나한테 왜 그랬어요..

7. 스캔들 ost - 조원의 아침 (이병우)

또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즐겨듣고 존경하는 아티스트 이병우! 이 곡 또한 귀에 익으신 분들 많죠? 도발적이기 그지 없는 섹슈얼한 사극 영화 스캔들은 의외로 진지한 구석이 있는 영화이기도 하답니다. 가볍게 팔랑이는 영화는 아닌데다가 영화에서 보여주는 아름다운 한국형 아름다움과 단아한 색채들에 눈이 부실정도니까 꼭 봐보세요~ 막 유부남이 된 배용준의 예~~~쁜 얼굴도 볼 수 있구요 ㅋㅋㅋ

8. 시월애 ost - Main Theme (김현철)

네 맞습니다. 춘천가는 기차의 그 김현철님이요, 왜그래~와 달의 몰락의 김현철 맞습니다 ㅋ 영화 음악을 4편 하셨는데 그 중 유명한 하나가 바로 이 영화입니다. 그러고보니 최근 암살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재와 전지현의 오래 전 영화네요. 두 배우의 연기력이 매우 아쉽지만 드라마와 영상미, 그리고 솔직한 나레이션 형 대사들이 당시엔 매우 세련됐었고 좋은 소재이기도 했어요. 추천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음악은 더욱이구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피아노 곡 들어보세요^^

9. 멋진하루 ost - 11:32AM

사운드트랙 제목 멋지지 않나요? 제가 추격자를 보고 하정우를 너무너무 싫어했었어요. 세상에, 저는 망원동도 가기가 싫어졌어요 ㅜㅜ 망원동에 연습실이 있었을 땐데도 말이죠. 망원시작 닭강정이 먹고 싶었는데도 말이죠. 하정우가 4885 연기를 좀 잘했어야죠~ 정말 살인범 같았어요 ㅠㅠ 그래서 다음 영화도 그 전 영화들도 하정우 작품은 연기력은 믿고 보겠다 싶어도 정말이지 보긴 싫었는데 제가 또 전도연 팬이거든요 ㅋㅋㅋㅋ 전도연 승질내는 짜증내는 표정과 목소리가 가득 점칠된 예고편이 반해 본편을 보게됐는데 세상에나 만상에나 하정우가 더 싫어졌어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찌질한 구남친의 표본이랄까요? 뒤통수를 후려갈겨주고 싶은 남친이었는데 하루를 함께 보낸 전 여친, 남친의 저녁엔 서로 씨익 미소를 지으며 홀로 각자의 생활로 돌아오는 장면에서 흘렀던 재즈 음악과 영화의 엔딩이란.... 또 그 맛이 있더라구요. 처음 봤을 땐 진짜 "짜증나는 하루" 이거나 "개같은 날" 이란 제목이 맞을 것 같다는 느낌 뿐이었는데 왜 영화란 것이 한 번 보고 두 번 보면 전엔 보이지 않았던 대사와 표정, 장면들이 디테일하게 다시 보이는 법이거든요. 잘~~~ 보이더라구요. 그 하루가 서로에겐 멋진 하루였을 수도 있다는 것을요. 이 영화 ost는 이 둘이 함께 보내게 된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시간을 제목으로 순서대로 흐르게 되어있습니다. 이제 막 슬슬 짜증나기 시작하는 장면에서 흐르는 초반 곡인데 종일 이렇게 장면과 스토리와는 다르게 재즈가 흐르거든요. 이게 또 이 영화의 색다른 매력이기도 합니다. 추천하는 영화니 함 보세요^^ 김정범 : 허삼관, 577프로젝트, 롤러코스터 등 필모를 보니 이윤기 감독과 연을 맺는걸로 시작 하정우와 함께 작업하게 됐나보네요^^

10. 사마리아 ost - Girl's Theme (Ji Bark)

사운드트랙 공부하면서 여러번 돌려보고 음악 듣느라 정신없던 영화 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야한, 자극적인 여고생들 영화라고 여기던 분들 많았는데 음악 때문이라고해도 여러번에 걸쳐 돌려보고 다시보고 하다보니 엄청 무거운 영화더라구요. 영화 전반에 여고생들의 이야기다보니 잔잔한 선율이 깔리는 편이었는데 그 중 가장 귀에 잘 들어오는 곡을 실어봤습니다^^ Ji Bark : 좋지 아니한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등
좀 늦은 하루 한 곡 스페셜이었습니다만 댓글달구 가져가주시는 분들 넘 감사하구 댓글로 좋다고 얘기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얼른 더 좋은 컨텐츠를 갖고와야겠다는 생각에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감사합니다! 출구없는 컬렉션 "하루 한 곡"을 만들어야겠어요♥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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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청각에만 제 관심이 집중되어있는지 영화감상은 그리 즐겨하지 않는데요. 하지만 이 ost들은 다 제가 너무 애정하는 노래들이네요:)
이런 카드를 바랬습니다 ㅠㅠ 아놔 너무 좋아요 ㅠㅠ
이병우님 ㅜㅜㅜㅜㅜ 더럽 !!!! 전 왕의남자 ost 좋아하거든요 ㅜㅜㅜㅜㅜㅜ
와와와 좋은 카드 감사합니다!
