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l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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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런던을 잇는 패션아이콘, 제인버킨

"좋은 스타일은 절대로 낡지 않는 법"
진부한 문구라고만 생각하셨나요?
오늘 소개드릴 스타일 아이콘을 보신다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제인 버킨.
하지만 그녀의 고향은 파리가 아니에요.
제인은 영국 런던 메릴본,
여배우와 2차대전 스파이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프랑스어는 한마디도 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프랑스 영화 '슬로건' 오디션을 보고
덜컥 주연에 발탁되면서
제인버킨은 본격적으로 프랑스에서의 활동을 시작합니다.
제인 버킨의 스타일은
패션의 메카와 같은 두 도시
파리-런던의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듯 해요.
스윙잉 런던의 젊고 낙관적인 느낌과
그리고 파리의 자연스럽고 미묘하게 에로틱한 느낌까지.
제인 버킨하면 제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룩은
가벼운 흰색 티셔츠와 살짝 헤진 데님 플레어 팬츠.
과장된 플랫폼 힐, 헝크러진 머리
거기에 스트로우백까지 들면 완벽한 '제인버킨 룩'이 완성되죠.
살짝 풀어헤쳐진 셔츠도 그녀가 애용했던 아이템.
펑퍼짐한 실루엣때문에 보이프렌드 셔츠같지만
로맨틱한 디테일이 들어가있어 여성스러운.
영국 모드 스타일의 대표격인 아이템이죠.
직선적인 시프트 드레스도 그녀와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장식적인 디테일이 없음에도
아니, 없어서 더욱 걸리시하고 세련된 느낌.
매니시한 의상도 탁월하게 소화해내는 제인버킨.
블레이저나 하프코트가 남자보다 더 잘 어울리는 여자.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제인버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은
바로 에르메스의 '버킨백'이죠.
그 탄생비화는 많이들 아시겠지만 다시 들어도 재밌어요.
1981년,
파리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
에르메스의 대표 장 루이 뒤마는 우연히 제인버킨의 옆자리에 앉게됩니다.
제인은 좌석 윗쪽에 있는 짐칸에 스트로우백을 올려놨는데
가방에서 물건들이 쏟아지는 불상사가 발생.
제인은 "맘에 드는 가죽위크엔드백을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불평했고
이 말을 들은 뒤마가 만든것이 우리가 아는 바로 그 가방.
2015년, 68세가 된 제인 버킨 여사는
여전히 뒤마에게 처음 받았던 버킨백을 들고 다닌다고 하네요.
사진속의 가방이 바로 '그 버킨백'
하지만 얼마전에
버킨백에 쓰일 가죽을 위해
악어가 산채로 잔인하게 도륙된다는 사실을 알고
인도적인 방법으로 공정이 바뀌기 전까지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고 요청하기도.
"하지만 누가 쉬운 인생을 원하겠어요? 지루하잖아요!"
60대가 된 지금도
젊은시절 그러했듯,
남의 시선에 신경쓰기보단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당당한 애티튜드.
