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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유희관, 그 누가 의심하는가?

한국의 제이미 모이어 유희관! 프리미어12를 앞두고 KBO리그 최고 좌완투수인 유희관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일부 기술위원회 위원들은 그에 대해 의심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유희관을 배제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유희관에 대한 의문을 시선을 걷어봤습니다. 넘겨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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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hzhu 모이어 현역때 게임에선 완전구렸죠 ㅠㅠ
WBC, 아시안 게임, 올림픽 다녀온 이후 추락한 사례는 너무 많아서 열거하기도 숨차죠.. 나라에 보답하는 의미도 크겠지만 프로선수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거죠...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지만..
@shihzhu 전 하이히트2002 세대인데 애리조나 재밌게 했습니다 ㅎㅎ 시애틀도 좋았어요 이치로와 에드가 마르티네즈!, 대마신 사사키, 프레디 가르시아!
하드볼 시절에 시애틀 재밌었는데 랜디존슨과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켄그리피 주니어까지 ㅎㅎ 아~ 옛날 생각 나네요
@vonchio 기술위가 뽑고 유희관 선수가 아픈 곳이 없다면 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프면 진단서 제출하면 빼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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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는 어디서 끊어 읽어야 하나?
영화 검사외전을 보면 강동원이 펜실베니아에서 공부한 것으로 사기치는 장면이 여러번 나오는데 상당히 발음을 굴리더군요. 더불어 경상도 악센트와 비교하면서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모습도 나옵니다. 특히 펜실베니아를 자주 언급하는데 펜실~ 베이니아 라고 발음하더군요. 그런데 이것은 올바른 끊어읽기가 아닙니다. 유래로 보면 ‘펜-실베이니아’라고 읽어야 맞아요^^  펜실베이니아 주 이름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1600년대 후반 영국 찰스 2세(Charles II) 국왕이 절친인 펜(Penn)공작에게 돈을 빌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때 돈을 못 갚자 펜 공작이 국왕에게 따집니다.  펜 공작 : “어이 임금. 왜 내 돈 안 갚는 거야?” 찰스 2세 : “지금 세금이 안 걷혀. 대신 아메리카 식민지 내 동생 땅 일부로 퉁치는 거 어때?” 펜 공작 : “노~노~. 왜 내 돈을 영쿡 사람이 안 사는 불모지 땅과 퉁치는데?” 하지만 펜 공작이 협상 도중 죽자, 결국 1681년 아들인 윌리엄 펜 (William Penn)이 찰스 2세로부터 울며 겨자 먹기로 그 땅을 받게 됩니다.  원래 그 땅은 1643년 스웨덴인들이 정착해 ‘뉴스웨덴’이라고 불렸는데, 1655년 네덜란군이 그 땅을 빼앗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1664년 영국군에 패해 영국이 그 땅을 차지하게 되어 찰스 2세의 동생인 요크 공작에게 주었는데요.  영국이 명예혁명 이후로 귀족들의 파워가 센 나라였기에 돈을 갚지 못한 영국 왕이 동생에게 주었던 땅을 채권자 윌리엄 펜에게 넘겨버린 거예요.   이에 영국 왕을 쪼아 아버지의 유산을 챙긴 윌리엄 펜은 그리스-로마 문명에 심취한 소위 르네상스 덕후였대요.  그래서 자기네소유가 된 순 나무뿐인 불모지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숲속 낙원을 의미하는 라틴어 ‘실베이니아(Sylvania)’라고 불렀는데, 그 땅을 내준 찰스 2세가 “너네 가문 이름도 포함해서 불러야 하지 않을까?”라고 한소리 거들자 왕의 충고를 받아들여 그 후로 ‘펜(Penn) 가문의 실베이니아(sylvania)’란 뜻의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로 부르게 되지요.  그러니 발음할 때 ‘펜-실베이니아’라고 불러야 하는 거예요.  또 그가 1682년 개척한 신도시 ‘필라델피아’도 로마제국 시절 소아시아에 있던 도시 필라델피아(Philadelphia)(지금의 요르단 수도 ‘암만’) 이름을 그대로 따오고, 직접 시원시원하게 직사각형으로 쭉 뻗은 거리로 설계해 미국 도시 건설의 모범이 되지요.  이처럼 평소 그리스-로마 문명에 심취했던 펜 공작이 종교와 관련한 규제나 차별을 없애고, 선거를 통한 의회제도를 마련하고, 자체 법률과 주식거래소 등을 설립하자 종교 박해를 피하려는 퀘이커 교도들과 상업지상주의 유대인들이 몰려와 필라델피아는 미국 상업 활동의 중심지로 급부상합니다.  