우와 듣기만 해도 영화 속 장면이 그려지는 것 같네요ㅠㅠㅠ 짱좋아요ㅠㅠㅠ 저도 클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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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OST추천 BEST 10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에는 다른 애니메이션 영화들과 달리 아름다운 노래들이 특히 많은 것 같다. 영화속에 등장했던 노래들은 영화의 흥행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에 본 겨울왕국의 Let it go 처럼 그동안 개봉했던 디즈니의 많은 영화들 중 필자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추천] BEST 10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해 보고자 한다. 참고로 소개 순서는 영화가 제작된 연도를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또한 여기 소개되는 10곡의 노래들은 영화의 흥행성적이나 수상경력과 상관없이 단순히 필자가 임의로 선정한 노래들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1. 겨울왕국(2013) - Let it go 현재 국내에서 개봉중인 겨울왕국에는 라푼젤의 공주님 만큼이나 매력적인 공주님이 등장한다. 그것도 2명이나 말이다. 겨울왕국의 타이틀곡인 Let it go 는 영화속 공주님 중의 한명인 엘사가 부른 곡으로, 자신의 단점을 받아들이고 자유로워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엘사의 모습을 무척이나 잘 표현한 곡인 것 같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For The First Time Forever, In Summer 등 영화속에 등장하는 다른 곡들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OST의 인기를 감안하면 겨울왕국의 뮤지컬 제작 결정은 당영한 수순인 듯 싶다. 2. 라푼젤(2011) - When Will My Life Begin 라푼젤은 개인적으로 디즈니 영화 속 공주님들 중에 가장 매력적인 공주님이 등장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When Will My Life Begin 라는 곡은 디즈니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공주님이 부른 노래로 답답하고 무료한 일상을 이야기하는 노래지만, 가사와 달리 무척이나 밝은 노래이다. 이 노래는 타이틀곡 I See the Light 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아마도 영화속 공주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노래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닐까? 3. 타잔(1999) - You'll Be In My Heart 타잔도 영화속 OST 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도 You'll Be In My Heart 라는 곡은 특히나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윤도현씨가 한국어로 불러 화제가 되었는데, 가수 윤도현씨가 부른 곡 또한 원곡만큼 영화 타잔의 분위기를 잘 나타낸 것 같다. 4. 뮬란(1998) - Reflection 뮬란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Reflection 라는 곡을 떠올릴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박정현씨가 한국어로 불러 화제가 되었었는데, 박정현씨가 부른 곡 또한 원곡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노래 선율 만큼 가사 또한 아름다운 곡인 것 같다. 5. 노틀담의 꼽추(1996) - Someday 노틀담의 꼽추는 뮤지컬을 디즈니가 애니메이션화 한 만큼 아름다운 노래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Someday 라는 곡이 특히 유명한 것 같다. 하지만 필자가 뽑은 곡은 Out There 라는 곡이다. 네이버 뮤직에서도 Someday 는 검색이 되어도 Out There 는 검색이 되지 않을 만큼 인기 있는 곡은 아니지만, 하루만이라도 바깥세상에 살고 싶어하는 주인공 콰지모도의 열망이 정말 잘 표현된 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직 이 노래를 들어보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들어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6. 라이온킹(1994) - Hakuna Mata 라이온킹은 영화속에 나오는 모든 곡이 매력이 넘치는 것 같다. 