그것이 사람들이
버킨을 사랑하게 만든
진짜 이유가 아닐지.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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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제인 버킨하면 토크쇼에서 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쇼의 게스트로 나와서 버킨백을 MC들에게 나눠주면서 땅에다가 내동댕이 치고는 한 번씩 밟고는 건냈는데요. 그 후에 "한 번 망가졌으니 맘 편하게 써주세요"라고 말했죠. 가죽 가방은 오래쓸 수록 주인에게 맞춰지는 거라고 아끼지 말고 써달라는 의미에서 한 것인데, 그게 어찌나 멋져 보였는지... 멋진 살암입니다! +_+)b
딸보다 엄마가 훠~~~~~~얼씬 예쁘네요^^
yesterday yes a day~
@zamboa 님포매니악도 몰라서 검색해보니까 얼굴이 좀 낯익네요 진짜 안닮았닼ㅋㅋㅋㅋ
@mimihyuni 샬럿 갱스부르~~님포매니악나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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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장인의 손길로 '시간을 만들다'
178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장인정신과 예술성으로 세계최고 명품브랜드의 자리를 지켜온 에르메스. 에르메스의 손목시계는 브랜드의 기술력과 노하우의 집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에르메스의 장기인 가죽은 물론 에나멜, 보석, 도장(Lacquer)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친 결과물이니까요. 바로 그 손목시계의 탄생과정이 지난 3일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에서 열린 전시 '시간을 만들다(Les métiers du temps)'에서 공개됐습니다. 마구(馬具) 용품 가게에서 출발한 에르메스가 손목시계를 만든데는 가슴 따뜻한 뒷이야기가 숨어있어요. 1912년 에르메스의 창립자 티에리 에르메스의 손녀딸 재클린은 승마를 좋아하는 활달한 어린아이였습니다. 그녀에게 주머니속에 넣어다녀야 하는 회중시계는 거추장스러운 물건일뿐이었죠. 그런 딸을 위해 아버지 에밀은 특별한 가죽 장치를 고안했습니다. 회중시계를 손목에 찰 수 있도록 변형한 이 디자인은 2012년 라몽트르 공방에서 새롭게 재탄생합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시계가 바로 그것입니다.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아이코닉한 시계라고 할 수 있죠. 1912년 그후 80여년의 세월동안 에르메스는 다양한 소재와 기술, 그리고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진보하는 시계들을 선보였습니다. 사진 속의 아쏘 말레피오리는 프랑스왕립 생루이 유리공방에서 제작한 섬세한 다이얼 특징입니다. 말레피오리는 우리말로 '천 개의 꽃'이라는 뜻인데요. 장인들이 크리스탈 탕구를 녹이고 늘리고 다시 형태를 잡아 굳히는 복잡한 과정으로 통해 완성한 밀레피오리 패턴은 천개의 꽃보다도 더 아름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아쏘 쉐발 도리앙은 프랑스 도장 기술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기마대의 화려한 색채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사포질-건조-채색의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해야 합니다. 특히 바탕의 칠흙같은 검은색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수주에 걸쳐 30회 가까이 반복해서 칠을 해야한다고. 여기 에르메스의 실험정신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시계가 있습니다. 아쏘 마께떼리 드 빠일의 기하학적 패턴 무엇으로 만든 것 같나요? 정답은 스트로, 즉 짚입니다. 가구에 사용되던 스트로 마케트리 기술을 시계에 접목한 것인데요.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 프랑스에 있는 한 농장에서 재배한 짚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소복히 쌓인 눈에서 영감을 얻은 다이아몬드 시계. 