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schoolhip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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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강타할 거장과 거장의 만남 👊

따로따로 있어도 괴물이지만 그들이 함께한다면 두번보기 힘든 작품들이 나오게되죠 함께했다는 사실만으로 감탄하게 만드는 그음악들 몇곡 추천하고 갈게요! 서늘~ 해지는 느낌!
the notorious big - dead wrong(feat.eminem) 동부힙합의 제왕 비기와 아직까지 최고의랩퍼라 불리는 에미넴.. 이시절 에미넴은 지금과는 약간 다른 목소리와 스타일을 보여주네요 에미넴에 비기가 묻힐 정도로 대단... 번역해보면 상당히 가사가 폭력적이지만 레전드로 꼽히는 곡중 하나입니다 ㅎㅎ
Big L - deadly combination ( feat. 2pac ) 마찬가지로 동부의거장 (big l) 과 서부의거장 (2pac) 이 만났네요 이것도 정말 말도안되는 조합 ㅠㅠ 생각해보면 빅엘도 고인이고 투팍도 고인이네요ㅠㅠ 이런음악을 더는 들을수 없다는게 슬플따름..
notorious big - I love the dough ( feat . jay z ) 동부의 거장들이 함께한 곡! 제이지의 시원시원한 랩과 비기의 슬로우랩이 굉장히 잘어울리네요 ㅎㅎ '난 돈을 사랑해' 라고 외치는 곡
mobb deep - eye for a eye (with nas & raekwon) 맙딥의 전설과같은 앨범 [the infamous] 수록곡 입니다 같은 queensbridge 출신인 나스와 wu tang clan 의 래퀀이 함께 했네요 나스의 벌스는 가히 최강... 세번째 벌스가 나스네요
글쓴이가 90년대 힙합을 좀많이 좋아해서 어째 전부 90년대 음악이네요 ㅎㅎ 최근음악들은 잘 안듣다보니 잘모르기도 하고...ㅠㅠ 좋은 힙합 이나 나만알기 아깝다 싶은 그런곡! 많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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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해요 ㅎㅎ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귀호강하고 갑니다
@modoist 모스뎁과 탈립콸리는 사랑이죠..
아시겠지만... 로드피네스와 KRS One의 No Gimmicks!
아시겠지만..Black star-Thieves in the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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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얼라이벌> 뮤지션 카키
Editor Comment 2020년이 도래했다. 최근 오스카에서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운 영화감독 봉준호는 2020년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그 자체로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 나올법한 숫자다.” 같은 숫자가 병치된 까닭에 유독 미래적이고 의지 다분하며, 진보적인 기운이 넘치는 올해는 이번 생에 두 번 다시 없을 기이한 연도가 아닌가. 한결 파릇해진 삶의 자유의지가 꿈틀거리는 지금, 우리는 에너지와 영감을 찾아 미디어 속을 사방으로 탐색한다. 그러다 이내 무형의 콘텐츠에서 가장 큰 힘을 얻게 된다. 이를테면, 음악. 그것이야말로 인류 탄생 이후 기쁨, 슬픔, 위로, 사랑 그리고 자기표현의 가장 큰 원천일 테다. 10 자리가 바뀐 세상은 퓨처리즘을 외치지만, 결국 우리는 가장 오래된 것을 통해 미래를 그린다. 올해 첫 <뉴 얼라이벌>은 ‘음악’이라는 유산으로 2020년의 문을 두드리는 뮤지션 카키(Khakii)의 이야기를 담았다. 늘 그렇듯, 아직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기에. 뮤지션 카키 Q. 콜드(Colde)가 이끄는 레이블인 웨이비(WAVY) 소속이다. 카키는 지난해 그곳에 합류했다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연을 맺게 되었나. 