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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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야기.2

1970~80년대의 화려했던 대한민국 복싱영웅들

열광하는 관중



가난한 복서들은 챔피언을 꿈꾼다

1955년 한국의 한 복싱영웅이 태어난다

27년후

1982.11.13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호텔 야외 특설링

WBA 라이트급 타이틀전. 상대는 챔피언 레이 맨시니

잘 싸웠지만 스물일곱 남자는 끝내 쓰러지고 생을 마감한다.

가난했던 젊은 복서의 죽음을 전세계인은 자기일처럼 슬퍼했다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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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감사합니다 :) 더불어 멋진글도 잘 봤어요 ^^
안내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행커뮤니티 빙글 관광청입니다. 여행 커뮤니티에 열심히 발행해주신 카드는 여행카테고리 보다는 Did you know 카테고리에 적합하여 태깅을 해당 카테고리만으로 구성하여 카드를 수정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가이드라인 보기 : https://www.vingle.net/posts/954486 민원실 : https://www.vingle.net/posts/952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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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돈을 갚을때, '원리금 균등상환'과 '원금 균등상환' 무엇이 좋을까?
일반적으로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하면 이자만 내지 않고 이자와 원금을 함께 갚아 나간다.   원리금 균등상환은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 나간다는 의미다.  이자만 내지 않고 원금을 함께 상환하는 건 좋은데, 이게 과연 나에게 유리한 방식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이를 제대로 판단하려면 ‘원리금 균등상환’과 ‘원금 균등상환’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대부분의 자동차 할부금 혹은 다른 물건의 할부금 대출 조건이 대부분 ‘원리금 균등상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할부금융회사나 은행들은 이 방식을 좋아한다.  보통 할부금융회사나 은행들이 좋아하는 방식은 소비자들에게 불리할 때가 많다.  · 비슷하지만 다른, 이자 상환 방식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방식에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과 ‘원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 있다. (이하 원리금 균등상환과 원금 균등상환이라 칭한다.)  ‘원리금 균등상환’은 말 그대로 원금과 이자를 합해서 매월 동일한 금액을 갚는 방식이다.  만약 10년을 상환기간으로 본다면 금리가 일정하다고 가정하고 120개월 동안 은행에 내는 금액이 매월 같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연 3% 금리로 대출받을 때 금리가 변동하지 않는다면, 이자와 원금을 합해 매월 96.5만 원씩 동일한 금액을 낸다. 이에 반해 ‘원금 균등상환’ 방식은, 원금 상환 방식은 대출기간 내내 균등하지만 이자는 매월 상환된 원금을 제외하고 산정하게 된다.  따라서 초기에 내는 부담은 더 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매월 납입하는 금액이 줄어들게 된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연 3%의 금리로 대출받는다면, 첫 달은 108만 3,000원을 내지만 둘째 달은 108만 1,000원, 셋째 달은 107만 9,000원 … 이런 식으로 내는 돈이 조금씩 줄어든다.  매월 원금이 줄어들면서 부담하는 이자금액이 줄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은행이나 할부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어떤 방식을 더 좋아할까?  답은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이다.  2가지 이유 때문인데, 첫째는 장기간 내는 이자금액이 더 많아 이자 수입이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의 경우 매월 동일한 금액을 상환하더라도 초기에는 원금 비중이 적고 이자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출받은 사람이 중간에 여유자금이 생겨 대출을 만기 전에 상환해버리면 이자만 열심히 내고 원금은 별로 갚지 못한 꼴이 돼버린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은, 초기에는 이자 비중이 크고 중간 이후부터 원금 비중이 커지는 구조다.  