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seou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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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4박 5일 기차생활

애들앞에서는 찬물도 못마신다더니... 젊은 청춘 남녀를 보고 울 왕쫄쫄이 설아양... 자기도 그렇게 해달라고... 넌 그곳에서 먼 지랄??
러시아 기차에서는 뜨거운 물이 항상 제공된다..재가 보여서 보니??
석탄으로 물을 끓이고 있었다.
수도꼭지에서 뜨거운 물을 받을 수 있다.
라면에 생선 통조림을 부어 먹는 아저씨
맛있을까??
이 아저씬 빵도 부드러운 부분만 먹고 딱닥한 곳은 나중에 스프에 말아 먹었음
기차 선로를 밟고 기차에 오르는 모습
바이칼로 흘러 들어가는 물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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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요!! 기차안에서 석탄으로 물을 끓이다니~ >_<
석탄으로 물을 끓이는 기차라니요- 으아 멋있다...
저는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따위 먹고 이젠 먹을게 없다 싶었는데 뜨거운물 따라부으면 감자가 되는 그런 컵감자?를 울란우데 도착하기전에 딱한번 먹었는데 그맛은 잊을수 없네요.. 엄청 짜서 한동안 생각안났는데.. 브리야트 다시 가고싶어요..
저빵 저도 ㅋㅋㅋ 저렇게 사서 누텔라만 미친듯 발라먹엇어요 ㅋㅋㅋㅋ 도시락 라면도 맛있는데 ㅎㅎㅎㅎㅎㅎ 와 쁠라즈카르타 3등석 타셨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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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집> 오로라 여행 하나부터 열까지 - 1편 -
7월, 거의 모든 기간을 걸쳐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캐나다의 옐로우나이프에서조차 오로라를 관측하기 힘든 시기이죠. 밤이 낮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시기, 바로 '백야'의 시즌입니다. 하지만 다가올 겨울의 오로라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온통 오로라로 가득 찬 시기이기도 하죠.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고, 여행 정보를 하나 둘 막연하게 찾아보는 시간들. 요즘 들어 오로라 여행을 문의하는 지인들이 늘어 오로라 공략집 카드를 작성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1. 장소 정하기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은 크게 북극권과 남극권(남극권에서는 남극대륙이 유일한 오로라 관측지)을 들 수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접근이 쉽고 많이들 찾으시는 곳은 - 알래스카와 캐나다의 옐로우나이프 - 북유럽 지방인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 러시아 북단인 시베리아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로라 뿐 아니라 각 나라별 특징들을 살펴 자신의 여행스타일에 맞는 여행지를 택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오로라를 보러 간다 하여 딱 그날 볼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기간을 길게 잡고 가야 하거든요. 오로라 관측이 주목적이라 하여도 오로라는 해가 없는 밤에만 관측이 가능하니 낮 여행지 테마도 당연히 큰 부분을 차지하겠지요. 