사실 콜드와 처음 만나게 된 건 초등학생 때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각자 좋은 음악을 디깅하면 MP3나 아이팟에 담아서 들려주고, 매일 붙어있다시피 했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고 의경으로 군입대를 하게 됐는데, 문득 지금이 아니면 음악을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렇게 무작정 장비를 사고 작업물을 만드는 데 시간을 보냈다. 그게 4년 전 일이다. [BASS]라는 곡을 만들고 합류하기까지는 3년이 넘게 걸렸다. 무엇보다 스스로 정한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고민하며 다듬고 다듬다 보니 오래 걸리게 됐다. Q. 비유하자면 웨이비는 파스텔 톤 팔레트 같다. 그들의 음악은 파스텔로 부드러이 완성한 작품 같달까. 최근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는 아티스트들을 영입해 색채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것 같은데, 카키도 그중 하나라고 보면 되나. 맞다. 웨이비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위트 있고, 깊으면서도 무겁지 않은 음악들을 선보였다. 내 음악은 그보다 조금 더 찐득하다고 하면 적절한 표현일까. 파스텔톤 팔레트에 카키 같은 딥한 컬러가 추가됐다고 봐주면 된다. Q. 카키라는 이름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 많이들 궁금해한다. 첫 번째 이유는 단순하다. 내가 좋아하는 색이다. 두 번째는 스나이퍼가 위장해서 한방을 노릴 때 카모플라주 패턴을 사용하지 않나. 그 패턴을 구성하는 색인 카키에서 따온 것이다. 일상에서는 구멍이 많은 사람이지만, 음악을 다룰 땐 저격수처럼 명중을 위해 숨죽이고 행동하는 부분이 닮은 구석이랄까. Q. 대부분 EP나 정규를 내기 전에 사운드클라우드와 같은플랫폼들을통해 자신의 곡을 아카이빙 하지 않나. 카키는 싱글 발매 전까지 아무런 모습도 드러내지 않았으니, 갑자기 등장한 것 같기도 하고. 사운드클라우드라는 플랫폼이 소비가 많이 되다 보니, 오히려 자신의 무기를 공유 가능케해주는 역할로서 쇠약해졌다고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첫 등장의 경로로 염두에 두지 않았다. 탄탄히 준비한 작업물을 아껴둔 거다. 계획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Q. 그래서인지 리스너들은 데뷔 싱글 [BASS]로 당신을 정의했을 수도 있다. 주변 반응이 궁금하다. 예상보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놀랐다. 현재 음악 시장의 주류와는 거리가 있는 곡이라 꽤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다. 카키만의 방식대로 해석한 곡이라는 피드백이 있더라. 그런 긍정적인 코멘트가 에너지가 됐다. 그중 멋있는 캐릭터가 등장했다는 말이 내심 제일 좋았다. Q. 사실 [BASS]를 처음 들었을 땐, 그루비한 비트를 타고 노래하기에 당신을 래퍼로 소개하기보단 뮤지션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뮤지션이 맞는 것 같다. 사실 곡의 톤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알아봐 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훅과 벌스, 아웃트로의 음색을 다르게 설정했다. 그래서 그루비하고 멜로디컬하다고 느껴지면 그게 맞다. 그리고 비트, 이번 곡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나의 테이스트를 잘 알고, 자신의 색도 조화롭게 입혀준 스탤리(Stally)형의 공이 컸다. 형 사랑해. Q. 콜드와 작업한 원곡 이후 릴러말즈(Leellamarz), 안병웅(An ByeongWoong)과 함께한 [BASS] Remix는 셋의 벌스로 곡 분위기를 다분히 바꿔놓은 것 같다. 어떻게 성사된 것인가. 신기한 일화가 있다. 