따라서 만기를 절반 이상 남기고 여유자금이 생겨서 원금을 상환하려고 보면 원금 상환금액은 적고 열심히 이자만 낸 꼴이 된다.  반면 원금 균등상환 방식은 원금 상환은 매월 균등하게 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원금이 줄기 때문에 이자가 줄어드는 구조다.  만약 중간에 대출금을 상환할 가능성이 크다면 원금 균등상환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중도상환 없이 만기 때까지 원리금을 상환한다고 해도 총 이자금액을 따져보면, 원금 균등상환 방식이 유리하다. 원금 균등상환 방식과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의 이자 차이는 금리가 높을수록, 그리고 상환기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벌어진다.  예를들어 자동차 할부금리가 8% 혹은 그 이상이라면, 이자 차이는 훨씬 더 커진다는 의미다.  이렇게 보면 원금 균등상환 방식이 훨씬 좋아 보이지만, 처음에 내는 돈이 조금 더 많기 때문에 초반에 부담이 클 수 있다.  따라서 본인 소득과 상환 능력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하지만 여력이 된다면 원금 균등상환이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보다 이자 부담 면에서나 조기상환 시 원금 상환금액이 더 많기 때문에 유리한 게 사실이다. 안타깝게도 자동차 할부금융의 경우 원금 균등상환 방식은 거의 없고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예 선택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셈이다.  이런 이유로 자동차를 할부로 사는 것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차는 사자마자 중고가 되는데다 이자 부담도 적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를 할부로 사게 되면 금융회사만 돈을 벌게 된다는 걸 쉽게 이해하리라 믿는다.
<어떤 작위의 세계> 정영문
<어떤 작위의 세계> / 정영문 저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을 쓴 글입니다.) <어떤 작위의 세계>. 처음 읽어보는 정영문 작가의 소설인데 읽기 쉬운 소설은 아니었으나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읽었으며 어딘가에서 책 제목을 들어본 듯한 느낌에 기억을 되짚어보니 민음사 유튜브에서 편집자가 추천하는 책으로 꼽았던 기억이 났고, 혹시 내 무의식 속에 잠들어 있던 그 기억이 의식의 수면 아래에서 나를 조종해 제주도의 서점에서 이 책을 집어 들게 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어찌 됐든 읽는 동안 즐거웠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소설이니 이 책을 읽은 것이 무의식이 날 조종한 결과이든 아니든 별 상관은 없다고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이 책에는 내가 지금 쓰고 있는 것처럼 길게 이어지는 문장들이 가득한데 어떤 것은 두세 줄에서 끝나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는 한 문단 전체가 한 문장으로 이루어지기도 하며 어떤 경우는 거의 한 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이 한 문장으로 이루어지기도 하기에 분명히 한 문장을 읽고 있음에도 문장의 끝 부분쯤에 가서는 문장의 앞부분이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문장의 앞부분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 만큼, 이 소설이 읽기 쉬운 소설이라고는 쉽게 말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읽기 엄청나게 어렵다고 할 수도 없기에 읽기 어렵긴 하지만 엄청나게 어렵지는 않은 그런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소설을 읽는 동안 소설의 서사(사실 서사나 플롯이라고 할만한 것이 있는지도 의문이 들곤 했다)보다는 작가가 왜 이런 두서없고 난잡하고 흐름이 이어지지 않는 생각들을 이토록 길고 지난한 문장들로 표현했는지를 곰곰이 생각했는데, 그것은 곧 인간이 그러한 존재라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그 생각은 꽤나 그럴듯한 생각이라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인간이 애초에 어떤 합리적인 존재 이유를 가지고 태어난 존재가 아니므로 인간의 생각이 두서없고 합리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전개된다는 것은 지극히 합리적으로 느껴졌고, 그렇기에 인간이 하는 생각을 그대로 글로 옮긴 이 소설이 이토록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이고 그 어떤 질서도 엿보이지 않는 문장들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다고 생각했고, 인간의 그러한 사고 과정을 그대로 투영한 이 소설은 곧 인간의 존재 자체가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이고 어떤 근거도 없다는 사실을 인간의 사고 과정의 언어화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쓰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떠오르게 만들었다. 