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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더위 이열치열! 매콤 낙지볶음맛집~

여름더위의 하이라이트, 말복!
삼계탕과 장어도 좋지만!
이런 더위에는 쓰러진 소도 일으키는 낙지가 최고~
매콤한 낙지볶음맛집 공개:)
불닭볶음면 보다는 조금 더 매콤!
불맛이 나서 정말 맛있다는!!!
잠실역 시그마타워 일품낙지
입속에 불이난다면~
개운하고 쩡한맛의 동치미로 달래주세요^^
단맛이 나지 않아 개강추!!!
더욱 맛있는 잠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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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내려오는 '갈릴리 농원'
2주전인가 암튼 주말, 딱히 뭐 할 것도 없어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 "야 몸보신 하러가자 오빠가 쏜다." 죽을 날이 가까워 진건지 갑자기 몸보신을 시켜준다며 집 앞까지 픽업을 오신 멋쟁이의 차를 얻어탔습니다. 핳핳핳 이 사람을 알게되고 이토록 멋져 보였던 날이 없었는데... 정말 그 자리에서 무릎꿇고 고백할 뻔 했는데 아직 제 이성은 끈을 잘 잡고 있었습니다. 고맙다 나의 이성아. 앞으로도 힘 좀 써라. 집에서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빠는 갑자기 한 명 더 같이 갈거라고 선포했고, 저는 당연히 오빠와 내가 같이 알고있는 지인이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ㅇㅋㅇㅋ를 외쳤죠. 그리고 난생 처음보는 오빠의 20년지기 친구가 등장합니다. (어리둥절) 원래 두 분이서 같이 가기로 했던건데 제 생각이 불현듯 나서 데려왔다고 합니다. (어리둥절 2) 숨막히게 어색한 인사를 뒤로하고 미칠듯한 숙연함을 유지한 채 알 수 없는 조합의 몸보신 원정대는 파주로 향했습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파주에 위치한 '갈릴리 농원' '이태원 > 신림 > 이태원 > 파주' 라는 알 수 없는 동선으로 이동해서 그런지 파주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지고 밤이 찾아와 있었습니다. 애초에 같은 동네에 살고이쓴 두 분이서 같이 출발하면 됐을 텐데.. 왜 굳이 저를 데리고 다시 이태원에 들렸다 파주로 향했을까요? (어리둥절 3) 원래 뒤에 정원이 아주 예쁘다고 하는데 그런 거 1도 못보고 오로지 장어만 먹음. 가성비 대비 훌륭한 컨디션의 장어를 맛볼 수 있기로 유명한 '갈릴리 농원' 신기한 점은 가게에서 오로지 장어와 주류만 판매하고 기본 셋팅은 쌈채소와 소스가 끝입니다. 김치나 밥은 바로 옆 편의점에서 각자 구매해서 먹으면 됨. 뭐 고구마, 소세지 이런 것도 사서 구워먹어도 노터치입니다. 캠핑을 온 기분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웸지췤! 공간도 엄청나게 넓어서 가족모임하기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올라 넓어요. 다른 손님들도 거의 가족단위. 아 맞다, 장어 가격은 키로당 62,000원입니다. 굉장히 배고팠던 우리는 우선 2kg를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들어오는 숯. 여기 숯이 엄청 좋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금방 등장한 오늘의 주인공의 자태를 보세요. 크 때깔 오지게 좋지요잉? 두툼-한 장어의 비주얼에 혼절 직전까지 다녀왔습니다. 치잌 치잌 아름다운 색으로 구워지는 장어. 운전도 하고 고기도 직접 다 구워주고 진짜 곧 죽을 날이 다가온건가.. 암튼 2kg를 셋이서 순.삭. 하고 1kg를 더 주문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차를 가져왔기 때문에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는 것. 심지어 사이다도 안마시고 그냥 장어만 죽어라고 먹었습니다. 느끼하지 않냐고요? 즈.언.혀 상추 위에 송송 썰은 고추 하나 올리고, 두툼한 장어 하나 올리고 채썬 생강을 소스에 푹- 찍어서 올린 뒤 쌈 싸먹으면 진짜 뒤지거든요. 진짜 걸신 들린 사람들 처럼 말도 안하고 쳐먹음. 추가 주문한 장어를 반쯤 먹으니 슬슬 배도 부르고 입 속에 장어 양식장을 차린 듯한 느낌이 나길래 서둘러서 사이다를 주문했습니다. 톡톡 튀는 사이다로 기름진 입과 목구녕을 싹 씻어 내리니 또 아주 개운하더군요. 아우 다시 시작할 수 있겠어 그리고 다시 우리는 결연한 의지로 장어와의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음.. 아주 좋은 장어다... 쌈 싸먹고 그냥 먹고 밥이랑 먹고 소스만 찍어먹고 생강이랑 먹고 우적우적 그렇게 근사한 식사를 마쳤네요. 저희가 가게를 나올 쯤엔 남아 있는 테이블이 별로 없더군요.. 치열한 싸움이였다. 인당 1kg씩 먹은 걸 보니 미친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저는 장어를 먹기 시작한지 1년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장어 특유의 맛과 자잘한 가시가 너무 싫어서 피했는데, 지난 겨울 어쩌다 먹어본 장어가 너무 맛있어서 조금씩 먹기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이번 기회로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장어는 먹을 기회가 될 때 무조건 뒤지게 먹어두자. 이런 기회는 흔치 않다. 그동안 피해왔던 수 많은 장어가 아깝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 눈물이 흘렀습니다. 암튼 이 날 장어 회동은 오빠의 20년지기 친구분께서 쏘셨습니다. 처음 본 사이에 장어도 얻어 먹고.. 다신 볼 일이 없겠지만.. 정말 압도적인 감사.. 알 수 없는 조합의 장어 원정대는 다시 차에 올랐고, 한 시간을 달려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집에 가시면서 드시라고 커피 한 잔씩 사드리고 작별을 하니 이 모든게 꿈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 앞까지 태워주신 이태원 보안관님과 귀한 장어를 사주신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형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모쪼록 두 분의 우정 오래 가시길 바라고 만수무강 무병장수 수복강녕 만사형통 수산복해 만사여의 기체후일향만강 하시고 그냥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들숨에 건강과 날숨에 재력을 얻기를...