보석보다 더 값진 것은 역시 이 시계 하나를 만드는데 들어간 노력이겠죠. 보석의 크기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세팅하는데 엄청난 공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아쏘 타임 서스펜디드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가장 적절한 사례입니다. 이 시계는 멋진 외관 디자인 속에 더욱 근사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데요. 케이스 측면의 푸시 버튼을 누르는 동안 시침과 분침은 가던 길을 순간 멈추고, 12시 방향을 가리킵니다. 마치 그 순간 시간이 멈춰버린 것 처럼 말이죠. 착용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실용품을 넘어서,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 한켠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장인이 시계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에는 금속판에 다이아몬드를 넣을 수 있게 구멍을 새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전시장을 찾은 손님들은 바쁘게 움직이는 그의 손놀림을 홀린 듯이 지켜보았습니다. "마드모아젤" 이때 장인이 한 손님에게 직접 작업을 해보라고 손짓합니다. 손님은 갑작스런 제안에 수줍은듯 멈칫했다가 이내 "사실 내 예전 꿈이 장인이었다"며 흔쾌히 자리에 앉습니다. 장인은 손님의 손에 손수 도구를 쥐어줘가며 친절하게 작업방식을 설명했습니다. 모두의 시선이 손님, 아니 일일 견습생의 손에 쏠렸습니다. 한참 동안 끙끙대던 견습생은 마침내 서툴지만 구멍을 내는데 성공합니다. 그녀는 작업도구를 내려놓더니 "어렵네, 어렵네"라며 손사레를 치고 의자에서 내려갑니다. 장인도 관람객들도 모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고고한 사치품이 아닌, 정성이 들어간 따뜻한 '명품(名品)'을 추구하는 에르메스의 정신이 느껴지는 순간. 서스펜디드의 푸쉬버튼이 현실에도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명품매장에서 만나는 미스테리한 사진전 '제곱미터'
여러분은 에르메스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유명 스타들도 몇 달은 기다려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버킨백' 패션 액세서리를 넘어 예술의 경지에 오른 '실크 스카프' 아마도 대부분 대중들은 가까이 하기 어려운 럭셔리 제품들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혹시 아셨나요? 에르메스 매장에는 쇼핑말고도 즐길거리가 많다는 것을. 에르메스 도산점 뒷문으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습니다. 직선과 곡선이 조화된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아직 놀라시긴 이릅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비밀스럽고도 보물같은 공간이 숨어있습니다. 매장 속에 숨어있는 갤러리 '아뜰리에 에르메스' 입니다. 이 곳에서 에르메스 재단이 후원하는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전시는 김윤호 작가의 '㎡(제곱미터)' 입니다. 전시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왜 ㎡일까?' 전시를 관람하시고나면 미스테리에 대한 해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로, 직장인들은 일터로 향했을 평일 오전. 전시장은 북적이는 바깥세상은 잊게할만큼 고요했습니다. 시끄러운 말소리 대신 풍경 사진만이 조용하지만 굵직한 목소리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익숙한듯 이질적인 이 풍경들, 이름모를 외국의 시골마을에서 촬영한 것일까요? 대답은 '아니오' 입니다. 사실 이번 전시의 모든 사진들은 김윤호 작가가 2013년부터 전국각지를 돌며 촬영한 국내 농경지의 모습을 담고있습니다. 우리가 오로지 경제적 가치로만 판단하는 농토에 이같은 아름다움이 숨어있었던 겁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이라면 사진에서 반복되서 등장하는 정사각형의 오브제에 주목하셨을 겁니다. 