만약 여행 기간이 짧아서 오로라에 올인을 해야 한다면 하지를 제외하고 거의 매일 오로라 관측이 가능한 옐로우나이프나 날씨만 좋다면 매일 오로라를 볼 수 있는(역시 하지 제외) 아이슬란드를 여행지로 잡는 것이 안전할 거예요. 2. 날짜 정하기 자, 이제 장소를 정했으면 여행 시기를 구체화 해야 겠지요? 밤이 있어야 오로라를 볼 수 있으니 사실상 밤의 범위가 넓은 겨울을 여행일로 잡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기에 대부분 12월~3월 사이를 타겟으로 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백야에서 밤이 점점 생겨나기 시작하는 8월~9월부터는 확률은 낮지만 볼 수는 있으니 어쩔 수 없다면 6월, 7월만 기필코 피해서 최대한 겨울에 가까운 날들을 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로라는 매일 하늘에 있지만 항상 볼 수는 없지요. 우선은 오로라가 보이는 지역 내에 있어야 하고, 그렇다 치더라도 밤이 존재해야 하며, 날씨가 맑아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고 주변에 불빛도 없어야 한답니다. 진짜 어마무시한 위력의 오로라가 나타난다면야 밤도 낮처럼 밝은 대도시에서도 관측이 가능할테지만 우리는 언제 그런 오로라가 나타날지 몇 달 후의 일을 가늠할 수 없으니 최대한 불빛이 없는 지역에 있어야 해요. 그러므로 몇 달 후의 일정을 잡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1. 밤이 긴 기간을 택하는 것 (겨울) 2. 보름달을 피하는 것 (보름달 휘영철 밝은 밤에는 오로라가 뜬다고 해도 강한 오로라가 아니면 흐릿하게 보일 수가 있어요. 강한 위력의 오로라라면 오히려 달과의 콜라보로 더욱 아름다운 사진이 올라올 수 있겠지만 약한 오로라라면 오히려 달빛에 가려 안 보이게 되는 것이죠.) 3. 오로라를 자주 볼 수 있다고 알려진 지역을 택하는 것 (핀란드를 예로 들면, 물론 핀란드 전역에서 오로라 관측이 가능하지만 북서쪽이 조금 더 확률이 높아요.) 정도일 거예요. 그리고 기간은 일주일 이상 잡기! 3. 항공권 구매 사실상 방학이 있는 학생이 아닌 이상은 일정을 짜는데 있어 자유롭지 못할거예요. 사실 기간을 정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변수는 항공권 가격이겠지요. 어차피 일주일 이상 머문다면 달이 밝은 날도, 달이 반토막 나는 날도 모두 만날 수 있으니 항공권이 싼 날들을 잡는 것이 더욱 합리적인 방법일 수도 있어요. 어차피 아직 5달 이상이 남았으니 프로모션 티켓을 노려 보는 것도 좋아요. 더구나 티켓 값이 비싼 북유럽 등지는 꼭 그러기를 추천드립니다.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모두 수도 외 오로라 관측이 가능한 부근에 공항이 있으니 비행기 환승을 여념하시고 항공권을 구입하셔도 좋을거예요. 4. 일정 짜기 많은 분들이 오로라를 위해 방문하는 가장 대표적인 곳은 캐나다의 옐로우나이프와 아이슬란드입니다. 더구나 아이슬란드는 밤이 있고 날이 맑은 한 전역에서 거의 매일 오로라 관측이 가능하기 때문에(수도인 레이캬빅은 겨울에 다른 북유럽 지방보다 그리 춥지도 않은데다 술을 마시다 나와서 오로라를 보는 것도 가능하죠) 유럽지역을 여행하시며 오로라를 위해 아이슬란드를 루트에 넣는 분들도 많아요. 오로라를 위한 밤의 일정 뿐 아니라 낮의 여행도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슬란드는 더욱 강추하는 나라이기도 하구요. 숨이 턱 턱 막히는, 가심이 뻥 뚫리는 자연경관은 정말이지 어느 곳에도 견줄 수 없답니다. 온천과 빙하가 공존하는 나라! 엄청나지 않습니까. 하지만 인구밀도가 낮은 북유럽 지역들은 대중교통이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만약 운전이 불가능하신 분들이라면 일정을 짜는데 많이 애를 먹으실 거예요.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을 하기 위한 대중교통수단들이 매일 있는 것이 아니기에 미리 각 나라의 버스나 기차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날짜별 시간표를 확인해 보시고 거기에 맞춰 일정을 짜셔야 합니다. 5. 