이 더위에 '마 부침개'먹은 저, 비정상인가요?
일사광선보다 더 무서운 습도높은 날씨. 네 그렇습니다. 이번 주말은 더위에 약한 저에게 마치 지옥과도 같았습니다. (에어컨을 아직 못 고쳐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니는 홈리스) 지랄맞은 방구석도 너무 더워 후라이팬에 들러붙은 인절미와 같은 모습으로 바닥에 누워있던 저는 갑자기 오코노미야키가 먹고싶어졌습니다. 오코노미야키라는 단어는 뭔가 제 자신이 토착왜구, 매국노 같이 느껴지니 '마 부침개'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왜 마 부침개냐고요? 곧 이유가 나옵니다. 저와 동생은 더위를 뚫고 마 부침개를 위한 여정을 떠났습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젊음의 거리 '홍대' 집 밖에 나오자마자 느껴지는 꿉꿉함과 떨어지는 빗방울은 굶주린 두 여인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우산을 가지러 다시 집에 올라가는게 귀찮았던 우린 내리는 비를 맞으며 홍대로 향했습니다. 인간적으로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보다 더 무서운게 습도라고 생각합니다. 태양은 그늘에서 피할 수 있지만, 습도는 에어컨이 아니라면 그 무엇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PC와 스마트폰에 중독된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 그리고 믜칄듯한 습도... 이정도면 시켜줘. 명예 아쿠아맨. 저희는 반도가 아닌 바닷 속에 살고있는게 아닐까요? 오랜만에 도착한 홍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인파로 북적였읍니다. 수 많은 젊은이들을 지나쳐 걷고 또 걸어 분노 조절이 안되기 직전에 도착한 오늘의 목적지. 서교동에 위치한 '우와' 입니다. 너무 덥고 제정신이 아니여서 밖에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가게의 인스타에서 몰래 뽀려온 외관. 간판이 없어서 초행길이라면 어리둥절할 수 있음 주의. 홍대의 메인 거리에서 조금 이상한 골목길로 들어가면 나오는 간판 없는 가게 뭔가 이런 집은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맛집같은 분위기라 뭔가 고독한 미식가로 빙의하게 되지만, 굉장히 유명한 집이더군요. 원래 보이는 것 처럼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웨이팅 극혐, 더위에 약함, 웨이팅 있으면 손절하려고 했음) 다행히 애매한 시간이여서 그런지 바로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개이득. 테이블보다는 바에 앉고 싶었는데 때마침 빈 자리가 있어서 바에 앉았습니다. 왜 바에 앉고 싶었냐고요? 인스타충은 바에서 조리되는 음식을 영상으로 찍고싶거든요. 인스타에 올릴거야. 하트 많이 받을거야. 암튼 저희가 앉아 바라본 주방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초 깔끔~ 오픈 주방을 초월해서 이정도면 파놉티콘 주방이라고 불러도 될 듯. 우와의 장점은 직접 소스와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메뉴판을 찍었냐고요? 당연히 안찍었죠! 그래서 또 퍼왔씁니다 핳핳 이런식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저희는 클래식/닭고기, 토마토/돼지고기 소오-스를 초이스 했습니다. 냠냠긋~!~! 뭐 다른 메뉴를 시킬까? 했는데 야끼소바는 걍 소소잼이라는 동생의 의견을 참고해서 마 부침개 2장 시켰읍니다. 그리고 목이 말라 레드락 생맥 2잔도 시켰습니다. 이런 날씨에 생맥 정도는 괜찮쟈나? 거의 눈빛으로 부침개를 익히고 있는 우리 앞으로 드디어 도착한 음식. 드디어 이 카드의 하이라이트를 보여드릴 수 있겠네요. 미쳐벌여~!~!~! 소리 벗고 팬티 질러~!~!~! 비주얼 처돌은거 아니냐고~!~!~! 하지만 과도한 소-스로 우리가 시킨게 철판 제육볶음인지, 마 부침개인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인터넷으로 본 후기 사진은 깔끔했던 것 같은데.. 어쩌다 이런 비주얼이 된 건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단짠을 좋아하는 저는 소스가 낭낭해 기분은 좋았습니다. 밀가루 대신 마를 갈아 넣어 질척이지않고 고소하고 부드러웠으며, 아주 얇게 채썬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아주 일품이네요. 그리고 뭔가 '마'를 사용했다고 하니 건강식을 먹는 기분이랄까? 핳핳 가끔 드럽게 맛없는 집에 가면 반죽은 질척하고 겉은 푸석하고 난리법석인데 우와의 마 부침개는 충격적인 테이스티~라고 평하겠습니다. 또한 내맘대로 휘뚜루 마뚜루 정해버린 소스도 나름 선방했습니다. 특히 토마토와 돼지고기 이녀석 냠냠긋~~~ 돼지고기 하나 올리고오 (기봉이 말투로 읽어주세요) 핫소스를 챱챱 뿌려서 한 입에 때려박으면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토마토와 핫소스가 아주 후드려 패줍니다. 토마토 소스와 핫소스의 만남은 신이 정해주신 공식.... 이렇게 안먹는 사람은 법으로 혼내줘야합니다. 옆에 클래식 소오스에 닭고기를 넣은 이 친구도 아주 재밌습니다. 평소 우리가 접해본 그 맛이 맞긴 합니다. 그러나!!!!!!!! 숭덩숭덩 잘려진 닭고기와 얇게 채썬 초생강, 소스에 거의 절여진 가다랑어포를 야무지게 잡아 한 입 크게 먹으면? 