이 사각형은 1평당미터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가를 책정하는 기준이 되는 단위가 바로 1평방 미터 = ㎡ 이제 왜 ㎡인지, 조금 감이 오시나요? 하지만 여기서 정답을 얻었다며 만족하시긴 이릅니다. '㎡'에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아름다운 수수께끼들이 남아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B1F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7 T 02.3015.3248 F 02.545.1224 월요일~화요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수요일: 휴관 목요일~토요일: 오전11시 -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12시 - 7시
파리만큼 찬란한 부산의 밤 '크레이지 까레'
에르메스는 2009년부터 매년 실크 스카프의 전통과 그 속에 담긴 여성의 삶을 조망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여왔는데요. 올해는"크레이지 까레(Crazy Carrè)"라는 테마로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특별한 도시를 선택했습니다. 바로 국제적인 항구 도시 부산. 저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2년만에 처음으로 부산을 찾게 되었어요. SF영화에나 나올 법한 고층건물들과 오랜시간 자리를 지켜온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광에 왜 에르메스가 부산을 선택했는지 단번에 이해가 되더군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기억하시나요? 파리에 온 관광객 길은 밤 산책을 갔다가 재즈와 패션의 전성기인 1920년대로 잊을 수 없는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요. 이 날 부산도 밤이 되자 마법처럼 전혀 다른 세계로 변했습니다. 달맞이길에 마련된 행사장. 뿌연 연기가 가득한 통로를 지나니... 그야말로 꿈같은 풍경이 손님들을 맞이했습니다. 열대의 새처럼 그네를 타고 있는 모델들. 이국적인 음식과 신나는 음악. 화려한 패턴이 펼쳐진 인테리어. 그야말로 에르메스 스카프 속 세계에 직접 발을 디딘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파티라기보다는 실크 스카프의 이야기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일종의 인터랙티브 아트로 꾸며졌습니다. 포토부스, 다트게임, 타투, 메이크업 등 에르메스의 프린팅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돼있었는데요. 저도 구경만 할 수 없었기에... 타투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그림은 귀여운 표범이었어요. 조금 익숙한 얼굴(?)이라고 생각했더니 올해 S/S 컬렉션에서 만났던 그 녀석이더라구요. 타투를 도와줬던 모델도 이렇게 스카프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은 복장을 하고 있네요. 아쉽게도(?)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살바토레 달리는 만날 수 없었지만 대신 스크린 속에서만 보던 패션, 연예계 명사들이 나타나 행사장을 더욱 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바꿔놓았습니다. 먼저 모델 이현이씨. 배우 이준기씨. 가수 에릭남씨.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어 가고 있을 때 쯤. 어디선가 'Cest Si Bon'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더니 에르메스 스카프를 멘 무용수들이 관객들 사이를 휘저으며 교태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크레이지 까레'의 하이라이트인 캉캉 공연이 시작된 것인데요. 순식간에 부산이 19세기 파리의 물랑루즈로 변한 듯 합니다. 짜잔! 이윽고 공연을 끝낸 무용수들이 관객들의 손을 잡아 끌기 시작합니다. 