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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이적시장 대어 정리

이 셋 중에 '페이크'가 하나 있긴 하지만.....
현재까지 이적시장 중 제 나름대로 가장 굵직한 세 명을 꼽아보았습니다.

1. 알드리지

포틀랜드의 프랜차이즈로 활약하던 알드리지는, 올 여름, 끝판왕 샌안토니오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파커-마누-카와이-알드리지-던컨'이란 무시무시한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역시 올 여름 새로 합류한 '데이비드 웨스트'까지 합하면, 샌안의 전력은 후덜덜합니다...
언제나 우승후보였지만, 다가오는 시즌 샌안토니오는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던컨의 흐믓한 표정이 상상되는군요...!!


<니킥이나 먹어라, 노비 영감!>

2. 디안드레 조던

아무래도 올 여름 이적시장의 가장 큰 화젯거리는 '디안드레 조던'일 것입니다.
모라토리움 기간에 댈러스에 합류하겠다고 구두계약까지 한 상태에서,
계약이 효력을 발휘하기 전날 댈러스의 뒤통수를 치고 클리퍼스에 잔류한 조던...
이 때문에 조던에 맞춰 팀을 재편하던 댈러스는 졸지에 새가 되버리고.....
한마디로...망하고 말았죠..
조던은 이번의 통수로 인해 '디통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다음 시즌 댈러스와 클리퍼스가 만났을 때는, 불꽃 튀는 혈전이 펼쳐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근데 보는 입장에선 은근히 기..기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물론 댈러스의 열혈구단주 큐반은....욕을 한바가지고 퍼붓고 싶겠지만요...

3.타이 로슨

덴버의 리더(?) 타이 로슨은 오프시즌 음주운전을 저질러 체포되었습니다. 그의 돌발행동을 팀에서 우려해서일까요, 덴버는 로슨을 휴스턴으로 트레이드시켜버립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로슨이라면 휴스턴에 엄청난 전력상승이 될 게 자명합니다. 하든만으로는 불안했던 백코트진이 한층 단단해지겠죠!
과연, 로슨 트레이드는 덴버, 그리고 휴스턴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까요?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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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us1004 올해...더욱 발전한 하든과 절치부심한 하워드...!!로슨의 합류로 더욱 탄탄해진 백코트!!확실히 기대해볼 만하지만....지옥의 서부...그것도 싸웨라는게.......ㅜㅜ
가자 휴스턴!! 왕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idlestatus 왕년이라면.....하킴 올라주원이 활약하던....그 시절....??
@Zelda10 확실히 샌안토니오가 일낼 듯 합니다!!!!던컨 다시 한 번 반지를 끼려나요....!!한손에 채우는 걸로 모자라서 다른 손에까지......ㅋㅋ
@silencebest 올해 댈러스 원정 가면 아유는 피할 수 없겠지만....그래서 더 명승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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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신기한 슬램덩크의 실제 배경과 장소들 ㄷㄷㄷ
농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화 슬램덩크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없을 겁니다. 만화 역사를 통틀어서도 손에 꼽히는 명작이죠. 특히 슬램덩크는 실제 지역을 배경 삼아 그림이 그려진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현재 KBS에서 방영 중인 <배틀 트립>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하하, 현주엽이 슬램덩크의 실제 배경 장소를 찾아 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럼 지금부터 저희도 슬램덩크의 실제 모델이 된 장소를 찾아가볼까요? ㅎㅎ 먼저 아마 모든 분들이 기억하시는 슬램덩크 오프닝 송의 그 기찻길! 일본 카나카와현의 카마쿠라역에 가면 만화 속 모습과 똑같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슬램덩크가 나온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성지순례'를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카마쿠라역 바로 앞에 있는 그 해변이 바로!! 슬램덩크 엔딩 장면에서 강백호가 소연이의 편지를 읽던 그 장소입니다! 석양이 지는 모습이 진짜 아름답네요 ㅎㅎ 강백호의 학교인 북산고교는 도쿄에 있는 무사시노키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그렸다고 하네요 ㅎㅎ 그럼 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의 후배들인건가요? 왠지 부럽습니다 ㅜㅜ 해남과의 경기가 열렸던 지역예선 4강전 경기장 역시 실제 경기장 모습을 배경으로 그렸다는 거! 가나카와현 후지사와시에 있는 이 체육관은 겉모습만 봐도 만화와 너무 똑같아서 슬램덩크 팬이라면 한 눈에 눈치를 챌 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 강백호의 비공식 데뷔전이 치러졌던 능남고교의 체육관은 카마쿠라 고교의 실제 체육관을 모델로 그렸습니다. 때문에 슬램덩크 성지 탐방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카마쿠라역에 내려서 건널목과 해변을 구경하고 카마쿠라 고교 체육관의 외관까지 함께 보고 오신다고 합니다. 