마이크 드랍이야. 아 근데 진짜 양배추 존맛 진짜 최고 아 뒤졌다 뒤졌어; 평이 조금 더 짧은 이유는 당연히 틈메이뤄 소스가 더 맛있었기 때문이죠. 예. 저는 굉장히 편애가 심한 사람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저 녀석이 덜 맛있는 것을? 하지만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충분히 맛있지만 개취가 도마도의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클래식 is 베스트 다들 알고 계시죠? 도전을 두려워 하는 소시민들이 무난하게 좋아할 그런 맛입니다. 맛있어. 소스까지 완.벽.하게 박살낸 승리의 현장 직원분들이 뒷정리하기 편하시라고 소스까지 진짜 싺싺 긁어 먹었습니다 ^^* 이 미칠듯한 배려심. 저의 한계는 정말 어디일까요?^^* 그리고 음식 남기면 벌받는다고 울 엄마가 그랬어 ^^* 이렇게 또 환경까지 보호했네용 ^^*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하러 오기 딱 좋은 '우와' (우리 테이블 제외하면 거의 다 커플ㅇㅇ 하지만 고독한 미식가는 이런 일에 위축되지 않는다.) 눈으로 한번, 입으로 또 한번 즐길 수 있는 남바 완- 플레이스입니다. 가게 정보는 여기서 확인하면 됩니다. 잘 찾아서 가보세요. 여긴 원정 갈 만큼 맛있음 ㄹㅇ 그리고 신사에도 있다고 하니 참고 참고~! + 누가 여기 어디냐고 물어보면 "홍대에 있는 '우와'라는 가게야^^"라고 말해줘야 되는 이유.jpg 맛집 공유하기 싫어하는 이기적인 돼지로 오해받을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곳 이호테우해변
오늘도 앉아서 하는 제주도 여행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요. 사진으로 보면서 할 수 있는 게 바로 SNS가 아닐까 하네요. 어제 일몰을 기대하고 달려갔는데 실망감을 안게 해준 곳 이호테우해변이랍니다. 이곳은 제주공항에서 대략적으로 7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곳이에요. 보통 여행을 오게 되면 렌트카를 인수하고 나서 바로 들리는 곳이기도 하죠. 대부분 낮에 오셔서 사진을 찍고 가는데 이곳이 진국이 되는 타임은 바로 일몰 전후에요. 제가 주로 일몰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 진풍경을 볼 수 있는 건 제주도라서 가능한 것일 수도 있어요. 목마 등대가 서 있기도 하지만 해외로 가지 못하는 분들은 제주를 찾곤 하거든요. 가끔 투정을 부리시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요. 요즘 바빠서 블로그에도 길게 안쓰는데 빙글에는 그나마 글을 쓰는 편이네요. 사실 어제 저녁이었고 오늘 낮에도 다녀왔어요. 오늘 사진은 아직 정리를 하지 못해서 못올렸지만 엔플라잉인가 잘은 모르지만 뭔가 촬영도 하고 있더라고요. 따로 제재하지는 않아서 옆에서 구경을 했는데 대낮이라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네요. 아쉬운 마음에 어제 다녀왔던 이호테우해변 사진 몇장 올리고 저는 돌아갑니다. 늦은 밤이지만 밤에 활동하시는 빙글러분들이 꽤나 많을 것이라며
태풍 속의 제주 여행 #2 맛집
맛집 소개라고 하기엔 거창하니까 그냥 들렀던 식당들 소개라고 말해 봅니다 뭔가 지쳤으므로 후다닥 시작할게요! 1. 맛있는 여가생활 (귀덕) 첫날 숙소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여서+선곡이 좋아서 들어간 곳인데 생각보다 음식도 맛나서 깜짝 놀란 곳이에요. 1인셰프여서 셰프님이 너무 힘들어 보였지만(주문하는 게 죄송할 정도로) 맛있으니까 가세요 여러분... 2. 오롯 (아라) 비바람에 지쳐 돌아가는 길 동선 상에 있는 맛집을 찾아서 들어갔는디 생각보다 너무 괜찮더라고요. 분위기도 뭐도 다 좋았던 곳. 브레이크타임 끝나고 정말 거의 바로 간거였는데 두 테이블 빼고 이미 자리가 다 차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관광지도 아니었는데... 3. 픽스커피 (아라) 오롯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 기다리는 동안 비를 피하려고 들어갔던 커피숍인데 헐 커피가 너무 맛있는 거예요! 우연히 드갔는데 맛집이었어... 너무 맛있어서 원두 사오려고 했는데 깜빡 한 게 아직도 원통합니다 ㅜ.ㅜ 4. 서쪽가게 (협재) 빈티지소품들과 함께 맥주, 칵테일, 커피 등을 파는 곳인데 분위기 쩔었어요 세상에. 제주도 보다는 뭐랄까 서핑의 성지인 송정이나 양양에 있을 것만 같이 힙했던 곳. 5. 쉼표 (협재)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간 카페. 분위기가 좋거나 한 건 아니지만 여기는 그냥 뷰 하나로 끝. 비양도가 마주보이는 창문 뷰가 행복하죠. 오메기빙수가 배 채우기 딱. 6. 삼거리식당 (창천) 애매할 때 종종 가는 곳이에요. 기사식당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갈치조림이 통통하니 넘나 좋은 것. 7. 우진해장국 제주도 가면 첫번째로, 또는 마지막으로 들르는 공항에서 가까운 해장국 집이에요. 사진 보니까 또 군침이 도는데... 고사리 육개장 진짜 너무 맛있어요 서울에도 있으면 좋겠다 진짜로 ㅠㅠㅠㅠ 8. 하르방밀면 (노형) 보말칼국수 먹으러 갔는데 만두 너무 맛있어요 여러분 9. 기영상회 (협재) 배경은 숙소지만 맥주는 기영상회에서 샀어요 헤헤. 제주에 몇 없는 바틀샵이랍니다. 그래서 저도 제주 갈 때 마다 들름. 그럼 맛집 소개도 끝났으니 이만 빠이!