오로라 관측 1) 혼자서도 잘해요 자, 이제 여행날이 되었다고 칩시다. 우리는 지금, 음. 그래. 아이슬란드에 와 있습니다. 방금 레이캬빅 공항에 도착을 했어요. 오늘은 2015년 12월 13일.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도 모레도 날씨가 맑다고 하네요. 으아 다행이다! 그럼 날이 늦었으니 시내 펍에서 맥주를 한잔 하고 오로라 예보를 확인해 봅시다. 드디어! 물론 이 작업은 아마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기 한참 전부터 해오셨을 거예요. 오로라 예보 사이트들이 여러개 있는데요, 그 때 그 때 사정에 따라 여러 사이트를 병행해 가며 사용하시면 됩니다. 우선은 가장 종합적인, 모든 정보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사이트를 함께 보려고 해요. 구글에서 aurora forecast를 치면 꽤 여러 사이트들이 뜨는데 저는 거기서 상위에 뜨는 사이트들 중 하나를 클릭해 봅니다. 주소는 http://www.aurora-service.eu/aurora-forecast/ 들어가 보니 매우 많은 메뉴들이 있지만 우리가 주로 볼 것은 Aurora Forecast 메뉴. 이 곳에서는 매시간 오로라의 강도, 위치 정보와 달이 찬 정도, 태양 흑점 활동 등 오로라에 관련된 거의 모든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어요. 하지만 뭐 흑점이 어떻고 자기장이 어떻고 보름달이 어떻고를 지금 신경쓸 것은 아니고, 오로라가 지금 어디에서 보이느냐만 알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 복잡한 것들은 던져 버리고 Hourly Forecast와 Daily Forecast, 앞으로 3일간의 오로라 예보를 알려주는 3 Day Forecast에 집중을 하도록 합니다. Hourly Forecast는 이름에서 보실 수 있다시피 매시간 오로라의 상태입니다. 저는 유럽 지도로 들어왔기 때문에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이 보이네요. 저희의 가정상 지금 우리는 12월에 있지만 사실은 7월에 있기에 오로라 예보가 좋지는 않아요. 더구나 밤이 없는 백야여서 모든 예보들은 4월 말에 멈춰 있습니다. 8월에 재개된다고 쓰여 있네요. 유럽만 확인 가능한 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들의 오로라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Daily Forecast는 오늘의 총체적 오로라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어서 대부분은 이 Daily Forecast와 3 Day Forecast를 보며 내일을 준비하곤 하게 돼요. 여기가 조금 보기가 어렵다면 정말 단순하게 예보만 나와 있는 사이트로 간단히 확인을 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바로 이 사이트인데요, http://www.gi.alaska.edu/AuroraForecast 훨씬 보기가 쉽죠? 영어 몬해도 완전 확인이 가능합니다잉! 이 곳도 매시간 오로라 예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3일의 예보 또한 체크가 가능해요. 뭐 저 지도를 확인하는 것도, 내 위치가 어딘줄도 못 찾으시겠다면 그냥 지도 아래 적힌 숫자들을 확인해 보아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12월이라고 치기로 했지만 웹사이트는 시간여행을 하질 못해 어쩔 수 없이 7월인지라 지금은 Low, 2 로군요... 사실상 3 이상이 되면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돼요. 2는 좀 불안하고, 오로라가 뜬다고 해도 매우 옅은 아이일 확률이 높지요. 지금 당연히 오로라를 볼 수 없다는 것을 앎에도 불구하고 Low라는 글자를 보니 심장이 덜컹하네요 어우 슬프고 무서워 ㅜ.ㅜ 그리고 다음 사진을 보시면, Forecast 설명 아래 Select a Map이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 클립들 다섯개가 보이시죠? 