체육관 내부 모습도 실제랑 거의 똑같다고 하네요! 북산 고교가 전국대회를 치르기 위해 머물렀던 숙소 역시 실제 지방의 한 여관을 모델로 그렸다고 합니다 ㅎㅎ 강백호가 서태웅과 남훈의 대화를 몰래 엿보다가 넘어진 바위도 똑같이 있네요! 여관의 내부 역시 똑같아서 이 여관을 굳이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있다고 합니다. 최강 산왕고교와의 일정을 앞두고 채치수, 정대만, 권준호가 과거를 회상하며 대화를 나누던 그 장면 역시 실제 배경을 바탕으로 그려졌죠 ㅎㅎ 도내 최강 해남 고교 역시 미야기현에 있는 한 고등학교를 모델로 그려졌습니다. 해남고교의 외관은 강백호를 괴롭혔던 홍익현이 등장할 때 만화에 처음 등장하는데요, 이렇게 보니 정말 똑같네요 ㅎㅎ 이 외에도 재활 중인 강백호가 의사 선생님과 함께 걸어가는 길이라든지, 강백호가 소연이 앞에서 처음으로 슬램덩크를 시도하던 곳도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그려졌다고 하는데요 ㅎㅎ 혹여나 올해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분이시라면 슬램덩크를 테마로 여행을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NBA '이빨' 챔피언(후보 - 1)
아주 강력한 '이빨' 챔피언 후보죠! 그 이름하여, 게리 페이튼! 게리 페이튼은 포인트가드로서 '올해의 수비선수상'을 거머쥘 정도로 미친 듯한 수비능력과 20득점은 우습게 하는 공격능력까지 갖춘, 그야말로 공수겸장의 포인트가드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진정으로 잘하는 것, NBA에서 짱을 먹었던 분야는, '트래쉬 토킹'이었습니다! 트래쉬 토킹이란, 경기 중에 상대방에게 끊임없이 이빨을 털어서 상대방의 영혼을 뒤흔드는 일종이 심리전술입니다. 사실 좋게 말해서 그런 거고, 그냥 '말로 시비 거는 행위'죠. <어이, 씹냐? 엉?> 페이튼은 자타공인 트래쉬 토킹의 대가였습니다. 그럼 그의 일화들, 그리고 희생자들을 한 번 나열해볼까요?? 1. 앨런 아이버슨 페이튼은 경기 중에 스피드와 민첩성, 속도, 그를 이용한 돌파로 유명한 앨런아이버슨에게 "니 별명은 키이스밴혼 이어야 해. 넌 정말 느리거든." 이라고 말했습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페이튼은, "앨런, 사람들이 왜 널 앤써라고 부르는지 알겠어. 그건 누가 슛 25개 시도중에 0개를 성공시키느냐의 대한 대답(answer)이기 때문이지. 하하~" 2. 론 머서 페이튼은 론 머서 앞에서 레이업을 성공 시킨 후 유유히, "이봐! 애송이. 네가 날 막는다면 나한테 천이백만 달러나 주는 구단주는 눈물을 흘릴꺼야. 그렇지?" 3. 바비 잭슨 쉴 새 없이 떠들어대는 페이튼에게 한방 먹여줘야 되겠다 싶었던 덴버 너깃츠의 바비잭슨은 페이튼에게 "네가 얼마나 잘하는지, 네 맘대로 슛을 쏴봐"라고 말했다. 그러자 페이튼은그 앞에서 보란듯이 3점슛을 명중시키고는 잭슨에게 말했다. "내가 괜히 1200만달러씩 받는 줄 아냐?" 4. 존 스탁턴 경기중 웬만해선 흥분을 잘 하지 않는 존 스탁턴이 어느 날의 경기에선 굉장히 흥분을 했는데 상대는 다름아닌 페이튼 때문이었다. 경기중 페이튼의 트래쉬토킹에 진절머리가 난 존 스탁턴은 페이튼에게 이렇게 말했다. "니 입엔 모터가 달렸냐? 하루 종일 그렇게 떠들어대는데 니 혀는 지치지도 않아? 숨 좀 쉬면서 얘기하지?" 그러자 돌아온 페이튼의 대답, "존 할아버지, 내 혀의 젊음이 부러운가 보지?" '조던'은 페이튼의 트래쉬 토킹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농구공을 페이튼의 입에 쳐넣고 싶었다." 페이튼은 본인의 트래쉬토킹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코트에서 말을 하지 않으면 농구를 하는 것 같지 않다. 나는 트레쉬 토킹을 하면서 `내가 최고다'라는 자기 최면을 건다. 트래쉬 토킹은 이기기 위한 방법이다." 페이튼은, 역대 최고의 입답꾼이다.
펌) 총에맞으면 왜 사람이 죽을까? 총에 맞고 죽는 이유
ㅡ.ㅡ;  알아! 제목보고 아마  "븅신이; 총 맞으면 당연히 죽지 ; " 하고 아마 들어온 사람 많을거야. [K1A 사격장면] 사실 나도 군대가기 전까지는 총에 맞으면 = 죽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 영화에서 보면 다들 총 맞으면 바로 고꾸라져 죽으니까 [주인공 빼고] [사격장 표적지] 근데 내가 막상 군대를 가서 실제로 총을 쏘고 표적지를 보니 '에게? 구멍이 콩알만하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나름 소총으로 쐈는데 구멍이 무슨 BB탄 만한거야. [표적지2] 그래서 실총을 쏘고 표적지를 보고 또 표적지 붙이는 뒤의 고무판에 난 조그마한 구멍을 보고 나서는 오히려 "이걸로 어케 사람이 글케 쉽게 죽을까?" "구멍이 이렇게 작은데 왜 총맞으면 사람은 금방 사망하고 마는것일까?" 하고 궁금증이 생겼던적이 있어. 물론 선임한테 이 소리를 하니까 "머리에 총 맞아 볼탸?" 소리를 들었지만 . [5.56mm 탄피배출하는 K1A] 아무튼, 그럼 종이나 고무에는 작은 BB탄만한 구멍밖에 못내는 총알이 사람에게 맞으면 치명적인 이유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얕게 한번 알아볼까? [인형으로 응급처치 훈련중인 미군들] 총에 맞고 사망하는 가장 큰 원인은  1. 장기손상 2. 과다출혈 3. 쇼크사 이렇게 나눌 수 있어. 주요 장기인 폐, 간, 심장에 맞으면 말그대로 장기가 손상되면서 작동을 멈추고, 그러면 죽지. [심장에 맞을시] 심장에 맞으면 엄청난 출혈과 함께 바로 쇼크사 하게 되고, 살아도 과다출혈로 몇분지나지 않아 사망. 사람은 몸의 혈액의 30%를 잃으면 사망한다고 하는데 심장에 맞으면 금방 즉사, 혹은 쇼크사 한다고해.  성인 남성의 경우 약 5리터의 피를 갖고 있는데 대충 그중 1리터를 잃으면 대단히 위험하고 거기서 1리터를 더 잃으면 죽을수 있어. [죽는다 보면돼]  [폐에 맞을시] 가슴부위에서 꽤 넓은 면적을 점유중인 폐에 총을 맞으면  폐 내부에 출혈이 발생하고, 이 출혈로 인한 혈액이 폐 내부에 차면서 마치 익사하는것처럼 숨을 쉬기 힘들어 지면서 사망해. 