하지만 이들 자유주의자들의 각종 불평에 시달린 펜은 1700년에 영국으로 돌아간 후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죠.  이후 미국 독립전쟁 당시엔 최대 규모 의 도시로 성장해 미국 독립 후 첫 수도가 되면서 1대 조지 워싱턴,  2대 존 애덤스(John Adams) 대통령이 여기서 집무했지요.  현재 필라델피아는 미국 민주주의의 기틀을 제공한 그를 기리기 위해 166m에 이르는 시청 첨탑 꼭대기에 윌리엄 펜 동상을 영국을 향해 세워놨어요.  그런데……, 이와 관련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하나 있어요. 1987년에 이 시청사 건물보다 더 높은 빌딩이 세워진 후, 필라델피아 연고지의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 각종 프로 스포츠 구단이 모조리 21년간 한 번도 우승을 못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펜 공작이 자기 동상보다 높은 건물이 세워진 데 삐쳐서 필라델피아 연고팀에 저주를 걸었다는 ‘윌리엄 펜의 저주(Curse of William Penn)’라는 도시전설로 확대됐고, 결국 2007년 새로 만든 최고 고층빌딩 옥상에 윌리엄 펜 의 동상과 독립 당시 성조기를 세우고 나서야 2008년에 야구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우승했다고 합니다^^ 펜실베니아와 필라델피아의 숨겨진 이야기 어떠셨나요? 알고 보니 더 재미있지 않으신가요.
정인권과 김재호의 기묘한 평행이론
최훈 작가의 인기 웹툰 ‘GM’과 ‘클로저 이상용’에는 ‘수원 램즈’의 유격수 정인권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2005년 1순위로 지명된 유격수로 뛰어난 수비와 컨택 능력을 자랑하는 선수이다. 2006년 2군에서 두각을 보여주며 1군으로 승격하게 되는데 ‘클로저 이상용’의 세계관에서는 좀처럼 스윙 매커니즘이 확립이 되지 않아 3년 째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타율이 2할 5푼에도 못 미치는 멘도사 라인에 머무르고 있다. 3년 동안 BABIP가 0.250을 넘은 적이 없고, 2013 시즌 현재도 0.247에 그쳐 타율과 BABIP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이다. 웹툰 대사에 나오듯 “이 정도면 거의 범타를 노려치는” 수준이다. 올 시즌 손시헌의 이적으로 두산 베어스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한 김재호 선수는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유격수로 뛰어난 수비와 컨택 능력으로 기대를 받아온 선수이다. 그러나 좀처럼 터지지 않는 타격 포텐셜 때문에 두산의 강력한 내야 뎁스를 뚫지 못해 여러 해 동안 백업 롤에 머물러야 했다. 이런 그에게 기회가 찾아오는데 2013년 부진했던 손시헌을 대신하여 주전 유격수로 자리잡은 것! 뛰어난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91경기 출전에 타율 0.315, OPS 0.768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구단은 FA가 된 손시헌을 미련 없이 NC 다이노스로 보낸다. 그러나 2014년은 극심한 타고투저 시즌이었음에도 김재호는 타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다. 타율 0.252로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들 중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OPS 역시 0.674에 그치며 혼자서 투고타저 시즌을 보냈다. 그 원인은 묘하게도 웹툰속의 정인권과 비슷하게, 낮은 BABIP이다. 혼자서 투고타저 시즌을 보낸 김재호 2013년 0.315 / 0.377 / 0.391 / 0.768 BABIP 0.342 (리그 평균 BABIP 0.315) 2014년 0.252 / 0.348 / 0.326 / 0.674 BABIP 0.286 (리그 평균 BABIP 0.330) 리그 평균 BABIP는 급격하게 상승했으나 김재호의 BABIP는 급격하게 떨어졌다. 그 결과 타율 역시 BABIP의 하락폭과 비슷하게 떨어졌다. 그렇다면 올 시즌 김재호의 낮은 BABIP는 떨어진 타격 능력에서 온 것일까? 혹은 단순히 불운일까? 여기서 정인권과의 기묘한 평행이론이 드러난다. 리그 최고의 컨택능력 클로저 이상용 226화에서 정인권은 인천 돌핀스의 포크볼러, 신동준의 강력한 포크볼을 보고 때려내며 뛰어난 컨택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작 중에서 TV로 이 경기를 시청하던 주인공 이상용은 그의 컨택능력에 깜짝 놀라며 스탯을 검색하는데 정인권의 헛스윙률은 겨우 1.2%였다. 배트가 나왔다 하면 거의 모든 공을 맞출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이다. 이처럼 정인권은 리그 최고의 컨택능력을 가진 선수임을 알 수 있다. 김재호 역시 마찬가지다. 올 시즌 김재호는 타율로는 멘도사 라인에 머물렀지만, 리그 최고의 컨택능력을 보여줬다. 배트를 휘둘렀을 때 공을 맞춘 비율을 나타내는 Contact%에서 91.4%를 기록했다. 