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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라마 작가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 :)
반년을 말 한마디 없이 기다려준 고마운 팬이자 나의 의뢰인분들 찰나의 예술 , 디오라마 작가를 업으로 삼고 살고있는 AJ라고 합니다. 여러 종류의 디오라마 타입과 , 또 작업자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만 저는 제 서명이 들어간 작품은 100% 수작업으로 모든 공정을 마칩니다. 첫 시작부터 파츠들을 만들고 깍고 다듬고 붙이고.. 그리고 채색하고 다시 이어붙이고 수정하고.. 이번 조커 지하철 디오라마 작업물의 경우 문에 붙는 작은 경첩하나부터 손잡이 , 열리는 창문틀 그리고 바닥제와 배경 모든 부분을 직접 만들고 다듬었습니다. 식상하지만 두어번 올렸던 작업기 중.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 , 3D프린팅이나 기타 툴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만 아직까진 제 손을 거친 것보다 더 나은 느낌을 준 녀석들은 없었기에 번거롭고 오래걸리고 , 또 투박함이 묻어나오더라도 직접 모든 공정을 완성한답니다. 초기 씬을 선정하는 것 부터 , 구도를 잡아내고, 내가 원하는 스케일로 어색하지 않도록 만들어내려면 생각보다 많은 작업공정들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즐길 수 있었기에 아마 직업으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 역시나 일이 되고나면.. 힘든건 어쩔 수가 없네요. 족히 수만번의 커터질을 버텨준 나의 작업대. 언젠가는 내가 쓴 재료비보다 내 작품의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알아주는 이가 있을 거라고 믿고 지내온 1년 6개월. 한분 또 한분 소중한 인연들도 생겨났고 , 억측과 오해 , 그리고 때론 시기어린 눈총들에서 큰 곤욕을 치른 적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부족함만 가득 담긴 나의 아집 덩어리들을 작품이라 불러주며 응원해준 소중한 나의 팬들 덕분. 그들이 나를 불러주기 전에는 , 나의 작업들은 그저 철들지 못한 "아재"의 의미없는 몸짓일 뿐이었다. 모두 덕분이었습니다. 감사함만 가득합니다. 보잘 것 없는 작업물들이 귀한 장소에 전시되고 , 또 많은 분들에게 보일 수 있는 기회들이 생길 수 있었던 것은 보잘 것 없고 미천한 나의 솜씨가 아니라 ..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살아갈 수 있는 이유 , 그리고 오늘도 너무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눈을 뜰 수 있었던 이유. 모두 덕분입니다. 토이&아트 페어 전시 중 제 못난 아집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서울과 부산에서 제 작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물론 누구나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입장에 제한이나 입장료 같은 것은 없습니다:) 전시 기간동안 쭉 상주하지는 못하겠지만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기꺼이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제가 받은 사랑만큼 되돌려 드리는 방법은 이런 것 밖에 없네요 주신 관심과 응원의 마음들에 보답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약소합니다만.. 서울 전시는 9월 중순경 시작할 예정이며 장소는 인사동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전시장소를 협의 중입니다. 일정이 나오면 다시금 알려드리겠습니다 ) 모시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울산에서 30이 넘어서도 아직 어른아이 AJ-
네티즌이 선정한 2017 유용한 사이트 모음
1. 픽사베이 - http://goo.gl/7GrdIF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운 이미지를 구하고 싶을 때 안성맞춤 사이트 '픽사베이'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검색도 아주 쉽습니다! Tip 1 : 더 많은 검색결과를 원하시면 영어 단어로도 검색해보세요! Tip 2 : 검색결과 가장 상단에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미지가 표시됩니다. 주의하세요! 2. pngimg - http://goo.gl/KGNNwU ​배경이 없는 이미지를 구하고 싶은데..일일이 포토샵으로 수정하긴 힘들고.. 