폐는 또한 엄청난 양의 혈액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도 있지. [대동맥의 간략도] 또한 우리 몸에 피를 공급하는 통로인 대동맥등 주요 혈관에 맞아도 치명적인데 [영화 '블랙호크다운' 에서 목에 총을 맞는 장면] 운나쁘게 목에 총을 맞을 경우 높은 확률로 목을 지나는 주요 혈관에 총을 맞게되고, 이 경우 과다 출혈 및 쇼크로 사망하게돼. [다시 표적지] 그런데 작은 구멍을 내던 총알이 어케 한두발 맞는다고 그런 큰 상처를 낼까? [파편화] 정답은 운동량과 파편화야. 총알은 BB탄과 달리 엄청난 운동량을 갖고 날아오는데다 납등으로 된 금속제 탄두가 몸에 박히는 순간 조각조각 파편화 되면서 마치 커터칼 날처럼 몸속을 파고들며 찢어 발겨버려. [실제 총에 맞은 병사를 메딕이 후송하는 장면] 실제로 총에 맞으면 작은 구멍만 날때도 있지만 [관통상] 대부분의 경우는 총알이 몸속으로 파고 들면서 뼈와 근육과 부딪히며 조각나고 부서지며 파편화 되고 이 파편들이 큰 부상을 입히는거야. [인체와 비슷한 젤라틴 실험] 인체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 젤라틴을 이용한 실험이야. 총알이 지나가는 순간, 엄청난 운동량 때문에 신체 내부는 순간적으로 저렇게나 팽창해. 저것만으로도 인체는 엄청난 충격과 데미지를 받겠지? [젤라틴 실험2] 총알이 설령 무사히 관통한다고 해도 총알이 가진 엄청난 운동량으로 인해서 내부가 순식간에 팽창했다 - > 수축했다를 반복하며 내부 조직과 근육이 찢어지고 파열되는 손상을 입혀. [자로 재어보는 손상범위] 파편화 되지 않고 지나가도 인체 내부에는 무려 28센티에 달하는 거대한 손상이 남게 되는데 [몸과 비교] 젤라틴을 들어서 몸과 비교해보면 총알 한발 맞고 이만큼의 데미지가 인체 내부에 발생한다는걸 알 수 있어. 정말 엄청난 파괴력이 아닐 수 없지.. [파편화 되는 총알] 그런데 더 무서운것은 파편화되는 총알들로 위에서 말했다시피 칼날처럼 인체내부를 찢어발기는 역할을 하는데 [젤라틴 내부의 파편] 인체내부를 찢어 발기면서 다량의 출혈과 장기손상을 일으키는건 물론 인체에서 빠져 나가지 않고 잔존하여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혀. 이걸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만 하지. [출혈을 막기위한 스펀지] 하지만 전장에서 수술은 불구하고, 당장 발생한 대량의 출혈이라도 막아야 하는데 이걸 위해 미군이 개발한 위 장치는 출혈부위에 이걸 쑤셔박고 넣어서 출혈을 틀어막아. [미군의 '인형' 을 이용한 응급처치 훈련 장면]  [위 장면은 마네킹입니다.] [실제 사람이 아닙니다. 인형입니다.] 이걸 직접 경험한 병사에 따르면  "총 맞은거보다 훨씬 더 아팠다." "차라리 죽여달라고 하고싶을정도로 고통스러웠다" 라고 말해 ㅡ.ㅡ;; [지혈대?]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지혈대나 끈을 이용해 지혈을 하라고 하는데 미군도 많이 쓰는 방법이지만 이거 아프다고 ㅈㄹ 할때까지 꽉 메지 않으면 사실 지혈효과가 상당히 떨어진다고해. 만약 전우가 총맞고 피흘리면 아프다고 울부짖을때까지 꽉 메어줘 ㅋㅋ [후송중 사망률이 높음] 암튼....저렇게 해서라도 출혈을 막아야 하는게, 대부분의 총상 환자의 경우 출혈로 인해 사망하기 때문이야. 총상의 경우 출혈을 잡느냐 그러지 못하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야. [이송 도중 사망한 병사 사망원인] 이송되던 도중 사망한 병사의 사망원인의 90프로가 출혈이라고 하니 출혈을 잡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지? [샷건탄] 과거 참호전할 당시 12게이지 샷건을 사용하면 '야만인' 이라고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따로 파편화되지 않아도 이미 작은 자탄을 다량으로 넣어둔 탄을 사용했기 때문이였어. 그냥 총알이 날아가다가 부셔져도 이 정도의 데미지를 받는데 아예 처음부터 자탄 수십개를 넣어서 쏘니 위력이 엄청났거든. [할로우 포인트탄] 총알 끝을 뾰족하게 안만들고  이렇게 찌그러뜨리고 흠을 파서 만든 할로우 포인트탄도 인체에 들어갈 경우 바로 쫙 퍼지거나 산산 조각 나면서 최대의 피해를 입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탄이지. [할로우 포인트탄] 체내에 들어가는 순간 체조직에 저항을 받으면서 꽃이 피듯 활짝 펼쳐지고 또 이게 파편화되면서 일반 총탄에 비해 훨씬 큰 데미지를 주거든. [파편화에 따른 내부 데미지 양상] 과거에 아저씨들이 총맞은 사람 보면 총알이 들어간 진입부는 콩알만한 구멍이 나있는데 총알이 나간 뒷면은 큰 구멍이 나 있더라 라는 이야기 들은 사람 있을텐데, 위 움짤처럼 내부에서 파편화가 되면서 상처가 커지기 때문이야. 아래는 생닭에 총을 쏴서 총알이 들어간곳, 나간곳을 본것인데 놀라지마! 치킨 사진이야! 우리가 매일 먹는 치킨! [우리가 자주 먹는 치킨입니다. 생닭입니다. ] [치킨입니다. 혐오스러운거 아닙니다. 맛있는 치킨입니다.] 총알이 들어간 입구는 이렇게 작은 구멍이 나있지만 [맛있는 치킨의 모습입니다. 생닭입니다.] 총알이 나간 뒷부분을 보면 루머와 동일하게 입사부에 비해서 훨씬 커다란 상처가 난걸 확인할 수 있어. 그런데 이게 소문처럼 강선의 회전력 때문에 발생한 상처는 아니고, 총알의 강한 운동력과 파편화로 인한 상처라고 할 수 있다고해. [인체내에서 파편화 되는 총알] 인체내에서 총알이 파편화 되면서 사입부는 콩알만한데 사출부는 사과만한, 혹은 더큰 구멍이 생기는거지. 이런거 보니 참 BB탄만하던 구멍이나 내던 총알이 엄청 무서워지지? ㅡ.ㅡ; 나도 새삼스럽게 알아보고 나니 참 무섭더라. 항상 전쟁이 안났으면 좋겠어. 총도 무서운데 요즘엔 총보다 더 무서운 무기가 많으니까.. [포탄 폭발] 포탄이라든가.... 미사일이라든가...  믿기 힘든 동료라든가.. [라일구 기관총 사격장면] 아무튼 슬슬 너무 길어지는것 같고  여기서 끝을 맺을까해. 재미있었으면 좋겠고, 다음에 또 다른 밀덕주제로 만나자. 앗뇽~ (출처) 재밌어서 가져왔습니다. 총에 맞으면 당연히 죽지만 왜 죽는지는 알고 죽읍시다(?) 아 물론 총에 맞고 싶진 않아요 그런 일도 생기지 않았으면... 총기 소지 힘든 나라 대한민국 만세!