또 다시 끝나버린
안녕하세요, 테디베어에 빠진 자입니다. 올해 들어 네 번째 구매인데 받은 분들이 다들 좋아하셔서 계속 살 수 밖에...없.....흠흠 무튼 예쁜건 같이 봐야하니까요!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오늘은 제가 듣던 글쓰기 수업의 마지막날이었어요.... 아쉬움에 꽃 한송이씩 들고 갔습니다. 작가님들 작업실인 곳에서 수업이 진행 되었었는데 저번주부터 '금요일 카페'로 변신했어요. 금요일만 오픈 하는데, 조용히 사색하거나 긴 호흡으로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으셨다고해요. 그래서 소규모로 속닥속닥하게!! 주소: 망원동 435-5번지 2층 메뉴도 직접 다 만드시고 꽃과 향, 좋은 음악도 있으니 혼자 차분히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이 곳을 추천합니다. 비 같은 사람은 온몸으로 말을 거는 걸까요. 이것을 거울에 비추어 볼 것. 나만의 웃음 포인트. 울대가 미지근해지고 눈물이 날 것 같은 시. 이 영상은 콜라를 마시다가 빈 유리잔에 비친 빛의 파장이 재미있어 이리 저리 돌려보다가 유리잔에 투영된 작업실을 찍은겁니다. 수업을 끝마치고나서 망원동에서 핫하다는 광합성에 갔어요. 비 내리는 날에 찾는 광합성. 주소: 망원동 57-36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 중에 한 곳이에요. 전반적으로 식물이 많고 은은한 조명과 듣기 좋은 선곡이 한 몫하는 곳이었어요.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왔는데 커피맛은 아쉬웠어요. 이번 포스팅은 금요일카페 소개글이면서 저의 개인적인 기록이었습니다. 망원에서의 글쓰기 수업은 저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거든요. 작가님들의 시선을 가까운 곳에서 느끼고 사람들의 생각과 결을 공유하며 내가 쓴 글이 읽혀지던 시간들. 그리움을 눌러 담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Humans of seoul #2
“아프리카에 가려고 돈 모으고 있어요. 왜 제가 이렇게 아프리카를 좋아하는지 알아보려고요. 아프리카 음악이 나오면 몸이 막 움직이고 아프리카 리듬을 들으면 연주를 하고 싶어요. 스무살 때 삼바 음악 연주하는 팀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음악을 듣는데, 너무 익숙한 거예요. 알고 보니 제가 어릴 적 춤 추며 즐겨 듣던 음악이었어요. 그땐 그냥 단순히 춤 출 때 듣는 음악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삼바를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그때 깨달았죠. 삼바의 뿌리가 아프리카에 있어요. 가려면 수업 듣고 생활하는데 천만 원이 필요하대요. 열심히 하면 1년이면 모으겠더라고요. 하루 14시간씩 일해요. 편의점이랑 식당에서. 이제 거의 다 모았어요. 올 8월에 갑니다.” “I’m saving money to go to Africa to find out why I like it so much. When I hear African music, my body just starts moving, and when I hear an African rhythm, I want to perform too. Back when I was 20, I joined a group that performed Samba and it sounded so familiar to me. It actually turned out that it was music that I enjoyed dancing to when I was young. Back then, I used to think that it was just simply dance music… But after joining that group, I realized that I really liked Samba. Samba has its roots in Africa, and I heard that if you want to live and take classes there, you’ll need about $8,500. I’ll be able to save up enough if I work hard for a year. Now I’m working 14 hours a day at a convenience store and a restaurant, and I’ve almost saved up enough. I’ll be heading there in August of this year.” “60대를 바라보고 있는데, 이 나이는 삶을 돌아보는 시기거든요. 여행하기 참 좋은 때죠. 주변 친구들을 봐도 그렇고요. 그런데 저는 노인복지센터를 하겠다고 뛰어들었어요. 처음 이 일을 접했을 때, 용변을 못 가리는 어르신들 기저귀를 가는 모습을 보고 거부감이 들었어요. 그런데 정말 제 일이 되고 나니까 거부감은 없어지고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이 피어오르더라고요. 이제 기저귀를 가는 제 모습을 보고 센터 직원들이 놀라죠. 어르신들 밥 해드리고, 청소 해드리고, 손을 만져드리는 게 좋아요. 이 나이 먹고 주말도 없이 일하고 있지요. 