이런 적 많으셨죠?  pngimg에서는 고화질의 png이미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이미지가 등록되고 있으니 눈여겨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무료 이름 풀이 http://goo.gl/VQGYjO ​무료로 이름을 풀이해주는 사이트에요. 제 이름을 풀이해봤더니 엄청 좋은 이름이라고 나왔는데  말년에 점수가 꽝이에요...ㅋㅋㅋㅋㅋㅋ 말년에 조심해야겠다 ㅜㅜ ​4.인스밸리 사이트https://goo.gl/35nNna 이 사이트는 의료실비보험 전체를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비교를 해주고 개인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품에 대한 비교견적과 1:1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활용 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5. 아이콘 파인더 http://goo.gl/k57zVC PPT, 디자인 작업을 할 때 좋은 아이콘파인더 입니다. 무료 여부, 저작권 유무 등을 분류해서 검색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 프리미엄 아이콘들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아이콘들도 상당히 퀄리티가 좋은 사이트입니다 5. 꿈해몽 사이트 http://goo.gl/VMxHDm 가끔 꿈 꾸고나서 해몽해보고 싶을 때 찾는 유용한 사이트 신기한 꿈 꿨을 때 풀이해보기에 좋아요 ㅋㅋㅋ!! 6. 온라인 포토에디터  http://goo.gl/SMd63b 급하게 포토샵 작업을 해야하는데, 설치가 되어있지 않다면? 온라인 포토에디터를 사용해보세요~ 포토샵에 있는 기본적인 기능부터 필터효과까지 모두 사용하실 수 있어요!  7.무료 재무관리 포트폴리오  https://goo.gl/HMHQGW 아무래도 돈을 버는 것보다, 저축하는 것이 더 힘든 것이 현실인데 상담만 받아도 무료로 포트폴리오는 물론 재무설계까지 해주는 사이트에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유용했어요. 8. 인포그램  http://infogr.am 9. 온라인 글씨 -> 손글씨로 바꿔주는 사이트 http://www.glitteryourway.com/ 온라인 글씨를 손글씨로 바꿔주는 유용한 사이트에요 ^ ^ 10. 스트릿패션 http://www.streetpeeper.com/ 스트릿 패션 정보를 한눈에 볼 수있는 사이트 ~ 개성있고 예쁘게 입은 사람들의 패션을 볼 수있어요 ^^
"사냥과 파밍 재미 살리겠다" 국산 핵앤슬래시 언디셈버 체험기
1월 4일, 니즈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RPG <언디셈버>가 론칭 전 미디어 시연회를 진행했다. 본래 <언디셈버>는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언박싱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기에 이번 테스트가 최초 플레이 공개는 아니다. 그러나 니즈게임즈는 언박싱 테스트 이후 많은 피드백을 받아 게임을 개선했다고 공지한 바 있으며, 기사 엠바고도 출시일과 같은 13일이기에 정식 출시 버전 <언디셈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 볼 수 있다. <언디셈버>는 어떤 모습으로 게이머 곁을 찾아올까? 출시 전 <언디셈버>를 체험하며 느낀 간단한 소감을 정리했다. /디스이즈게임 김승주 기자 # 여러 핵 앤 슬래쉬 게임을 조합한 <언디셈버> 먼저, <언디셈버>는 간단한 튜토리얼을 진행한 후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다. 약간 독특한 점이라면 <언디셈버>에는 클래스 개념이 없다.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는 외모와 캐릭터의 성별만 정할 수 있다. 캐릭터 육성은 레벨을 올리며 어떤 능력치에 집중하느냐, 어떤 조디악(특성)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갈린다. 능력치는 세 가지로 나뉜다. 힘을 찍으면 생명력과 방어도, 민첩을 찍으면 적중도와 회피, 지능을 찍으면 마나와 보호막이 늘어난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능력치 시스템 10레벨부터 레벨업 할 때마다 획득할 수 있는 조디악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이를 하나하나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방식이다. 가령 '초원' 조디악에는 하수인 피해 강화가 모여 있어, 관련 조디악을 선택해 나갈 수록 더욱 강력한 하수인을 사용할 수 있는 식이다. 조디악 스킬은 30칸으로 구성된 '룬 캐스트'에 '룬'을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스킬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장비처럼 장착해야 한다. 