르브론이 역대급 재능으로 꼽히는 이유
'선택 받은 자(The Choosen One)'이라는 별명을 가진 르브론 제임스. 그렇다면 르브론의 가장 큰 재능은 뭘까요? 아무래도 운동능력을 제일 먼저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덩크를 보세요. 그냥 덩크로 너희를 끝내버리겠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하늘을 나는 듯한 공중 동작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수비수가 서 있어도 그냥 뛰어넘듯이 덩크를 찍어버립니다 ㅋㅋㅋ 르브론에게 덤비다가 제대로 당한 수비수 ㅜㅜ 수비수를 위로해주고 싶군요 탱크 같은 몸에 워낙 안정적인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중, 삼중 수비도 손쉽게 제쳐버리고 덩크를 꽂습니다. 위의 장면은 고작 만 23살 때의 플레이라는 거 ㄷㄷ 외계인의 지구 침공이라는 제목으로 많이 쓰였던 짤 오른손이 여의치 않자 왼손으로 앨리웁을 그냥 찍어버립니다 ㄷㄷ 점프력이 무슨 ㅋㅋㅋ 수비수를 힘으로 밀어내면서 제쳐버리고 그냥 투핸드로 파워덩크를!! 골대 흔들리는 거 보세요 ㄷㄷ 르브론 앞에서 함부로 덩크를 시도하는 건 금물입니다. 이런 일을 당하거든요 ㅜㅜ 다른 각도에서 다시 보겠습니다 이것도 또 다른 각도 ㄷㄷㄷ 블록슛 능력도 일품인 르브론입니다 ㄷㄷ 지난해 파이널 7차전에서 나온 말도 안 되는 블록슛 최근에 이 블록슛은 미국 스포츠 '올해의 장면' 1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혈전 속에 나온 극적인 블록슛이어서 더 대단했죠. 위 장면을 보다가 잠시 화면을 멈춰보니 이렇네요. 무슨 저런 높이에서 블록슛을 ㄷㄷㄷ 인간이 아닙니다 외계인이에요 앨리웁을 하고 싶은데 주위에 동료가 없다면? 그냥 혼자 패스하고 혼자 덩크하면 된답니다 ㅋㅋㅋ 이제 르브론이 왜 역대급 재능으로 꼽히시는지 감이 오셨나요? 어쩌면 우리는 코트 위의 괴물과 한 시대에 살아가는 걸지도 모릅니다. 오는 12월 31일이면 만 32살이 되는 르브론 제임스. 과연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건강하고 긴 삶을 위한 [톡방]개설<<
YO 다들 잘 지내고 있지? 홈트 프로젝트 이후로 아주 오랜만에 글을 쓰네ㅋㅋ 다름이 아니라 오늘 내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하나다. 건강하고 긴 삶을 살기 위해서. 뭔 개소리냐고? 잘 들어봐^^ㅋㅋ 아니 요즘 거리두기 2.5단계 실행하면서 밖에 아예 못나가게 되니까 운동도 못하고 식단도 대충 챙겨먹게되더라고; 자꾸 흐트러지는 내 모습.. 바보같은 나의 모습.. 그러다보니까 컨디션도 안 좋은 거 같고 살도 조금씩 찌는 느낌이라 다시 식단과 소소하게하도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혼자하면 또 작심삼일이 될까봐 빙글러들이랑 같이 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더군?ㅎ 지난번 홈트처럼 뭐 운동해라!! 야 이거 따라하라고!! 이런 건 절대 아니고; (그때 좀 힘들어섴ㅋㅋ 또 할 자신이 없어ㅇㅇ) 그냥 톡방에서 서로 "오늘 ~를 먹었고, ~운동을 ~만큼 했어" 이정도 공유하는? 식단체크나 출석체크하는 느낌으로 같이 으쌰으쌰 하는 거야 어때 뭐 부담주고 싶은 마음은 없고 같이 빠이팅! 하는 거야^^^ 인증샷을 올려도 좋고 걍 텍스트만 써도 좋아~~~~ 좋은 정보있으면 공유하기도 하고ㅎ 여기거든? 다들 놀러와서 나랑 같이 데일리 루틴 공유하고 건강한 삶 되찾자 ^^ @psungh79 @uruniverse @seolhuiL4865 @thsl1021 @bb8651 @smilegay @money526 @minjeong5055 @mygod51220 @suhobaram @rara7791 @sh8810 @top9391 @karma2513 @birdle70 @wlgpsl21 @nowandever @IreneKim1111 @tyoung1799 @lmkn777 @Park629 @whatmoney @DRKim96 @thundergirl @ryumei0610 @binybyuly @owl9578 @Cappadocia @sin6erela @hoo1826 @0308story @kmy8186 @stayknight @gilgary @lovejinakim1 @jprivate18 @hyunbbon @dhadam 혹시 몰라서 예전에 홈트 프로젝트 같이 했던 홈트러들 태그해본다 ^^ 그때도 잘 못봤던 사람들이 많네ㅋㅋㅋㅋㅋ 잘...지...ㄴㅐ...ㅈ..ㅣ...? 이번엔 운동 안 시킬게^^;
마이클 조던보다 더 독종이었던 사나이
마이클 조던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힙니다. 특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승부욕과 독기는 조던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죠. 그런 조던보다 더 독한 선수가 있었다면 믿으시겠나요? 네, 있었습니다. 조던과 함께 시카고 불스에서 6번이나 우승을 경험한 필 잭슨 감독이 직접 한 말입니다. 들어보시죠. "마이클 조던의 모든 것을 롤 모델로 삼았던 선수가 코비 브라이언트였다. 그런데 훈련을 대하는 태도와 독기만큼은 오히려 코비가 조던보다 더 대단했다. 이 말을 들으면 조던이 나한테 뭐라고 할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진짜로 그랬다." (필 잭슨 감독) 승부욕의 화신 조던보다 더 독한 선수가 있었다니. 사실 코비의 훈련량과 독기에 놀란 것은 필 잭슨뿐만이 아닙니다. 코비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많은 동료 선수들, 지도자들이 그의 어마어마한 훈련량에 혀를 내두르곤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들의 말을 한 번 들어보도록 하죠. "코비는 늘 체육관에 남아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거나 기술을 연마하곤 했다. 게다가 코비는 언제나 훈련장에 1등으로 도착하곤 했는데, 솔직히 코비가 언제 잠을 자는지 궁금했던 적도 있었다. 코비는 새벽 1시나 2시가 되면 내게 전화를 해서 새벽 5시에 같이 러닝을 하러 가지 않겠냐고 물어보곤 했다. 코비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 로니 튜리아프(코비의 전 동료) "밤 11시에 코비에게서 전화가 왔던 적이 있다. 새벽 5시 30분에 체육관으로 와서 훈련을 도와줄 수 있는지 묻더라. 알겠다고 하고 일부러 10분 빠르게 5시 20분에 체육관에 도착했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코비가 땀으로 옷이 흠뻑 젖은 채 나에게 인사를 하는 게 아닌가. 코비에게 물어보니 4시 45분에 도착해 있었다고 하더라. 내가 오기 전에 미리 와서 고강도 훈련으로 이미 몸을 풀어둔 것이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그런 선수다." - 라쉬드 하자드(레이커스의 전 스카우터) "2008년에 미국 대표팀 캠프에 있을 때의 일이다. 호텔 로비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데 무릎에 아이스팩을 한 코비가 땀에 흠뻑 젖은 채 트레이너들과 함께 오는 게 아닌가. 새벽에 개인 훈련을 했다고 하더라. 