한두곡만 인기가 있는 대다수 영화들의 OST 와 달리 라이온킹의 OST 는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 덕분에 우리는 라이온킹을 만화 뿐만 아니라 뮤지컬로도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The Circle Of Life, I Just Can't Wait To Be King, Be Prepared,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등의 곡들이 특히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라이온킹의 OST 중 Hakuna Matata 를 가장 좋아한다. 주인공인 심바가 친구들 티몬, 품바와 함께 부른 이곡을 듣다보면 노래 가사처럼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듯 하다. 참고로 Hakuna Matata 는 아프리카의 스와힐리어로 '걱정이 없다.'는 뜻이라고 한다. 7. 알라딘(1992) - A Whole New World 알라딘의 주제곡인 A Whole New World 는 미녀와 야수의 주제곡과 같은 듀엣곡이다. 영화속에서는 양탄자를 타고 나르는 환상적인 장면과 함께 이 노래가 나오는데, 바깥 세상을 열망하는 공주의 노래와 영상이 무척이나 잘 어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8. 미녀와 야수(1991) - Beauty And The Beast 미녀와 야수의 타이틀 곡인 Beauty And The Beast 은 셀린 디온(Celine Dion)과 피보 브라이슨(Peabo Bryson)의 듀엣곡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명곡이다. 다만 영화속에서는 솔로곡으로 바뀌어져 주전자 폿트 부인이 이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듀엣곡을 기대했던 팬들은 다소 아쉬움을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미녀와 야수를 본 사람들이라면 마법과도 같은 영화의 내용과 함께 이 곡을 잊지 못할 것 같다. 9. 인어공주(1989) - Under The Sea Under The Sea 라는 곡도 많은 분들이 들어보았을 노래일 것이다. 인어공주에 삽입된 이 곡은 인어공주 타이틀곡인 To Mother 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인어공주를 보필하는 가재 세바스찬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정겨운 노래이다. 인간세상에 관심을 갖는 인어공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바닷속 세상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내용의 이 곡을 듣다보면, 바닷속 세상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말이다. 인어 공주의 경우 Under The Sea 뿐만 아니라 part of your world 란 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10. 피노키오(1940) - When You Wish Upon A Star 많은 분들이 들어 보았을 When You Wish Upon A Star 라는 곡은 1940년에 개봉된 피노키오에 삽입된 곡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은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은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는데, 70년도 지난 영화 삽입곡이 지금까지 오래도록 사랑 받는다는게 참 대단한 것 같다. 이 밖에도 많은 노래들이 있겠지만, 필자가 선정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추천] BEST 10 은 위와 같다. 몇몇 분들은 필자의 인위적인 노래 선정에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부디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길 바랄 뿐이다. 참고로 2011년도에 발매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Disney Animation Piano Collection) 앨범에는 5. 노틀담의 꼽추(1996) - Out There 와 최근에 개봉한 1. 겨울왕국(2013) - Let it go 를 제외하고 필자가 위에 언급한 곡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니,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실 것을 추천하고 싶다. (출처:http://blog.naver.com/sinjeongcc/130184390747) 디즈니 애니메이션엔 좋은 OST가 많아 조만간 추천글을 쓰려고 준비하고있엇는데 자료 수집중 본 글이 정리도 잘되있고 글도 너무 잘쓰셔서 혼자 보기에는 아까워서 퍼왔습니다..개인적으로는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와 라푼젤의 'When Will My Life Begin'을 가장 좋아하는데 라푼젤은 작품성에 비해서 많이 흥행하지 못한거같아 아쉽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를 예견한 영화 <감기> 재조명