무용수와 손님들이 무대위에서 춤을 추며 로트렉의 포스터 속 한 장면같은 모습을 만들어 내는 것을 뒤로 하고, 저는 다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밤 산책이 끝나고. 홀로 고요한 부산의 야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크레이지 까레'의 세계에서 겪었던 모든 일들이 꿈처럼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전부다 신기루는 아니었을까? 문득 팔을 보니, 귀여운 표범이 저를 올려다 봅니다. 그것으로 대답은 충분했습니다. ▲ 글로는 못 담은 '크레이지 까레'의 생생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
나른하면서 잔망스러운 매력이 있는 프랑스계 배우 티모시 샬라메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헐리우드 배우 중 한사람! 뉴욕 타임즈에서 "티모시 샬라메만으로도 이 영화를 볼 가치가 있다"라고 평하게 만든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주인공 엘리오 펄만! 티모시 샬라메 입니다♡ 1995년 출생, 신장은 182cm! 국적은 미국이지만, 아버지가 프랑스 출신이고, 어머니가 미국인으로 하프라서 퇴폐적이면서도 나른한 분위기를 가졌고, 애교 또한 넘치는 남자! 2009년부터 TV 드라마, 연극, 광고 등에 출연 했으나 2017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할라우드 기대주로 떠오르게 된 티모시. 우리에게 친근한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여동생 머피에게 한심한 취급을 당하는(ㅠㅠ) 아들 역을 맡기도 했어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후 각종 평론가들은 티모시를 극찬했고, 22세의 어린 나이에 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게 됐어요 뉴욕타임즈가 뽑은 2017년 10대 배우 티모시 샬라메. 본인은 "모든 사람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용감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는데 외모만큼이나 멘탈도 미남이란 생각이 드네요! 꼭 그렇게 될거예요♡ 축구선수의 꿈을 접고, 배우가 되어줘서 참 고맙네요...♡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심심해서 써보는 좋은 옷 고르는 법
매우 간략하게만 적어서 더 많은 고급 디테일들이 있겠지만 이정도만 해도 2,3년은 거뜬히 입을 수 있음 ㅇㅇ 물론 여기서 쓰는 옷들은 대부분 10~20 (만원) 이상은 할 것임.. 코트는 100 이상 할 수도 있고.... 그래도 운 좋으면 저렴하게 이런 템 발견할 수도 있긴 함 1. 블라우스, 셔츠 류 + 샤랄라한 원피스류 소매선, 몸통 옆선, 어깨선이 통솔/쌈솔 봉제인 것으로 고를 것. 보세나 저렴한 브랜드(+창렬인 브랜드)는 보통, 이런 오버로크 봉제를 많이 사용함. 그나마 펄럭 (국내) 에서 제작한 제품들은 한번 일자로 박아주고 추가로 오버로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짱깨 제작 타5바5산들은 일자로도 안박고 그냥 여유천도 없이 오버로크만 띡 박은게 많음. 이런 경우는 튿어지면 그냥 바로 구멍이 남. 통솔 봉제는 이런거. 한 번 일자로 박아준 다음에, 뒤집어서 이전에 박은 부분을 또 접어서 일자로 박는 봉제법임. 오버로크는 오버로크 기계만 있으면 드르륵하고 금방 끝나지만, 이런 봉제는 일일이 일자로 두 번이나 박아줘야 하기때문에 시간도 소요되고 그로 인해 인건비도 올라기 때문에 원가 비싸짐. 그래서 싼 옷들이나 마진을 많이 남기고 싶은 브랜드들은 이 봉제를 안함. 쌈솔은 보통 청바지에서 많이 보는 이런 봉제인데, 남성 셔츠나 캐주얼한 자켓에도 쓰임. 근데 보통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에는 이 봉제를 안씀. +) 통솔 처리된 브랜드라고 해도 그래도 겨드랑이는 보통 오버로크되어있을 거임. 겨드랑이까지 통솔처리 되어있다면 매우매우 괜찮은 옷이다. 2. 스웻셔츠(맨투맨), 티셔츠 이건 신축성이 있는 원단이라 오버로크 많이 씀. 나붕은 잘 안입는 템이라 그냥 간략한 것만 사진으로만 올리자면, 이런 식으로 목 부분 겉면에는 두 줄로 박음질 되어 있고, 뒷목 부분에 볼록하게 테이프로 한 번더 덧대어 박아준 옷들을 사는게 좋음. 가격대가 좀 있는 옷들이지만, 비싸다고 다 이 봉제를 쓰는 건 아님. 이런건 앵간하면 사지마.... 환경을 위해서라도... (추가: 더 고오급은 저 테이프가 안쪽 어깨선까지 둘러져 있는 옷이다. 