그때 생각했다. '이제 아침 8시인데... 이 인간은 지구에서 온 게 맞을까?'" - 크리스 보쉬(2008년 미국 농구대표팀 전 동료) "슈퍼스타는 이유 없이 탄생하는 게 아니다. 마이클 조던이 경기가 없을 때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 왜 조던이 슈퍼스타인지 쉽게 알 수 있었다. 슈퍼스타가 된다는 것은 그저 운 좋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코비도 그랬다. 코비는 농구에 쏟는 노력이 어마어마했을 뿐만 아니라 농구에 대해서라면 뭐든지 배우려고 집착하는 선수였다. 농구에 관한 조언이라면 누구의 말이든 귀담아 들으려고 노력했다." - 팀 그루버(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의 개인 트레이너) "코비는 승부욕이 너무 과해 종종 사람들의 미움을 사곤 했다. 하지만 코비를 싫어하기만 한다면, 코비의 내면에 얼마나 대단한 열정이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할 것이다." - 텍스 윈터(전 레이커스 코치) "농구를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일이다. 앨런 아이버슨과 코비 브라이언트를 보면 알 수 있었다. 아이버슨은 해가 뜨면 훈련을 하러 갔다. 하지만 코비는 해가 뜨기도 전에 훈련을 하러 가는 선수였다." - 익명의 NBA 스카우터 "코비는 내가 지도한 모든 선수들 중 훈련을 가장 독하게 하는 선수였다. 코비는 일주일 중 최소 6일은 웨이트 룸에서 보냈다. 우리 학교는 아침 7시 30분에 문을 여는데 눈이 많이 오는 날은 9시 30분에 문을 열곤 했다. 하지만 코비는 눈이 많이 오는 날도 변함없이 아침 6시에 체육관에 도착해 훈련을 시작하곤 했다." - 코비의 고교 시절 감독 "코비는 늘 훈련장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녀석이었다. 약속된 훈련 시간보다 1시간에서 30분 정도는 늘 먼저와서 훈련을 시작했다. 코비가 레이커스에 오기 전까지는 내가 팀에서 훈련장에 가장 먼저 오는 선수였다. 그런데 코비가 온 뒤로 그 자리를 빼앗겼다. 코비는 부상을 당했을 때도 예외 없이 제일 먼저 훈련장에 왔다. 재밌는 건 나는 훈련장에서 10분 거리에 살았는데, 코비는 35분 거리에 살았다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일찍 오려고 해도 체육관 문을 열면 늘 코비가 기다리고 있었다." - 존 셀레스텐드(코비의 전 동료) "실패를 두려워하는 순간, 당신은 실패하게 돼 있다. 나는 나에게 찾아오는 모든 부정적인 사건들을 나를 한 단계 성장하게 만드는 기회라고 여긴다." - 코비 브라이언트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우리가 SG다
우리가 끝난 포지션이라고? '우리가 SG다.' 2000년 중 후반 르브론 제임스가 MVP 모습을 보여주던 시기에 NBA를 접한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슈팅가드(SG)의 시대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각 팀의 슈퍼스타 SG들이 리그를 지배했었다. 80대와 90년대 농구를 지배했던 황제가 물러난 뒤 각 팀에는 내로라하는 많은 슈팅가드들이 등장하게 된다. 98년에 토론토에 입단하여 하늘을 수놓은 빈스 카터, 필라델피아의 득점 기계 앨런 아이버슨, 밀워키의 전천후 득점원 레이 알렌, 올랜도의 득점왕 트레이시 맥그레디 그리고 LA 레이커스의 심장 코비 브라이언트까지 이들은 짧게는 몇 년, 길게는 현재까지 리그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이렇게 쏟아져 나오던 리그 최고의 슈팅가드 물결이 드웨인 웨이드의 등장 이후로 멈췄다고 평가한다. 리그 자체의 중심축이 빅맨과 포인트가드 사이의 2대2 픽앤롤, 픽앤팝으로 전환되고, 팀의 중심축이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써니와 같은 대형 사이즈의 스몰 포워드에게로 넘어감에 따라 90년대 후반부터 팀의 에이스로서 득점을 책임지던 스타급 슈팅가드들은 사라졌다. 점차 슈팅가드들은 흔히 팀이 요구하는 궂은일인 3점과 수비(3&D)에 집중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슈팅가드 위기설은 시작되었다. 지금은 그 누구도 반박하기 어려울 만큼 명실상부 포인트가드들의 시대이다. 물론 우승을 위해서는 좋은 빅맨들이 필요하고, 이 때문에 드마커스 커즌스, 드와이트 하워드, 조아킴 노아 그리고 마크 가솔 등이 요즘 인기가 좋다. 그러나 투맨 게임이 확립된 현대농구에서 좋은 빅맨만 가지고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가 힘들었고, 결국 투맨게임을 지휘할 수 있는 포인트가드 에이스가 중요하게 되었다. 현재 대부분 팀이 과거와는 다르게 포인트가드가 팀의 에이스인 팀이 많은 것도 그 이유이다. 그러나 '될놈될(될 사람은 된다)'이라고 하고, '시대는 바뀐다'고 했던가? 이렇게 타 포지션들의 강세와 시스템 농구의 확립으로 인해 3&D 이외에는 갈 길을 잃은 슈팅가드 포지션 중에서도 자신의 스타일과 능력으로 각 팀의 에이스급 활약을 하는 선수들이 다시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 중에서도 앞으로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있다. 오늘은 NBA와 팀의 미래를 책임질 이들에 대해 짚어보고, 그들 중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6명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객관적인 스탯과 동시에 앞으로의 포텐셜이라는 주관적인 부분을 종합해서 작성할 것이며 완전하게 객관적인 시선이 아니라 주관적인 면이 조금 포함되기 때문에 독자 여러분이 생각하는 순위와는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기록 참고사항) - 모든 선수의 스탯과 신체 능력은 바스켓볼 레퍼런스 사이트를 기준으로 하며, 1차 스탯의 경우에는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블록슛, 스틸, 결장경기, 야투성공률, 3점 성공률, 자유투 성공률, 턴오버를 측정하며, 2차 스탯은 TS%, PER와 W/S를 기준으로 한다. - 주관적인 포텐셜 부분은 연차에 따른 발전 속도, 수상경력 그리고 신체 사이즈를 배경으로 한다. - 플레이오프 성적은 제외한다. ##참고 (기록표는 올라디포-빌-드로잔-탐슨-버틀러-하든 순) -> 원문 링크 : http://www.bizballproject.com/articles/7003 6. No. 5 빅터 올라디포 (올랜도 매직) 말 그대로 엄청난 한 달이다. 사실 글을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이 선수의 존재에는 무감각했다. 아니 다른 5명의 선수들에 비해 한 단계 급이 낮은 선수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번 시즌 올라디포가 보여주는 모습은 말 그대로 대단하다. 사실 이 선수도 타고난 장사다. 언뜻보면 꽤 •醯떳 체형으로 보이지만 6-4의 신장에도 210lbs라는 꽤 많은 무게가 나가는 선수다. 