한창 릴러말즈의 음악을 많이 들었던 [BASS] 마무리 작업 즈음 아프로(APRO)형 작업실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 마침 릴러말즈가 앨범 작업 차 그곳에 있더라. 초면이었지만 정말 반가웠다. 그 계기로 바로 리믹스를 함께 하자고 권유했다. 그렇게 된 거다. 병웅이는 쇼미더머니에서 보여준 클래식하고 탄탄한 랩 스타일이 인상 깊었다. 리믹스 준비과정에서 그 친구를 일 순위에 두고 섭외 연락을 했는데, 흔쾌히 응해줬다. 그렇게 셋이 만나 각자의 스타일을 잘 배합한 [BASS] 리믹스가 탄생하게 됐다. Q. 화보 촬영 전에 새 싱글 [LAZY]를 공개했다. 비교적 이전 곡보다 비트와 랩 간격이 타이트해진 것 같다. 확실히 래퍼의 면모를 보여준 듯하다. 그렇다. [LAZY]는 랩적인 부분에 더 집중한 곡이다. 머리를 비울수록 크리에이티브해질 수 있다는 곡 주제처럼 가사도 최대한 의식의 흐름대로 구성하고. 대신 플로우나 리듬으로 재미를 주고 싶었는데, 그 부분을 랩과 함께 신경 쓰다 보니 그렇게 들리는 이유인 듯하다. 또, 나 [BASS]처럼 무드 있는 것만 잘하는 놈 아니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고. Q. [LAZY] 뮤직비디오에는 명료한 컬러들의 대치가 눈에 띈다. 카키의 가면을 쓴 여러 인물도 등장하고.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나.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이 뮤직비디오다. 그래서 곡을 만들 때 만큼의 에너지를 쏟았다. 연출을 맡은 신요하 감독님 작업실에서 1주 넘게 밤을 새우며,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작은 소품부터 스케줄링까지 모두 직접 참여했다. 요하 감독님이 가사를 보고선 언터쳐블한 태도가 느껴지니 그걸 결벽증이란 키워드로 풀어내면 어떨까 하고 제작에 들어갔다. 결벽증 환자는 타인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나. 나 또한 누구도 터치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고, 그 일종의 내러티브를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뮤직비디오 속에 명료한 색조들을 대치했다. 컬러마다 의미는 해석하기 나름이다. 파란 배경에 등장하는 나는 사람들이 보는 카키의 모습이고, 흰 배경에 등장하는 나는 내 머릿속 나 자신의 모습이라고 해석해준 친구도 있고. 또, 가면을 씌운 엑스트라를 등장시킨 이유는 ‘너와 나는 다르다’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신이다. Q. 가사에서 스탠리 큐브릭(Stanley Kubrick)이 언급되더라. 꽤 반가웠다. 평소 큐브릭의 팬이라고? 그는 전작에서 벗어나 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정말 멋진 영화감독이다. 사실 그 라인을 쓸 때 “내가 감히 큐브릭을 언급해도 되는 걸까?” 하며 썼다 지우기를 반복한 기억이 있다. 그만큼 나에게는 독보적인 존재랄까. 아, 그의 작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샤이닝>을 감상 전이라면, 꼭 보길 추천한다. Q. 큐브릭은 영화계에서 전인미답의 형식미와 특정 장르의 신기원을 이룩하고는 했다. 그 역시 뛰어난 테크니션이었고, 특유의 모호성으로 장르의 경계를 두지 않는다는 점에서 카키와 닮은 것 같다. 앞으로는 더 놀랄 포인트들이 많을 거다. “얘가 그 카키라고?” 하는 음악을 할 생각이다. 장르를 유유히 넘나드는 폭넓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꼭 그럴 수 있도록 더 깊게 연구하고, 더 창의적으로 움직일 셈이다. 올해를 두 달밖에 보내지 않았지만, 2020년에 들은 말 중 가장 영광스러운 말이다. Q.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나 뮤직비디오에 세우고 싶은 뮤즈가 있나. pH-1, 빈지노(Beenzino), 펀치넬로(punchnello), 짱유(JJANGYOU), 헤이즈(Heize) 그리고 유라(youra)까지.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정말 많다. 제일 동경하는 뮤지션은 에이셉 라키(A$AP Rocky). 정말 비현실적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뮤직비디오에 함께 하고 싶다. 