어떤 무기를 장착했느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다르기에, 자신의 무기에 맞는 스킬 위주로 장착하면 된다. 활 무기를 착용하고 '회전 베기'와 같은 스킬을 사용할 순 없다. 스킬 룬을 장착하면 여기에 '링크 룬'을 장착해 특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트리거 룬'을 장착해 스킬끼리 자동으로 연계되어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그렇기에 초반에는 간단하지만, 성장할 수록 플레이어 스스로 정교하게 룬 캐스트를 구성해 몰려오는 적들을 처치할 수 있다. 링크 룬은 알맞은 색깔에만 연계할 수 있으며, 트리거 룬은 2개 이상의 스킬을 연달아 연결할 수는 없다. 마지막으로, 룬은 별도의 재료를 소모해 강화시킬 수 있다. 룬 캐스트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스킬 룬을 강화하고, 연계할 수 있다 장비에도 등급이 있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다양한 부가 효과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물론, 원하는 부가 효과를 가진 장비를 얻는 것은 쉽지 않기에, 인챈트를 통해 아이템에 설정된 부가 효과를 바꿔줄 필요가 있다. 인챈트를 위해서는 장비를 분해해 얻는 소모성 재화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기본적인 게임 진행 방식은 <디아블로>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액트별로 퀘스트가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액트마다 할당된 보스를 처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액트 1까지는 능력치와 조디악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기에, 초반부에는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 육성 방향을 정하기 수월하다. 핵 앤 슬래시 장르를 표방한 게임답게 적들은 대규모로 몰려오며, 플레이어를 끌어당기거나 석화시키기도 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 엘리트 몬스터도 등장한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상자를 통해 특정한 적을 처치하고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핵앤슬래시 게임의 공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랜덤한 이벤트를 통해 파밍 기회를 제공하기도 즉, 몰려오는 적들을 처치하며 레벨을 올리고, 다양한 아이템을 얻어 원하는 룬을 강화하고 조합하며, 인챈트를 통해 장비에 플레이어의 육성 방향성과 맞는 효과를 장착하는 파밍과 성장의 재미가 <언디셈버>의 핵심이다. 외에는 테스트를 통해 DPS와 스킬 연계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전투 분석실, 주인공의 외관을 변경할 수 있는 치장 아이템, 자동으로 아이템을 주워 주는 펫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스튬을 통해 입맛에 맞게 외관을 꾸밀 수 있다 #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도 OK 이번 테스트에서는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도 원활했다. 또한, <언디셈버>는 파티 플레이를 강조하기에 파티를 구성할 경우 '파티 효과'를 받아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 버프를 받는다. 혹여나 PC가 모자라 여의치 않은 상황이더라도, 모바일과 PC 간 크로스플레이를 통해 원활하게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에서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가 원활히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바일 버전에서의 편의성을 위해 자동 물약 사용 시스템이나 가만히 있으면 주력 스킬을 적에게 계속해서 사용하는 '스마트 컨트롤'과 같은 편의 기능도 잘 작동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기능은 PC 버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니즈게임즈가 <언디셈버>를 통해 선보이고자 하는 궁극적인 파밍 재미는 무엇일까? <언디셈버>는 기사가 출고되는 오늘(13)일 스팀과 양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핵앤슬래시 장르에 관심이 있는 게이머라면, 무엇보다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좋다.
