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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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를 말하다. 두번째 이야기

지난번 에스프레소에 대한 설명과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몇가지 메뉴들을 소개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지난번 카드에서 놓쳤던 것들과 몇가지 추가 메뉴를 알려 드릴까 합니다. 요즘 카페들 중에 '룽고'라는 메뉴를 내건 곳이 많아졌는데, 한두번쯤 들어봤을법한 '리스트레토'와 '룽고'등 에스프레소를 즐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에 대한 설명을 해드릴게요. 추가적으로 에스프레소를 이용한 몇가지 메뉴를 더 소개 하려고 합니다. 사실 카페의 모든 커피 메뉴는 전부 에스프레소를 이용한 메뉴라고 해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에스프레소 자체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특색있게 맛볼수 있는 메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리스트레또 Ristretto - 약 15~20ml 추출. 추출시간 15~20초. 에스프레소 Espresso - 약 30ml 추출. 추출시간 20~30초. 룽고 Lungo - 약 40~50ml 추출. 추출시간 40~50초. 설명을 위해 세가지 메뉴를 가장 확실하게 구분할수 있는 추출양과 시간을 적어 봤습니다. 기본적인 에스프레소는 커피의 단맛, 쓴맛, 신맛 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강한 바디감을 나타내고 여기에 커피가 가진 특징적인 향미까지 추출되면서 적은 양이지만 강렬하게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인 메뉴인데, 기본 에스프레소를 중심으로 짧게 추출한건 '리스트레또' 길게 추출한건 '룽고' 입니다. 에스프레소가 추출이 될때 보통 신맛 - 단맛 - 쓴맛 - 잔맛의 순서대로 추출이 되며, 리스트레토는 신맛과 단맛 정도만 추출이 되는거라 보면 됩니다. 전체적인 느낌이나 강도는 가벼울수 있지만 단맛과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두드러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그에 반해 룽고는 커피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성분이 충분히 추출 된 후에도 계속 추출을 함으로써 약간의 잔맛이 섞여 나올수 있지만 강한듯 하면서도 에스프레소에 비해서는 약간 연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추출 자체로 에스프레소가 희석 되는 것이기에 물을 부어 희석 시키는 아메리카노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도피오 Espresso Doppio 이탈리아어로 '도피오(Doppio)'는 영어로는 '더블(Double)'이라는 의미로,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의미 합니다.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는 30ml가 1잔 분량 이지만 도피오 추출 시에는 더블 바스켓을 이용해 추출 함으로써 60ml가량을 한잔에 담는 것을 말합니다.
에스프레소 그라니타 Espresso Granita 그라니타(Granita)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된 디저트 메뉴로, 라임이나 레몬 등 비교적 당도가 낮은 과일에 설탕과 와인 또는 샴페인을 넣고 얼려 먹는 메뉴 입니다. 이를 응용해 에스프레소에 약간의 당분을 첨가해 얼려 먹는 것이 바로 에스프레소 그라니타인데, 얼리는 동안에는 살짝 얼려 졌을때 한번 긁어내고 다시 얼리고 또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다시 꺼내어 긁어내고 얼려주는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만드는 과정이나 자세한 레시피는 바리스타들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이렇게 하면 얼음처럼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라 얼음 알갱이가 생기면서 얼려지게 되죠. 에스프레소 꼰빠나처럼 생크림을 올려 먹는것도 맛있게 먹는 방법중의 하나 입니다.
샤케라또 Shakerato 이탈리아어로 '흔들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영어의 'shake'와 같은 뜻입니다. 얼음에 에스프레소와 약간의 시럽을 첨가해서 흔들면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거품이 생기게 되고, 이 거품을 통해 에스프레소의 맛을 음미할수 있는 독특한 메뉴 입니다. 보통은 칵테일 제조용 쉐이커를 이용 하는데, 흔드는 동안 얼음이 깨지지 않게 흔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얼음 없이 블랜더에 넣고 돌려서 거품을 만들어 준다음 얼음을 따로 첨가하는 방법을 사용 하기도 합니다. 샤케라또는 단순히 얼음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준 것이 아니라 에스프레소 거품이기 때문에 입안에서 느끼는 풍미는 부드럽고 풍부하면서도 그 맛과 향은 강렬한 것이 특징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 해도 약간의 시럽을 첨가해서 드셔 보시길 권합니다. 달콤함이 더해 졌을때 에스프레소 거품의 풍미가 더 살아나고 풍부하게 느껴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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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예전엔 룽고도 많지 않았는데 어디 드라마에선가 나왔다나봐요. 이후로 유명해진 듯. 아메리카노와는 분명 다른 매력이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mare21 감사합니다!!!