또 한 사람을 꼽자면 나를 꿈꾸게 한, 이제는 세상을 떠난 맥 밀러(Mac Miller)다. 팬으로서 그와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은 큰 비극이다. Q. 음악이라는 분야를 제외하고, 관심 있는 길이 있나. 두 번의 촬영을 진행했는데 굉장히 재능있는 친구라고 느껴졌다. 일하면서 알게 된 사실 중 하나가 내가 찍히는 걸 좋아한다는 것이다. 포즈를 취하고, 표정 연기를 하고. 즐거운 마음이 정말 크다. 피사체가 되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비주얼을 제작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 다큐멘터리라든지, 쇼트 필름이라든지 창작에 대한 러프한 생각은 있다. 혼자서는 무리일 테고, 조력자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Q. 지금 당신을 지탱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 건가. 현실에 대한 불만족감. 더 나아가고 싶고, 더 변화하고 싶다. 음악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재능있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 그들을 보면 부끄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그 마음에 비롯된 원동력이 나를 움직이게 만든다. 그리고 내 친구들. 늘 대화하고 함께 고민하고 이윽고 더 나은 길을 찾게 해주는 그들이 나를 지탱하는 힘이다. Q. 뻔한 질문이다. 또래로서, 그리고 창작의 길을 걷는 동지로서, 카키의 요즘 고민이 궁금하다. 사실 고민이 너무 많다. 뮤지션 카키가 아닌 20대 중턱에 선 또래 최희태는 서울이 아닌 다른 곳의 풍광을 좀 더 향유하고 싶다는 갈증이 있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소홀히 한 건 아닐까 하는 그런 평범한 고민을 한다. 또 본업으로 돌아간 내 모습을 보면, 늘 긴장하고 부끄러워한다. 최근 가장 큰 고민은 카키라는 키워드는 뭘까라는 것. 나만의 키워드를 갖기 위해 매 연구하지만 쉽지 않다. Q. 2020년대의 주역은 90년 대생이 아닌가. 카키도 그 라인업의 한 사람이고, 모두 중요한 문제를 품고 있다. 카키는 지금 어디까지 왔나. 앞으로 어디까지 갈 텐가. 지금이 딱 출발점이다. 이제 시작이고, 모든 게 새로운 기분이다. 어디까지 갈 텐가의 질문은 다시[BASS]의 훅으로 돌아간다. ‘butterfly-effect baby watch out, that BASS, gonna make the wave’ 그 노랫말처럼 더 크게, 그리고 계속 흐르고 싶다. 파도는 안 닿는 곳이 없으니까. 아프리카 그리고 동유럽에서도 내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때까지. 전 세계에 녹아들고 싶다는 것이 바람이라면 바람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크으~! 외힙에 취한돠뤼~!
안녕~! 빙글러들~!ㅎㅎ 이제는 너무 익숙한 그 이름 모다~!~!~?모오다아~~~? (성시경 아님ㅎ) 바로바로 B!!! 안녕 난 힙합퍼 에디터 B야. >_< 오늘은 너휘들에궤,, 고오-급 문화를 전수해주러 왔어. 다둴 힙 투 더 합 조와하쥐?ㅎㅎ 출처 - giphy (https://giphy.com/) 국내 힙합 아티스트를 제외한 비교적 최근에 발표된 외쿡 휩홥 아티스트들의 신보 소식과 뮤쥑뷔디오를 오로지^^! 내 취향대루 꼽아서 너휘들에궤,, 보여줄고ㅇF,, 그럼 얼른 뮤직비디오부터 감상스하쟈^.^ - 1. The Internet - Roll (Burbank Funk)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미국 밴드인 "디 인터넷(THE INTERNET)"의 “ROLL” 뮤직비디오. 두터운 베이스 라인과 치밀하게 프로그래밍 된 비트를 쓰면서 남부 캘리포니아 펑크와 롤러 디스코의 정신을 화려한 영상을 통해 보여줘. 또, 팀의 유일한 여성 뮤지션이자 리드 싱어인 시드(Syd)의 보컬보다 막내 기타리스트인 스티브 레시(Steve Lacy)의 보컬이 주가 되어 이끌어 흑인음악계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어. 2. Childish Gambino - This Is America 미국의 배우이자 코미디언, 작가, 감독, 프로듀서, 작곡가, 래퍼 및 DJ 그리고 가수. 