여행도 참 좋지만, 저는 여전히 보람을 찾고 싶거든요.” “I’m on the verge of my sixties, which is typically the time when you look back on your life. It’s a great time to travel. This is also what my friends around me have been doing. However, I’ve immersed myself in the Senior Citizens Welfare Center. When I first started working there, I was repulsed by the process of changing the soiled diapers of elderly who could no longer use the restroom on their own. As I made this work my own, I developed an affinity for these people. Now the center’s employees are surprised to see me changing diapers. I love cooking and cleaning for the elderly as well as holding their hands. I’m even working on the weekends at this age. Traveling is nice, but beyond that, I’m looking for something worthwhile.” “아들이 하나 있는데, 애가 순해. 중학교 졸업식 때 인성상이랑 장학금 50만원을 받아 왔어. 인성상이 상 중에 최고지. 사람이 착해서 주는 거 아니야. 나도 없는 사람들 많이 도와주긴 해요. 라디오 듣다보면 기부하라고 나오잖아. 3만원, 5만원씩 해요. 강원도 산불같은 큰 일 터질 때는 전화로 몇 통씩 기부하고… 착하게 살면 고행이 따르기도 하지만, 그래야 아들한테 좋은 업이 간다고 믿어. 내가 올해 예순 일곱인데, 우리 애가 고등학교 1학년이거든. 늦게 낳았지. 내 귀중한 보물 1호야.” "I have a son, and he's pretty easy to raise. He received a 500,000 Korean won scholarship and an award for his character. The best award to receive is a character award. It’s not something you can get just for being kind. I, also, give to people who don’t have much. I give when I hear them ask for donations on the radio, thirty, fifty thousand won at a time. When something like the fires in Gangwon happens, I give something over the phone. Living with kindness is not easy, but I believe that doing so brings good to my son. I’m sixty-seven this year, and my son is just now in his first year of high school. He came to us late. He’s my most precious treasure.” “고등학교 2학년 때 자퇴를 했어요. 공부에 취미가 없었고,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못했거든요. 술 먹고 담배 피우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저랑은 맞지 않았어요. 공부든, 친구든 학교에 마음 둘 곳이 전혀 없으니까 학교 가는 게 너무 싫더라고요. 그냥 무작정 자퇴를 해버렸어요. 그런데 10대에 갑자기 얻게 된 자유가 되게...어렵더라고요. 다른 자퇴생들은 검정고시 공부나 학교생활 때문에 하지 못한 다른 공부를 하든지 하죠. 근데 저는 그냥 공부와 학교가 싫어서 관뒀기 때문에,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인간관계가 좁아져서 결국 집에만 있는 생활을 계속했어요. 그때 길을 잃었죠. 집이라는 세계는 10대 소녀가 새로운 꿈을 꾸기에는 너무 좁은 곳이었으니까요.” “I dropped out during my second year of high school. I wasn’t interested in studying and I wasn’t getting along well with my classmates either. There were a lot of students who smoked and drank, but I wasn’t into that stuff. Since neither friends nor study made me feel like I belonged at school, I hated going. So I just went ahead and quit all together. But all the sudden I was a teenager with too much freedom. Other kids who dropped out were busy studying for their high school diploma, or studying things they couldn’t study when they were in school. As for me, I had dropped out only because of my hate towards study and school, and I had no clue what to do next. Without many friends or connections, I found myself staying at home all the time. Eventually, I lost my way in the world. Home was too small a place for a young girl to find her dream.” “인턴이라서 일주일 뒤에 정직원 전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요. 