또한 신인 시절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에게 신인왕 자리를 뺏기긴 하였지만, 화려한 덩크와 득점력으로 끝까지 신인왕 자리를 다투기도 하였다. 그리고 올시즌 최고의 폼을 보이던 지미 버틀러(17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와의 대결에서 3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연이어 제임스 하든(26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와의 대결에서도 3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멋진 대결을 보여주었다. 엘프리드 페이튼이라는 유망한 가드와 동부 최고의 센터 중 하나가 된 부세비치와 함께하는 올라디포의 미래도 밝을 것이다. 5. No.3 브래들리 빌 (워싱턴 위져즈) 브래들리 빌은 2012년 NBA 드래프트 3번픽으로 뽑힌 아직 리그 3년 차의 풋내기 선수이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인한 결장도 상당한 편이며 불안한 볼핸들링과 플레이오프에서의 많은 실수로 비난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 선수를 미래를 책임질 SG로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이 선수가 가진 장점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먼저 6-5의 신장과 207lbs의 몸무게는 SG 부분에서도 상당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그와 동시에 루키 시절 3할 후반대를 찍던 3점 성공률은 계속 상승을 거듭하였고, 비록 부상으로 인한 결장으로 표본이 적다고 할지라도 올 시즌 평균 47%의 3점 성공률을 기록한다. 그와 동시에 저번 시즌까지 불안한 자유투로 인해 위기에 봉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시즌은 83%에 달하는 자유투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리그 3년 차 선수고 보여준 것도 적다. 그러나 지금까지 워싱턴 위져즈에서 존 월과 백코트를 이루어 보여준 모습을 비추어 본다면 위의 표에서 보이는 것처럼 그의 능력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4. No.10 더마 드로잔 (토론토 랩터스) ‘에어 캐나다’ 빈스 카터가 팀을 떠난 이후 하이라이트 필름을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볼 수 있는 일은 많이 줄었다. 그러나 2009년 NBA 드래프트에서 9번픽으로 선발된 드로잔이 등장한 이후 다시 팬들은 최고의 덩크를 자신들의 홈구장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드로잔은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토론토 득점기계였다. 그러나 게이의 영입 이후 게이와 함께 흔히 말하는 롱투(LONG-TWO, 장거리 2점)를 난사하기 시작하면서 그에 대한 비난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팀의 1옵션이던 루디 게이가 팀을 떠나고 더마 드로잔은 1옵션으로써의 짐을 어깨에 지게 되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많은 사람은 드로잔이 게이가 쏘던 것까지 쏘며 더 난사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드로잔은 훨씬 더 효율적인 공격수가 되어있었다. 적극적으로 림을 파고들며 자유투를 따냈고, 상대가 방심하는 순간 여지없이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높은 자유투 성공률과 더불어 그를 더 막기 힘든 선수로 만들어냈고, 드로잔은 리바운드와 패싱이 모두 가능한 선수가 되어있었다. 혹자들은 떨어지는 3점슛과 많은 롱투로 인해 그의 공격이 상당히 비효율적이라고 말한다. 현재 부상으로 그가 이탈한 가운데 카일 라우리가 보여주는 공격을 보여주면 더 그런 생각이 둘 수도 있다. 그러나 토론토에서 유일하게 아이솔레이션이 가능한 선수이며, 3점슛 역시 저번시즌 3할을 넘기는 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와 동시에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컷인과 캐치 앤 슛에 능한 선수이니만큼 앞으로 부상에서 완쾌하여 그가 돌아온다면 토론토 전력은 훨씬 강해질 것이다. 3. No.11 클레이 탐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어떻게 보면 클레이 탐슨은 상당히 운이 좋은 케이스다. 처음 NBA 무대에 데뷔했을 때 그의 자리에는 리그 최고의 득점원 중 하나인 몬타 엘리스가 있었다. 그러나 엘리스와 커리 중에서 프런트가 커리를 택함과 동시에 그의 앞길은 한층 밝아졌다. 탐슨 역시 슈팅가드이면서도 스몰포워드까지 볼 수 있는 신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4할을 가뿐히 넘기는 그의 슈팅을 더욱 돕고 있다. 결국 알면서도 슛을 블락 하지 못하는 것이다. 커리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한 탐슨은 저번 시즌까지 최고의 스팟업 슈터로서 이름을 날렸다. 거기에 82경기, 81경기를 출장하는 내구력까지 보유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수비수 역할까지 해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올 시즌 탐슨 역시 플레이스타일을 좀 더 공격적으로 가져가며 커리어 최초로 20점을 넘기고 있다. 오프 볼 무브에 치중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좀 더 공격적으로 림어택 및 풀업 점퍼를 날리며 상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으며, 6할에 달하는 ts%는 그를 리그에서 가장 막기 힘든 공격수 중 하나로 만들고 있다. 확실한 슛터치와 공격 기술 거기에 내구성까지. 최근 재계약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앞으로 커리와 함께 완벽한 다이나믹 듀오 중 한 명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2. No.21 지미 버틀러 (시카고 불스) JB21! 지금 시카고 불스의 팬들에게 팀의 에이스를 물어본다면 누구라고 답할까. MVP 데릭 로즈? 수비왕 조아킴 노아? 올해 영입해 회춘한 파우 가솔? 아마 대다수는 지미 버틀러라고 답할 것이다. 아무도 버틀러가 올시즌 이렇게 활약하리라고는 믿지 않았을 것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버틀러는 리그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카멜로 앤써니를 가장 잘막는 수비수였으며, 작년 필드골은 채 4할이 되지 못했고, 3점 성공률도 30%를 넘기지 못한 수비 전문 선수였다. 그러나 올 시즌 '우리 버틀러가 달라졌어요' 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마치 제임스하든이 빙의한 것처럼 계속 골밑으로 돌진하여 자유투를 얻어내고 있으며 83%의 자유투 성공률로 높은 득점기록을 내고 있다. 