@sizen 반가워요~^^ 저도 주변 사람들은 쓴맛이랑 고소한 맛이랑 바디감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전에 일본에서 마셨던 커피들은 신맛이 많았는데~
@mouinai 우앙! 저랑 취향이 같으시군요 ㅋㅋㅋ 제 주변에 커피의 산미를 좋아하는 친구가 별로 없어ㅜㅜ 산미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니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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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가 알려주는 초간단 아이스 믹스커피 레시피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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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인간과 커피 : 커피 전쟁
커피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된다 1500년 전 칼디라는 남자가 고지대를 장시간 여행하다가 힘들어 뒤지겠는데   염소가 미쳐 날뛰는 걸 보게 된다   염소들이 어떤 관목 열매를 쳐묵쳐묵하고 있었던 것 !!!  칼디도 염소 옆에서 열매를 몇개 먹어봤는데.. 오오!!! 지치지도 않고 피로가 사라진다!!!!! 그렇게 서기 500년경 아프리카와 중동쪽에서 처음 커피를 볶아먹게 되었고  커피는 이슬람권으로 넘어가며 발전하게 된다. 16세기 이슬람권에서 커피가 대중화되고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시작      커피에 인간을 지치지 않게 하는 놀라운 신의 힘이 있다고 믿었던 이슬람인들은 서양 예수쟁이들에게 커피 반출을 철저하게 금지시켰다..  그렇게 500년간 커피를 혼자서 독점하며 즐기던 아랍인들 하지만 17세기 제국주의시대때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아프리카 식민지 쳐묵한 게 커피 재배지였고 유럽에 커피를 가져다가 팔기 시작!!    커피맛을 본 유럽인들은 문화컬쳐!! 유럽인들 :  풍차 이 씨발럼아 이거 어디서 났냐???!!!! 어디서 났냐고!!!!!!!! 어디서 가져 왔냐고??? 알필요없다!!! 철저하게 비밀로 붙여서 독점판로로 꿀을 빨기 시작 유럽 농민들 :  쳇..... 두고보자!!!    그러던 어느날 네덜란드는 실수를 저질러버림......... 태양왕 루이 14세에게 커피나무 묘목을 선물!! 님!! 혼자만 드시고 절대 남주지마셈!!!! 이거 존나 귀한것임!! 루이 14세: ㅇㅋㅇㅋㅇㅋ!!! 유럽의 장사꾼 + 농민들 상황 : 네덜란드가 선물로 준 게 고급 커피 열매가 아니라 커피 나무 묘목을 줬.다.고????? 유럽인들은   모두  루이 14세의 묘목에 주목했다  묘목 한가닥만 뜯어가서 식민지에 심기만하면 떼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 당연히 이걸 나눌 생각이 전혀 없었던 루이 14세는 커피나무 묘목을 위해 새로 정원까지 만들어서 철저하게  관리했다 ..  가브리엘 마튜 드 클루라는 프랑스 해군장교가 처음 루이 14세에게 찾아가 말한다  나뭇가지 아주 쪼금만... 일부분만... 짤라갈께요!!! 凸!! 네덜란드가 나만 길러서 먹으라했음!!!!!!!  브리엘 마튜 드 클루 : 태양왕.. 씨발... 묘목 꺾.는.다...!!! 빡친 그는 한밤중에 궁전 정원 담장을 넘어 묘목 꺾어서 아메리카로 빤스런!!! 아메리카로 향하는 배안에서 그는 항상 근처에 묘목을 놔두고 소중하게 관리했다 ( 그의 일지 중 )   몇몇 승객들이 커피나무를 알아보며 탐내기 시작했고 돈으로 사려고 엄청난 금액을 불렀지만 실패..  결국 강제로 빼앗으려다 묘목이 꺽여 좆될뻔했지만... 붕대로 묶어 살아남았다..  아메리카 항로로 이동하는데   좆같은 튀니지 해적을 만났고  해적 만나서 싸울때도 왼손에는 권총 오른손에는 묘목 대서양 한가운대에서   폭풍을 만나 돛대가 부러지고   배가 아주 45도식 양옆으로 마구 기우는 와중에서도 그는 묘목을 놓지 않았다  이후 폭풍우로 물과 식량을 많이 잃은 상태로 느리게 대서양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데 .. 이번엔 개씨발 땡볕에 진입........... 배가 존나게 더워서..... 그가 갈증으로 뒤지기 직전이어도 묘목에는 물을 주었다... 그렇게 겨우 도착한 프랑스 식민지 마르티니크에 도착해서 묘목을 심었고  매일 총 들고 지켰다  이후 그의 커피묘목은 50년동안 1800만 그루로 늘어나며 꿀을 빨기 시작하는데.. 와중에 브라질 정부는 유럽에서 커피가 미친 인기를 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프랑스 새끼 하나가 남미 쪽에서 커피나무 존나 키워서 유럽에 꿀빨고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브라질 정부는 '프란시스코 드 메요 파에타' 중령을 기아나로 파견하게 되는데.. 브라질 정부 : 기아나에서 묘목을 좀 뽀려와라!!! 파에타 중령 : 그런데 어떻게 들어가죠?  