이 수많은 수식어를 소화하는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의 뮤직비디오. “This is America”라는 의미심장한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흑인 사회의 이면을 다룬 장면을 다루어 눈길을 끌고 있다구. 총성과 함께 바뀌는 무거운 비트의 벌스는 문제의 중압감을 한층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올 가을 “디스 이즈 아메리카 투어(This is America Tour)”를 준비 중이라고 하니 돈 있는 사람은 가봐.(ㅎㅎ) 3. Gallant - Doesn't Matter 미국 메릴랜드 출신의 R & B 싱어송라이터 “갈란트(Gallant)”의 신보 “Doesn’t Matter”의 뮤직비디오. 그에 앞서 발표된 2016년의 <Ology>의 후속 싱글 <Gentleman>은 스스로 90년대의 “Bedroom Jam”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지. 한편, 그는 데뷔작인 <Ology>로 2017년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 그래미 후보로 지명된 전적도 있는 아주 실력있는 뮤지션! 4. DUCKWRTH - BOY 사우스 센트럴 출신의 래퍼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덕워스(Duckwrth)의 “BOY” 뮤직비디오. 지난 너드(N.E.R.D)의 “Lemon” 뮤직비디오에서 활약했던 댄서 “멧 토울리(Mette Towley)”와 함께 호흡을 맞춘 덕워스는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인 그의 감각에 맞게 이번 뮤직비디오도 특유의 컬러감이 물씬 느껴지는 영상으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고! - 진정한 힙합퍼로 거듭나려면 이 정도의 외힙은 빨아줘야 하지 않겠니?ㅎㅋ 우리 힙합풔 유튜브 계정도 놀러와^^ (예뿐 여자들 많은 건 안 비밀^^ ㅇㅇ) ▶ https://bit.ly/2GYLJ07 - 위에 소개한 뮤직비디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로 ㄱㄱ~ ▶ [Weekly Video] Vol.16 : The Internet - Roll (Burbank Funk) : https://bit.ly/2kuwpzw ▶ [Weekly Video] Vol.17 : Childish Gambino - This Is America : https://bit.ly/2GXQMhn ▶ [Weekly Video] Vol.18 : Gallant - Doesn't Matter : https://bit.ly/2L4OS0y ▶ [Weekly Video] Vol.20 : DUCKWRTH - BOY : https://bit.ly/2kxQPrc
Favorite Top 5 : DJ Jeyon
VISLA Paper를 통해 새로이 선보이는 시리즈, ‘Favorite Top 5’의 첫 번째 주인공은 VISLA와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눈 디제이 재용(DJ Jeyon)이다. 그가 지금까지 수집한 LP 중 가장 아끼는 다섯 장의 앨범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1 of 5 [Sir Joe Quarterman & Free Soul] 1973, GSF by Sir Joe Quarterman & Free Soul 간단하게 앨범을 소개해달라. 서 조 쿼터맨 앤드 프리소울(Sir Joe Quarterman & Free Soul)이라는 훵크 밴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낸 유일한 정규 앨범. 이 장르의 아이콘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과 맥락을 함께하는 수많은 훵크 음반이 있지만 그중 최고가 아닐까. 객관적으로도 가장 희소성이 높은 축에 속하는 앨범이다. 이 앨범을 꼽은 이유가 있다면? VISLA가 나에게 가장 아끼는 앨범을 고르라고 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음반이다. 