당신이 NFT 게임에 낚이지 않는 4가지 방법
2022년은 지난해부터 달아올랐던 NFT로 한층 더 뜨거울 전망이라는데, 사기(Scam)라는 말이 왕왕 들려옵니다. 기왕 NFT가 대세가 되었다면, 저희 일은 가능한 사기를 피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이겠죠. 여러 건의 사기(로 의심되는) NFT 게임 프로젝트를 살펴본 결과, 참고할 만한 몇 가지 팁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는 내용이지만, 모르는 분들도 계실 테니 함께 보시죠. [1] 서류를 너무 믿지 마라 많은 NFT 게임 프로젝트들이 그럴싸한 백서(화이트페이퍼)로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아직 출시 전인 <스타 아틀라스>라는 게임이 있는데 코인 먼저 팔았다. 백서를 잘 썼다고 호평을 얻었다.  (중략) 2주 전 게임을 론칭하기로 해서 무슨 게임인가 기대하고 봤더니 겨우 미니게임 하나 나왔더라." <스타 아틀라스> '데드 나이츠'라는 2D 액션 게임은 유니티 어셋 스토어에서 <스펌>이라는 플러그인을 도용해 자신들이 픽셀 캐릭터를 직접 만든 것처럼 소개했다가 빈축을 샀습니다. 이들 일당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메타버스', 'NFT', 'P2E' 등의 수식어가 동원된 백서가 자세하게 쓰여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게임을 만들고 있고, 어떻게 개발 중이며, 미래에는 어떻게 움직이겠다는 마일스톤까지 꽉 차있는 문서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정말로 그런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예전부터 코인계에는 '떴다방'식 코인이 문제가 된 적 있습니다. 이런 '떴다방'들은 기존의 방식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판에 끌어들일 방법으로 '게임'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디스코드에서는 서로 다른 NFT 게임이 홍보되고 있습니다. <붐크립토>처럼 소프트론칭이 완료된 게임도 있지만, 열에 아홉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입니다. 개중에는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NFT 게임은 디스코드,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백서는 투자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도록 상당히 충실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에는 셀 수 없이 많은 NFT 게임 프로젝트가 홍보되고 있습니다. 핵심 관계자들은 링크드인을 만들어서 암호화폐 전문가, 게임 개발자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백서에서 트위터, 트위터에서 유튜브, 유튜브에서 링크드인 프로필로 투자자의 확증편향을 강화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자세한 '데드 나이츠'의 백서. 귀여운 그래픽을 특징으로 하고 있지만, 도용이다. 이런 사기를 전문 용어로 러그 풀(rug pull)이라고 부릅니다. 프로젝트 개발자가 프로젝트를 돌연 중단해 투자금을 가로채는 사기를 뜻합니다. 인터넷 세계에서 NFT 게임을 홍보하던 일당이 잠적한다면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마땅히 없습니다. 진도지코인과 오징어게임코인의 사례를 기억해보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마켓에서 (혹은 HTML 기반에서) 굴러가는 프로그램이 눈 앞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NFT 게임, 혹은 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2] 대뜸 공짜 코인을 퍼준다면 의심하라 적지 않은 NFT 게임 프로젝트가 게임을 내놓기 전에 코인부터 '에어드랍'합니다. 에어드랍이란 코인 판에서 즐겨 쓰이는 용어로 새로 발행되는 토큰, 또는 코인을 이용자의 지갑에 무료로 넣어주는 것을 뜻합니다. 이 '소매넣기'를 통해서 새로 발행하는 코인의 팔로어를 얻기 위한 전략이죠. 사람을 모으면 코인을 더 주는 등의 다단계 기법이 동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어드랍을 진행 중인 '메타워즈' 그런데 최근 들어 뜨기 시작한 NFT 게임 판에서는 공짜로 코인을 퍼주면서 기대감을 '펌핑'하다가, 실망스러운 결과물을 내놓으며 코인 가격이 자유낙하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소리 소문 없이 홈페이지 도메인이 사라지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주는 걸 왜 마다하겠냐는 입장이시라면, 나눠주는 이들이 누구인지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앞서 봤듯이 서류는 온전한 판단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상장사인가', '이전에 다른 코인을 발행한 적이 있는가' 등 포트폴리오를 함께 보셔야 할 겁니다. 믿을 만한 발행 주체가 대가 없이 나눠주는 공짜 코인을 한사코 마다할 이유는 없겠지만, 그 프로젝트에 깊게 들어가지 말고 관망세를 유지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공짜로 '에어드랍'하는 NFT 코인을 들고 있다면, 시세가 급격하게 오르는 순간까지 관망하다가 털고 나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100,000달러 상당의 토큰을 '왜' 그냥 주는 걸까요? 