영화 속 현실이 코앞으로? 정부가 오늘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심각 단계를 발령한 것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11년 만이다. 한편, 몇일새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염’을 소재로 만들어진 과거 영화들이 역주행 하고있다.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외출을 꺼리면서 영화관 대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청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영화에서는 한국 영화 최초로 바이러스의 감염 공포를 다룬 영화 <감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영화는 평소 가볍게 받아들였던 감기라는 질병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놀랍게도 현재 중국 우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이 영화 속 대한민국의 현실과 맞닿은 점이 아주 인상적이다. 또한, 극한의 상황에 치달으며 식료품을 확보하기 위한 갈취 또는 폭동을 일으키는 인간의 이기심이 그려지면서 이번 코로나19 양상에서 드러난 현시점의 모습들을 연상시키고 있다. 영화 <감기>속 이야기를 따라가 보며 더 큰 재난사태에 미리 대비해 보는 건 어떨까.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21살 조성진,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쿨 우승! (현재 우승자 갈라 라이브 중)
정말 오랜만에 보는 조성진 소식이네요! :D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피아노 콩쿨대회인 쇼팽 콩쿨에서 1위를 했네요!!!!!!! 조성진을 처음 알게된건 2011년 차이콥스키 대회에서 3위 했을 때입니다. 당시 16살이었나 그래서 2위를 한 손열음씨만큼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죠! 이후에 콘서트에서 본적이 있는데, 어린 아이한테 감성까지 심어놓은 줄 알았어요! 그런 감성은 배운 걸까요? 이해하며 치는 걸까요? 연합뉴스 기사 http://goo.gl/Dedwzl 피아니스트 조성진(21)이 세계 최고 권위의 폴란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7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결선의 최종 심사 결과 조성진이 1위를 차지했다. 폴란드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프레데릭 쇼팽을 기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조성진은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병행했고, 피아니스트 신수정(서울대 음대 명예교수)과 박숙련(순천대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11세이던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2008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3위에 이어 지난해에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를 차지했다. 서울시향과 수차례 협연했고, 러시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러시아내셔널 오케스트라, 라디오프랑스 오케스트라, 베를린방송교향악단, 뮌헨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기도 했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2012년부터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미셸 베로프를 사사하고 있다. 1라운드에서 선보인 쇼팽 연습곡! 저는 쇼팽 연습곡을 너무 좋아해서 연습곡만 엄청 많이 들어왔어요! 그렇다보니 플레이도 대부분 쇼팽 연습곡으로 판별하게 되더라고요! :D 깔끔하면서도 기계같지 않은 조성진의 아름다운 10-1과 10-10 플레이! 두번째 라운드에서는 역대급 쇼팽 발라드를 선보였습니다! 제가 조성진을 좋아하는 이유예요~~ 저는 기술적으로 완벽한 것도, 감정이 너무 늘어지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조성진은 정말 그 둘을 거의 완벽한 조합으로 보여주는것 같아요 3라운드에서는 유명한 스케르초! 깔끔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게 조성진의 연주인거 같아요! 만약 다 들어보기 힘들겠다 하시면 2-3라운드를 추천해드림니다 이번 발라드, 폴로네이즈, 스케르초 너무 좋아요.... 마지막 파이널라운드! 40분 다 못보시겠다고요..? 일요일 아침에 대청소할때 틀어놓으면 딱입니다. 이웃집에 있어보임은 덤!! 1청소=1협주곡 쇼팽 인스티튜트 유튜브 채널에서 조성진의 올해 모든 콩쿨곡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 당분간 여기에 빠져지내겠네요! 네 여러분 저 클래식도 들어요~~ ㅋㅋㅋ)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Tmn2qD3aSQsYXEDqjFj_TEjs3xRNM3WL 혹시 지금 안자는 분 계신가요? 지금 우승자 갈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중입니다!!! 함께 보아요 :D