내가 지금 있는 지역을 지도에서 찾을 수는 없지만 내가 지금 캐나단지, 유럽인지, 알래스카인지, 시베리아인지 정도는 알 수가 있으실 터이니 그 정보들을 선택을 하시면 해당 국가의 오로라 예보 페이지로 들어가게 됩니다. 어딘지 모르시겠으면 하나하나 클릭해 보시면 나라 이름으로 가늠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나는 할 수 있다! 0-2까지는 Low라고 뜨고, 3-4는 Medium, 5는 High, 6은 Storm 뭐 이렇게 뜬다는데 저도 High까지밖에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엉엉. 하지만 저는 Medium일 때와 High 일 때 모두 엄청난 오로라를 보았으니 3 이상일 때는 그냥 날씨 좋고 운 좋고 시기만 좋으면 엄청난 아이를 만날 수도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오로라 예보를 확인해 가면서 내일 내가 이 곳에 머무를지, 조금 더 북쪽으로 가서 확률을 높일지를 정해 주시면 돼요. 사실 저는 오로라 예보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 북쪽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럴수록 더욱 크고 아름다운 오로라를 보실 수 있을테니 말이예요. 자, 그럼 다시 아이슬란드의 12월로 날아가 봅시다! 오늘의 오로라 예보가 매우 좋아 오로라를 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요 우린. 허나 하염없이 하늘만 바라보기에 밤은 너무 길고 춥고 오로라는 언제 뜰지 모르겠고...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로라 GPS! http://www.softservenews.com/gps-aurora-borealis-forecast.html 이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GPS 기반의 오로라 예보를 보실 수 있어요. 그러니 GPS와 인터넷이 사용 가능한 핸드폰으로 확인을 하셔야 겠죠. 뭐 모두를 스마트폰 유저이니 가능하실낍니데이. 아니셔도 컴퓨터로도 가능해요. 컴퓨터로 하신다면 내 위치를 내가 수동으로 찍어야 하지만 말이에요. 이 지도에 내 위치를 마우스로 콕 찍으시면 되고, 핸드폰이시라면 자동으로 위치가 잡히실거예요. 그렇게 위치가 잡히면 이렇게 정보가 떠요. 그러니까 우리가 있는 위치는 아이슬란드 노르뒤를란드 에이스트라, 21분 36초 안에 우리가 머리 바로 위로 오로라를 볼 수 있을 확률은 9%! 만약 진짜 12월이라면 80% 90%까지도 뜰거예요. 그렇게 된다면 당장 뛰어나가야죠, 그러면 우리 머리 맡에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오로라가! 넘실대고 있겠죠! 아 세상에.... 오로라는 실시간으로 계속 정보가 바뀌고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니 당장 옅어졌다 하여 자리를 뜨시면 안돼요. 또는 저 멀리 오로라가 보인다면 그 곳을 향해 걸어가 보시는 것도 괜찮구요. 만약 정말 아이슬란드라면 바다 위에 비친 오로라를 볼 수도 있겠죠? 또는 눈덮인 화산 위의 오로라, 빙하 너머의 오로라, 노천온천을 즐기는 사람들 너머의 오로라까지! (사진은 핀란드 사리셀카의 3월, 내 머리 위를 넘실대던 오로라입니다) 자, 이제 우리는 머리 맡의 오로라를 보았습니다. 눈 밭에 누워 눈 앞으로 넘실대는 오로라를 담고 있다고 생각을 해 보세요. 2) 오로라 관측 프로그램 신청하기 하지만 만약 오로라 예보가 완전 똥망이라면, 오늘은 겨우 2, 내일은 1을 가리키고 있는데 내게 남은 시간은 오늘과 내일밖에 없다면 우리에게 남은 희망은 오로라헌팅 액티비티를 신청하는 것 밖에 없어요. 물론 날씨도 대박 맑고 내 숙소가 마침 주변에 불빛 하나 없는 허허벌판에 위치해 있어 아주 옅은 오로라가 떠도 관측이 가능한 곳에 있다면 혼자서도 약간 희망을 걸어볼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제일이겠죠. 