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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자 사건 뒤에는 돈을 노린 무속인 김씨가 있다?

*제가 저번에 쓴 세모자 사건 1편 카드를 읽고 오면 더 이해하기 편합니다.
세모자 사건 1편에서는 부인 이씨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섹스촌을 방문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편에서는 부인 이씨가 없는 상태에서 제작진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부인 이씨에 대해 묻습니다. 마을사람들은 다들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대답합니다. 심지어 자신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합니다.
마을주민 중 한명이 놀라운 이야기를 합니다. 이씨가 하는 행동은 보살이 시켜서 하는 일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보살은 무속인 김씨를 말합니다.
이씨가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무속인 김씨와 다툼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자신과 갈등이 있었다고 평범한 사람들을 성폭행범으로 만들어 버리나요....
이씨에게 고소당한 마을주민 중 한명은 무속인 김씨 중매로 집에 며느리를 들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무속인 김씨는 이 며느리를 통해 마을주민 집안의 돈을 모두 빼앗습니다.
계속된 무속인의 협박에 힘들어 하던 며느리는 결국 집을 나가게 됩니다. 이 주민은 이번 세모자 사건도 돈을 빼내려고 무속인 김씨가 벌인 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재밌는 사실은 고소를 당한 사람들이 허목사의 부인 이씨는 모르지만 무속인 김씨는 안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이 뜻하는 걸 뭘까요? 마을주민들이 성폭행범이라기보다는 단순히 무속인 김씨와 마찰이 있었던 사람들이라는 뜻 아닐까요?
부인 이씨는 뭔가를 말할 때 항상 입버릇처럼 '누군가가 말해주고 있어' '내가 들어서 알고 있어'라고 합니다. 자신이 겪은 일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를 자기 이야기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허목사는 부인 이씨에게 뭔가를 말해주는 사람이 무속인 김씨라 생각합니다.
부인 이씨의 경우 아파트를 매매할 때 그 돈을 무속인 김씨에게 바로 보낸 적도 있습니다.
허목사는 부인의 돈이 무속인 김씨에게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무속인 김씨는 예전에 추적60분에도 신을 빙자한 사기로 방송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점점 더 냄새가 납니다.
무속인 김씨에게 당했던 사람의 고백이 이어집니다. 대박인 건 딸을 술집에 보내라고 옆에서 말했다는 겁니다..................
이쯤되니 무속인 김씨가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것이 거의 확실해집니다.
아이들도 엄마보다 이모할머니(무속인 김씨)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세모자가 가지고 다니는 수첩에서 이상한 메시지가 발견됩니다. 서로 할 말을 맞추는 듯한 내용, 할머니가 행복해 하실까?라는 메시지가 발견됩니다.
아이들을 걱정한 이씨의 언니가 아이들을 엄마와 떼어놓기로 결정합니다.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해 아이들을 엄마와 떼어놓습니다.
무슨 첩보영화인가요....다시 아이들에게 가려는 이씨를 경찰이 제지하자 갑자기 이씨가 넘버 세븐이라고 외칩니다. 아마도 이모할머니에게 전화하라는 암호 같습니다.
이씨의 통화내역을 조사하자 놀라운 내용이 나옵니다. 무속인 김씨가 이씨에게 각종 행동을 지시한 내용입니다.
무속인 김씨는 방속국으로 찾아오기까지 합니다.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면서요. 정말 뻔뻔스럽네요. 세모자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지금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세요?

1.무속인 김씨 완전 가증스럽다

2.무속인에게 조종당하는 이씨가 답답하다

3.아이들이 불쌍하다

4.이씨의 주장을 다 믿었는데... 완전 뒤통수 맞았다

2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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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종교에 심취한 사람들은 멀리해야. .
5번 패고 싶다
@HoungJune 어머니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안타깝기는 하네요...
당연 1 2 3 4번이죠! 게다가 저런 가정파괴 사기꾼이 아직도 법망을 피해 잘살고 있다는것이 화가나죠. 콩밥한번 먹었음 정신차려야지 또 저짓을....... 초범도 아니니 형벌도 무겁게 내려야합니다. 꼭 사람을 죽여야 형이 무거운건 말이 안돼요. 사회에 존비같은 존재도 무거운 형벌받아야합니다.
@luvidol헐...그렇네요.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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