이렇듯 인간이 비합리적이고 근거 없이 존재하는 존재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인간은 사는 것과 죽는 것 중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존재가 된다. 그래서 이 소설의 주인공은 자신에게 계속해서 주어지는 무료한 시간들을 두려워하고 도대체 어떻게 그 시간들을 보내야 맞는 것인지 알지 못해 괴로워하는데, 그 두려움과 괴로움을 인간이라는 존재가 무의미하다는 관점에서 보면 그가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는 사실, 자신의 삶 전체가 커다란 무의미이자 자신이 죽어도 상관없는 존재라는 사실이 가져오는 지극히 당연한 감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행위로 주인공은 글쓰기, 소설 쓰기를 택하는 것으로 내게는 생각되었는데, 재밌는 것은 왜 그토록 괴로워하면서도 자신이 계속해서 글을 쓰는지 주인공은 그 이유를 모르고 있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글을 쓴다는 것이며, 나는 이러한 주인공의 모습이 사르트르의 <구토>에 나오는 로캉탱과 겹쳐 보였는데,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로캉탱은 소설을 쓰는 것이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기 위한 시도임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어떤 작위의 세계>의 주인공은 그러한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고, 나는 이 주인공을 약간 아둔한 로캉탱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나 더 재미있었던 것은 이 소설에 정어리라는 단어가 꽤나 자주 등장한다는 것인데 이 소설을 읽는 중 정어리라는 단어가 등장할 때마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계기인 민음사 유튜브에서 이 책을 추천한 편집자의 별명이 정어리라는 사실, 그리고 그 편집자가 정영문 작가의 소설 쓰기 수업을 들었다는 사실이 생각나며 어쩌면 정영문 작가는 예전에 자신의 소설 수업을 들었으며 지금은 편집자가 된 그 사람의 별명이 정어리라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성이 정인 그 사람의 별명이 정어리라는 것이 어린 시절 유치하게 이름으로 별명을 짓던 때를 떠올리게 해 그 별명이 머릿속에 깊게 남았고, 심지어 자신의 이름도 정영문이니 어린 시절 자신 몰래 자신을 정어리라고 놀리던 아이들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고, 그것이 정영문 작가에게 그 편집자와의 동질감을 느끼게 만드는 바람에 정어리라는 단어가 이토록 자주 소설에 등장하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책을 읽다 가끔씩 하게 되었고 그 바람에 책을 읽는 데 꽤나 긴 시간이 걸렸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 쓸데없는 생각은 그렇게 재미있지 않은 것 같고 그렇다고 재미가 아예 없지는 않으니 조금 재미없었던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을 것 같기도 하다. (이 리뷰는 <어떤 작위의 세계>를 보고 영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소설 속 한 문장 결국 나는 아무런 느낌도 일으키지 않는, 다시 말해 막막함과 불편함을 절감할 정도로만 느낌을 불러일으킬 뿐, 다른 느낌은 주지 않는 요세미티의 풍경을 보며, 그것이 얼마나 마음을 끌지 않는지를 절감했고, 돌멩이 몇 개를 비탈을 굴러가게 하면 막막하고 불편한 기분이 사라질 것 같았지만 적당한 장소를 찾을 수 없었고, 그래서 막막함과 불편함을 느끼며 그곳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삐삐 롱스타킹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
