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yo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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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hare 시대의 라이프로그 디테일 살펴보기"

상품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소비자는 시간을 소비한다. 소비자가 특정 시간에 선택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상품 카테고리와 관계없이 하나의 시장이 된다. 주말 가족과 함께 대형마트에 가서 쇼핑과 외식을 할 수도 있지만 야구장이나 테마파크에서 외식과 관람이나 놀이를 즐길 수도 있으니 이마트의 경쟁자는 홈플러스나 롯데마트 뿐만 아니라 야구장이나 에버랜드가 될 수도 있다. 만약 이런 경쟁 구조라면 대형마트에서도 야구장이나 테마파크에서 만큼 놀이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콘텐츠가 필요하다. 단순히 생필품만을 구입할 거라면 온라인으로 주문해도 충분한 시대가 아닌가. 심지어는 테마파크에서 잠깐 스마트폰으로 생필품 주문을 하고 실컷 놀 수도 있다. 그럼 당연히 대형마트 이용 전후의 모든 행동과정과 테마파크나 야구장의 그것을 자세하게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병합(또는 융합) 컨셉을 통해 공략하는 전략도 생각해볼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는 복합공간을 내세우면서 다른 휴게소와 차별화를 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여기에 점포를 내면서 캠핑먹거리 사전 주문판매라는 서비스를 내세운 적이 있다.
캠핑족들이 많이 이동하는 경로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임에는 틀림없지만 사전 주문하는 번거로움이나 캠핑용 세트 개발 등 소비자의 니즈 & 원츠를 충분히 살펴보지 못해 대박을 치진 못한 것 같다.(차라리 유명 설렁탕이나 부대찌개 테이크아웃점이있다면 이 휴게소에 들러 받아 가겠더만) 만약 캠퍼들이 캠핑을 준비하는 시점부터 실제 캠핑까지의 과정을 제대로 살펴보았다면 캠핑의 라이프로그에 적합한 서비스나 상품의 디테일을 제대로 디자인할 수 있을텐데. 라이프셰어 시대에는 소비자의 라이프로그를 제대로 살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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