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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의 나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회기본능처럼 되돌아오는 사계절은 언제나 새로운 숨결로 삶의 배경을 이루어 주며 그 속에 내가 주인공이길 재촉한다. 그러나 추억은 갈아입을 수 없는 것, 늘 그대로의 색깔이기에 이 세상 살아 있는 날까지 아름다울 수 있는 것... 추억은 환절기가 없다. 그래서 추억 속에 나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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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에 냉장고 없어도 될까요? 넘 특이한 인간이랑 결혼하는거 같아요
곧 결혼하는데 남친이 혼수로 냉장고 해오지말래요 쓸일없다고요 신혼집은 남친이 지금사는 아파트에서 꾸리기로했는데 자기는 여태 혼자살면서 냉장고 없어서 불편한적 한번도 없었대요 남들이 다 있다고 비슷하게 갖추고 살필요없고 우리개성 우리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사는게 좋은거아니겠냐고해요. 형식때문에 갖춰놓고 살아야한다 뭐이런거 되게 싫어하더라고요집에가봤더니 집은 좋은데 티비도 없고 쇼파도 없어요 티비는 요즘 거의볼일없고 보고싶은것만 받아서 빔프로 보면된대요 마루엔 빔프로젝트랑 침대는아닌데 침대같이 폭싸이는 커다랗고 둥그런게 있는데 거기서 누울수도있고 기댈수도있어서 그러고 빔프로 영화나 예능 보고싶은거 봐요 집구석에 쇼파도 티비도 없나 싶었는데 저도 써보니 좋더라구요. 그래도 냉장고는 있어야할거같은데 냉장고가 없어도 되는 이유를 막 설명해주는데 저도 모르게 설득되요 일단 우리둘다 요리를 전혀안해요 저도 남친도 요리하는거 싫어하고 해본적도 없고요 저도 라면정도만 끓여보고 여태 엄마밥만 먹고 살았거든요 나중에 시집가면 질리게 한다고학생땐 공부한다고 일하게되니 일하니 힘들다고 못하게하셨어요 그래서 나중에 시집갈때 슬슬 배워놓음 되겠다 했는데 남친이 결혼해도 요리 배울필요 없대요 일단 남편네 아파트에서 조식이 나온대요 매일 새반찬 새국 새밥 너무 잘나온대요 그거먹고 회사에서 점심 회사밥먹고(엄청 잘나와요) 저녁은 우리둘다 안먹고 바로 헬스장가거든요 남편은 프로틴쉐이크먹고 저는 걍 안먹어요 그렇게 평일 지내고 주말엔 외식하면 된대요. 우리 어렵고 구질구질하게 살지말쟤요 걍 쉽게 남이 해줄수있는건 잘하는 남한테 도움받으면서 살면된대요. 둘다 요리하기 싫어하는데 우리가 전업주부도 아니고 굳이 요리를 배워서 죙일 다듬고 집에서 불앞에 서있고 그럴필요없대요. 일할 팔자 자기가 만드는거라고 그렇게 하다보면 해야할일이 늘어난대요 같은 원리로 청소도 로봇청소기가 다하고 빨래너는것도 귀찮다고 살림 관심없어 보이더니 스타일러랑건조기까지 들여놨더라구요. 그리고 냉장고가 생기면 또 거길 채워야한다는 맘에 요리를 배우고싶어지고 불피우고 하다보면 냄비부터 조리기구, 식기류까지 살게 더많다고 이렇게 사는게 더이득이래요 그리고 쓰지도않은 냉장고값, 전기세를 고려해보면 24시간 돌아가는 기기인데 넘 아깝지않냬요 저희둘다 환경보호같은거 관심많아서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에 좀 민감해요 그래도 혹시모르니까 조그만거 하나는 있어야하지않냐니까 조그만게 있으면 이집 인테리어를 해친대요 둘 다 운동해서 술도 안마시거든요 그러니까 맥주같은걸 차갑게 보관할일도 없고 물도 우리둘다 미지근한 or 따뜻한물만 마셔요. 그리고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온음식은 맛이 없어지고 재조리하는것도 건강상에 안좋다고 과일도 대부분 상온보관이 좋대요. 그리고 우리둘다 먹는거에 크게 막 열정적인 스탈은 아니에요 요즘 틀면나오는 먹방,요리프로같은거 둘다 관심없어요 저희는 일단 지금은 둘이서만 살기로 계획했는데 나중에 혹시 맘이바뀌어서 애기가 생기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그건 그때가서 사고 생각하면 되고 애기 이유식같은것도 요즘 유기농으로 너무 잘해서 배달해준대요. 집에 냉장고없고 식탁도 안들여놔서(집에서 뭐 먹을땐 빌트인으로된 부뚜막?