- 절망과 고통의 늪속에서 희망을 찾아야하는 까닭 영화가 끝난 후에도 엔딩 타이틀이 올라가면서 흐르는 배경음악 앤 브런(Ane Brun)의 노래 'Springa'가 귀에 맴돌며 깊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가 있습니다. 절망과 좌절 속에 쓰러지거나 굴복하지 말고 스프링처럼 회복탄력성을 갖고 튀어 올라 살아가라는 선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위안과 파이팅을 전합니다. 바로 부모 세대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았던 주근깨 투성이의 양갈래 머리 소녀 삐삐의 이야기를 그려낸 아동문학 '삐삐 롱스타킹'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진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실화 소재의 스웨덴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입니다. 지난 2018년 개최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주연 배우 어거스트 알바가 유로피안 스팅스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저명한 아동문학가 린드그렌이 자신의 생일에 전 세계 아이들로부터 동심이 가득 담긴 감사 인사와 생일 축하 그림 편지를 읽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시선에 비친 작가의 삶에 대한 따스한 마음과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축하 선물로 보낸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전달되면서 말괄량이 10대 소녀 아스트리드의 이야기를 소환합니다. 그에게 삶의 기반이 되었던 파란만장한 10대 중반부터 20대 중반까지 선택과 성장을 거듭한 6년 여 간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은 세계적인 명작 '삐삐 롱스타킹'의 탄생에 대한 기원을 찾게 되고 가슴 찡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필자의 어린 시절, TV시리즈로 봤던 '말괄량이 삐삐'는 주근깨 투성이의 양갈래 머리를 하고 괴력을 지녀 약한 아이를 괴롭히는 이들을 혼내주는 캐릭터로 기억됩니다. 영화 속에서 아스트리드 역시 발랄하면서도 명랑한 끼를 숨길 수 없어 온 가족의 참석한 주일 예배에서 주의가 산만한 아이입니다. 엄마로부터 눈총을 받은 아스트리드는 늦은 저녁 오빠와 집으로 가는 길에서 고함을 지르며 억압된 기제를 폭발시키고 저녁 사교모임에서 전체 분위기와 따로 노는 전신 댄스를 추기도 합니다. 이렇듯 교회 목사의 소작농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기독교 집안에서 나고 자란 성장 환경은 부모가 물려준 머리를 자르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고 여성은 조신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억압에 짓눌리면서 '말괄량이 삐삐'의 탄생이 예고되는 듯합니다. 작가는 어른들의 눈에 비친 말썽꾸러기 아이들로부터 강한 의지와 자유로운 발상 등 생명력을 끌어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그의 인생은 글 솜씨가 있는 딸의 재능을 눈여겨본 아빠가 지역 신문사의 인턴으로 소개하면서 큰 전환을 맞이합니다. 아스트리드는 신문에 난 여류 작가의 글을 동경하면서 관습과도 같았던 양갈래 머리를 자를 결심을 하고 쇼트커트의 신여성으로 변신합니다. 그리고 이혼 소송 중에 있는 편집장과 사랑에 빠져 임신을 하게 되지만 당시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인 인습 때문에 고국 스웨덴을 떠나 덴마크에서 출산하고 육아를 위탁해야만 했던 거죠. 특히, 1920년대 보수적인 스웨덴 사회에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미혼모에겐 가혹한 보수적인 사회의 폭력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영화는 이러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자신이 택한 사랑을 책임지고, 미혼모로서 살아가는 아스트리드의 격정적인 삶을 조명하는데요 벌금형으로 허무하게 끝나버린 편집장의 이혼 소송은 위탁 가정에 아이를 맡기고 유대 관계의 부재 속에 상심한 모성을 어루어 만져주지 못합니다. 영화는 속기와 글쓰기를 배우는 등 비서 수업을 받으며 새로 취직한 아스트리드가 위탁모의 병세로 인해 아이를 데려오게 되면서 실제 남편이 된 스투레 린드그렌을 만나기까지 그녀의 치열한 삶을 조명했습니다. 아이를 키워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겪어봤을 보편적인 에피소드들과 위탁가정에 맡긴 아들을 데려와 관계를 회복해나가는 애틋한 모성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아스트리드의 선택에 조용한 지지를 보낸 부모의 속 깊은 사랑이 세계적인 아동문학가를 만든 근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절망과 고통의 늪속에서 희망을 찾아야 하는 까닭을 전하면서 '삐삐 롱스타킹'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였습니다. / 소셜필름 큐레이터 시크푸치 https://youtu.be/Y1K4y4j-wFg
좋은 제품이란 무엇인가?