이런 옷들은 잘 안늘어나서 진짜 오래 입어.) 3. 코트 울 70,80 이상 사라는 글 많이 봤을테고 맞는 말이지만 어깨 약한 붕들은 비추. 그리고 당연하지만 보세 울코트보다 브랜드 울코트가 더 좋음. 물론 여기서 말하는 브랜드란 택갈이 브랜드가 아님 (추가: 왜 좋냐면, 밑에 써있는 대로 일단 원단사에 따라 울 퀄리티도 달라지고... 질 안좋은 울은 애초에 울 원사 길이를 짧게 뽑아서 원단을 만듬. 그렇기때문에 보풀도 좀 더 쉽게 난다.) 코트는 가성비란게 없으니 좋은 코트를 사고 싶으면 돈 존나 써라ㅇㅇ 개붕적으론 캐시미어 100 코트를 좋아하는데, 보통 흔한 막1스마라 스타일의 광이 차르르한게 무조건 고급은 아님. (물론 막1스마라는 이태리의 유명한 컴퍼니 원단을 쓰기 때문에 존나 고급이고) 펄럭에서는 그런 지블링들을 고급지다며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그건 소재의 질에 따라 결정되는게 아닌 단순 '가공법'임. 그냥 싸구려 울로도 그렇게 만들 수 있음. 개붕적으로는 지블링 가공 안된 폭닥한 캐시미어를 오래 입을 수 있어서 좋아함. 왜냐면 지블링 가공은 드라이클리닝 한두번만 맡겨도 광이 확 죽음. ㅇㅇ 광나는 맛에 입는 디자인의 코트인데 광이 죽으면 좀 그렇잖아..? 새것처럼 오래 입고 싶으면 지블링 안된거 사는거 추천함. +) 안감 없으면 안에 입는 옷들이 마찰되어 보풀나기 쉬우무로 추천 안함. 핸메 코트는 애초에 보온용이 아니지만.. 입고 싶다면 퀼팅(패딩) 안감이나 최소 일반 안감이 달려 있는 것으로 사라. 니트 망가진다.. 캐시미어말고도 알파카, 카멜 등등이 있음. 알파카도 보통 울보다 가벼운 편. 울도 고급 원단사는 덜 무거운 편임. 가격에 따라 정말 착용감이 달라지는게 코트니까 나붕 말이 100% 정확한게 아니란거 알아조... 무튼, 코트는 아묻따 흐콰점 브랜드 세일할 때 사라 시간, gu호, 막1스마라 등등 이런 급에서. 이런 데는 이태리에서 원단 수입해와서 씀. (막스는 애초에 외국 브랜드니까 뭐..) 이태리에도 구린게 있긴 하겠지만 대체적으로는 펄럭산보다 퀄리티가 좋음. 혹은 이런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원단사가 콜1롬보, 로1로피아나, 피1아젠차, 세1루티, 톨1레뇨1900 같은 이런 유명 회사라면 기본 이상은 함. 이런 원단 쓰고 봉제를 처참하게 할 확률은..... 좀 적지 않을까 싶음. (보통 봉제 괜찮은 곳들은 밑짤처럼 다른 천으로 감싸서 봉제하는, 바이어스를 두르는 방법을 씀. 주머니, 코트 밑단 접은 부분 등등에.) +) 추가로 안감도 고오급 순서로 대충 써보자면, (순서 약간 다를 수도 있음) 가장 흔한게 1. 폴리 100% (일반 안감보다는 사선으로 된 트윌 안감이 좀 더 고급) 2. 레이온폴리 혼방(이정도만 써도 ㅅㅌㅊ) 3. 레이온(비스코스) 100% (이태리, 독일산 ㅆㅅㅌㅊ) 4. 큐프로(큐프라) 100% (여성복에 이 안감 쓰는데 거의 없을 듯) 5. 실크 100% (보통은 샤네루에서 많이 쓰는 듯. 보통 이런 옷들은 백퍼 드라이클리닝용이지만 나붕은 땀 많아서 실용성 그닥이라고 생각..) 이정도가 있다 솔직히 2만 되어도 산뜻하고 좋음 ㅎ.. 하지만 70% 정도의(정확x) 브랜드들은 1을 쓸 것이다... 옷 내부 퀄리티 자세히 적어둔 브랜드 아니면 직접 봉제 퀄리티 보고 사라. +) 자켓 봉제도 코트랑 비슷함. 린넨 100 자켓은 안감이 반만 있거나 없는 것으로 고를 것. 통풍이 안된다면 린넨을 입을 이유가 없으므로. 이 경우 내부는 위의 바이어스 테이프로 마감을 함. 린넨은 ㄹ1투아니아, bell기에산 등등이 고오급. 정장 자켓, 블레이저류는 오래 입고 싶으면 폴리 비추. 코트와 마찬가지로 싼티나기 쉬움. 울 100 정장지가 제일 간지나긴 함. 130수 정도 추천. 180수도 좋은데 많이 비싸고 구김 쉽게 가서 관리 짜증날 것임. 잉국산 - 튼튼하고 비교적으로 투박함. 가끔 거칠한 것도 있음(극단적인 예로는 해ㄹl스 트위드가 있다... 따가워...) 이태리산 - 섬세한 맛, 색감 이쁜게 많음, 부드러워서 영국산보단 구김이 잘 감. 소매 부분 단추가 실제로 열리고 닫히는 리얼 버튼이라면, 원가는 더 비싸진다. 근데 나붕은 안 열려도 노상관이라 개붕적으로 이걸보고 좋은 옷이라고 판단하기엔 좀 애매하긴 함. 출처 코트는 아묻따 비싼거고 그냥 옷들은 봉제선 잘보라는 소리군 확실히 봉제 잘된 옷들이 내구성 좋고 오래 입어도 잘 안흐트러지는듯 근데 반팔티는 경험상 걍 싼거 사서 한철입다 버리는게 최고
국내 역사상 가장 파격적이고 호불호 갈리게 옷 입었기로 유명한 세대.jpgif