[직캠] 진모짱과 네코제X블리자드, 게임 심포닉 오케스트라 플래직(FLASIC) #3 게임 음악 라이브
넥슨 게임의 다양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콘텐츠 축제, 2019년 제7회 네코제(NECOJE)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야외 광장에서 5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열렸습니다. 이번 네코제는 경기도 주관 게임 전시회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열리는 현장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네코제 X 블리자드'란 이름으로 공동 개최되었습니다. '네코제 X 블리자드'에서 네코제는 만화, 소설을 포함한 개인 상점 운영, 코스튬 플레이, 성우 토크쇼, 아트워크 전시, 그리고 게임 음악 콘서트 네코제의 밤이 진행되었습니다. 코스튬 플레이에서 코스어들은 넥슨과 블리자드 게임 속 다양한 캐릭터 코스프레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블리자드는 무법항 마을에서 자사 IP를 활용한 2차 창작물 전시와 판매, 그리고 방문객 대상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무대 행사 등으로 꾸몄습니다. 또한, 블리자드 코리아 현지화 팀과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의 원데이 특강도 진행되었습니다. 게임 심포닉 오케스트라 플래직(FLASIC)은 게임 음악 콘서트 네코제의 밤에서 넥슨과 블리자드 게임 OST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The contents festival to exchange various second creative works of Nexon Games, the 7th NECOJE in 2019, was held on May 11 (Sat) and 12 (Sun) on the outdoor plaza of KINTEX 2nd exhibition hall in Ilsan. This NECOJE was co-hosted with Blizzard Entertainment under the name of "NECOJE X Blizzard" at the place where the game exhibition PlayX4 hosted by Gyeonggi Province was held. In 'NECOJE X Blizzard', Neko performed Neko night with comic book, personal shop including the novel, costume play, voice talk show, artwork exhibition, and game music concert. In cosplay, Cosa showed various character cosplay performances in Nexon and Blizzard games. Blizzard has designed and displayed a second creative exhibition using its own IP in the town of Munhak, and various programs and stage events for visitors. In addition, a special lecture by Blizzard Korea Localization Team and Cosplay Team Spiral Cats was held. Game Symphonic Orchestra FLASIC presented the NEXON and Blizzard Game OST Orchestra performances at the night of the game music concert NECOJE. ネクソンゲームの様々な2次創作物を交流するコンテンツフェスティバル、2019年第7回ネコ第(NECOJE)が一山KINTEX第2展示館野外広場で5月11日(土)と12日(日)の両日、開かれました。 今回の猫剤は、京畿道の主管ゲームショープレイエキスポ(PlayX4)が開かれる現場でブリザードエンターテイメントと一緒に「猫第Xブリザード」という名前で共同開催されました。 「猫第Xブリザード」でネコ剤は漫画、小説などの個人商店運営、コスチュームプレイ、声優トークショー、アートワークの展示は、ゲーム音楽コンサート猫製の夜が行われました。コスチュームプレイでコスオはネクソンとブリザードのゲームの中、様々なキャラクターのコスプレショーを披露しました。 ブリザードは無法項町では、そのIPを活用した2次創作物の展示や販売、そして訪問者対象多彩なプログラムと舞台行事などに構えています。また、ブリザードコリアローカリゼーションチームとコスプレチームスパイラルキャッツのワンデー特別講義も行われました。 ゲームシンフォニックオーケストラプラ直(FLASIC)は、ゲーム音楽コンサート猫製の夜からネクソンのブリザードゲームOSTオーケストラの演奏を披露しました。 #네코제 #블리자드 #플래직
피아노가 있는 카페 4곳