WIWI는 '정말 좋은 아기들 가구'를 만들고 싶기 때문에 읽어보았는데요. 제품 관련 비즈니스에 종사하시거나, 기획-디자인 공부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문장이 약간은 어려운 구석들이 있었던 것 같아서. 별점은 ★★★★☆ 점! 스탠포드대학교의 인기강의고, 많은 제품기반 기업에서 참고하고 효과를 얻었다고 하네요. - 요 약 - 1. 모든 제품은 더 좋아질 수 있다 2. 품질 개선, 왜 어려운가? 1) 전통적인 경영 평가방법 : 제품의 품질에 따른 이득 계량지표를 통한 분석 어려움. 대부분의 기업이 가격과 이윤, 전략과 목표 설정에 주목하고 제품 개발 및 개선, 품질에 크게 관심 없음.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싸게’ 문화 인해 제품의 품질에서 타협 보는 일 비일비재함. 2) 좋은 품질의 요건 중 상당수는 측정하기 어려운 세부사항에 달려있음 ex) 심미성, 고객이 느끼는 품질 등 3) 제품 품질 = 제조 품질이라는 인식 : 제품 품질은 제조 품질과 제품 품질 개선 엄연한 차이 있음. 제품의 품질 개선은 디자이너, 생산 관련 관리자 뿐만 아니라 조직의 구석구석에 스며들어야 하는 문제. ※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하는 자질 1) 창의성 :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능력(아이디어를 이해시키는 것도 포함) 2) 폭넓은 학식 : 각 분야에 대한 지식 및 그런 지식을 보유한 사람들과 쉽게 교류할 수 있는 능력 3) 현실적인 비용 감각 : 제품을 창조하는 데 들어갈 비용을 끊임없이 파악하기 4) 협동 능력 : 제조, 마케팅, 총무 등 관련 부문과 긴밀하게 교류하는 능력 5) 고객에 관한 지식 : 고객이나 최종 사용자를 깊이 이해하는 능력과 그러고자 하는 욕구 6) 전체 품질에 대한 이해 : 품질의 구성요소, 고품질과 저품질의 차이를 파악하는 고도의 감각 7) 양뇌적 사고 : 지식, 과학, 분석에 기초한 결과물과 감정, 직관, 판단에 기초한 결과물을 모두 다룰 수 있는 능력 ※ 품질의 여덟 가지 측면_데이비드 가빈 David Garvin 1. 성능Performance 2. 특징Features 3. 신뢰성Reliability 4. 일치성Conformance 5. 내구성Durability 6. 서비스성Serviceablity 7. 심미성Aesthetics 8. 고객이 느끼는 품질Perceived Quality * 일반화 하기 어렵지만 7, 8번의 주관적 요소가 제품의 성패 좌우 3. 성능, 비용, 가격_품질의 첫 번째 요소 1) 성능을 평가할 때 고려해야 하는 요소 1_신뢰성 2_내구성 3_서비스성 4_유지보수성 2) 고품질 제품은 정직이 최선이다 3) 성능과 가격이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지 않는 이유 : 현실 안주, 낮은 목표, 디자인과 생산력의 부실, 생산자의 비현실적 목표이윤 등 4) 사람들은 성능만 보고 제품을 사지 않는다. 4. 인간 적합성_품질의 두 번째 요소 1) 제품의 목적은 인간을 돕는 것이므로 제품과 인간 사이 궁합 중요 2) 제품과 인간 사이 궁합의 네 가지 범주 1_물리적 적합성 : 뼈, 근육, 심장, 폐 등과 관련 2_감각적 적합성 : 시각, 후각, 촉각 등과 관련 3_인지적 적합성 : 우리의 정신과 기계 사이의 궁합 4_복잡성의 단순화 : 인간 *고품질 제품을 위해서는 각각의 범주에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예민해야한다. 5. 