달리 일이 없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는데, 결과 발표가 자꾸 생각나서 두렵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해요.” “남은 일주일을 어떻게 보낼 생각이세요?” “그냥 인문학 책을 읽으면서 무언가를 생각하고 싶어요. 생각은 생각으로 이겨내려고요.” “I’m an intern, and the decision about me becoming a full-time employee will come out in a week. Nothing else is going on so I’ve just been wandering about. Then, occasionally, thoughts about the decision make me feel afraid and lost.” “How are you thinking of spending the rest of the week?” “I just want to think about things while reading a humanities book. And overcome my thoughts with thoughts.” “사진이요? 오늘 입은 게 좀 맘에 안 들긴 하는데… 그래도 패션은 자신감이죠.” “A picture? I don’t really like what I’m wearing today…. Still, fashion is confidence.” “우리 아저씨 밑에서 ‘신 사장’이라고 경리를 10년 한 사람이 있었는데 우리 하숙집에 살았어. 내가 국을 끓이면 우리 아저씨가 물을 한 공기 더 부으라 그랬지. 그래서 ‘왜? 남으면 어떻게 하려고?’ 하면 ‘신 사장 좀 갖다주려고’ 하곤 했어. ‘신 사장님, 맛있는 거 있나 냉장고 열어봤어요’ 그러면 그분이 웃었지. 항상 그렇게 이야기 하고 반찬을 가져다 놓았거든. 그렇게 우리 하숙집에서 만10년을 살고 망원동 아파트 경비로 가셨어. 10년이나 살았으니 정도 많이 들었지. 나한테 항상 제수씨라고 불렀어. 이사 갈 때도 된장 한 통, 고추장 한 통, 누룽지 많이 해놨다가 싸서 주고, 뭐 나물 무치면 갖다주려고 조금 더 무쳤어. 경비는 일 하면서 세 끼 밥을 먹으니까 통에다 담아서 가져다 줬지. 우리집 올 때마다 내가 음식이랑 누룽지해서 끓여 먹으라고 줬는데, 다 떨어진 것 같은데도 한동안 연락이 없더라고. 그러다 한 3개월 만에 오셨나? 그 누룽지가 그렇게 먹고 싶었대요. 나중에 알고 보니 암에 걸렸대. 그러고선 어느 날은 전화했더니 많이 아파서 요양원에 들어갔다고, 제수씨도 건강 잘 챙기라고, 그동안 잘해줘서 고맙다고, 고맙다고 그 소리를 몇 번 해. 못 잊고 그러더라고. 그게 그 양반이랑 마지막 통화였어. 그 전화가…” “There was a Mr. Shin that used to work for my husband as an accountant for ten years, and he rented one of our rooms. When I made soup, my husband used to tell me to add another bowl of water. And when I would ask, ‘Why? What if there are leftovers?’ he would say, ‘It's for Mr. Shin.’ To Mr. Shin, my husband would say, ‘I looked in your fridge to see if there was anything good inside,’ and Mr. Shin would laugh. That was code for him putting some new side dishes in the fridge. Mr. Shin lived in that room for 10 years before moving out to work as a security guard at an apartment in Mangwon-dong. 10 years under the same roof created a strong bond between us. He always called me jesu-ssi.* When he moved out, we gave him a pot of soybean paste and red pepper paste. I made big batches of nurungji** and always made a little more vegetable side dishes to share with him. Security guards eat all three meals while on duty, so I put everything in a nice container. Whenever he came over to visit, I would give him some nurungji so he could eat it with other things. But he didn't call for a long time, so long that I was sure he'd run out of the food I gave him. It was probably almost three months later that he came. He said he had missed the nurungji so much. I later found out he had cancer. One day, we talked over the phone and he told me he was now at a care center because his health had deteriorated so much. ‘Keep your health, jesu-ssi,’ was what he said. ‘Thank you for all your kindness,’ he said, thanking me again and again. He wouldn't forget. That was my last call with him, that call…” 출처. HUMANS OF SEOUL