가끔 미치도록 네가 치고 싶어질 때가 있어, 건반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카페 앙코르 그 길에는 당신을 기다리는 피아노가 이화동 사거리 곁을 한적하게 걷다 보면, 플라타너스 아래 예쁜 피아노 하나가 당신의 눈에 들어온다. “나랑 놀자”고 귀엽게 웃으며 앞니를 드러내는 아이처럼, 피아노는 당신을 향해 카페 앞에 웅크려 앉아 수줍게 흰 건반을 보인다. 지나가는 누구라도 이 피아노에 앉아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도, 같이 걷던 사람을 향해 달콤한 선물을 선사 할 수도 있다. 작은 피아노가 반겨주는 이곳 카페 앙코르로 들어서면 그랜드 피아노와 드럼까지, 쾌적한 카페를 음악적인 느낌으로 강하게 채워주는 공연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낮에는 카페 위에 위치한 서울 재즈 아카데미에서 기타를 메고 내려온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음악에 대한 이야길 나누고, 저녁이면 손님도 직원도 옹기종기 모여 준비된 무대를 즐기는 곳이 바로 카페 앙코르이다. 길 위의 작은 피아노에서든, 무대의 공연을 통해서든 이곳에서 잠시 머무르며 연주자들의 정성 어린 음악을 즐겨보는 것을 권한다. ADD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89 PRICE 아메리카노 3500원/카페라떼 4500원/햄치즈 샌드위치 6000원 TEL 02-766-0580 Reporter 공태웅 dnlriver@naver.com Photo Reporter 오주석 govl603@naver.com 레자브르 피아노의 숲 예술이 모여드는 따뜻한 숲 프랑스어로 ‘큰 나무’라는 뜻을 가진, 커다란 창으로 들어온 햇살을 잔뜩 머금은 공간. 눈을 감고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 앉은 피아노 한 대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샹그리아를 홀짝이며 주변을 둘러보니 강희국 포토그래퍼의 감각적인 사진을 비롯해 출판, 음악 등 여러 예술가들이 남겨놓은 흔적들이 눈에 들어온다. 드라마 <밀회>의 오디션 장소이기도 하니, 유아인의 ‘이선재’는 이곳에서 탄생한 셈이다. 그들이 다녀갔다는 것만으로 나까지 덩달아 예술적 영감에 사로잡히는 기분이 든다. 평일 낮이면 간만에 손가락을 풀어보는 소리, 수줍게 고백하는 소리,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소리 등 다양한 이야기가 건반을 타고 흐른다. 평일 저녁엔 피아노를 전공한 사장님의 작은 연주회가 열리니 기대해도 좋다. 예술의 나무가 싱그럽게 자라나는 따뜻한 숲에서 오래도록 머물고 싶어질 것이다. ADD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길 46 PRICE 수제 레몬티 7000원/샹그리아 8500원 TEL 070-7808-7357 Reporter 임현경 hyunk1020@gmail.com Photo Reporter 이초원 lcw588708@naver.com 드 플로허 도란도란, 감성을 마셔요 지하엔 공방이, 2층엔 갤러리가 있는 건물 구조에서부터 예술의 기운이 감돈다. 1층 카페도 마찬가지다. 인테리어 곳곳에 분위기 있는 장식들이 저마다의 존재감을 뽐내고, 그 끝에 흑갈색 피아노가 서 있다. 색이 바랜 건반을 눌러 보자 들리는 묵직한 소리에 세월이 느껴졌다. 주인께 여쭤보니, 어릴 때 연주하셨던 할아버지의 피아노를 개업과 함께 들이셨다고. 정기적으로 조율하며 오래된 악기의 소리를 찾아가는 동시에, 주인께서도 자신만의 연주를 위해 연습하신다는 악보에는 ‘River flows in you’가 흘렀다. 손님이 연주하는 음악 역시 언제나 환영이라는 소통의 예술 철학이 곳곳에 묻어났다. 2층 갤러리의 전시는 대부분 무료일 뿐 아니라, 작품 감상을 장려하기 위한 앙증맞은 음료 할인쿠폰도 숨겨져 있다. (참고로,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는 일러스트레이터 최정현의 ‘가을의 온도’ 전시가 무료로 열린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들러 나와 당신의 감성을 연주하고, 나누고, 곱씹고 싶은 공간. ADD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5길 34 PRICE 아메리카노 4500원/바닐라라떼 5000원/체리베리크레이프 5000원 TEL 02-790-5246 Reporter 김유진 kyj379@naver.com Photo Reporter 오주석 govl603@naver.com 갤러리 카페 모차르트 격이 다른 공간에서 즐기는 피아노 산책 마로니에 공원 옆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모차르트’. 곳곳에 놓인 바로크풍 장식물들과 벽에 걸린 그림들을 구경하고 있으려니 카페에 온 건지 박물관에 온 건지 헷갈릴 정도다. 원래 화랑이었던 공간이 카페로 바뀌게 되면서 소장품 전시도 겸하게 되었고, 음악가 집안에서 카페를 운영하다보니 자연스레 피아노도 놓게 되었단다. 과연 카운터 옆에 귀하신 몸인 그랜드피아노가 자리 잡고 있는데, ‘한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곡해야 한다’는 조건에 치기가 망설여진다. 장난스럽게 연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달게 된 조건이라고. 오히려 도전 의식이 불타오르는 사람도 있을 법하다. 낯선 사람들 앞에서 진지한 자세로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연주하는 것. 어쩌면 공연에 가까운 특별한 경험을 음료 한 잔으로 즐길 수 있다니, 어디에서도 누리기 힘든 축복이 아닐까 싶다. ADD 서울 종로구 대학로8가길 119 PRICE 카페라떼 5000원/쇼콜라 치즈무스 4000원/레몬에이드 5500원 TEL 02-744-3587 Reporter 임기훈 s10carrot@gmail.com Photo Reporter 이초원 lcw588708@naver.com 대학내일 기명균 에디터 kikiki@univ.me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