이 앨범은 완성도도 높고, 이야깃거리도 많지만 의외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디제이 사이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앨범이다. N.W.A를 비롯한 수많은 힙합 뮤지션의 샘플 소스로도 사용되었다. 이 앨범의 가장 큰 매력은? 타이틀곡인 “I Got So Much Trouble in My Mind”를 정말 좋아한다. 클럽에서도 많이 틀고, 혼자 운전하거나 돌아다닐 때도 많이 듣는다. 커버가 꽤 특이한데, 앨범 아트와 속지를 보면 당시 흑인이 겪던 보편적인 차별과 갈등, 고민이 담겨있다. 그 고민과 고통이 결국, “I Got So Much Trouble in My Mind”인 것이다. 원래는 조 쿼터맨이 일종의 가이드 형식으로 활용할 요량으로 직접 쓱쓱 그린 그림을 들고 가서 이와 비슷한 형식으로 커버를 만들자고 제안했는데, 레이블 회사에서 그걸 보고는 그냥 커버로 사용했다. 그렇게 이 앨범이 탄생했다. 그림을 되게 못 그렸는데, 못 그려도 너무 못 그려서 나는 처음에 이 사람의 아들이 그린 줄 알았다. 2010년대의 칸예 웨스트(Kanye West)는 커버 아트로 유명 화가 조지 콘도(George Condo)의 그림을 썼는데, 그걸 보다가 이 앨범 커버를 보니 너무 웃긴 거다. 내용물은 반대로 너무나도 좋으니까. 그리고 막상 이 앨범을 실제로 보기 전까지는 앨범 커버에 적힌 ‘Free Soul’의 앞부분 글자가 플러스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 보니 +가 아닌 & 표시였다. 그래서 나의 최근 믹스테잎도 ‘& Free Soul’이 아닌 ‘+ Free Soul’로 이름 붙였다. 어디서 앨범을 구매했나? 한국 레코드숍에서 이 앨범의 오리지널을 직접 본 적은 없다. 3년 전 디제이 플라스틱 키드(Plastic Kid)와 런던에서 레코드 디깅을 다니던 중 실물을 처음 봤다. 45년 전에 나온 앨범이라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초판을 구하기 힘들다. 깨끗한 매물을 좋은 가격에 사기 위해 3년을 보냈는데, 마침 내 믹스테잎을 제작하는 날 좋은 매물이 디스콕스에 떠서 온라인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180불. 사실 록 장르는 고가 음반이 많지만, 소울 장르의 앨범은 이 정도로 비싼 건 거의 없다.1 0만 원 언저리는 꽤 있지만, 15만 원이 넘는 앨범은 거의 없다. 이건 내 돈 주고 산 앨범 중에 가장 비싸다. 물론, 이 앨범도 몇 차례 리이슈되었고, 가장 최근 리이슈 앨범은 나도 소장하고 있다. 근데 이 앨범은 초판을 소장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디제잉할 때 그냥 앨범을 틀면 틀었지, 박제해놓고 아끼는 편은 아니지만 이 앨범은 리이슈 앨범으로 틀고 원판은 소장한다. 집에서만 들었고, 외부에서 튼 적은 없다. 2 of 5 [Speakerboxxx / The Love Below] 2003, Arista by Outkast 이 앨범을 고른 이유는? 나를 비롯해서 2000년대 초반부터 힙합을 듣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힙합을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테고, 아웃캐스트(Outkast)의 이 앨범이 없었다면 음악을 업으로 삼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 합본 앨범 중 [The Love below]를 고등학교에 입학할 시점에 처음 듣고는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Hey Ya”가 원체 인기가 많아서 미국 음악을 트는 곳이면 어디서든 나왔다. 사실, 나는 처음에 촐싹대는 사우스 기반의 곡을 듣고는 ‘이것도 힙합이 될 수 있어?’라고 생각하곤 했다. 일단 굉장히 신이 나는 음악이기도 하고 안드레 3000(Andre 3000)이 옛날 사람이 된 것마냥 행동한다는 게 지금의 사우스 음악을 하는 뮤지션에게도, 우리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역대 힙합 앨범을 꼽을 때 [Illmatic]은 당연히 중요한 앨범이고,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A Tribe Called Quest)의 1집 앨범 역시 마찬가지지만, 이 앨범이야말로 내가 성장하던 시기에 큰 영향을 줬다. [The Love below]는 듣자마자 좋았고, [Speakerboxxx]는 오히려 시간이 흐르며 더 좋아졌다. 