기예_품질의 세 번째 요소 1) 기예 : 혀를 내두를 만큼 물건을 아주 잘 만드는 뛰어난 솜씨 작업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끼치는 태도 2) 기예 → 자부심 → 품질 → 기예 ··· 3) 마감, 제조 과정에서의 국부적 손상, 열처리 등 모든 요소들은 연관돼 있음 4) 훌륭한 제품 디자이너는 제조를 염두 해둔다 5) 말과 숫자로 평가, 설명하기 어려운 기예 괄시하는 풍토 경계해야 한다 6) 직접 기술 쓰는 일을 하지 않으면 기예는 복잡하고 공감하기 어려운 개념임 : 기예를 이해하려면 좌-우뇌의 감성-과학(이성) 능력이 모두 필요하다. 조직의 DNA에 기예를 중요시 여기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훌륭한 제품에 많이 노출돼야 한다. 자부심과 직결된 기예와 관련된 요소 타협하지 않는다. 7) 제품의 기예를 향상하기 위한 일곱 가지 단계 STEP 1 : 보편적인 제품과 특수한 제품 각각에서 훌륭한 기예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을 키운다. 1-1 품질은 최상층부에서 시작된다. 1-2 누구나 배우면 기예를 보는 눈이 좋아진다. 1-3 분위기 조성 + 교육 + 재검토 STEP 2 : 기예 수준 향상시키는 책임을 폭넓은 영역에서 받아드리도록 한다.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제품의 기예에 자부심을 느끼고, 그것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 품도록 한다. STEP 3 :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에서 여러 부문을 아우르는 통합성을 발휘한다. 제품은 애시당초 탁월한 기예를 뽐낼 수 있도록 디자인돼야 한다. STEP 4 : 회사의 일부 사람들만이라도 전통적인 명장 수준의 섬세함을 갖출 수 있도록 기예에 노출 빈도를 높이고 가능하면 실전 경험을 쌓게 한다. STEP 5 : 탁월한 작업에 대한 보상을 늘린다. STEP 6 : 기예 증진을 위한 연구 개발을 확대한다. STEP 7 : 더 많은 소비자가 더 나은 기예를 원하게 만들고, 그 욕구를 충족시킨다. 6. 감정과 욕구_품질의 네 번째 요소 1) 사용자가 제품을 좋아하면 모든 관계자가 이득을 보고, 사용자가 제품을 싫어하면 모든 관계자가 손해를 본다. 2)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기 원한다면 인간의 감정에 더욱 민감해져야 한다. 3) 매슬로 ‘육체적 욕구, 소속 및 존중 욕구, 자아실현 욕구’ 4) 팻 나이크 분류법에 따른 고객의 욕구 7. 심미성, 우아함, 세련미_품질의 다섯 번째 요소 1)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만한 제품이란 개별 고객에게 재미없는 재품일 수 있다. 2) 우아함 : 기품 있고 고아함. 호화로우나 절제되고 품격이 있음. 간결하고 예리하며 독창적임. 절묘한 적합성과 간결성을 갖췄음. 3) 세련됨 : 대단히 복잡하거나 정교하거나 발달되어 있음. 또는 선진적인 형태나 기술 등 갖춤. 세련된 사람들의 관심을 끌도록 디자인 됨 4) 디자이너와 생산자는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키워서 우아하고 세련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5) 끊임없는 수련과 세련된 디자인에 노출되며 민감성 키워야 한다. 6) 제품을 사랑하고 아주 빠져 살아야 한다. 8. 상징과 문화별 가치관_품질의 여섯 번째 요소 - 물건이 말해주는 ‘나’ : 다양한 하위문화 대변 9. 국제적 제약_품질의 일곱 번째 요소 - 낭비가 적고 환경에 끼치는 해가 적을수록 좋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