스윙을 했을 때 91.4%의 확률로 공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이는 350타석 이상 나온 선수 중 한화 이용규에 이어 리그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전체 투구 수 중에서 헛스윙의 비율을 나타낸 헛스윙%에서는 3.3%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김재호는 클로저 이상용의 정인권과 같이 배트를 휘둘렀을 때 거의 모든 공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컨택능력을 가진 선수이다. 올 시즌 똑같이 멘도사 라인에 머무른 NC 모창민(타율 0.263, BABIP 0.289) 선수와 비교했을 때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표 참조) 모창민 선수의 경우 컨택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타율과 BABIP가 낮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김재호는 상당히 뛰어난 컨택 능력을 보유했음에도 낮은 타율과 BABIP를 기록했는데 이는 낮은 BABIP를 만드는 다른 요인이 존재했거나 혹은 불운했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과연 김재호의 낮은 BABIP는 단지 불운했기 때문일까? BABIP를 낮게 만드는 요인들을 하나씩 검증하여 운이 없어서인지 확인해보자! 내야플라이볼 비율 검증 타자의 BABIP의 경우 타자의 타격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이는 같은 타구라도 그 형태에 따라 안타가 될 확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낮고 빠르게 날아가는 라인드라이브 타구의 경우 안타가 될 확률이 약 73%, 땅볼 타구의 경우 24%, 플라이볼 타구는 15%이다. 이처럼 플라이볼 타구는 안타가 될 확률이 낮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내야 팝업 타구는 ‘히드랍더볼’과 같은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는 한 거의 범타로 처리된다. 이렇게 전체 타구 중 내야플라이볼 비율이 높은 선수라면 BABIP가 낮을 가능성이 높다.(표 참조) 땅볼 아웃 대비 플라이볼 아웃 비율이 높은 선수는 대체로 플라이볼 타구 비율이 높은 성향을 갖고 있어 BABIP가 낮을 확률이 높다. 위 표에서 알 수 있듯 강민호 선수의 경우 FO/GO가 2.24로 플라이볼을 만들어내는 타자임을 알 수 있다. 이런 선수의 경우 원래 BABIP가 낮은 타격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또 300타석 이상 출전한 71명의 선수에 한해서 전체 타구 중 내야플라이볼의 비율을 조사하였다. 300타석 이상 출전한 선수 중 타율 최하위를 기록한 최경철과 강민호 선수는 상당히 높은 내야플라이볼 비율을 기록했다. 특히 강민호 선수의 경우 내야플라이볼 비율이 15.2%로 리그 1위를 차지했는데 리그 평균이 7.8%임을 고려했을 때 강민호의 낮은 BABIP는 높은 내야플라이볼 비율이 문제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에 김재호의 내야플라이볼 비율은 5.1%로 리그 56위였다. 김재호는 리그에서 내야플라이볼을 거의 만들어내지 않는 선수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김재호가 BABIP 낮은 이유가 내야플라이볼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내/외야 타구비율 검증 타구의 종류뿐만 아니라 타구 위치에 따라서도 타자의 BABIP는 달라진다. 타구가 내야에 머무를 경우 외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집된 수비에 타구가 잡힐 확률이 높다. 반면 외야 타구는 공간이 내야에 비해 훨씬 넓고 수비가 덜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안타가 될 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 타구를 외야로 많이 보낼 수 있다는 것은 타구에 힘을 실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외야 타구 비율이 높을수록 BABIP가 높게 나온다. 이렇게 내/외야 타구 비율을 비교함으로써 낮은 BABIP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표 참조) 올 시즌 김재호와 같이 멘도사 라인에 머무른 조동화(타율 0.260, BABIP 0.304)와 비교해서 보면 극명하게 드러난다. 조동화의 경우 내야 타구 비율이 62.4%로 300타석 이상 소화한 타자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조동화가 낮은 BABIP를 기록한 이유를 파악할 수 있다. 타구에 힘을 싣지 못해 내야에 머무른 타구가 많다 보니 밀집된 수비에 걸려서 범타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재호는 다르다. 