이 앨범은 그래미 올해의 앨범상(Album of the Year)을 받았다. 앨범은 어디서 구매했나? 첫 CD는 동네 음반가게에서 구매했다. 그리고 디제이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을 때, 명동에서 비닐 포장을 채 뜯지도 않은 데드 스톡을 싸게 구했다. 이 앨범은 많이 팔린 만큼 리이슈 앨범도 많아서 새것도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앨범을 듣고 나서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바뀐 것 같다. 이 앨범은 하도 많이 들어서 클럽에서 틀 때면 가사를 절로 따라 부르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이 앨범이 그래미에서 상을 타면서부터 힙합을 바라보는 대중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다. 3 of 5 [Caetano Veloso] 1968, Philips by Caetano Veloso 간단하게 앨범을 소개해달라. 카에타노 벨로주(Caetano Veloso)의 최초 솔로 정규 앨범이다. 브라질 앨범에 관심이 많아서 되도록 브라질 음악을 많이 소개하는 편인데, 평소에는 좀 더 훵키한 부기 성향의 음반을 클럽에서 튼다. 그 부류의 음악이 실제로 힙합이나 훵크에 더해졌을 때, 시너지가 생긴다. 하지만 카에타노 벨로주의 이 앨범은 앞서 언급한 사운드와는 다른, 전체적으로 되게 파격적인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왜 이 앨범을 골랐나? 이 앨범을 꼽은 이유 중 하나는 “Tropicália”라는 트랙이 사이드 A 첫 번째 곡으로 있기 때문이다. 이 키워드는 브라질 음악, 대중음악사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브라질에서 트로피칼리아라는 계몽 운동이 일어난 적이 있다. 문화계 안에서 반 정부주의적인 성향, 좀 더 진보적인 해외 음악을 받아들일 당시 브라질은 독재 정권이었다. 트로피칼리아라는 움직임에는 독재 정치를 밀어내고 세계의 문화를 받아들이자는 취지가 담겨있는데, 카에타노 벨로주의 앨범 또한 대중적인 영향력을 지니게 되자 그는 국가적인 블랙리스트가 되어서 영국으로 쫓겨났다. 그 뒤로 벨로주는 더 위대한 아티스트로 거듭난다. 아이들에게 블랙팬서와 아이언맨이 있고, 농구계에는 마이클 조던이 있듯 뮤지션 사이에서도 영웅이 존재한다. 내가 좋아하는 히어로는 좀 더 반항적이고 반사회적인 사람들이다. 그래서 길 스캇 헤론(Gil Scott-Heron)이나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을 우러러보기도 한다. 세르주 갱스부르(Serge Gainsbourg)를 사람들이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단순히 섹스심벌이라서가 아니라 사회에 저항하고, 기존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네 문화를 고수하면서 외국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나에게 최고의 영웅은 카에타노 벨로주다. 사회적으로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은 물론, 브라질 특유의 리듬 위에 전자 악기를 붙이는 시도도 꺼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어쿠스틱 악기를 안 쓴 것도 아니다. 그는 하나의 아이콘으로서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하고 싶은 걸 다 해본 뮤지션이다. 나에게는 이런 사람이 아이언맨이자 블랙팬서다. 4 of 5 [Stepping into Tomorrow] 1975, Blue Note by Donald Byrd 이 앨범을 꼽은 이유는? 우선 이 앨범의 수록곡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Think Twice”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겠다. 