겸 식탁인곳에서 먹어요 의자있는것도 거슬린다고 평소엔 의자 접어서 뒷베란다에 놔요) 집이 시원하고 휑해서 로봇청소기가 청소하긴 좋겠더군요 쓰지도 않을 냉장고 그 커다란게 턱 버티고 웅웅대고있으면 숨이 턱 막힐거같대요 울 엄마가 반찬이나 김치같은거 해다주면 어디다 보관하냐고했더니 시집갔는데 엄마 부려먹을 생각하지말고 어머니한테도 그런거 신경쓰지말라고하래요 필요도없는 반찬 썩히지말고 어머니연세도있는데 그런거 신경쓰지말게하래요. 시댁은 미국에 있고 한국에 계셔도 이렇게 관여하실 스탈아니세요 우린 이렇게 살다가 둘이 퇴직하면 여행다니다 기운빠지면 실버타운가서 남이해주는밥, 케어받으며 인생 멋있게 끝내면 된대요 혼수도 이불이나 한채해오라네요 맨몸뚱이로 시집가게 생겼어요 엄마는 벌써 가전이니 혼수그릇알아보시던데암튼 되게 특이한인간인거같은데 묘하게 틀린말이없고 저랑 잘맞는거같기도하고.. 자랑같네요 너무 특이한 사람이랑 결혼하는거같아서 이래도 되나? 좋은거같은데 너무 이상한데? 이런맘이에요 암튼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부부가? 냉장고 없이? 묘하게 설득되는뎈ㅋㅋㅋㅋㅋㅋ 님들은 냉장고 없이 살기 가능??
당신이 원빈이라도 차일수 밖에 없는 5가지 고백유형
원빈도 차일수밖에 없는 5가지 고백 유형 연애를 시작함에 있어서 고백이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인간의 첫인상은 3초 내로 결정이 되며 당신의 고백을 상대방이 받아줄지 말지는 당신이 고백을 하려고 입을 떼기 전부터 이미 결정된 상태이다. 고백은 단지 당신의 느낌과 감정을 전달하는 행위이며 멋들어진 고백 멘트나 이벤트는 당신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할 뿐 아무런 효과도 없다. But! 아무리 멋있게 고백해봐야 당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여자를 유혹할 수는 없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있는 호감도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가? 오늘은 있는 호감도 무너뜨리는 고백 유형에 대해 알아보자. 1. 낚시형 "너 요즘 누구 좋아하는 사람 있어~?" 죽어도 차이는 것은 싫어서 정보를 수집한다는 명목 하에 은근슬쩍 여자들을 떠보는 남자들의 고백 유형이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그녀를 떠본다는 것을 모르면 다행이지만 절대로 그녀들의 당신의 질 낮은 떠보기에 낚일 리가 없다. 하루에도 몇 번씩 그녀의 주위를 맴돌며 "안 외롭냐?" "왜 너 같은 애가 남자 친구가 없냐?" "내가 사귀어줄까?" 등등의 낚시용 멘트를 날리며 그녀가 미끼를 물때까지 기다리는 당신! 물론 간혹 가다가 당신의 매력에 빠져 두 눈 질끈 감고 미끼를 무는 여자들도 있지만 자칫 껄떡 남으로 동네방네 소문이 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 세상 누구든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차이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이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행복한 커플 라이프를 꿈꾼다면 알량한 당신의 자존심 따위 한번 배팅해도 좋지 아니한가!?   2. 스피드형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졌습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스피드형은 만난 지 첫 만남에서도 사랑을 고백한다. 어차피 3초 만에 첫인상도 결정되는 판국에 오래 기다릴 필요가 뭐 있냐고 생각하겠지만 이것은 100% 남자의 생각이다. 여자들은 절대 쉽게 남자를 사귀지 않는다. 혼자 고민을 해보고 또 주변 친구들에게 자랑과 함께 조언을 구한다 마지막으로 너무 쉽게 허락하면 쉬워 보인다는 생각에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기도 하다. 어? 난 그냥 고백하고 그날 사귄 적도 많은데~?라고 말하는 남자는 여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소리다.