호텔말고 에어비앤비, 감성이 머물러 있는 국내 추천 숙소
Editor Comment 멀리 가는 휴가가 아닌, 가까운 곳에서 힐링을 느끼고 싶다면? 천편일률적인 호텔이 아닌 자연 속 따스한 숨결이 느껴지는 에어비앤비(airbnb)를 향해 보는 것은 어떨까. ‘공간이 행동을 좌우한다’는 말처럼 가지각색의 인테리어로 저마다의 감성이 묻어나는 국내 에어비앤비 TOP 10. 익숙해진 공간을 떠나 한낮의 상쾌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져 마음을 편안히 누릴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아이즈매거진>이 추천하는 리스트로 이번 시즌 잊지 못할 ‘에캉스’를 떠나보자. 서울 아트 스테이 커뮤니티 아트 플랫폼 ‘다이브인’이 운영하는 ‘아트 스테이’는 1층의 갤러리가 있는 서울 연남동에 위치했다. 번화가의 왁자지껄한 분위기와 달리 익숙하면서 낯선 느낌을 선사하는 이곳은 채광 가득한 창에 경의선 숲길의 싱그러운 에너지가 공존한다.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철학처럼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뿐더러 요가, 다도, 와인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곳. 서울 한가운데에서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경기 레몬하우스 서울 근교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자리 잡은 ‘레몬하우스’는 5년 연속 에어비앤비 슈퍼 호스트로 선정되기도 한 인기 숙소다. 건축가인 호스트의 친구가 설계한 공간은 수려한 산세가 사방을 감싸고 있어 그 자체만으로 자연 속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시그니처 레몬 형태가 집안 곳곳에 위치하고,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은 계절마다 각각의 매력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는 모습. 호스트의 작업실을 공유하고 서로의 취향을 나누다 보면, 어느새 고즈넉한 자연의 삶을 꿈꾸게 만든다. 접근성이 좋아 두고두고 방문하기 좋은 곳. 춘천 햄릿과 올리브 불과 지어진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프라이빗한 공간 ‘햄릿과 올리브’. 하루 단 한 팀만 머무는 이곳은 날씨가 좋을 때면 삼악산과 붉은빛 가득한 석양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지녔다. 구석구석 감성이 가득 담긴 인테리어와 조용한 테라스.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은 직접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들로 만들어진 덕에 정성이 가득 깃들어 있으며, 한식과 양식 중 선택 가능해 취향껏 즐길 수 있다.  양양 소소한 이야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모던한 인테리어로 유명한 ‘소소한 이야기’. 오픈한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았지만, 깔끔한 실내와 오션뷰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손꼽아 추천하는 곳이다. 방과 하늘,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일출과 일몰 시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며, 하조대 부근에 위치한 덕에 휴가철 물놀이 후 머물기 제격이다. 담양 대숲정원 너른마루한옥 무월마을 높은 곳에 있는 한옥 독채 ‘대숲정원 너른마루한옥’은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편안히 조성된 공간이다. 목재로 만들어진 집안에서 넓은 정원을 바라보다 보면 왠지 모르게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것 같은 느낌. 녹음이 우거진 숲속 한가운데서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 소리가 그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이곳은 마치 정겨운 시골집에 방문한 듯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기 유유자적하기 좋다. 경주 나의 시월 편안한 환경에서 함께하는 여유로운 삶을 의미하는 ‘휘게 라이프’. 이를 지향하고자 건축된 경주 토함산 기슭에 자리한 ‘나의 시월’은 모든 공간마다 자연을 온전히 마주하는 창들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예술, 휴식을 키워드로 한 이곳은 불국사의 종소리가 슬며시 들려오고 느릿한 시간이 흘러가는 곳. 오래된 고가구들과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듯 곳곳에 비치된 아티스트 모녀 호스트의 작품은 포근하고 감성적인 이들의 미학을 고스란히 전달해준다. 서산 더 포레스트 상호처럼 물과 꽃, 숲이 함께하는 자연 속 집이라는 뜻의 수화림 내 ‘더 포레스트’. 눈길이 가는 모든 곳이 저마다의 남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숙소는 자연과 동화된 휴식과 쉼의 공간을 제안한다. 