북유럽이든 캐나다든 알래스카든 러시아든 액티비티 업체들에서 오로라헌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주로 숙소 리셉션에서 예약이 가능하니 숙소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제일 좋아요. 프로그램이 매일 매일 있는 것이 아닐 수도 있고 사람이 없으면 취소될 수도 있으니 최대한 일찍 예약하시는 것이 안전하구요. 오로라헌팅 업체들은 차량 또는 썰매, 스노우모바일 등에 우리를 태워 불빛이 하나도 없는 곳으로 우리를 인도해 줘요. 운전을 할 수 없다면 개인이 가기 힘든 곳으로 말이에요. 그들 또한 aurora GPS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오로라의 위치를 확인하며 움직이죠. 허나 걸어야 하는 우리와 달리 기동력이 짱짱맨이라 한 서너시간은 우리를 위해 오로라를 찾아 헤매는 것이죠. 추위를 피하기 위한 천막이나 통나무집 등에서 모닥불을 쬐며 따신 핫쵸코나 커피, 술 등을 마시며 우리를 쉬게 하고, 그들이 밖에서 오로라를 계속 기다리다 오로라가 뜨면 우리에게 알려 우리가 볼 수 있게끔 해줍니다. 역시 돈을 쓰면 몸과 마음이 모두 편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만약 렌트를 하셨다면 프로그램을 신청할 것 없이 오로라 헌팅 업체 차량들을 졸졸졸 쫓아다니며 오로라를 찾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구요. 지금까지 이렇게 오로라를 쫓아 댕기는 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실제 오로라 여행기와 오로라 사진 찍는 법 등은 다음 카드들을 통해 소개하려 해요. 다녀온지 몇 달이 되어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던 이 사이트들도 다 즐겨찾기에서 지워버렸던 터라 다시 찾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 ㅜ.ㅜ 위에서 소개해드린 사이트들 외에도 많은 오로라 예보 사이트들이 있고, 또 비슷한 시스템으로 굴러가는 어플들도 있으니 구글에서 Aurora forecast를 검색하셔서 마음에 드는 사이트를 애지중지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사용했을 때 가장 보기 편한 사이트들을 위주로 설명해 드렸구요. 사실 위의 사이트들에도 그렇지만 Aurora Alert, 즉 오로라 알람 서비스들을 가진 곳들도 있는데 알람 서비스는 대부분 유료더라구요. 유료가 아닌 알람 서비스들은 주로 수동으로 돌아가는 곳이 많아 정보가 늦고. 만약 많이 조바심이 나신다면 유료 서비스를 사용하셔도 되겠지만 사실 Aurora GPS 사이트를 쭉 들여다 볼 정성이 있으시면 알람 서비스는 신청할 필요가 없겠죠. 그러면 저는 곧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투비컨티뉴드_ 오로라는 항상 하늘에 있다, 단지 더 밝은 것에 가려져 있을 뿐! 여행교수의 은밀한 팁 컬렉션에서 쭉 연재할 생각이니 많이들 찾아 주세요 https://www.vingle.net/collections/2605869
한눈에 보는 러시아 횡단철도 여행기 (1)
꼭 인생에 있어서 해보고 싶었던 여행이 첫번째는 티벳 고원 횡단해서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건너.. 훈자마을에서 일주일 머무는 여행, 그리고 러시아 횡단철도를 타보는 것이었어요. 영국에서 2년간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투잡을 뛰면서 돈을 모으고 루트를 짰습니다. 2년간 일을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늘 영국에 올 때는 편도 티켓을 들고 왔기 때문에, 돌아갈때는 육해로로 한국에 가겠다고 이야기 했었는데요. 다들 믿지 않다가도.. 점점 루트가 구체화 되다보니 흥미를 가지더라구요. 모로코에서 시작한 저의 여행은,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영국 일주, 까미노를 거쳐 북유럽으로 그리고 야간 버스를 타고 결국 러시아 서부의 큰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하게 됩니다. 