비유하자면, 지하철 출입구에서 나눠주는 물티슈를 무작정 마다할 까닭은 없지만 당장 그 물티슈가 홍보하는 곳으로 찾아가 여러분의 귀한 시간을 바칠 의무는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기자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미루어봤을 때, 물티슈가 금덩이가 되는 기적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티슈는 물티슈의 효용만 가지고 있죠.  아직 출시되지 않은 NFT 게임이 코인부터 에어드랍할 때,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금언을 떠올려봅시다. 참고로 조건 없이 코인을 살포하는 에어드랍은 '투자자'들에게 코인을 지급하는 ICO와는 구별됩니다. [3] 믿을 만한 플랫폼을 찾아라 쭉정이와 알맹이를 고르는 것이야말로 투자자의 안목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적지 않은 NFT 게임들이 잘 쓴 백서와 에어드랍으로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공사 현장의 파라솔보다는 벽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걸려있는, 동네에서 제법 오래된 부동산을 찾아가는 것이 사기를 피하는 길에 가깝습니다. 여러분이 투자하려는 NFT가 오픈씨 같은 이름있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지, 아니면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거래소를 이용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픈씨는 저작권이나 이용자 권리에 대해서 비교적 잘 정리된 약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게임에서의 적용 사례는 아직 드물지만, 바른손랩스의 ‘엔플라넷'과 한글과컴퓨터의 ‘아로와나 NFT 마켓’처럼 토큰 등재 전에 사전 심사를 거치는 마켓들도 있습니다. 자신들이 게임도 만들어 운영하고 토큰도 발행하고 거래소도 지원한다면, 일단은 합리적인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NFT 게임 진출을 선언한 여러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이기도 한데, 한국 회사라면 특금법의 감시를 받겠지만, 외국 NFT 게임이 자신들이 다 하겠다고 써놨다면 일단은 지켜보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아시겠지만 한국에서는 '양성적'으로 이런 게임을 즐기기 쉽지 않은데요. 게임이 적용되는 코인에 투자할 때 참고할 만한 이야기가 될 겁니다. 위메이드 자체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 중인 <미르4> 캐릭터들 [4] 돈을 벌겠다면, NFT 게임을 하지 마라 디스이즈게임이 진행해온 취재를 종합하면, NFT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백만 원 넘는 초기 비용 투자가 필요합니다. 현질 없이 게임에 진입해서 돈을 버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게임을 꽤 끈기있게 붙잡고 있어야 수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설문조사를 해봤더니 NFT 게임은 게임보다는 노동에 가깝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한국에서 게임법 문제로 P2E 게임을 할 수가 없죠. 그러니 이런 게임을 문제 없이 즐기기 위해 VPN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텐데요. 그에 따른 비용이 추가로 소요될 겁니다. 이런 초기 비용을 극복하고 흑자 구간으로 돌입하기까지 적지 않은 '노동'이 투여되어야 합니다.  작년까지 '머지포인트'로 쏠쏠한 재미를 본 사람이 있듯이 NFT 게임을 해서 치킨 값을 번 사람도 꽤 있습니다. 치킨을 여러 번 시켜먹고도 남을 돈을 벌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저희가 P2E 게임을 해봤다는 7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4.8%의 사람들이 3만 원 미만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10만 원 이상을 벌었다는 사람은 전체 18.7%에 불과했습니다. 기왕 하실 거라면 우리 독자 여러분이 18.7% 쪽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초기 비용과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쉬운 길은 아닐 겁니다. 디스이즈게임 설문을 종합하면, 즉, 열 명 중 한 명꼴로 P2E 게임을 해보았고, 그중 44.8%가 3만 원 미만을 벌습니다. 번 돈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한 사람이 만족한 사람보다 20.4%p 정도 많습니다. '곰치좌' 이야기를 아십니까? 과거 1,500명이 참가한 모의 주식투자 대회에서 '곰치'라는 닉네임을 가진 참가자가 위에서 50등을 했는데, 그 비법을 알아봤더니 대회 기간 내내 아무런 종목도 사고 팔지 않았더라는 것입니다. 1,450명이 (모의로) 주식을 사고 팔았다가 수수료만 헌납하고 원금보다 낮은 잔고를 찍은 겁니다. 비슷한 이치를 적용해서 P2E 게임으로 돈을 벌려면, P2E 키워드가 전면에 붙어있는 게임은 하지 않는 게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정말로 게임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시는 게 훨씬 나을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말해서 '쌀먹'이라면 아크라시아를 지켜도 할 수 있지 않나요?