올리브그린으로 물든 객실은 풍경과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가야산과 황락 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점이 특징. 더욱이 계단을 올라가 보면 루프탑에서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마련되어 있어, 마음껏 스파를 즐기다 보면 신선놀음이 비단 옛말이 아니다. 부산 작은zip 부산 여행 시 매번 찾던 오션뷰가 아닌 따뜻한 감성이 머무는 거처에 머물러 보는 것은 어떨까. 아늑하고 사랑스러운 무드가 물씬 풍기는 ‘작은zip’은 들어가는 순간 원목과 화이트 목재로 펼쳐진 비주얼에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기 부지기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채워진 보금자리는 사소한 것까지 서정적인 분위기가 녹아져 있는 모습. 층별로 구성된 널찍한 공간에 단체로도 수용 가능해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여수 하씨네 민박 전라남도 여수시 용주리에 위치한 조용하고 따뜻한 ‘하씨네민박’.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해 주요 관광지와 멀리 자리했지만, 안락한 휴식을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독채로 사용 가능해 방해받지 않고 쉴 수 있으며, 넓게 펼쳐진 앞마당과 포토존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와 소품에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 호스트의 손길이 느껴진다. 널찍한 벽에 마련된 빔 프로젝터 하나로 남부러울 것 없는 힐링 타임을 향유해보자.  제주 꽃신민박 제주 한경면의 작은 마을에 터를 잡은 ‘꽃신민박’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인 듯 마당 한가득 울창한 나무 아래 자리한 오두막이다. ‘나무 위의 집’이라는 컨셉처럼 가파른 계단을 올라 삐걱대는 마루와 침대에서 잠을 청한 뒤 새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곳.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안에 자리한 공간은 나무 냄새와 파릇파릇한 풀 내음이 어우러져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쉼터를 제공한다. IMAGE CREDIT : AIRBNB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건대] 최가커피 융드립 커피
갬성 뿜뿜인데 여름이 시작된건 너무 힘들어요. 요즘 고개만 돌리면 카페가 즐비한 것 같아요. 예전에는 어느 동네에 놀러가게 되면 항상 OO맛집, OO맛집 검색해서 꼭 유니크하고 이쁜 카페를 자주 찾아다녔는데, 어느순간부터 잘 안가게 되었어요. 어딜 가도 커피 맛이 입에 맞지 않아서요. 프랜차이즈 카페가 오히려 커피 맛도 제법 균일하고 좌석도 편하고 해서 개인 카페는 잘 안지만 여기는 종종 생각 나서 일부러 찾아오곤 해요. 건대 최가커피 입니다! 자갈돌이 깔린 길을 지나오면 아늑한 공간이 등장해요. :-) 커피를 주문 하는 방법이 다양해요! 가장 접하기 쉬운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그리고 더치와 사이폰이 있는데요. 아이스 음료는 더치와 핸드드립만 가능합니다. 점원분이 자리를 안내 해주시고 메뉴를 주시면 우리는 주문 순서에 맞춰 하나씩 고르면 돼요. 원두, 추출방식,메뉴. 우리가 주문한 원두는 가장 호불호가 없을 맛이라 생각하는 코스타리카. 흙 맛(?)이 인상깊은 브라질을 주문 했어요. 에스프레소로 주문 할까 고민 했는데, 너무 더워서 따뜻한 음료를 도저히 마실 수 없을 날씨였어서 핸드드립으로 주문하게 됐어요. 에스프레소는 따뜻한 음료만 가능했거든요. (˃̵͈᷄⌓˂̵͈᷅)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고, 점원분이 음료를 테이블로 가져다주십니다! 이쁜 접시에 음료와 이쁜 카드를 같이 주셨어요. 원두 바디와 맛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었고, 원두 구매시 가격이 적혀있었습니다. :) 그리고 조화가 꽂혀있는 화분같이 생긴 아이는 우리 커피를 내렸던 융드리퍼를 그대로 주신거였어요! 조화를 꽂으니 새삼 귀엽네요.( ͡° ͜ʖ ͡°) 그와중에 얼음이.. 제가 알던 그 얼음 모양이 아닌걸 발견했어요. 자세히 보니 얼음이 꽃모양이였어요!(о゚д゚о) 세상에.. 이렇게 이쁜 얼음틀은 어디서 구하는 걸까요. 컵 위에 동동 떠있는 투명 장미가 시선강탈을 딱! 해버리네요. 장미얼음 밑에는 일반 각얼음이 들어있었습니다.( つ•̀_•́)つ 두 커피 모두 배전이 약해서 입 안에 머금고 있으면 향이 깊게 나면서 맛있었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원두들은 대부분 강배전에, 블렌딩 되있고 탄 맛이 많이 나잖아요. 최가커피의 커피는 원두 향이 강하게 나서 여러가지 커피를 마셔보고 내 입맛에 딱 맞는 커피를 찾기 쉬울 것 같아요! 참고로 테이크아웃 하게되면 무려 1,500원이나 할인 됩니다. 건대 지나가실 일 있으면 꼭 들려보시는걸 추천드려요!٩(๑>◡<๑)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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