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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동차의 심장, 엔진입니다.

재밌는 엔진이야기! 절대 어렵지 않아요~ 여러분이 자동차를 볼때 가장 먼저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디자인? 실내? 편의사양? 가격? 이런저런 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자동차를 고를때 비중있게 고려하는것 중의 하나는 바로 '엔진'이 아닐까요?
그럼 엔진이란 무엇일까요? 엔진은 자동차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치 사람으로 가정한다면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소위 엔진의 '힘이 좋으면' 그만큼 빠르게 달릴수 있고, '경제성이 좋으면' 기름 소비가 줄어들어서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수도 있지요. 자동차 마다 갖고 있는 엔진이 다르고, 다른 종류의 차에 같은 엔진이 올라간다 해도 그것을 셋팅하는 값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차마다 다른 엔진 같은 느낌을 준다는 부분도 참 재밌습니다. 아, 너무 어렵게 들린다구요? 엔진이라는 녀석, 어려운 존재가 아닙니다 :D
엔진에는 몇가지 용어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한번 짚어보고 넘어갈까요? 배기량: 내연기관의 피스톤이 1행정하여 배기가스를 배제하는 실린더의 용적. 마력: 1마력(HP)은 한 마리의 말이 1초 동안에 75㎏의 중량을 1m 움직일 수 있는 일의 크기. 토크: 엔진이 순간적으로 낼 수 있는 힘. 이렇게 간단하게 소개 시켜드릴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배기량 일수록 마력과 토크가 높지만, 연비가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배기량이라면 반대겠죠? 위에서 말씀드렸듯, 힘이 좋다는 것은 마력과 토크가 높다고 말씀드릴수 있겠군요
기아자동차의 엔진소개에 앞서, 엔진들에게도 이름이 있습니다. 알파, 입실론, 카파, 감마, 베타, 쎄타, 누우, 뮤, 람다, 타우, S엔진, R엔진, P엔진 등등 많은 엔진들이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휘발유 엔진들은 그리스 문자로 이름이 작명되며 디젤엔진들은 영어 알파벳으로 작명하여 엔진의 연료를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엔진이 너무 많아서 설명을 다 드리기는 힘들고, 기아의 탑5를 소개시켜드릴게요!
먼저 모닝에 올라가는 카파엔진 입니다. 세계 2번째, 국내 최초로 휘발유와 LPG가 자유자재로 변환이 가능한 소형엔진 입니다. 모닝에 탑재되고 있으며 수출형 모닝-피칸토 에는 1,300cc로 배기량을 키워서 수출되고 있습니다.
감마엔진은 MPI와 GDI 총 2가지로 방식으로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이 엔진들은 프라이드에 장착이 되고 있으며, 1.6GDI는 쏘울과 포르테, 포르테쿱에도 역시 장착되고 있으며 뛰어난 성능으로 벤츠에서 엔진제휴를 먼저 요청했던 엔진입니다
기아자동차의 주력엔진은 바로 쎄타엔진 입니다. 세계 동급 2,000cc배기량 엔진에서 최고성능을 내고있는 쎄타엔진은 쎄타I에서 쎄타II로 진화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터보를 장착한 TGDI엔진도 개발이 되어서 한번더 최고성능을 입증한 엔진입니다. MPI엔진은 포르테쿱, K5, K7에 장착이 되고 있으며 TGDI엔진은 K5, 스포티지R에 장착이 되고 있습니다. TGDI엔진은 소위 '힘이 너무 쎄서' 타 차량은 쫓아갈 엄두를 못낸다는 사실!
현재는 쎄타가 주력엔진이라면 조만간 누우엔진이 그 뒤를 잇게 될 예정입니다. 누우엔진은 친환경 엔진으로 출력이 쎄타엔진에 비해서 낮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고 연비가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 엔진이라서 K5하이브리드, K5 LPI에만 장착이 되고 있지만 점차 Line-Up을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토크가 44.5kg.m이나 되는 엄청난 힘을 가진 R엔진 입니다. 많은 언론매체에서 출력부분에서 극찬을 받은 R엔진은 많은 유럽메이커들이 뜯어보고 연구한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소음,진동도 예전 엔진들 보다 더 적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쏘렌토R과 스포티지R, 그리고 카니발R에도 장착이 되고 있는 R엔진 입니다.
1.7 U-Ⅱ엔진은 2.0 R 저마력 엔진을 대체하는 다운사이징 디젤 엔진으로써 연비, 원가, 중량 절감을 달성했으며, 1.6L 엔진 대비 최고출력 30%, 최대토크 20% 향상, 마찰손실 저감과 열손실 최적화를 통해 엔진 효율도 개선하는 동시에 터보차저의 전자제어를 통해 최적의 흡입 조건을 구현함으로써 고속에서는 최고 출력은 10~15% 향상시키고 중저속에서는 토크를 5~15% 향상시켜 당시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33.0kg·m의 동력 성능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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