소련 시절엔 '레닌 그라드'라고 불렸어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제 눈앞에... 왠 평양 시내가 있더란... 그 충격을 사진으로 찍고 싶었지만, 살해당할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 급격하게 차가워진 사람들의 시선.. 빨리 떠나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도 저의 편견이었단 사실이었죠. 제 대학생활 첫 여행이 중국 횡단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잘 다녀오면서 편견이 무섭구나 늘 생각했었는데.. 러시아도 마찬가지.. 나중엔 정말 중독되더란. 쓰바씨바~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모스크바 역입니다. BOKJAL은 러시아어로 '역'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모스크바까지는 10시간 걸립니다 ㄷㄷ 그러나 앞으로 7일간 타야하는 횡단열차에 비해서는 이제 10시간도 짧게 느껴지더군요. 사람이란게..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톡까지는 약 8200k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7일을 꼬박 달리죠. 제 계획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배를 타고 동해로 입국하는 것입니다 :-) 동해로 향하는 배는 일주일에 한번 뿐이기 때문에, 날을 잘 맞춰야 합니다. 저는 딱 도착하자마자 다음날 배를 타고 이동했지요. 그리고.. 한국에 금요일에 도착해서, 월요일날 학교 복학을 했답니다 ^_^ 교수님 왈... 대체 2년간 무슨일이 있었던거냐... 침구나 기타 다른것들은 유럽의 야간기차와 다를게 없습니다. 검표하는 직원이 좀 쌀쌀맞을 뿐이지요. 여러분에겐 많이 익숙한 테트리스 성 ㅋ 성 바실리 성당입니다. 한 3일정도 모스크바를 여행하고 기차에서 먹을 물건들을 사재기 하기 시작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사는 것은 '도시락'라면과 초코파이 한박스. 도시락 라면 사는건 필수입니다. 기차에서 사는건 매우 비싸요! 모스크바 부페식 체인점 '무무'에서의 마지막 식사. 1일 1맥주는 항상 지키며 여행합니다. 이제 모스크바를 떠나는 날입니다. 역에 도착하자마자 '표를 뽑았냐며' 득달같이 몰려드는 삐끼들.. "난 너희보다 더한 삐끼를 이탈리아와... 캄보디아에서 이미 경험했도다" 라며 매몰차게 거부를 시전. 전 이미 구글 맵으로 동선을 다 외웠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로보트처럼 대합실로 향합니다. 구글 넘나 멋진것.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기차가 서는 플랫폼. 왠지 이 기차를 탔다가 내리면.. 모든 여행이 추억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조금 짠해집니다. 제가 탄 기차는 신차입니다. 001, 002로 시작하는 기차는 꽤 신식객차입니다. 534 처럼 복잡한 숫자이면, 구형이구요. 두개 다 타보니 비슷합니다. 네 1일 1맥주입니다. 이정도는 기본 아니겠습니까. 저 맥주캔의 거위가 성추행을 시도하고 있네요 -_- 러시아 맥주는 아니고 대략 동유럽 맥주로 보이는데요.. 객차에는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지만, 운이 좋게도 제 옆자리에 독일 사람이 앉아있더군요. 생김새가 어딘가 모르게 슬라빅 계열(러시아 사람도)로 보여서 몰랐는데, 모자를 떨어뜨리니 반사적으로 영어를 하길래. 어라 너 영어해? 했더니. 응. 하길래 금새 친해진. 이 녀석으로 말할것 같으면 이름은 세바스찬. 베를린에서 왔지만 고향은 알프스 근처의 Ulm 이라는 시골에서 왔다합니다. 중국 청두에서 공부하는데, 기차타고 가고 싶어서 베를린에서 왔다 하네요. 알고보니 베를린에서 모스크바로 오는 기차가 직통으로 있더군요. 