중요한건 돈이 아니야 "메세지"지. 다크나이트 조커 디오라마 작업기
중요한건 돈이 아니야. "메세지"지 -조커- 다크나이트 트롤리지의 조커는 아마 피규어 콜렉터들 뿐 아니라 DC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다크나이트의 조커는 이전에는 없었던 "철학"을 가지고 언 듯 보면 무질서해보이지만 , 철저한 자기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행동한다. 그 철학과 신념이 다소 삐뚫어져있긴 하지만. 화염 이펙트. 마치 불타오르는 듯한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효과들을 사용해본 결과 가장 만족스러운 소재를 선정했고 , 다소 싱겁게 마무리했습니다. LED를 식립하여 좀 더 극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봤습니다만 :) 사실 기획 전시품으로 계약이 된 타입이라 다소 심심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작가 개인의 창작활동이라기보단 :) 의뢰처의 요구사항을 그대로 반영해야하는 타입이다보니 아쉬웠어요. 하지만 보시는 분들이 좀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가벼운 효과들을 추가해 ,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번 작업물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달러 다발을 제작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한장한장 낱장을 프린팅해 , 실제 지폐의 질감을 추가하기위해 별도 용액 처리를 거치고 , 묶음으로 다발을 만들어야했는데.. 정말 곤욕이었어요 :) 어머님들이 티비를 틀어두시고 바늘질을 하시는 느낌(?)이랄까요... 모쪼록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의뢰처의 요구는 사실 흥미롭지 않았습니다만 컨셉이 매우 흥미로웠던 작업물이었습니다. 중요한건 돈이 아니야. 메시지지 . 늘 감사합니다. -AJ- www.instagram.com/aj_custom
"12년을 기다렸는데 또...?" 신작 FPS 스토커 2, 7개월 출시 연기
GSC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 철저한 테스트 요구된다" 많은 기대를 받았던 <스토커 2: 하트 오브 체르노빌>(이하 스토커2) 출시 일정이 반년 이상 연기됐다. GSC 게임 월드는 오늘(13일) 공식 SNS를 통해 <스토커 2> 출시가 12월 8일로 연기됐음을 알렸다. GSC는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약 7개월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스토커 2>는 GSC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인 만큼, 철저한 테스트와 폴리싱 작업이 요구된다"라며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기대치에 걸맞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가 정보는 향후 쇼케이스를 통해 전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 처음 공개된 <스토커 2>는 당초 2012년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복합적 문제'를 이유로 무기한 연기됐고 게임을 개발하던 GSC마저 문을 닫았다. 이후 GSC는 3년 뒤 2014년 활동을 재개했고 2020년 <스토커 2>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부활을 알렸다. 출시일 역시 2021년으로 발표된 만큼,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후 <스토커 2>는 순탄하게 개발되는 듯했지만, 다소 뜬금없는 요소로 인해 또 한 번 유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NFT를 통해 게임 내 NPC가 될 기회를 판매하겠다던 GSC의 공지가 유저들의 분노를 야기한 탓이다. 게임에 집중하라는 지적부터 NFT를 철회하지 않으면 예약 구매를 취소하겠다는 유저도 속출했다. 결국 GSC는 하루 만에 <스토커 2> NFT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관련 기사: NFT로 NPC가 될 기회를 팔겠다던 해외 개발사, 계획 전면 중단 <스토커 2>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호러 FPS <스토커>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2007년 출시된 <스토커>는 NPC들이 스스로 생존을 도모하며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독창적 시스템으로 마니악한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 12월 출시될 <스토커 2>는 PC와 Xbox 시리즈 X,S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공식 한국어를 지원한다. 스토커 2 (출처: GSC 게임월드)
