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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적인 부모가 되기 위해 미리 알아야 할 것

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치려고 애쓰는 요즘 부모들. 하지만 노력한 만큼 아이가 반응이 없거나 흥미를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아이와 놀이하는 시간을 한번 떠올려보자. 와! 이거 재미있겠다. 엄마랑 해볼까?, 책이 있네. 책 놀이 하자. 이렇게 쌓아보라고 이야기하는 부모가 대부분. 겉보기에는 아이와 상호작용을 잘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여기에는 큰 실수가 있다.
아이를 믿고 기다려줘라 반응적인 부모란 아이가 스스로 해낼 때까지 기다리고 필요할 때에는 즉각 반응해줘 아이가 점점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부모다. 어른이 먼저 많은 것을 알려주고 앞서서 실행해야만 아이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은 버릴 것.
아이의 관심사를 살펴라 반응적인 부모는 아이가 무엇을 하건 스스로 흥미를 보이는 활동과 행동이 무엇인지 항상 세심히 관찰하고 살핀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야 제대로 반응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아이가 두 번 이상 쳐다보거나 오랫동안 눈길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최대한 빠르게 반응하라 아이가 부모에게 어떤 반응이나 피드백을 요구했을 때에는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호기심을 무시해버린다면 아이는 쉽게 놀이에 대한 의욕을 잃을 수 있다.
아이의 발달 수준에 눈높이를 맞춰라 조금만 자극을 주라는 것은 아이의 발달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는 뜻이다. 아이가 하는 말과 행동, 아이의 요구 수준에 맞추어 반응하되 최소한의 변형만 시도하는 게 바람직하다. 아이가 말을 배울 때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멍멍 하면 엄마도 아이와 함께 멍멍 이라고 반응해주면 된다. 이렇게 몇 번 반복한 뒤 강아지가 멍멍 하고 단어 하나를 추가하는 것이 요령이다.
반응의 균형을 맞춰라 아이와 생활하며 아이에게 무엇을 해줄까 생각하기보다 어떻게, 얼마나 반응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모든 문제는 부모가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려고 하는 데서 기인한다. 동등한 무게로 번갈아 오르내리는 시소처럼 하나 주면 하나 받고, 하나를 받기 위해서는 하나를 내주는 상호작용이 이루어져야 한다. 엄마가 너무 말을 많이 하거나 끊임없이 움직여 아이가 개입할 기회를 빼앗는다면 균형은 깨지게 마련. #교육 #영아 #유아 #육아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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