데뷔 후 최초로 20점을 넘겼으며, PER역시 21을 넘었다. 6-7에 220lbs 라는 거구 SG인 버틀러는 자기보다 작은 수비수는 포스트업으로 큰 수비수는 돌파로 유린하고 있다. 놀라운 점은 리바운드와 스틸과 같은 수비 지표에서도 예년보다도 높은 혹은 비슷한 수치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득점과 수비를 모두 담당하면서도 팀내 출장시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지미 버틀러. 대표적인 짠돌이 구단주인 시카고의 제리 레인스도프 구단주 역시 지미 버틀러는 어떤 지출이 있더라도 잡겠다는 입장인 만큼 앞으로도 버틀러의 앞날은 밝다. 1. No.13 제임스 하든 (휴스턴 로켓츠) 2014-15시즌 기록 26.9득점, 5.7리바운드, 6.6어시스트. 기록만으로도 무시무시한 현재 리그에서 가장 유력한 MVP 후보. 그 한 마디로 지금 하든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많은 턴오버가 항상 발목을 잡던 하든이지만 오클라호마시티에서부터 식스맨 역할을 맡으며 포인트가드 대신 리딩을 도맡아 해야 했기에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 하든이 속한 휴스턴에게 있어 하든의 턴오버가 나타내는 수치보다, 하든이 만들어내는 생산력이 훨씬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2009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픽으로 오클라호마시티에 뽑힌 제임스하든은 데뷔 초에는 단순한 백업 식스맨이었다. 그러나 에릭 메이너와 함께 뛰며 부족한 에릭 메이너의 리딩을 돕기 시작하며 하든의 실력은 나날이 늘기 시작하였다. 그런 맹활약으로 2012 시즌 종료 후 휴스턴으로 이적하게 되며, 엘리트 선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점은 그가 미국 국가대표 차출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작년 시즌까지 제임스 하든이 월등한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MVP 후보로 거론되지 못했던 이유는 그의 수비력 때문이었다. 일명 '멍 때리는 수비'로 유머의 소재로도 심심치 않게 등장했던 그가 올시즌 디펜시브 레이팅에서 13위, 디펜시브 윈셰어에서 2위에 등극했다. 이러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미들점퍼를 극단적으로 제외하고 3점과 돌파를 통한 자유투유도로만 공격했던 과거와 달리 올 시즌에는 미들점퍼도 심심치 않게 던지는 전천후 공격기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9할에 가까운 자유투 성공률은 덤이다. 아직 89년생의 젊은 나이, 타 SG들과 비교되는 우람한 체격, 부상을 거의 입지 않는 단단한 몸 등 시간이 지난다면 제임스 하든은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선수가 되어있을 것이다. 자 어떤가? 아직도 SG가 몰락한 포지션인가? 앞으로 이들 중 더 발전하는 선수도 있고 몰락하는 선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한 번쯤 기대해볼 만하지 않을까? 비즈볼프로젝트 농구팀 윤태현
NBA 7대 불가사의 (2) - '던컨의 뱅크샷'
NBA 7대 불가사의 2편, 그 주인공은 바로 던컨이 시전하는 '뱅크샷'입니다. 사실 '뱅크샷'이라 함은 모든 선수들이 사용하는 흔하디 흔한 무기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바로 '팀 던컨'이 시전하는 '뱅크샷'은 그 위력 면에서 여타의 뱅크샷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위력도 위력이거니와 팀 던컨의 뱅크샷은 '불가사의'라는 단어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골대로 꽂히는 그의 뱅크샷을 보고 있자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막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안 들어갈 것 같은데, 왜 자꾸 들어가지?' 수비수 입장에서는 진짜 미칠 노릇입니다. 안 들어갈 것 같은데 계속 들어가면 그렇게 짜증나고 열받는 게 없죠! 그렇다면, 평범한 뱅크샷을 '불가사의'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팀 던컨이란 선수가 누구냐? 팀 던컨은 97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되어 파워포워드로 뛰며, 무려 '5번의 우승'을 차지한, 그리고 그 우승을 견인한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득점, 리바운드, 블락 등의 기록이 아주 특출나지는 않으나(물론 이것도 초엘리트 레벨이지만 역대급 선수들과의 비교 측면에서 보면 그렇다는 얘기), 드러나는 스텟만으로는 그의 진가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의 무시무시한 스크린, 공격창출능력, 림프로텍팅, 단단한 로우포스트 수비, 그리고 필요할 때는 몰아서 득점할 수 있는 '에이스 기질'! 이는, 그를 자타공인 '역대 No.1 파워포워드'로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필살기인 '뱅크샷'역시 그가 역대 최고의 파워포워드로 올라서는 데에 크게 거들었죠! 그의 뱅크샷은 막을 수 없는 공격무기였습니다! 그럼 한 번 보실까요? 던컨의 뱅크슛의 위력을 보여주는 영상을 2개 첨부하였습니다. 던컨이 왼쪽 엘보우 45도에서 공을 잡았습니다. 트리플쓰렛 상황, 잽스탭과 가벼운 숄더페이크를 준 던컨이 수비수가 움찔하는 찰나의 틈을 놓치지 않고 바로 뱅크샷을 던집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 던컨의 뱅크샷은 타점이 무지막지하게 높은 것도 아니고(카림의 스카이훅처럼), 릴리즈가 엄청 빠른 것도 아닙니다(커리의 3점처럼). 수비수가 충분히 반응하고 컨테스트가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이지만.......매우 이상하게도 공은 뱅크를 맞고 림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던컨이 수비수의 타이밍을 완벽히 빼앗은 것도 아닙니다. 물론 포스트업, 턴어라운드리블, 페이스업으로의 전환, 효율적인 풋웍을 구사하지만, 수비수가 손도 못 쓸 정도는 분명 아닙니다. 그런데 수비수는 열심히 따라가서 컨테스트를 하는 데까진 성공하지만 던컨의 뱅크샷을 막진 못합니다. 기본적인 기술을 적재적소에 섞어서 구사할 뿐인 던컨을 도무지 막을 수가 없습니다. 이거야말로 진짜 불가사의입니다..... 탄탄한, 아니 불가사의한 기본기로 'NBA의 정점'에 올라선 선수! 'Mr. Fundamental'이라는 던컨의 별명은 그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의 또 하나의 상징, 가히 성명절기라 부를 수 있는 '뱅크샷'! 이는 분명 NBA의 불가사의 중 한 가지임이 분명합니다. 내가 바로 역대 No.1 파워포워드다! 간지나지????
카와이 레너드는 맥시멈 계약을 받을 만한가?