매라, 페이커, 쵸비, 쇼메이커... LCK 오프닝에는 '10년 역사'가 담겨있다
2022 LCK 스프링 오프닝에 담긴 명장면에 관하여 그간 LCK에 등장한 오프닝 대부분은 선수들의 스토리에 초점을 맞췄다. 팀별로 비정한 표정의 선수들이 줄지어 입장하는 한편, 주변 환경이나 텍스트를 통해 특정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덕분에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때면 많은 팬의 관심이 오프닝에 쏠리곤 했다.  그런데 10주년을 맞아 공개된 2022 LCK 스프링 오프닝은 왠지 조금 색다르다. 선수와 팀보다는 지난 10년의 역사를 체감할 수 있게끔 '명장면'을 리스트업하는 형태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2012년 아주부 프로스트와 CLG EU의 결승전부터 2021 LCK 서머 결승 '쇼메이커' 허수의 슈퍼플레이 등 열 살 LCK가 준비한 오프닝의 핵심 장면을 꼽아 그 속에 담긴 스토리를 정리해봤다. / 디스이즈게임 이형철 기자 열 살 LCK의 로고에는 LCK를 거친 수많은 스타 선수들과 팀의 이름이 담겨있다 (출처: 라이엇 게임즈) # 2012~2016: 매드라이프와 페이커, 기적의 미드상륙작전 펼친 마린 오프닝의 시작을 장식한 건 아주부 프로스트와 CLG EU가 격돌한 2012 <리그 오브 레전드> 더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윈터 결승전이다.  당시 2 대 0으로 코너에 몰려있던 아주부 프로스트는 3세트부터 연달아 승리를 따내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있었다. 매드라이프는 4세트에서 블리츠크랭크를 활용, 그랩과 궁극기를 멋지게 활용한 데 이어 5세트에서는 상대 핵심 픽인 다이애나를 집중 마크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서포터도 '슈퍼 캐리'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최초의 사례로 기억된다. 김동준 해설: 알리스타가 꿈에 나오겠어요, 꿈에! "알리스타가 꿈에 나오겠어요!" (출처: 라이엇 게임즈) 2013 롤챔스 서머 결승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든 매치로 꼽힌다. 전통의 통신사 라이벌 SKT T1 K(이하 T1 K)와 KT 롤스터가 결승에서 맞붙었음은 물론, 코너에 몰려있던 T1 K가 연달아 3승을 챙기며 대역전 우승을 일궈냈기 때문. 그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장면이 5세트에서 나온 '페이커' 이상혁과 '류' 류상욱의 제드 맞대결이다. 당시 페이커와 제드는 미드 억제기 타워 근처에서 궁극기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혈투를 펼쳤는데, 그 과정에서 페이커는 침착한 스킬 및 아이템 활용으로 불리했던 상황을 극복하고 킬을 따내는 명장면을 선보였다. 눈으로 따라가기 힘들 만큼 다양한 스킬이 오간 이 장면은 약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장면으로 꼽힌다.  강 민 해설: 엄청난 피지컬 컨트롤~! 대박입니다! 페이커의 제드 일기토는 롤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장면으로 꼽힌다 (출처: 라이엇 게임즈) 2015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CJ와 T1의 4세트는 그야말로 '대혈투'였다. 당시 2 대 1로 경기를 리드하던 CJ는 4세트에서 T1을 상대로 5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T1 선수 네 명을 잡아내고 상대 본진으로 돌진하며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이때 '마린' 장경환이 신의 한 수를 선보인다. 