약 30년전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일명 X세대 (현재 4,50대인 1960년대 중반 - 70년대생 세대) 특이하게 유독 진보적이고 자유분방한 성향이 많이 태어난 세대라 재밌는게 옷말고 이 x세대 자체도 특이하다고 당시 막 연구하고 뉴스도 나올정도로 한 세대자체가 호불호가 많이 갈렸음ㅋㅋㅋㅋㅋㅋ 역대 가장 하고 싶은대로 입고싶은대로 입고 살며 화려하고 자극적인거 좋아하고 화끈하게 잘 놀았기로도 유명했던 세대기도 함 성향이 그러다보니 패션도 역대급으로 자기 원하는대로 입고 다닌 세대라 무지하게 자유분방하고 화려한데 취향에 맞는 사람은 이때만큼 다양하게 옷 잘입는 세대없고 힙한패션 없다 그러고 취향에 안 맞으면 이렇게 요란하고 촌스러울 수 없다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그들의 취향과 수요를 반영하듯 역대 국내 연예계 가요계 통틀어 가장 화려하고 개성있는 스타일링이 다양하게 브라운관에 나왔던 시기기도 함 90년대 초중반 그 개성있는 가수들 사이에서도 개성 넘치기로 유명했던 삐삐밴드 (1995) 중간 tmi 2개 1. 실제 요즘 스타일 디렉터들이 아이디어 고갈되면 저 때 가요프로나 TV프로 봄. 이유가 화장부터 머리 스타일까지 모든게 컬러도 다양하고 하도 틀이 없이 자기들 멋대로라; 아이디어가 막 샘 솟는다고..ㅋㅋㅋㅋㅋ 2.노래 좋아하는 x세대 분들이랑 노래방가면 댄스곡, 발라드 쉴새없이 나오고 겁나 잘 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들은 노래 마저도 미지근 한걸 싫어해서 하나같이 음계가 엄청 높고 미친듯이 빠르거나 아님 이소라곡처럼 완전 감정을 후벼파는 노래를 선호함 아니면 그것도 아님 위 처럼 본인들만의 컨셉이 확고해야 이들 성에 차서 가요계서 살아 남았음ㄷㄷ 90년대 초중반 급,학식들 트렌드를 움직인 그룹 룰라의 여성멤버들 90년대 초중반의 이효리였던 2,30대 패션의 트렌드 리더 김지현 래퍼인데 랩은 당연하고 춤 노래까지 다 되는 사기캐 채리나 tmi 2개 1.이효리 학창시절에 채리나 싸인 받고 눈물 흘림 2. 안무가 배윤정, 가희가 저때 채리나 춤추고 랩하는거 보고 너무 간지나서 가수, 댄서 마음 먹었다함) 크롭탑에 팬티 밴딩부분 로고가 보이게 입는 패션을 국내서 제대로 유행시킴 지금이라면 과하다고 얼토당토 없겠지만 모두가 아는 이 분 섹시하고 화끈하다고 당시 세대 취향에는 맞아서 여자 팬 한 트럭이었던거 사.실.이.다 김지현 이 후 섹시 퀸으로 가요계 접수 엄정화 (1997) 이렇게 화려하다 중간에 갑자기 소라옹이 나와서 눈물 쏙 빼놓고 감 (응 그들 취향에 중간 따윈 없어~) 더 나아가 클래식 악기 바이올린을 주무기로 내새운 교오양 넘치는 그룹까지도 등장..하는 x세대 픽을 반영한 가요프로 tmi 위 혼성그룹 리더가 정재형 나머지 여성멤버 둘 쌍둥이 (요즘 차트 씹는 슬생ost 중 조이-좋은 사람있으면 소개 시켜줘 원곡 그룹이다) 이때 곡들 보면 노래 창법도 어떻게 저리 지 맘대론가 싶고ㅋㅋ 피치폭도 미침..(무대 도중 소리지름 주의) https://youtu.be/-l-OqDWQ2eo 가요게 뿐만 아니라 여배우들 스타일 마저도 당시 취향을 반영해 요즘 여배우들에 비해 상당히 파격적이고 화려 함 90년대 초반 패션 트렌드 리더 이승연 (1993) 그들의 90년대 초중반 길거리 패션들 (1993-1996) 길거리서 마음껏 애정행각(남친 똥침)하는 자유분방함..ㅋㅋㅋㅋㅋㅋ 재밌는건 실제 이 세대가 현재도 정치적으로 1,20대 제치고 진보적인 성향이 가장 높음ㅋㅋ 당시엔 걍 여름이라 덥고 너도나도 입는 유행이라 별 생각 없이 시원하고 편해서 끈 나시 아무렇지 않게 입었는데 지나고보니 역대 가장 노출 심한 옷 입은 세대가 되었다공..(요즘 길거리선 잘 보기힘든 패션) 마찬가지로 남자들도 당시 유행과 취향따라 너도나도 쫄티나 악세사리를 많이 했을 뿐인데 젤 자유분방하고 요란하게 입은 세대가 되어버린.. 그들의 취향이 반영된 그 당시 유행했던 카페 분위기 보여지고 오픈된걸 좋아하다 보니 통유리로 되어있고 호화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먹히다 보니 넓고 천장이 높고 의자도 크고 넓직넓직한 갬성의 카페가 유행 양동이를 가방으로 활용하는 플렉스 ㄷㄷ (1997 당시 급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준 인디밴드 크라잉넛 - 말달리자 공연 현장) 영상 지금보면 무슨 남녀 뒤엉켜서 다들 취했거나 접신한거 처럼 과격해보이지만,, https://youtu.be/POIwfO-HG6M 알고보면 그냥 당시 급식,학식들 노는곳임ㅋㅋㅋ 공연 끝나면 또 조용히 집가서 숙제함ㅋㅋ 출처 이때가 역대 중 가장 호나 불호 하나로 안 갈리는 패션인듯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불호고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