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Holic
1,000+ Views

위성에서 본 갈라파고스 화산

갈라파고스제도(Galapagos Islands)는 남아메리카 동태평양에 자리 잡은 에콰도르령 제도다. 이곳은 다윈의 유명한 자연 선택설 이론인 진화론의 근거가 된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가장 높은 화산인 울프 화산이 33년 만에 지난 5월 마그마를 분출하기 시작했다. 분화 이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분화 탓에 검은 용암과 붉은 산으로 가득한 지형을 볼 수 있다. 울프 화산은 해발 1,700m 높이를 자랑하는 곳으로 갈라파고스 제도 중 이사벨라 섬에 있다. 이곳은 지질학적으로 활동이 가장 활발해 전 세계 분화산 중 무려 75%가 몰려 있고 지진 90%를 일으키는 환태평양 조산대의 태평양판과 나즈카판이 만나는 곳에 있다. 5울 하순부터 6월 초까지 울프 화산은 1만 7,000m 높이까지 가스화 화산재를 뿜어 마그마가 화산 동남쪽으로 흘러 내렸다. 이사벨라 섬에는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핑크 이구아나를 비롯한 야생 동물이 있지만 화산 폭발로 인한 영향은 아직 없다고 한다. 분화 활동을 시작한 지 며칠 뒤 나사는 아스터(ASTER)라고 불리는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에 설치한 우주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earthobservatory.nasa.gov/IOTD/view.php?id=86129 )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unt, plural, =0 {Comment} one {Comment} other {{count} Comments}}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1
Comment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