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당신이 고백을 결심할 때까지 당신과 그녀 사이의 모든 행동들에 대해 그녀의 단짝 친구들은 그녀에게서 매시간 브리핑받고 있다. 이런 여자의 심리를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단기간에 고백을 해버린다면 당신이 마음에 들어도 이미지상?(너무 빨리 사귀면 쉬운 여자로 보일 수 있다는 이해할 수 없는 여자들의 심리...) 여자는 당신을 찰 수밖에 없다. 아무리 급해도 절차를 따르자, 당신이 그녀에게 충분히 호감을 주었다면 당신이 서두르지 않아도 그녀는 도망가지 않는다. 3. 고해성사형 "나 사실은 돈도 별로 없고 능력도 안되고..." 수많은 남자들의 고백 멘트에서 빠지지 않는 스테디셀러 멘트다. 하지만 "내가 지금 월급도 얼마 안 되고, 학벌도 별로지만..."류의 멘트는 그녀가 가지고 있던 먼지 알갱이만 한 호감마저 날려버린다. 이 세상 누가 돈도 없고 능력도 없고 학벌도 별로이며 얼굴도 못생긴 남자를 자신의 남자 친구로 받아들이고 싶을까? 고해성사형의 고백을 하는 남자는 그 이유가 어찌하였든 무조건 OUT이다. 연애관계에 있어 남자는 연애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 그런 남자가 이런저런 자기 비하에 휩싸여 있는 모습을 보인다면 여자는 당신과의 연애에 대해서 불안해하며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아무리 당신의 지금이 볼품없어도 사랑하는 그녀에게만큼은 당신의 비전을 당당히 제시하고 그녀를 행복하게 해 주겠노라! 당당히 말하라!   4. 취중진담형 "미ㅏ넝리ㅏ먼 리ㅏ멎ㄷ라ㅓㅁㄴ" 연애에 있어 알코올의 역할은 지대하다. 적당한 알코올 섭취는 떨리는 당신의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굳게 닫힌 그녀의 마음의 문에 좁은 틈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알코올의 효능은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이다. 적당량 이상의 알코올 섭취는 당신의 연애를 막장으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탈무드에서 말하길 술은 포도즙에 양, 원숭이, 사자, 돼지의 피를 섞어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술을 조금 마시면 양처럼 순해지고 조금 과하면 원숭이와 같이 경박스럽게 춤을 추며 과하게 마시면 사자와 같이 난폭해지다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돼지와 같이 추잡해진다고 한다. 술에 취해 그녀에게 고백을 하면 자기 스스로 보기엔 마치 멜로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양 멋들어진 멘트를 줄줄이 읊어대는 것 같지만 한 방울의 술도 마시지 않은 그녀에게 있어 당신의 취중진담은 연일 뉴스에서 사회문제로 지적하고 있는 취객의 횡설수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술이 소심한 남자에게 용기를 주는 것은 맞지만 그 용기는 술이 당신에게 불어넣어주는 객기일 뿐이지 사랑을 갈구하는 당신이 어렵게 짜낸 진정한 용기가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도 용기가 나지 않아 술에 의지하려는 나약한 마음으로 어찌 험난한 연애 생활을 헤쳐나가겠는가!?   5. 욕구 충족형 "사실 널 사랑해 나못믿어!?" 사실 욕구 충족형은 여자들에게 차이는 고백 유형이라기보다 여자들이 결코 받아줘서는 안 되는 고백 유형이다. 욕구 충족형은 주로 1번 유형인 낚시형과 연계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너 같은 애가 왜 남자 친구가 없어?" 등과 같은 애매모호한 말들로 미끼를 던지고 여자가 미끼를 물면 고백은 하지 않고 적당한 기회를 보다 적당히 술이 들어가면 자신의 새까만 욕구를 채우기 위하여 달려든다. 화들짝 놀라 남자를 밀쳐내는 여자를 향해 그제야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 "사실 널 사랑해..." 여자들이여 제발 이런 뻔한 수에 넘어가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