김재호는 내야 타구 비율이 51.2%로 리그 평균에 비해 높긴 하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다. 내/외야 타구 비율은 김재호가 낮은 BABIP를 기록한 원인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타구 방향 검증 타구 방향이 한 쪽으로 쏠리는 선수의 경우 수비 시프트로 인해 BABIP가 낮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풀히터 좌타자의 경우 1-2루 간 수비 시프트로 인해 손해를 많이 보는 경우가 많다.(표 참조) 2014년 메이저리그는 수비 시프트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014년 메이저리그 팀들의 수비 시프트 횟수는 2013년의 두 배를 웃돌았을 정도로 많은 팀들이 수비 시프트를 활용했다. 위 표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타자 별 수비 시프트 있을 시 BABIP와 수비 시프트가 없을 시 BABIP를 비교한 자료이다.[1] 필라델피아의 라이언 하워드, 볼티모어의 크리스 데이비스, 밀워키의 아담 린드 등 좌타 풀히터의 경우 수비 시프트가 있을 때와 없을 때 BABIP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타구 방향이 한 쪽으로 쏠리는 경우 수비 시프트로 인해 BABIP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표 참조) 김재호는 좌타자가 아닌 우타자이기 때문에 수비 시프트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그리고 타구 분포를 통해 보았을 때, 김재호는 약간 밀어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타구를 경기장 구석구석으로 보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스프레이 히터라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았을 때, 김재호의 낮은 BABIP는 타구 방향 분포와는 상관없다고 할 수 있다. BABIP 신이 외면한 김재호, 정인권처럼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까? 3가지 검증을 통해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컨택 능력을 보유한 김재호의 BABIP가 올 시즌 하락한 요인은 김재호의 타격 능력 자체가 아니라 외부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올 시즌 김재호는 심각하게 타구 운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경기장 구석구석으로 괜찮은 타구를 보낼 수 있는 선수가 BABIP가 낮다는 것은 불운 밖에 없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다시 정인권과의 평행이론으로 돌아가보자. 수원 램즈의 천재 단장 하민우는 정인권의 지속된 부진에 대해 스스로 딛고 일어서야 하는 문제이며, 외부에서 건들면 오히려 더 망가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시즌까지는 지켜보겠다고 평한다. BABIP 신의 외면을 받은 김재호 역시 마찬가지다. 타격 매커니즘에 있어서 아무 문제가 없으며 단지 불운했을 뿐이다. 자신감을 갖고, 불운을 딛고 일어선다면 내년 시즌 충분히 반등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정인권은 웹툰 ‘GM’의 마지막 회에서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을 치며 팀의 2013 시즌 우승을 이끈다. 클로저 이상용의 세계관에서 시즌 막판의 모습인데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서 정인권이 타격에서 각성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정인권은 2013 시즌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김재호 역시 2015 시즌 다시 일어서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까?
NFL 선수들이 외계인으로 불리는 이유 ㄷㄷㄷ
미국 프로미식축구 리그인 NFL은 괴물들의 집합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최고의 운동능력을 지닌 선수들만 모이는 어마어마한 리그죠. 이번 시간에는 NFL 선수들의 괴물 플레이들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풋볼 선수들의 반사신경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자신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달려드는 수비수들에 대응할 준비가 언제든지 돼 있어야 하죠. 그래서 스텝을 활용한 페이크와 돌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게 맹훈련을 하다보면 이런 장면들을 연출하기도 하죠 ㄷㄷㄷ 스텝으로 페이크하고 한바퀴 돌면서 두 명의 수비수를 바보로 만든 뒤 미친듯이 달립니다 ㄷㄷ 대단한 기술과 순발력이네요. "날 향해 달려와? 