맥주를 좋아하는 민족과, 즐기는 저는 -_- 구글링으로 맥주를 주문하는 방법을 배워 매일같이 술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노보시비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여러 역을 중간 정차하면서 한 20분이 주어지면 역사 밖을 나갈 수 있습니다. 나가서 사오는 것은 먹거리와..... 맥주. 아직 보드카 마실 깡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사실 객차내 음주는 -_- 금지입니다. 명시되어 있어요. 맥주까지는 그냥 바줬습니다. 저는 기차를 타자마자 저희 칸 담당 역무원에게 눈웃음과 친절 신공으로 이미 제 편으로 만든 뒤였어요. 일전엔 M&M 초콜릿도 줬는걸요? 그렇게 세바스찬과 또 맥주를 한캔 합니다. 이번엔 러시아 맥주일까나요. 괜찮아 3.0%이상의 알콜만 있으면 돼. 차창밖을 바라보면서 술을 마십니다. 낮술이에요. 12시였으니. 그러다가.. 저희를 굉장히 흥미롭게 보던 군인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탄 좌석은 최하등급인 쁠라쯔 레벨(3등석)이었는데, 군인들이 저엉말 많았습니다. 흥미로운 것이었죠. 독일인 하나랑 왠 아시아인 하나가 왠종일 술만 먹고 있으니, 손짓을 하며 저희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세바스찬, 쟤네 우리 부른거 맞냐? 뭐냐? 뭐지?" "응 일단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졸졸 따라갔더니 이들은 저희에게 짬을 먹이기 시작했습니다......ㄷㄷ 뭐야? 이거 우리 먹으라구 주는건가? 그렇게 우리는 러시아 군인의 일용한 전투식량을 먹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장교였는지 쫄병들을 시켜 삶은 닭을 공수해오더군요 (분명 여긴 뜨거운 물만 있는데, 그걸로 어떻게 삶은거지?) 제가 맛있다고 엄지척을 막 남발하며 설설 기니까..... 수통(물통)을 꺼내면서 뭘 따르더군요. 아뿔싸, 이거슨 보드카다 그게 한잔.. 두잔이 되니까.. 취기까 확 오르더군요. 그러면서 왠지 그들의 러시아어가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알.....알아듣기 시작했어!!! 마침 그들 중 하나가 6살때까지 베를린에 스파이로 살았다고... (??) 하면서 독일어를 할 줄 알았어요. 유아 수준이긴 하지만.. 그래서 그 친구가 독일어를 하면, 세바스찬이 저에게 영어로 통역해주며 의사소통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를 대접해 준 그들을 위해서 다음 보드카는 우리가 쏘기로 합니다. 근데 다음역은 되게 작아서 아마 10분 정차할거야. 라고 경고하는 장교양반. 괜찮아. 너가 같이 가서 골라줘 보드카. 그리곤 미친듯이 뛰어 밖으로 나갑니다. (보통 플랫폼 안에는 술을 안팔아요...) 그 와중에도 이렇게 사진을 찍... 그리고 이렇게 많은 보드카 중에 눈썰미 있게 맛난 것들을 골라냅니다. (가자마자 그 친구가 저거 저거 주세요)하더군요. 담배 사듯이...... 그리곤 은밀한 검은봉투를 가지고 기차에 재탑승합니다. 근데 눈치 챘는지 역무원이 눈길을 줍니다. (야 너, 저 군인들이랑 놀지마! 하는 눈빛이었어요 ㄷㄷ) 그렇게 다시 들어와 민폐를 엄청 끼치면서 (저 말고.. 군인들이...) 새벽 1시까지 보드카를 마시고 장렬하게 전사했습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술을 마시고 제가 러시아 사람들이랑 러시아어를 했던 것 같습니다!!! (오오 방언 터졌어) 그리고 다음날. 세바스찬은 맥을 못추고.... 그들은 금새 술이 깼는지 숙취도 하나 없어 보이는 모습이었어요. 그리곤 마침 깬 세바스찬과 함께 녹차로 속을 풀다가... 또 불려갑니다. 평온한 표정으로 과일을 자르며 숙취해소용 짬을 만드는 장교님...................... 그리고 닭을 넣은 도시락 라면.. 이런 바리에이션은 군생활 공통인 듯 합니다. 그렇게 평온한 모습으로 밥을 먹는데, 아니 수통이 왜 또 테이블에 있는거지라고 생각한 순간.. (사진 더 있어요!) 다시 시작합니다.......... 쓰....쓰바씨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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