기아나랑 브라질 사이에 국경 정확하게 다시그린다고 얘기하세염!! 지금 존나게 외교분쟁중임.. 국경 프랑스가 더 좋은 쪽으로 그려주고 환심을 사서라도 커피 묘목 들고 와라 이겁니다...!!! 파에타 : ㅇㅋㅇㅋ 그런데 씨발 이 유럽짱개새끼들은 네덜란드보다 보안이 더 철저했다  파에타가 겨우겨우 커피묘목 농장 위치를 알아냈지만.... 농장 들어갈려면 공성전해야 출입가능..  파에타 : 와 이 미친새끼들 커피 재배때문에 노예 갈아 넣은 것 좀 보소... 그는 묘목을 빼낼 수 없었다...    결국 파에타 중령은 기아나 총독에게 친하게 지내면서 로비라도 해서 빼낼려고 했지만 fail... 그는 애국자였다.. 하지만 총독 부인 상황은 달랐는데...  어맛!!!!!!!!!!!!!!!!!!!!!!! 이 남자!! 개쩔어!!! 그 당시 최고의 훈남 파에타 중령은 그의 크고 아름다운 미끼로 총독 부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   그리고 나중에 돌아갈때 총독부인에게 화환을 하나 받았는데............ 진짜 선물은 화환 안에 있었다........ 꽃사이에  커피 묘목이 뙇!!!!!!!!!!!!!!!! 파에타 중령의 꼬츄는 브라질의 경제를 먹여 살리게 된 셈이다 1800년 프랑스에게 빼돌린 커피나무 묘목 하나는   60억그루로 늘어나 브라질은 세계 커피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존나 값싼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 다큐 :  hc 주변사물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출처) 커피전쟁이라 해도 과하지 않았네요. 뭐 덕분에 우리는 지금 여러 맛의 커피들을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으니 감사!
이색적인 수집 취미들.jpg
피규어 제외 1.마그넷 (냉장고 자석) 최근 해외 여행이 많이 지면서 각나라나 도시의 마그넷을 모으시는 분들이 많아짐 커뮤니티 및 교류도 상당히 활성화 되어 가는중 2. 우표 수집 80~90년대 수집의 취미의 대표 명사로 2000년대 이후로 수집하는 분들이 대폭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수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야 3. 동전 수집 동전 수집은 크게 기념주화와 일반주화로 나뉘는데 지폐 수집을 하시는분들도 손을 대기 힘들다고함 한번 수집할려면 엄청난 시간과 공을 들여야됨 4. 지폐 수집 우표 수집을 하시는 분들이 병행해서 수집하는 경우가 많음 5. 담배 수집 80~90년대만 해도 담배를 수집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었음 지금은 기념품 정도로만 간직하고 있는 분들이 있고 수집이라는 의미가 사라진 분야 6. 따조 수집 현재 20대 이하분들은 생소한 물건이겠지만 90년대를 거쳐서 성장해 오신분들이라면 모두 아시는 따조 따조 = 딱지의 일종 당시 엄청난 붐으로 따조를 모으기 위해 과자를 사서 따조만 챙긴후 버리는 경우가 많았죠 7. 라이터 수집 담배 애호가들중에 종종 라이터 수집을 하시는 분들이 있음 대표적인 화사는 사진에서 보이시는 zippo가 대표적 8. 만화책 수집 예전이나 지금이나 만화책을 수집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계시는거 같음 9. 미니카 수집 90년대 반짝 전성기를 구가하며 현재는 어릴때 미니카를 즐기신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만든 커뮤니티 한곳이 국내 미니카 시장의 명맥을 유지하는 걸로 알고 있음 10. 병뚜껑 수집 90년대에는 많은 분들이 수집하던 분야 였으나, 지금은 캔,병 수집분야와 비슷한 정도의 명맥을 유지중 11. 병 수집 코카콜라 병 수집이 대표적 병수집 하시는 분들이 보통 병뚜껑 수집도 병행함 12. 복권 수집 90년대에는 우표 수집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인기가 있던 수집 분야 대표적인게 주택 복권 수집 13. 술 수집 애주가들의 꿈이죠 대표적으로 미니어쳐 수집을 꼽을수 있겠네요 14. 시계 수집 남자들의 로망중 하나 시계 수집 15. 시티컵 수집 각 나라별로 몇개의 대표적인 도시에서만 판매되는 컵으로 해외 출장이나 여행이 많으신 분들이 수집하는 분야 최근 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수집 분야중 하나 16. 앨범 및 레코드 90년대 대표적인 수집 분야중 하나 최근에는 많이 사라짐 17. 캔 수집 대표적으로 코카콜라 캔과 제조사 관계 없이 맥주캔이 수집의 대상 18. 텀블러 수집 대표적으로 스타벅스 텀블러 수집 시티컵처럼 나라별로 디자인이 달라서 여행가면 스타벅스 텀블러만 별도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 19. 포스터 수집 90년대에는 가수, 배우, 공연, 영화, 공익 광고 포스터등 다양한 포스터 수집 분야가 존재 했으나 현재는 영화 포스터 수집으로 축소됨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