이 곡은 제이딜라(J Dilla)와 에리카 바두(Erykah Badu)를 비롯해 수많은 천재 뮤지션의 음악 교과서로도 유명하다. 사실 그렇게 귀한 앨범은 아니다. 그러나 [Stepping into Tomorrow]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현재 앨범의 가격을 떠나 꼭 언급하고 싶었다. 나는 애시드 재즈(Acid Jazz)라는 장르를 정말 좋아한다. 브랜 뉴 헤비스(The Brand New Heavies), 자미로콰이(Jamiroquai)와 같은 뮤지션의 음악을 10대 때 엄청나게 많이 들었다. 아웃캐스트를 만나 힙합을 듣기 전까지는 애시드 재즈 부류의 음반을 가장 많이 찾았다. 그 뮤지션들이 최고로 꼽는 앨범 중 하나가 바로 [Stepping into Tomorrow]다. 그들이 이 앨범을 최고로 꼽는 이유는 마이젤 브라더스(Mizell Brothers)가 이 앨범의 프로듀서로 영입되었고, 도날드 버드(Donald Byrd)가 보컬과 트럼펫을 연결했으며, 개리 바츠(Gary Bartz)가 색소폰을 연주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 치면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앨범에 내로라하는 뮤지션이 죄다 참여하는 느낌이다. 저명한 애시드 재즈 뮤지션들이 입을 모아 이 앨범을 언급했다. 이 앨범을 가지고 싶어서 레코드숍에 갈 때마다 확인했고, 재작년에서야 겨우 구했다. 사실, 후기 블루노트 앨범이라 그리 희소성 있는 음반도 아닌데 막상 사려고 하니 보이지 않더라. 이 앨범에 담긴 또 다른 에피소드가 있다면? 디제이에게 판을 어떤 방식으로 디깅하냐고 물어본다면 아마 앨범 크레딧에 적힌 프로듀서의 이름을 타고 앨범을 구한다고 말할 거다. 이처럼 당시 재즈 훵크 앨범을 많이 구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한 건 마이젤의 이름이었다. 마이젤 형제 중 래리 마이젤(Larry Mizell)이 이 앨범에서 한 곡을 빼고 전부 프로듀싱했다. 그래서 더 좋아했다. 70~75년 사이에 블루노트에서 나온 음반 중에 도날드 버드의 [Places & Spaces]라는 앨범이 있다. 퍼렐 윌리엄스가 나중에 자신의 책 제목으로도 썼던 동명의 이 앨범 또한 마이젤이 제작을 맡았다. 5 of 5 [Logg] 1981, Salsoul (1985 Rams Horn Netherland) by Logg 이 앨범을 선택한 이유는? [Logg]는 디제이가 되고 나서 알게 된 최고의 댄스 앨범이다. 클럽에서 내가 즐겨 트는 스타일에 가장 부합하는 음악으로, 이 앨범은 버릴 게 정말 단 하나도 없다. 모든 트랙이 플로어를 폭발하게 하는 부기훵크 걸작이자, 디제이들의 바이블 같은 앨범이다. 로그(Logg)는 훵크 마스터, 르로이 버지스(Leroy Burgess)가 꾸린 올스타 밴드다. 그래서인지 모든 연주가 완벽하다. 80년대 초반부터 파라다이스 개러지(Paradise Garage)의 전설적인 디제이, 래리 레반(Larry Levan)을 필두로, 몇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수많은 디제이의 필살기로 활용되고 있다. 로그라는 밴드는 몰라도 이 앨범의 노래는 친숙할 것이다. 앨범을 조금 더 칭찬해보자면? 아무리 소스가 좋고 샘플이 좋아도 구성이 엉성하면 좋은 음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앨범의 모든 곡을 듣고 나면, 너무 완벽해서 다른 음악이 초라하게 느껴질 지경이다. 르로이 버지스는 본인의 이름으로도 많은 앨범을 냈고, 타 뮤지션의 프로덕션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나는 곰팡이가 피거나 더러운 음반이라도 크레딧에 그의 이름이 적혀있으면 모두 사는 편이다. 앨범의 킬링 트랙이라고 한다면? 여러 가지 이유로 클럽에서 플레이할 때는 앨범 단위보다는 12인치 싱글을 선호하는데, 보통 “I Know You Will”을 튼다. 그렇지만 사실 가장 킬러 트랙은 “Something Else”다. 싱글로 나온 적이 없기 때문에 이 곡을 틀 때는 앨범을 가지고 간다. *해당 기사는 지난 4월에 발행한 VISLA Paper 4호에 실린 인터뷰입니다. VISLA Paper는 지정 배포처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진행 / 글 │최장민 사진│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