텔레포트로 적 미니언을 끊는 판단을 내린 것. 설령 죽더라도 상대가 타워를 쉽게 밀 수 없도록 보급로를 차단한 셈이다. 결국 CJ는 고개를 돌려 마린을 잡는 판단을 내렸고, 결국 시간을 번 T1은 극적으로 4세트를 따냈다. 이 경기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는 '상대 보급로를 차단하는' 플레이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현우 해설: 마린이 한 턴 번 것 같습니다. 마린의 플레이는 CJ 팬들의 속을 까맣게 태웠다 (출처: 라이엇 게임즈) # 2016~2021: 타이거즈와 그리핀의 드라마, 새롭게 등장한 쵸비와 쇼메이커 2015년 내내 좋은 성적을 올린 타이거즈는 꿈에 그리던 롤드컵에 진출했지만, 한 가지 악재를 마주했다. 당시 스폰서였던 KOO TV가 서비스를 종료함에 따라 지원도 철회된 것. 때문에 타이거즈는 제대로 된 숙소나 연습 환경도 갖추지 못한 채 힘겹게 시즌을 소화해야 했다. 이후 타이거즈는 이를 악물고 2016 LCK에 임했고, 끝내 서머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꿈에 그리던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그중 가장 명장면으로 꼽히는 경기는 KT와의 2016 LCK 서머 결승 5세트다. 당시 타이거즈는 바론 근처에서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잘리며 최악의 위기를 마주했지만, '스멥' 송경호가 갱플랭크의 궁극기를 활용해 극적으로 바론 스틸에 성공하며 '드라마'를 만들었다.  당시 경기를 중계한 이현우, 김동준 해설의 코멘트도 큰 화제가 됐다. 바론 스틸을 확인한 김동준 해설은 연신 "스틸이에요!"를 외쳤고, 이현우 해설은 "KT는 하늘이 정녕 우릴 버리시나이까를 외칠 수밖에 없다"라며 상황을 표현하기도 했다. '도아' 에릭 론퀴스트(Erik Lonnquist): 이 팀은 은퇴했거나 다른 팀에서 외면받은 선수들이 모인 팀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겐 큰 스폰서도, 화려한 숙소도 필요 없죠. 왜냐하면 그들이 LCK 서머 챔피언이기 때문입니다! This group of Players that have either retired or been rejected by other teams. Comes in no big sponsor. No big team house. It’s not necessary. Because they are going to win LCK Summer! '2' (출처: 라이엇 게임즈) 2019 LCK 스프링 펼쳐진 그리핀과 T1전은 '백도어'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로 꼽힌다. 당시 그리핀은 초반 탑에서 킬을 올리며 타워는 물론 드래곤까지 다수 확보하는 등 기세를 올렸지만, T1은 무너지지 않고 버티며 호시탐탐 역전의 각을 노렸다.  이후 27분경 바론 근처에서 T1이 다수 킬을 가져감에 따라 더이상 정식 한타는 성립되지 않는 상황, 그리핀은 요릭을 활용해 라인을 만든 뒤 '백도어'로 T1의 본진을 공략하는 판단을 내렸고 이는 대성공으로 이어진다. 조합적 한계가 드러난 상황에서 별동대를 구성해 상대 허점을 노린 그리핀의 스마트함이 잘 드러났던 경기. 김동준 해설: 요릭도 와요! 으아아아악! 그리피이이이인! 이블린이 설치한 와드 하나가 경기의 운명을 바꿨다 (출처: 라이엇 게임즈) LCK 10주년 오프닝의 마지막은 향후 LCK를 이끌어갈 미드라이너로 꼽히는 '쵸비' 정지훈과 '쇼메이커' 허수의 슈퍼플레이로 채워졌다. 2020 LCK 서머, DRX 소속으로 젠지를 마주한 쵸비는 갈리오를 활용해 엄청난 슈퍼 플레이를 선보였다.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시야의 허점을 이용, 점멸 도발로 단숨에 전세를 뒤집는 명장면을 연출한 것. 이 승리로 인해 DRX는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었다.  이현우, 강승현 해설: 쵸오오오오오오비이이이이이! 또한, 쇼메이커는 2021 LCK 서머 결승 T1과의 4세트 후반, 과감한 앞점멸 활용을 통해 엄청난 대미지를 넣으며 쿼드라킬을 만들어내고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2020 LCK 서머, 2020 롤드컵, 2021 LCK 스프링, 2021 LCK 서머로 이어지는 담원 기아의 '왕조'가 탄생한 순간으로 꼽힌다. 이현우 해설: 쇼메이커! 이 선수 진짜 미쳤어요! "봐줄래?" (출처: 라이엇 게임즈) "쇼메이커 이 선수 미쳤어요!" (출처: 라이엇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