사이드 스텝으로 다 제쳐주지!!" 아니 무슨 수비수가 떼로 달려드는데도 잡히질 않습니다 ㄷㄷㄷㄷ 결과는 터치다운 ㅋㅋㅋㅋ 양쪽에서 수비수가 달려온다? 그러면 스핀(Spin) 동작으로 떨어뜨리면 됩니다ㅋㅋㅋ 한바퀴를 돌면서도 절대 넘어지지 않는 균형 감각이 진짜 대단하네요 ㄷㄷ 수비수한테 잡혀버린다면? 그냥 끌고 가면 된다네요 ㄷㄷㄷ 저 거구들이 달라붙어 있는데도 그냥 앞으로 전진!! 무시무시한 힘입니다 ㅋㅋㅋㅋ 수비수가 너무 많다고 해도 주눅 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제쳐버리면 됩니다. ㅋㅋㅋㅋ NFL은 아니고 여학생들의 풋볼 경기 중에 나온 장면. 저 스피드와 반응 속도가 느껴지시나요? ㄷㄷ 물론 NFL은 단순히 잘 달린다고 해서 갈 수 있는 리그가 아닙니다. 정말 영리해야 하고 힘과 기술을 겸비해야 하죠. 한편 운동 능력 중에서는 점프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전진 패스를 받는 리시버들은 어떤 높이에서 오는 볼도 받아낼 수 있는 탄력을 갖춘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죠! 이 장면의 주인공은 뉴욕 자이언츠의 오델 베컴 주니어라는 선수인데요, 뛰어난 운동능력과 반사신경을 활용한 캐치 능력이 일품입니다. 한손 캐치로 너무나 유명한 이 장면 이후 오델 베컴 주니어는 NFL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로 명성을 날리고 있죠. 워낙 괴물들이 득실대는 NFL이기에 종종 수비수를 이렇게 뛰어넘는 장면도 나온답니다. 무슨 허들 넘듯이 사람 한 명을 그냥 뛰어넘어버리네요 ㄷㄷ 공격수 "아 어떡하지? 에라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 (2) ㅋㅋㅋㅋㅋ 터치다운하려는데 수비수가 앞으로 달려온 공격수의 선택 ㄷㄷㄷ 공중에서 그냥 한 바퀴 돌아서 터치다운;;; 이 선수 정녕 인간이 맞습니까?? 어떤 때는 속임수도 풋볼에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건 대학 미식축구에서 나온 장면인데요, 떨어진 공에 순간적으로 6명의 선수가 모였다가 달리면서 누가 공을 들고 있는지 모르게 수비수에게 혼돈을 주는 작전입니다 ㅋㅋㅋㅋ 모이는 장면 왤케 귀엽죠?ㅋㅋㅋ 요건 전설의 짤 ㅋㅋㅋㅋ 수비수 "응? 왜? 뭐야? 어?... 야이이씨!!!" 공격수 "크하하하하하하!!" 지금까지 NFL 선수들의 플레이들을 살펴봤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괴물이라는 말들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역동적인 스포츠를 보고 싶으시다면 NFL에 한번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 번에는 더 재밌는 게시물로 찾아뵐게요^^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현지팬들이 오승환을 물고 빠는 이유
오늘 있었던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오승환 선수가 3K, 시즌 12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시즌초 중간 계투로 나왔던 오승환인데 이젠 자신의 원래 자리였던 마무리로 또 한 번 빛을 내고 있습니다. 부상에 시달리는 로젠탈의 자리를 훌륭히 메우고 있는 오승환이기에 카디널스 팬들 역시 오승환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거기다 '어떠한 이유'때문에 오승환에 더욱 환장한다고 하는데요? 시카고 컵스의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입니다. 이번 시즌 양키즈로 이적했다가 다시 내셔널 리그 중부로 리턴한 마무리 투수죠. 채프먼은 특히 세인트루이스에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아롤디스 채프먼은 2011년 9월 2일 이 후로 27.1이닝 동안 46명의 카디널스 타자들을 삼진 아웃 시켰으며 27경기 동안 무실점 행진 중이다.' 단적인 이 기록 만으로도 채프먼이 얼마나 카디널스에 강한지 그리고 카디널스 팬들이 얼마나 채프먼을 치가 떨릴 만큼 싫어할 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채프먼보다 더 개쩌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게 바로 '오승환'입니다. @오승환 11세이브 당시 카디널스 팬들 반응 '우리 모두 102마일을 던지는 파이어 볼러를 좋아하지만 오승환 같은 마무리도 그들과 똑같이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다' 이렇게 채프먼과 직접적인 비교를 하며 2이닝 4K, 1이닝 3K,, 삼진을 밥먹듯이 하고 상대 타자들을 윽박지르는 투구를 보여주는 오승환을 카디널스 팬들이 물고 빨고 맛보고 즐기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 일 것입니다. 현지 팬들은 오승환과 몰리나의 이 세레모니를 '잘자요 세인트루이즈 팬들' 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오승환의 굿나잇 인사가 오랫동안 계속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