비즈볼 프로젝트 김윤호 지난 10월 28일(한국시각), 야후 스포츠의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스키는 자신의 트윗을 통해, 카와이 레너드와 샌안토니오 스퍼스 간의 계약 연장 합의가 불발되었다고 보도했다. 워즈나로스키가 밝힌 불발 이유는 레너드가 맥시멈 계약을 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레너드가 맥시멈 계약을 원한다는 소식에 때아닌 맥시멈 논란(?)이 NBA 팬들 사이에서 불거졌다. 레너드가 그 정도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정도의 수준인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지금도 설왕설래가 오간다. 여러분이 한 NBA 팀의 단장이라면 레너드에게 최대 규모의 계약을 주겠는가?(이하 기록은 모두 2월 11일 기준) 팀내 영향력 1위-파이널 MVP, 맥시멈 계약은 당연하다 레너드의 맥시멈 계약을 옹호하는 이들이 내세우는 대표적인 근거는 RPM(Real Plus Minus)이다. ESPN에서 특정 선수가 코트에 들어섰을 때, 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여주는 기록이 RPM이다. 이 부문에서 레너드는 6.22로 올 시즌 팀내 1위이다. 팀의 정신적 지주 팀 던컨의 RPM이 4.51, 지노빌리의 RPM이 4.37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기록이다. 전체 순위로 따져 보아도, 리그 5위에 해당한다. 물론 RPM이 완벽한 기록은 아니지만, 이 기록을 보더라도 레너드의 영향력이 결코 작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현재까지의 시즌 기록을 살펴보자. 시즌 평균 15.6득점 7.6리바운드 2.4어시스트 야투율 45.0% PER 19.93을 기록 중이다. 일차적인 기록을 보면, 딱히 특출난 점이 보이지 않는 기록이다. 하지만 이 정도 기록에도 불구하고, 팀내 영향력이 크다는 것은 레너드가 끼치는 유-무형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반증한다. 게다가 지난 2014년 파이널에서 르브론 제임스에게 절대 뒤처지지 않는 퍼포먼스로 NBA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파이널 MVP의 주인공이 된 레너드를 생각하면 거액의 투자도 그리 아깝지는 않아 보인다. 맥시멈 계약이 아니면 레너드를 빼앗긴다 NBA 팬들, 그 중에서도 샌안토니오 스퍼스 팬들은 '레너드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맥시멈 계약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주머니 사정이 풍족하지 못한 샌안토니오는 최대한 선수 몸값의 거품을 제거한 계약을 통해, 팀의 재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가 원하는 몸값을 그대로 지급한 적이 없는 팀이다. 소속팀을 위해 본인의 연봉을 기꺼이 깎아서 재계약한 팀 던컨의 경우가 아니면, 샌안토니오가 제시한 연봉은 선수 입장에서 늘 적게만 느껴지는 게 현실이다. 이 점에서 레너드도 예외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 샌안토니오는 레너드를 FA 시장에서 빼앗길 수 있다. 샌안토니오보다 돈이 많은 NBA 팀들은 레너드에게 거액의 계약 오퍼를 할 가능성이 있다. 이 상황에서 샌안토니오가 가격 협상으로 시간을 끌 경우, 허무하게 레너드를 내줄 지도 모른다. 아직 24살로 젊은 레너드에게 거액의 연봉 오퍼는 거절하기 힘든 유혹이다. 현행 CBA 룰에서 레너드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연봉 규모는 4년간 7000만 달러. 샌안토니오 구단 측에서는 쉽게 제시하기 힘든 규모이지만, 뉴욕 닉스나 LA 레이커스처럼 대도시에 연고를 둔 팀들은 충분히 제시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러한 상황을 막고, 레너드를 지키기 위해서는 맥시멈 계약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것이 상당수의 스퍼스 팬들의 시각이다. 더구나 스포츠 시장으로서의 매력이 떨어지는 샌안토니오에 또다른 대형 FA가 이적해올 가능성은 극히 낮다. 2016년에 나란히 FA로 풀리는 케빈 듀란트와 앤써니 데이비스가 샌안토니오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는가? 역사적으로 샌안토니오는 단 한 번도 FA 거물 영입에 성공한 적이 없었던 팀이다. 팀의 역사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모두 샌안토니오가 드래프트를 통해 키워낸 선수들이었다. 앞으로 보여줄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 샌안토니오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면 레너드에게 최고의 대우를 주는 것은 그리 어색한 일이 아니다. 던컨은 물론 마누 지노빌리와의 이별도 얼마 남지 않은 팀에게 현실적으로 레너드만한 후계자는 많지 않다. 이 점을 감안할 때, 레너드가 최고의 대우를 받고 스퍼스에 잔류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이다. 시스템의 핵우산 덕택? 그러나, 레너드에게 맥시멈 계약을 줘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팬들이 앞으로 기대하는 레너드는 퍼즐이 아니라, 에이스이다. 팀 시스템의 중심이 레너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퍼즐로서의 레너드는 그동안 훌륭했지만, 에이스로서의 레너드의 모습은 아직 의구심을 떨쳐버리기 힘들다. 물론 파이널 MVP를 수상했지만, 파이널 MVP가 곧 에이스 보증수표는 아니다. 오히려 현재의 스퍼스 시스템이 아니면, 레너드의 파이널 MVP 수상은 힘들었을 거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말이다. 현재 스퍼스의 시스템은 던컨이 데뷔한 1997년부터 20년이 가까운 세월동안 다져진 시스템이다. 던컨, 파커, 지노빌리가 함께해온 시즌도 무려 13시즌이다. 스퍼스 농구의 숱한 노하우는 세 사람을 중심으로 숙성되어온 것이다. 레너드는 그러한 숙성된 체계에서 자랐고 도움을 받아왔다. 그 시스템이 어느 순간 단번에 레너드를 중심으로 변할 가능성은 적다. CEO 하나 바뀐다고 대기업 시스템과 생태계가 완전히 뒤바뀌지는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더 냉정하게 말하자면, 단순히 영향력을 미치는 차원을 떠나서 한 팀을 이끄는 에이스로서의 레너드의 역량은 증명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스퍼스의 단단한 시스템 하에서는 레너드뿐만 아니라, 대니 그린도 에이스가 되고, 마르코 벨리넬리도 에이스가 된다. 이러한 시스템 하에서 특정 선수에게 팀의 샐러리캡 상당 부분을 소진하는 것은 되려 비효율적일 지도 모른다. 내구성에 대한 의심 카와이에 대한 의구심은 여기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내구성이다. 4시즌 째 뛰고 있는 레너드는 매 시즌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데뷔 시즌부터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던 그가 지난 4시즌동안 결장한 경기 수는 60경기에 달한다. 2011-12시즌부터 2015년 2월 11일까지 스퍼스가 치른 정규시즌 경기 수가 282경기인데 이 중 222경기에 출장했다. 82경기로 구성된 한 시즌으로 환산하면 64경기에 출장한다는 의미로, 결코 내구성이 좋다고 보기 어렵다. 선수의 몸값을 책정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다름아닌 내구성이다. 부상없이 꾸준하게 뛰는 선수, 다시 말해 별다른 공백없이 개근하는 선수가 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 부상이 잦은 선수들에게 거액의 몸값을 안겼다가, 해당 선수는 '먹튀'의 오명을 뒤집어쓰고 소속팀은 돈만 낭비하는 경우를 우리는 수없이 보아왔다. 만일 맥시멈 계약을 맺은 후에도 부상을 달고 산다면, 레너드 입장에서는 거대 계약이 독성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밖에 없다. 역대 슈퍼스타들이 보여준 공통점 가운데 하나는 뛰어난 내구성이다. 자신의 기량을 지속적으로 보여줬기에, 그만한 가치를 생산해낸 것이다. 피지컬 능력에 비해 취약한 레너드의 내구성은 그의 선수 경력에 지속적인 위협이 될 수 있고, 팀의 입장에서도 선택을 머뭇거리게 만들 수밖에 없는 장애물이기도 하다. 결국은 보여줘야 한다 레너드의 맥시멈 계약을 두고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지만, 결국 해답은 레너드 본인에게 있다. 레너드 본인이 보여주는 것만이 살 길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거액의 계약을 맺은 클레이 탐슨과 고든 헤이워드에 대해서도 오버페이라는 논란이 일었지만, 결국 그들 스스로 증명해내면서 참새들의 입을 틀어막았다. 답은 FA 계약 이후의 레너드 본인에게 있다. 늦어도 2~3년 뒤면 레너드는 새로운 농구 인생을 살아야 한다. 아무도 그를 지켜주지 않는다. 그 시점에 자신의 위치를 증명하는 것만이 본인의 몸값 논란에 대한 최고의 대답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